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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직소민원의 날 가져시민들이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경주시, 오늘은 통(通)하는 날’이 이른바 고충민원 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늘은 통하는 날’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주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직소(直訴)민원 창구 정례화를 민선 8기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다. ‘오늘은 통하는 날’은 관련 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직접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절차다. 민원인 처지에서는 말 그대로 시장에게 중간 과정 없이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동경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해안도로 개설요청 △ 시행사가 불법 증축한 시설 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는 입주민들을 위한 시설 양성화 요청 △대형 건설사의 할인분양으로 재산 피해를 입은 기존 분양자들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중재 요청 △외국인 관련 숙박업에 대한 행정제재 완화 요청 등이 접수됐다. 이날 참석한 민원인 A 씨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했는데 시장과 직접 대화를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늘은 통하는 날’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찾기로 약속했다. 특히 필요시 후속 대화를 통해 충분한 답변이 이뤄지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하며 적극적인 민원 해결 자세를 보였다. 주낙영 시장은 “힘들고 속상해서 오신 시민을 외면한 채 시정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 ‘오늘은 통하는 날’ 운영을 통해 시정 운영의 중심인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통(通)하는 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054-760-2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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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시‧도민 한마음···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경주시가 2025년 국내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시‧도민들의 의지를 담아 총력전을 펼친다. 시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시민사회의 역량을 총 집결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경제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총 655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박몽룡 前 경주YMCA 이사장이 맡고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전략기획분과) △구승회 노인회장(공공외교분과)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정보공유분과) △여준기 체육회장(대외홍보분과) △이동건 이통장연합회장(소통행정분과) △손지익 새마을회장(시민공감분과) △정재윤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자원봉사분과) 등 7명이 각각 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향후 대정부 및 유관기관을 상대로 유치‧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대내외 유치 세일즈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도민의 유치 역량을 결집하고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단체별 유치 캠페인 전개, 유치 서명 운동, 포럼 개최 등을 펼칠 예정이다. 출범식은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대북과 삼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및 유치 당위성 브리핑, 위원 위촉식, 유치 결의문 낭독, 시민 유치 희망 메시지 영상, 유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의문을 통해 △지방시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 개최 촉구 △정상회의 개최지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지지 △ 경주유치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천명 △ 경주가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경북도민과의 연대 등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개최도시로 최적지임을 밝히고 시도민의 역량을 한데로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하는 것은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새 정부의 국정철학인 지방시대 실현은 물론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경주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는 단순히 회의를 하거나 도시의 발전상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며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보문관광단지는 지리적 특성 상 경호와 안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살려 가장 한국적 멋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면이 될 경주야 말로 정상회의의 최적지라 자부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적의 요건을 갖춘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21개국 정상이 함께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무역·투자 증진 방안 등을 지방에서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경주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몽룡 추진위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번 정상회의 유치가 필수적이다”라며 “오늘 시민의 유치 열망을 담은 추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세계인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의 국제적 관광도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인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APEC 회의는 현재 경주를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 등이 개최도시 선정을 놓고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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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Yes 문경을 위한 공감·소통 간담회 열어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민선 8기 신현국 문경시장의 취임을 맞아 7월 11일부터 14개 읍면동을 찾아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시정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각종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길 것이다.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 및 건의사항은 문경시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조치결과를 알려주는 양방향 소통행정으로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긍정의 힘! Yes 문경의 정신으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민원인의 날을 포함해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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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주요 기관·단체·언론 방문···‘소통행보’▲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4일 구미소방서를 방문했다.(사진=구미시 제공) 지난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는 4일부터 주요 기관·단체·언론사를 방문하며 취임 인사를 겸하는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취임 후 첫 기관방문에 나선 김 시장은 먼저 4일 오전,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뜻에 부응해 시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여, 지금과는 다른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시정 동반자인 기관·단체·언론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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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정, 시민의 눈으로 바라봅니다!▲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이 '부항댐 일원 1박 2일 체류형 관광산업' 평가를 실시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시정에 반영하는 시정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시민 시정평가단(단장 정병기)은 총 50명의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의 분과로 나누어 분과별로 현장점검을 통하여 시정을 평가한다. 