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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학생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하여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버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상주시의 여러 관광자원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한편, ‘경북e누리 관광상품’은 상주시의 관광지 및 체험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11번가, 옥션, 경북여행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경천섬 일원에서 운영되는 상주시 수상버스는 다가오는 5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신기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명실상부 자전거 도시라는 기존의 상주시 이미지와 함께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알릴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그 외의 상주시 관광자원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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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세계 공통어로”안동시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한글사랑 캠프’를 10월 7일에서 8일, 1박 2일간 남후면 하아리 안동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글사랑 캠프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우수한 한글이 갈수록 이해하기 힘든 신조어 및 줄임말 사용과 무분별한 외래어의 남발로 점점 파괴되어 가는 한글문화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초·중등 학생, 일반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한글사용과 말하기 습관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란 시집과 함께 ‘아름다운 한글사랑 특강’,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는 ‘도전 한글 골든벨’, ‘나만의 한글 티셔츠 제작’ 및 ‘서바이벌 게임’ 등 그동안 코로나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근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특강이 열리고 훈민정음 해례본 안동본 교육책자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가장 아름다운 글자인 우리 한글이 다가오는 미래에는 세계의 공통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젊은 세대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과 아낌없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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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녹색미래과학관, 미래를 만드는 상상의 나래 펼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022. 9. 24.(토)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6월에 전국 71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한가운데 8. 27.(토) ~ 9. 3.(토)까지 예선을 통과한 17팀이 본선 경연을 펼쳐 결선에 진출한 12팀이 모여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하여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 및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 간에도 열띤 토론을 통해 경쟁을 넘어선 협력의 장을 열었다. 치열한 본선을 통과한 부문별 4팀이 격돌한 결선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고등부는 대구 계성고등학교의 4728팀, 중등부는 경남 창원상남중학교의 IDer팀, 초등부는 대구 유가초등학교의 레인보우팀 등 총 1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등부의 경우 본선에서 지적된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초등부는 아이디어와 관련된 전문가 또는 수요자와 인터뷰를 하는 등 다양한 연구조사를 통해 분석하는 등 치밀한 탐구과정을 보여주어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참가팀 모두 단순한 발상을 넘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탄한 데이터를 갖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광헌 정보기획과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각지에서 참여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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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건립 중간보고회 개최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놀이터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조감도.(사진=김천시) 김천시가 ‘청소년 테마파크’건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축 설계 추진경과, 실내콘텐츠 구성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에 따르면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는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90억 원을 들여 2023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290.96㎡ 지상 1층 연면적 2,183.36㎡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실내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결합한 테마 시설로 점핑 트램폴린, 놀이형 암벽등반, 로프코스 등 다이내믹한 체험뿐만 아니라 레이저 서바이벌 콘텐츠를 도입해 대구·경북 권내 최고의 실내 놀이시설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는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실외 옥상 공간에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교육 및 주행체험을 할 수 있는 오토파크도 구상 중이다. 앞으로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5월 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의 부족한 놀이시설을 확충하여 청소년들이 사계절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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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노래하는 선생님 ‘GTS054’ 조회수 39만 회 돌파코로나19 극복 비대면 교원 노래 서바이벌 영상 폭발적인 인기 ▲경북교육청,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교원 노래 서바이벌 영상 폭발적인 인기.(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노래 서바이벌 경연대회 ‘GTS054’를 기획해 현재 누적 조회수 39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GST054’는 ‘Gyeongsangbukdo Teacher Singer’와 경북의 지역번호 ‘054’를 합쳐 만든 SNS 노래경연대회 제목이다.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에 50명의 현장 선생님들이 신청했다. 1차 예선에서 8명을 선정한 후 온라인 투표를 통해 2차 예선에 참여할 6명을 선발했다. 오는 27일 2차 예선 영상을 탑재해 최종 4인을 뽑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와 인스타그램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생님의 영상이 탑재돼 있다. 14일 9시 기준 조회 수가 유튜브 1만2000회,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37만8000회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경연을 기획한 경북교육청 SNS 담당자는 “교실에서 공부만 가리키는 선생님이 아니라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을 본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가 친구 태그로 확산하였고, 교육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회 수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맛쿨멋쿨TV’(https://bit.ly/38Zdx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GTS054 노래 경연으로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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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수련 프로그램 준비 끝!학생수련기관 프로그램 개발과 시연 준비 마쳐 ▲지난해 화랑교육원 모듬북 활동 프로그램.(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월부터 각 학교의 수련활동 시작에 따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한 수련 프로그램 준비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 산하 학생수련기관은 경주 화랑교육원을 포함해 총 5개 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 2박 3일의 획일화된 프로그램에서 1일, 2일의 비숙박형 수련원 방문 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프로그램을 점검·보완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학기에는 전면 비숙박형으로 전환하고, 학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 및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경주 화랑교육원은 글로벌 리더십 과정(장애체험, 어울마당), 새화랑 리더십 과정(모듬북, 팀빌딩), 심성교육 과정(음악심리치료, 집단미술치료), 생활 안전 교실(지진체험, 4D영상체험, 생명매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시연을 통해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덕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안전한 해양체험을 위해 고속제트보트, 수상오토바이, 래프팅보트 등 해양 장비를 일체 점검·수리하고, 2주에 걸쳐 프로그램 시연회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울진 후포항에서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수련원은 해양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실내 프로그램(도미노, 파라코드, 컵타, 도전99초 등)도 개발·운영한다. 안동학생수련원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선비 생활 체험, 가면 탈 만들기)을 비롯하여 극기체험 프로그램(인공암벽 등반, 줄타기, 짚라인 등)도 운영한다. 아울러 국학진흥원, 선성수상길을 잇는 국토순례 프로그램도 현장답사를 마치고 준비 중이다. 상주학생수련원은 주변 숲 환경을 활용해 자연 탐색 프로그램(숲공예, 생태체험, 문장대와 견훤산성 탐방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생활도자기 만들기, 방송댄스, 마술 체험, 난타 등)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청도학생수련원은 19가지의 수련원 입소 프로그램(카프라, 숲밧줄, 활 서바이벌 등)과 13가지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미니 올림픽, 아이스 브레이킹, 미션 윷놀이 등)을 운영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각 수련원은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 우울로 마음이 지친 학생들이 수련활동을 통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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