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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경찰서와 합동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강원 춘천에 이어 경기 김포, 파주 양돈농가 및 경북 영주, 문경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렵활동 시 안전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뿐만 아니라 응급처치(CPR) 교육 및 실습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구미경찰서 총포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기 안전교육과 총포소지 허가, 갱신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지역 엽사 42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총기포획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에 힘써 온 피해방지단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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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양돈농가, 고령 해지음 영농조합법인 양돈농장 견학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7일 양돈 농가 20여 명과 축산악취저감 T/F팀 공무원 합동으로 양돈악취개선 선진농장인 고령군 해지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대책위원장)이 운영하는 양돈장 일원에 대한 축산 악취개선 사례를 견학하면서 설명을 들었다. 이기홍 대표는 단기적으로 농가에서 손쉽게 바로 적용이 가능한 사료 첨가제, 미생물제제 또는 미네랄음수 급여와 살포. 중기적으로 축사 등 악취 원이 있는 곳에 안개분무 시설과 바이오 커튼을 설치하여 이산화 염소수 나 오존 살포. 장기적으로는 액비순환시스템 등을 갖춘 축사 시설현대화를 하여 축적된 환경관리기술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군민의 주거지와 상당수 가까이 있는 양돈장에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이번 달부터 악취 저감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농가별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있고,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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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상주시 방문지난 3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상주시(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청취 등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주시 이창희 경제산업국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보고와 대구지방환경청 김광현 자연환경과장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가축전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야생멧돼지 ASF확산 방지를 위하여 차단 울타리(18.1km) 설치, 공동방제단 7개반을 통한 양돈농가 농장 주변 방제활동 실시, 취약구간 기피제 및 경광등을 보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야생멧돼지 포획틀 42개, 포획트랙 230개를 설치하여 멧돼지 9마리를 포획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양돈농가에 대한 7대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여 관내 44개 양돈농가가 설치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7대 방역시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 물품반입시설 김인중 차관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예방활동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질병 바이러스의 원천적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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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인수위에 지역현안 국정과제 채택 건의▲이병환 성주군수(우)가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사진=성주군 제공)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정과제 선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성주군이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일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 핵심현안을 설명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군은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동서 3축 고속도로 중 유일한 미개설 구간인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대구~성주 간 경전철 건설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가야 사적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또한 미래농업의 대전환기를 맞아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인 가야산케어팜밸리 조성사업 선정 ▲첨단기술을 활용한 성주 참외 스마트 원예단지 확대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양돈농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건의하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전략 및 실행방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김병준 특별위원장은 성주군에서 제안한 과제에 대해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 핵심현안이 국정과제로 반영되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긴급 대응체계 운영하여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화를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전개 중이며, 지난 8일에는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경북도 균형발전과제 반영하기 위해 이철우 지사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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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 회의 가져상주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유입차단 총력 대응 ▲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했다.(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10일 선산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 폐기물관리시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면서 “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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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청송군청 전경.(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지역 내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실태 등 지도·점검에 나섰다.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사업장이란 200㎡ 이상의 일반음식점과 일일평균 총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관광숙박업소,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으로 청송군의 경우 35개 업소가 해당한다. 군은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9일까지 개정된 법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사업장 및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체계 및 배출·처리실태, 양돈농가 급여 금지 안내 및 여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 변경신고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미이행 업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음식물쓰레기는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사회적인 문제”라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 실현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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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돈농가 악취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만든다대한한돈협회 김동수 환경전문 컨설턴트 초청 컨설팅·교육 4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내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공모 ▲구미시 양돈농가 축산악취저감 컨설팅,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관내 양돈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한돈협회 소속 축산환경고충상담센터 김동수 컨설턴트를 초청해 축산악취저감 관련 교육을 했다. 앞서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김동수 컨설턴트 일행이 관내 전체 양돈농가 현장을 순회하면서 농장별 가축분뇨 처리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 보완 개선할 내용에 대한 컨설팅을 한 바 있고, 추가적으로 선진지 견학도 하게 된다. 이로써 오는 4월 말경 농림축산식품부에 ‘22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지원분야는 가축분뇨 처리개선, 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 등으로 오는 4월 말 공모하여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6월 중순경 우선순위 결정이 있을 예정이다. 구미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려는 배경은 도시팽창으로 상당수 양돈장 가까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악취민원이 한층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이들 양돈장에 대해 적극적인 악취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는 가운데 신뢰받는 축산업 영위를 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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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수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태세 강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가축 방역태세 강화에 나섰다. 군은 봄철 출산기(4~5월) 이후 멧돼지 개체수가 급증하고 감염개체 발생지역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망 및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전담관제를 통해 농장별 담당자를 지정해 1대 1로 농장 소독 등 방역조치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및 폐사체 수색으로 멧돼지 확산을 차단하고, 사람·차량·매개체로 인한 오염원이 양돈농장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 설치, 소독시설 등을 보완하고 농장종사자 방역수칙 홍보·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강원 강릉과 영월 등 접경 지역이 아닌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점차 남하하는 양상을 보여, 권역(경북 북부) 밖으로 출하되는 어미돼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다른 돼지에 대하여도 임상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흡 농장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내리며, 이를 이행하지 않은 농장은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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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영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방문환경개선과 축산물 경쟁우위 확보를 통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도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철우 도지사(왼쪽 첫번째).(사진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0일 이철우 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영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조성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7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공사와 시운전을 완료 후 올해 3월부터 영주농협에서 사업운영주체로 운영 중이다. 영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무악취, 무방류 시스템의 환경부 신기술과 농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을 적용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28억 원(국비 70%, 자부담 20%, 시도비 10%)을 투입해 일일 120톤의 가축분뇨(양돈)를 처리해 80톤의 가축분뇨 유기질 퇴비 생산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이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환경개선 외에도 양돈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 경감을 통해 축산물 경쟁의 우위를 확보하고 친환경농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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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돼지 및 돼지분뇨 3주간 타시·도 반입․반출 전면 금지!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비상태세 비상상황에 따른 가축방역심의회 의결, 빈틈없는 방역태세 강화 경상북도가 9월 18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돼지 및 돼지분뇨에 대하여 타시도 반입․반출 3주간 금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이어 연천 돼지농장에서도 추가 발생하는 긴박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연천 발생에 따른 도내 역학농가 3호에 대해 기존에 실시하던 예찰 및 소독강화 이동제한을 유지하면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일 경우 이동제한 기한이 경과한 2호에 대해서는 해제할 예정이다. * 역학농가 3호(김천, 예천, 칠곡) : 연천농가 역학관련차량 방문농가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차단을 위하여 3주간 도축장 출하농가 돼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도축장 검사에서 누락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예찰 및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현재 도내 모든 양돈농가, 양돈관련 작업장 종사자, 차량, 물품에 대하여 9월 19일 06시 30분까지(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중이며 도내 전 양돈농가 및 축산관계시설, 축산관계자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 실시간 알리고 각시군마다 거점소독시설(22개소)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에 들어갔으며 도내 양돈농장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조치는 다소 과하다고 할 수 있으나 치사율이 높고 백신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우리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지만 농가, 생산자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등 도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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