지난 19일, 경제산업 분과에서는 ‘부항댐 일원 1박 2일 체류형 관광산업’ 평가를 위해 4월 문을 연 부항댐 생태휴양펜션과 부항댐 수변 둘레길 등의 현장을 찾아 평가표에 의거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표는 ▲홍보▲볼거리▲교통환경▲편의시설▲먹거리▲청결위생 총 6가지 분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설담당자의 브리핑을 듣고 충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 시민의 시각으로 보며 개선할 점, 건의사항 등을 해당 부서로 전달할 예정이며, 부서에서는 검토 후 평가단에 다시 피드백하고, 실행 가능한 사항에 대해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정평가단은 ‘소통행정’과 ‘공감행정’ 그리고 ‘참여행정’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진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의 통로를 더 활짝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 시정평가단에서는 김천상무FC 홈경기 운영현황(행정복지분과),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점검(건설분과) 오는 6월 2022 김천자두축제(농업분과)의 평가를 예고하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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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종합 2위전국 재정역량 1위, 행정서비스 11위 돋보여, 경북에서는 종합 1위 ▲윤경희 청송군수.(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단체 역량 제고를 위해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 2위, 경북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정역량 분야에서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고, 2019년부터 예산대비 채무비율 zero를 달성하여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으며, 태풍피해복구비 등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청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어 행정서비스 분야(전국 11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발 빠른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지역안정을 도모하였고, 특히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전격 시행하여 경상북도로 반향을 일으켰으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청송사랑화폐로 적기에 지급하여 군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한 바 있어 군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상 군민을 위해, 군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군정을 펼치고 있다. 작지만 강한 청송을 위해, 5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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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이장과 공감대화’ 소통행정 장 열어14일부터 28일까지, 취임 2주년 성과 공유 및 군정 현안 의견 나눠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오후 7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천읍‧용문면 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반환점을 지나면서 더욱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28일까지 12개 읍‧면 이장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장들로부터 생생한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군민 중심’ 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날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적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 2주년 성과 공유 및 군정 비전, 운영방향 등 격의 없는 대화로 군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군수는 “읍‧면 대표자인 이장들과 공감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들어 다양한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 중심, 선진 행정’ 신념으로 군민 편에 서서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과의 공감대화는 14일 예천읍‧용문면을 시작으로 16일 지보‧풍양면, 20일 효자‧은풍‧감천면, 23일 유천‧용궁‧개포면, 28일 보문‧호명면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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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젊은 구미 잇-토크」 개최장세용 구미시장, 젊은 공무원들과 시정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 가져 장세용 구미시장은 12월 23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젊은 구미 잇(it)-토크」를 개최하여 업무방식 개선에서부터 신규 시책개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실무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8급 이하 젊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자리는, 시민들과 접점에 있는 행정 최일선 실무자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간부 공무원의 참석을 제한하고 특색있게 참가자를 소개하는 등 유쾌하고 자유로운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솔직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렴정책, 인구증가, 조직문화, 도시재생 등의 시정현안에 대해 모든 실무자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의견수렴 절차를 거침으로써 내실있는 토론을 이끌어 냈다. 또한 6급 이하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구성된 ‘상상플러스 미래디자인단’의 국내외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는 등, 시장과 실무자가 직접 토론을 통해 현장감 있는 시책을 개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 발굴 방식을 도입했다. 대화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시정은 시장이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보다나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젊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구미시는 ‘인구정책 투게더 공감콘서트’, ‘청소년 지방분권 토크콘서트’ 등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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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한우축산농가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져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행정’,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한우축산농가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화) 개최된 간담회에는 한우사육농가 및 한우사육희망농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릉한우(울릉약소·칡소)의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 축산농가 소통간담회는 대내외적인 축산환경변화, 사육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고 해결해나가는,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섬유질배합사료(TMR)의 지속적 생산·공급방안, 공동사육방안,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관계법령 및 예산을 검토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겠으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기반의 확대, 울릉한우 종축 보존 등을 통해 울릉약소·칡소를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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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페이스북 팬(팔로워) 수 1만 명 돌파SNS를 통한 군정 홍보 활성화 박차 고령군의 공식 페이스북 팬(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며 ‘SNS를 활용한 군정 홍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 선호도 1위인 SNS로 고령군은 페이스북을 통해 1800여 건의 홍보물을 게시해 군 브랜드 홍보는 물론 다양한 관광 컨텐츠와 군정 소식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특히 매년 30만 명 이상 찾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를 비롯해 군정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페이스북 라이브 기능을 통해 생방송으로 현장 소식을 전하고 팔로워와 소통하며 군정 소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네이버 공식 블로그의 올 상반기 조회수도 33만2천을 넘어서며 지난해 상반기 조회수 19만에서 73% 증가율을 보인다. 월평균 5만5천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 한해 66만 조회수를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고령군 공식 블로그에는 고령의 볼거리, 먹거리를 비롯한 고령 여행지, 고령 농·특산물, 우리동네 이모저모, 문화 공연 안내, 고령 뉴스 등 3천7백 건의 다양한 컨텐츠가 소개되고 있다. 군은 SNS를 통한 군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33명의 ‘고령군 SNS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직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SNS를 활용한 스마트한 군정홍보 전략’ 등 직원 SNS 교육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군정홍보에 앞장서고 소통행정 실현과 SNS를 통한 군정홍보 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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