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5 APEC 경주 홍보 시내버스, 벚꽃 경주를 누비다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4일 다가올 정부의 공모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자 일반적인 버스 외부광고 형태가 아닌 벚꽃 시즌을 연상시키는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 3대를 특별히 제작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완벽한 경주를 펼치겠다는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담아 유치 열기를 실어나르며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다음달 6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벚꽃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홍보 버스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유일의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 노사대표자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부터 APEC 유치 도전의 시작과 시민의 의지를 표현한 ‘경주시작’, ‘지금 경주는 APEC 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내버스 외부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새천년미소(대표이사 유기정)에서는 업무협약 이후 전체 시내버스 내부에 APEC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버스 전면에는 홍보 현수막과 함께 측면에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함께 응원해 달라는 문구를 새겨 유치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곳곳을 누비는 홍보 버스를 보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 있을 정부 공모절차에 빈틈없이 준비하는 한편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정부와 정치권에 경주 유치의 의미와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반드시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하반기 신규지정 문화재 지정서 교부경북도는 8일 2023년 하반기 신규로 지정된 문화재 15건에 대한 지정서를 문화재 소유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 15건 중 도지정 유형문화재는 총 7건으로 고령 벽송정 유계안,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경주 백운암 소장 묘법연화경,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 안동 석탑사 아미타여래회도, 문경 김룡사 사천왕도, 탁영 김일손 문중 소장 고문서이다. 무형문화재로는 경주 숭덕전 제례를 지정하고 (사)신라오릉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지정했다. 또한 기념물로 안동 임호서당, 민속문화재로 영덕 동애고택이 지정되었으며, 청도 풍각제일교회 소장자료가 최초로 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자료는 총 4건으로 안동 석탑사 산신도, 영천 아계서사, 봉화 애죽헌, 영양 조영걸가옥이다.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경상북도는 총 2,254건(국가지정 762, 국가등록 66, 도지정 841, 도등록 1, 문화재자료 584)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령 벽송정 유계안’은 16세기 초 고령 지역의 유림들이 벽송정이라는 정자를 중심으로 모여 계를 형성하고 현재까지 유지하며 작성한 문헌자료로서 일괄로 남아 있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기념물 ‘안동 임호서당’은 1853년 안동 유림과 후손들이 운천 김용을 기리고자 건립했으며, 강당은 협동학교 교사로 사용하던 백하구려(도기념물)의 사랑채를 1921년 옮겨 온 것으로 유교사상과 개화사상의 접목이라는 의미와 함께 서당 교육과 근대 교육의 결합과 변화를 볼 수 있어 가치가 있다. 무형문화재 ‘경주 숭덕전 제례’는 경주 숭덕전에서 봉행하는 박혁거세를 기리는 제례이며, (사)신라오릉보존회는 제물 목록과 준비과정, 홀기, 축문 등 제례 봉행과 관련된 사안들을 기록화하는 등 전통을 지키며 제례 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데 애써오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조가 물려주신 문화유산을 지켜오신 문화재 소유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북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16건 중 6건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서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SNS 홍보 본격 시동경주시가 이달부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온라인 홍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 SNS를 개설하고,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경주 유치 당위와 효과 등을 소개하며,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4일부터는 인스타그램(2025apec_gyeongju)을 통해 팔로우와 응원 댓글 참여를 통한 첫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응원 댓글 이벤트는 APEC 경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우와 함께 해당 게시글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2025 APEC 경주유치 홍보 공식 SNS계정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계별 각종 이벤트와 함께 APEC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시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5 APEC 경주유치 희망 포럼’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가 유치 열기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는 공식 SNS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주요 활동과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오는 11월까지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경주 유치의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확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이 올해 말 유치제안서 제출에 이어 내년 4월경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SNS 채널 및 서포터즈 운영, 100만인 서명운동 등 전략적 유치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유치신청서 작성, 현지실사 및 프리젠테이션(PT) 등 공모절차 준비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도의 정의와 전도방법은?Q 질문 : 전도에 대한 정의가 알고싶어요. 그리고 모범적인 전도지나 전도방법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답변 :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전도의 의미와 전도의 내용을 살펴보고, 전도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A. 전도란? 첫째, 구원에 이르게 하는 내용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1:21). 둘째,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 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게 하시기를 구하라”(골4:3). 셋째, 구원을 얻게 하는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넷째, 그리스도의 대속과 부활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 따라서 전도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B. 