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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농촌 인력지원 기술교육 신청 접수김천시는 오는 4월 샤인머스켓 알 솎기 교육을 희망하는 김천시민 대상으로 농촌 인력지원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신청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단, 2023년 교육 참석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해당 교육은 농촌 전문인력 기술교육은 지역 내 샤인머스켓 정예 농업인력을 양성하고 농촌인력 외부 의존도를 낮추어 인건비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샤인머스켓 재배 전략, 알 솎기 집중교육 등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하우스 농가에서 실제 샤인머스켓을 활용하여 실습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인이 농촌인력으로 투입될 때 실습 교육 경험을 토대로 큰 무리 없이 농작업에 적응할 수 있게 교육 과정을 수립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권명희 농촌지도 과장은 “이번 농촌 인력지원 기술교육을 통해 관내 급증한 샤인머스켓 신규 재배 농업인과 교육을 희망하는 김천시민이 전문성을 키워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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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 방위산업 기업 대표 간담회」 개최▲구미 방위산업 기업 대표 간담회.(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9(월) 14:00 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한화시스템(주), LIG넥스원(주) 등 관내 방위산업 기업 13개사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 방위산업 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윤성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장의 방산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김장호 구미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참여기업들은 구미국방벤처센터의 지속적 지원, 국방 신산업 진입기업에 대한 지원, 장비 및 인력지원방안 마련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 온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방위산업 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관내 방위산업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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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요양보호사 모집▲20년 3월 코호트 격리 참여시설(예천노인전문요양원) 방문.(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오미크론 유행 당시 다수의 요양보호사 확진으로 발생했던 인력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지원 대비책으로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그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파견했으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홍보부족 등으로 돌봄 인력확보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경북의 요양보호사는 14만여 명이며, 현재 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2만7630명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하다.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은 시군에서 시설별로 최소 1명 이상의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도는 대체인력 지원 대응반을 운영해 근로계약 체결 등 파견업무를 지원하는 구조이다. 요양보호사가 코호트로 격리된 요양시설에 파견될 때 하루 최대 17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지원신청은 시군별 자체계획(6~7월)에 따라 상시 모집하며, 시군 어르신 복지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 돌봄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코로나19 확진에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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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봄철 농번기 영농현장 방문 격려영천시, 농촌 인력난 해소위해 총력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세번째)이 복숭아 재배농가를 방문해여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과수 적과, 마늘 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의 일손부족 문제를 파악하고 농가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그동안 농촌 일손의 공백을 메워온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 제한 등 내·외국인 근로자의 이동이 어려운 가운데 인건비도 올라 농촌인력 수급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영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중개로 인력을 지원받아 적과 작업이 한창인 남부동 복숭아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3~4월 한파와 이상저온으로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당한 데다 농번기 인력난까지 겹쳐 여느 때보다 농업인들의 근심이 크다”며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인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부대, 민간단체 등의 일손 돕기 참여와 더불어 인근 대도시 인력 확보를 위한 홍보, 지역 대학의 농촌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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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 개소,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상시 개방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 활성화···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개소에 맞춰 동남아 구매자 60개사와 도내 48개사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경상북도는 8일 구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장,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 개소식을 했다.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설치했으며, 5개 상담부스와 상담시스템 등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상설 상담장은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실과 소규모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 출장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들이 예약시간에 방문해 해외 구매자와 비대면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역지원을 비롯해 해외 구매자 발굴, 수출컨설팅, 제품홍보, 실무교육, 샘플 운송비 등을 제공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설 상담장 개소와 발맞춰 9월 8일부터 16일까지 화장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구매자 60개사와 도내 중소기업 48개사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10월에는 일본 부품소재 구매자 및 중국 구매자들과 식품,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11월에는 러시아 구매자들과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비대면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정책자금, 인력지원 등 다양한 중진공 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에 개소된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지렛대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출지원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수출자금, 인적자원 및 수출마케팅사업을 집중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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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부족한 일손 농촌인력지원센터에 신청하세요!‘농촌 일손부족 해소&인력 알선’ 일손 부족 농업인과 구직자 간 징검다리 역할 톡톡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영농 구직자를 이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다수 발생할 일시적 실업자와 일반 희망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결해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의 고질 농가와 구직자들이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농작업은 연중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업의 특성상 특정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로 할 경우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고 유휴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해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근로자의 발이 묶이면서 영농기 일손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조기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농촌인력지원센터(예천읍 군청길 11, ☎054-652-3252)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a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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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공급업체 인력지원... 