전도의 내용은? 죄인들이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요약하면, 1.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2.당신은 죄인입니다. 3.당신의 죄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대신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4.이 예수님을 당신의 구주로 영접하면 당신의 죄는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5.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가야 합니다. 이상의 내용으로 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C. 모범적인 전도지는? 위의 내용이 충분히 반영된 전도지는 다양한 종류가 있을 것이지만, 성인을 위해서는 CCC에서 만든 ‘4영리’가 좋은 전도지일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만든 ‘글 없는 책’을 좋은 전도지로 추천합니다. 전도는 이론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가능하면 전문 선교단체에서 구체적인 훈련을 받는 것도 권장합니다. 답변자 : 조정환 목사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역임)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하나님께 감사, 재부흥 이룰 것”한국교회 주요 기구들과 단체들이 2023년 8.15 광복 78주년 및 건국 75주년을 맞아 일제히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광복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재부흥을 위해 교회가 마음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한기총 “갈등 극복하고 진정으로 하나 되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는 “광복 제78주년을 맞아 해방과 광복의 기쁨을 한국교회의 성도들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새겨 이념적, 지역적, 정치적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교연 “하나님의 긍휼하심 따라 다시 빛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 목사)은 “오늘 한국교회는 복음 전도의 사명을 완수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 못지않게 스스로 개혁·자정해야 할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힘입어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교총 “자유, 평화, 화해, 재부흥”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 목사)은 “해방 후 지금까지 남북이 갈려있는 우리의 현실이지만, 자유와 평화를 바라며 민족의 제2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개혁과 연합을 이루어 화해와 평화의 사신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장총 “독립운동 결실···분단의 아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는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었고,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의 결실이었다”면서 “민족분단의 의미와 아픔을 깊이 새기며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기를 힘쓰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기연 “해방은 선물, 건국은 선택과 싸움”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권태진 목사)는 “78년 전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해방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그러나 3년 뒤인 1948년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은 선택과 싸움이었다”면서 “이제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건국절을 제정하여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정체성을 확립하자. 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들의 업적도 함께 기념하자”고 강조했다.
-
한반도 횡단 숲길 ‘동서트레일’ 울진 시범구간 개통!경북도는 1일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완공돼 울진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 849km의 장거리를 한반도를 횡단해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다.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 가운데 가장 긴 구간이며, 최동단 울진 구간 중 시범구간 20km를 우선 준공해 이날 개통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울진군수, ESG 자금을 조달한 우리금융을 대표해 자리한 우리은행장 등 주요 내빈들과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울진군민과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을 함께 열었다. 행사를 가진 한티재는 옛날 울진에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첫 번째 고개라 전해지고 있으며, 최동단 망양정에서 시작되는 시범구간 중 본격적인 숲길 구간으로 금강소나무 군락지와 더불어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생태계 보고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시범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울진이 동서트레일 최동단 시작점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지난해 봄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과 같이 공익사업 추진에 동력이 되는 기업의 ESG 자금투입이 지방과 더불어 상생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금강송림 등 산림자원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을 가진 울진에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우선 조성된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국민들의 산림 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Google 클라우드, 경북도와 손잡고 AI인재 길러낸다경북도는 18일 Google cloud와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대에 AI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1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은 비전공자 등도 수강이 가능한 AI, 클라우드 실무코스부터 ICT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개발자 과정까지 포함된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구글 공인 교육 파트너사와 함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정규학기 과정과 방학캠프 등을 연계해 총 200~300여 시간의 강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강 학생들에게는 정규학점 인정은 물론,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전문가), Google Digital Leader(일반과정) 등의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AI인재로 길러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관련기업 등이 참여하는 “Job Fair”도 함께 개최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도 적극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Google 클라우드가 지자체와는 최초로 손을 잡았다는 의미와 함께, 위기를 맞이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취업형 청년인재(대학생) 양성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실무인재와 △민관 브릿지형 인재(공무원) 양성 등으로 확산시키는 등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는 “경상북도가 지향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구글 클라우드가 전략적 역할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18년 구글 본사 방문 경험을 회상하며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구글 클라우드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 기쁘다. 교육 서비스를 발판으로,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폴 윌슨 구글 클라우드 아태총괄이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