시민 불편 줄인다마스크 공급업체 흥해 의용소방대 인력지원 약국 배송시간 단축 노약자, 취약계층 등 약자를 위한 일요일 판매 약국 110개소 운영 포항시는 관내 200여 약국에 안정적이고 신속한 마스크 배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스크 공급업체 배송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마스크 공급업체에서 경북 동부권 5개 시군의 마스크 배송(포항시가 60% 이상 차지)을 위하여 매일 지속된 새벽 작업으로 인한 피로누적과 인력난 등 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북구보건소와 북부소방서가 협력하여 지난 12일부터 매일 7명의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마스크 배송작업을 돕고 있다. 또한, 포항시는 주 중에 구입을 하지 못한 노약자나 취약계층 등을 위해 포항시 약사회와 연계하여 한시적으로 일요일에 문을 여는 약국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현재 일요일 운영 약국 110개소는 포항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수원 북구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증 총력 대응은 물론 마스크 구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일요일은 노약자, 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스크 구입을 양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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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코로나19 대응 총력’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농업인구 고령화 및 지역인구 유출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3일부터 운영 중인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에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의 경우, 국내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로 위기경보가 2월 23일 자로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관내 전파 차단을 위해 유동인구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산채수확 시기가 도래한 농촌의 인력지원을 위해 부득이 외부 인력을 수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인력수요가 많은 농가에 타 지역 인력을 연결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특성상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대응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울릉군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입도하는 타 지역 근로자에 대해 울릉도 입도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서와 영수증을 제출하면 검사비 전액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외 근로자의 입도 후에도 농장주 주도로 작업 전, 후 체온 측정, 호흡기 증상 등 감염 증상을 점검토록 하고 작업 중 마스크 착용을 상시화하고, 외부인 접촉을 최대한 자제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산채 소비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고 전국 지자체, 울릉 향우회, 자매도시, 명예주민 등에게 9일 서한문을 발송하여 ‘국토의 막내이자 자존심인 민족의 섬 독도의 모(母)섬인 울릉도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무공해 산채 판매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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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농업인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농어촌진흥기금 특별 상환연장, 경영안정자금 긴급 추가 지원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사이소’ 온라인 마케팅 대대적으로 추진매주 2회 「코로나19 박살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 운영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내 확산으로 경북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청도, 영천을 비롯한 미나리 재배농가와 딸기농가 등 현장 직거래를 주로 하는 제철 농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 외식자제, 행사 취소 등으로 농식품의 소비감소는 물론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오프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농가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농가 경영안정에 적극 나선다.FTA 등 시장개방화에 대응하고 농어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조성하고 저리 융자로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 진흥기금을 1년간 특별 상환 연장한다. 금년도 상환예정인 220억 원을 포함 총 1,001억 원이 연장 대상으로, 도내 1,772명의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액(`20.2월) : 2,318억 원, 지원누계(`96~`19) : 11,649호 5,903억 원 또한, 운영자금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긴급추가 지원하며, 축산농가의 피해경감을 위해 사료구매 자금도 확대 지원하고 신청기간도 3월말까지 연장해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촉활동을 확대한다.경상북도는 사이버쇼핑몰인 “사이소”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사과, 홍삼, 도라지 등 면역력강화 식품에 대해서는 4월말까지 30~50%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소셜커머스 등 모바일을 통한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현장수집, 운송, 판매까지 유통서비스를 지원하여 판로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환경 농산물 및 농촌융복합산업(6차) 인증업체에는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금년부터 시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도 조기에 지원하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도내 가축방역 기관에서 보유중인 방역차량 및 방제기 171대와 유관기관에서 보유중인 방제기 등 총 420대의 방역 장비를 동원하여 기차역, 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는 매주 2회씩 「코로나19 박살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을 정하여 다중 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군 새마을회,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부대 제독차량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감염 의심지역 거주·방문자는 초청에서 제외하고, 입국시에도 14일 이상 개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유휴인력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확보 하여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13) : 포항, 김천, 안동, 상주, 영천, 경산, 의성, 영양, 영덕, 청도, 예천, 울진, 울릉 아울러, 중장기 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소비감소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방지를 위해 저품위 과실(사과, 참외) 시장 조기격리로 가격을 안정화시켜 나간다. 농식품 해외 박람회 취소와 바이어 상담회 지연,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농산물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판촉활동 전개로 수출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 감소 뿐 만아니라 예약된 체험숙박 일정마저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시설은 여행상품 개발과 wifi스마트설비 설치, 안전시설장비 지원 등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농촌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감소하고 농산물 판매 및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면서 “농가피해가 최소화 되고 농산물 판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농가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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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월급 받는 청년농부 육성으로 농촌에 활력을!‘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사업’ 참여 희망 법인 모집 안동시가 오는 15일까지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을 모집한다.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사업’은 청년들의 농업 분야 신규인력 유입촉진과 성공적인 영농정착 동기부여로 젊은 인력의 농촌진입 활성화 촉진을 위한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농업법인과 미취업청년들을 매칭,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법인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과 법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청년들은 향후 2년간 생산, 가공, 유통, 판매 등 실무를 익히고 향후 농업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값진 경험을 쌓게 된다. 지원 자격은 법인설립 후 운영 실적이 1년 이상,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인 농업법인으로, 6차 산업 인증 경영체와 청년대표 법인은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에서 신청서, 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농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 희망법인 선정 후 참여 청년도 별도로 모집계획이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법인에는 인력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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