성소의 휘장이 찢어져 둘이 됐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Q 질문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그 영혼이 떠나갈 때 성소 휘장이 찢어졌다는 의미와 휘장이 둘이 됐다(마27:51)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답변 : 예수님이 돌아가셨을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는 것은 이제 예수님의 육체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새롭고 산 길이 열렸다는 의미입니다(히10:20). 곧 전에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차례 그것도 수송아지와 숫염소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누구든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신부나 목사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만인제사장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약하고 도무지 하나님께 나아갈 자격이 없지만, 예수님을 힘입어 담대히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히4:16). 그리고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찢어진 성소의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로막는 커튼인데, 이를 둘째 휘장이라고도 합니다(히9:3). 왜냐하면 성소에 들어갈 때에도 휘장이 있는데, 그것을 첫째 휘장이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이 둘째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고 하는데(마27:51), 이것은 사람의 손으로 찢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찢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에서부터 찢어졌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친히 찢으셨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이로써 대제사장의 역할과 구약의 제사제도는 끝나고 이제부터는 예수님을 통해 ‘산 제사’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교회당을 성전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답변자 : 변종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칠곡군, 벌목 후 천덕꾸러기 되는 아까시나무의 재발견벌목 이후에는 마땅한 사용처가 없어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아까시나무가 고향 사랑을 일깨우는 ‘친환경 상패’로 거듭나며 주목받고 있다. 아까시나무는 벌꿀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보다 두 배 높아 환경 보호를 위한 가치는 높지만 목재로는 활용도와 경제성이 떨어졌다. 칠곡군은 지난 2월부터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나무를 잘 자라게 하는 간벌 작업으로 베어진 아까시나무를 활용해 친환경 상패를 제작했다. 기존 금속과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진 상패는 재활용은 물론 소각이 어렵고 이름과 소속 등의 개인정보가 새겨있어 버리기도 쉽지 않았다. 또 패를 넣었던 겉면을 천으로 감싼 상자를 해체해서 버리는 일 또한 만만치 않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러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까시나무로 눈길을 돌렸다. 칠곡군이 제작한 친환경 상패는 간벌 작업으로 기증받은 아까시나무를 3개월 이상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상패 크기에 맞게 절단한다. 또 레이저로 목재 표면을 태워 글자가 잘 지워지지 않고 음각으로 각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보관 상자 대신에 친환경 에코백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아까시나무를 활용하고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유명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해 칠곡군 홍보와 애향심 고취에도 한몫하고 있다. 칠곡군으로부터 아까시나무로 제작한 상패를 받은 주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광수 칠곡군테니스협회장은 “상패에 담겨 있는 특별한 의미와 처음 받았을 때 감촉이 매우 좋았다”며 “테니스협회에서도 아까시나무를 활용한 상패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상패를 제작했다”며 “산불로 베어진 나무가 화력발전소 땔감으로 쓰여 탄소 배출이 가속화되는 문제가 있다. 친환경으로 재활용되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아까시나무 상패 제작과 함께 출력물 대신에 TV 화면을 보고 매체로 이용하는‘종이-ZERO 스마트 보고’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어린이전도협회 구미지회, ‘크리스마스 파티전도 강습회’ 연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파티전도 강습회’ 모습.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구미지회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11월 28일(월) 낮 10시와 밤 7시에 비전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전도 강습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12월이 되면 지역의 어린이들을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청하여, 성탄절의 의미와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전도’를 열 수 있도록 어린이전도협회가 강습회를 통해 돕는 사역을 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전도’는 상황에 따라서 교회에서 열 수도 있고, 가정, 학원, 놀이터 등의 장소에서 열 수도 있다. 어린이전도협회의 강습회를 통해 교육을 받은 교사들은 먼저 장소를 정하고, 초대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면 된다. 파티 당일에는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아이들이 모이면, 즐거운 게임과 복음 메시지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한다. 파티에서는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나누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들의 믿음이 계속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도 필요하다. 어린이전도협회의 크리스마스 파티전도 강습회는 구미지회뿐 아니라 대구경북의 각 지회에서도 동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각 지회 연락처 구미054-465-8291/경주054-741-7991 김천054-432-7991/대구053-427-1491 안동054-855-1937/포항054-281-0191 ▲ 구미지회 라영국 목사가 몇 년 전 ‘크리스마스 파티전도’를 열고 있는 모습.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