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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살아보기』 도서출판기념회 개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4월 16일 화요일 13:3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가진다. 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 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 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하였으며, 새롭게 알게 된 고령군과 사람들의 매력을 진솔한 글로 담아내었다. 고령군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가야금은 물론, 고령군의 역사, 자연, 문화에서 느꼈던 감상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고령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농부, 도예가, 청년창업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어 고령군의 매력을 더 빛나게 해주었다. 이 책의 출판을 이끈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인구활력사업인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고령군, 예마을, ㈜패스파인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서울50플러스재단 등이 함께 파트너로 진행하여, 지난해 9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경기, 대구의 중장년 35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군과 관계를 맺었으며, 고령의 지역주민인 28명의 사람책(생활인구를 돕는 지역 인적자원이자 생활인구 서포터즈)을 통해 지속적인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이어가며 고령의 팬이자 소비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아름다운 글로 꽃피워 주신 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꽃피운 인연이 이 책을 통해 널리 널리 퍼져서 새로운 인연을 싹틔우게 되는 씨앗이 되고, 새롭게 싹튼 인연들이 모여 꺼져가는 지방의 불꽃을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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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연합·발전을 위한 포항기도회’ 열려‘회복과 연합, 발전을 위한 포항기도회’가 2월 5일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개최된 가운데, 포항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연합을 다짐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김영걸 목사의 저서 ‘예수 우리의 생명’(쿰란출판사)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렸으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석진 목사)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 예장통합 포항남노회(노회장 이용만 장로), 포항노회(노회장 조현문 목사)가 공동 주최했다. 1부 예배는 포항노회장 조현문 목사의 인도로 전 전국장로회 회장 배혜수 장로의 기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선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사람’(행12:21~2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전 포항남노회장 김원주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2부 출판기념회는 포항남노회장 이용만 장로의 사회로 박영호 목사의 서평, 예장통합총회 부서기 손병렬 목사의 축사, 전 포항노회장 박진석 목사의 감사기도로 진행됐다. 김영걸 목사의 신간 ‘예수 우리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연대기적으로 모아 말씀에 담긴 생명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진 3부 기도회는 포항CBS 운영이사장 김휘동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와 포항남노회 장로회장 박인엽 장로, 포항노회장로회장 이성형 장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박석진 목사가 순서를 맡아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한국교회와 각 교단 총회 및 민족 복음화를 위해’, ‘포항지역 교회 회복과 부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김영걸 목사의 총회 목사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4부 폐회는 포항동부교회 박승대 장로의 인사 및 광고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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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 출판기념회 개최▲고령군지 출판기념회 후 참석자들 단체사진.(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을 비롯한 편찬 위원, 집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6년에 발간 이후 26년 만에 발간되는 고령군지는 편찬위원 20명, 집필위원 7명 및 집필자 22명, 감수위원 8명 등이 참여하여 2년간 각지에 산재해 있는 자료를 수집, 집필, 감수 등의 과정을 거쳐 발간됐다. 고령군지는 1권은 ‘지리와 역사’, 2권 ‘정치와 사회’, 3권 ‘사상과 민속’, 4권 ‘문화와 관광’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양장본 책자와 함께 시대 흐름에 맞게 전자책인 ‘e-book’을 발간하여 많은 분량의 책을 더 쉽게 접근하고 휴대가 용이하도록 이용자가 편의성을 증진하고 군지의 가독성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했다. 곽용환 군수는 발간사를 통해 “고령군의 역사, 문화, 자연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고령군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역사문화 종합백과사전으로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들의 애향심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우리 군의 역사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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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꽃 피는 문화의 고장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 개최자인면민의 지역정체성을 확립한 역사지 출판으로 자긍심 높여 자인역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5일(목) 자인 계정숲 시중당 앞마당에서 90여 명의 면민과 출향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인의 역사 편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종원 위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 이부희 문화원장 축사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자인의 역사지는 2018년 1월부터 자료수집과 집필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편찬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향토사 자료를 바탕으로 약 4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특히 집필을 위한 참고할 문헌이나 자료수집과 재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인면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출판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역사지 구성은 제1편 자인의 행정구역, 제2편 마을의 유래, 제3편 문화·예술 분야 등 총 11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782쪽 분량으로 자인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기록하였으며 부록에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역사적 사료들도 실려져 있다. 이종원 자인역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자인의 역사 편찬을 위하여 애써 주신 자인면민과 출향 인사에게 감사드리며, 과거 자인현이었던 남산, 용성과 진량·압량 일부 지역을 포함한 자인의 역사지 개정판이 발간되길 바라며, 훗날 새로운 역사지 발간에 유용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인의 역사지는 면민만의 자료가 아니라 경산시의 귀중한 사료로서 가치가 매우 크고, 자인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은 “순수 주민들의 의지와 후원으로 집대성된 자인의 역사지가 출간되어 의미가 남다르며, 우리 시의회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다가가기 쉬운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남겼다. 자인의 역사지는 오는 12월 6일부터 각 기관,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책자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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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학 29집 출판기념회▲김홍섭 지부장이 출판기념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홍섭)는 지난달 27일(목) 오후 6시 낭만연구소(원평동)에서 2018년 구미문학 29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구미문학 29집에는 구미문학상 등의 수상작품과 윤보영 시인의 ‘너’를 비롯한 초대작품, 김홍섭 시인의 ‘정든 내고향’ 등의 회원작품들이 다수 실려 있다. 특별히 조영미 시인(남계초등학교장)이 구미문학상을 수상해 회원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판기념회 2부 순서는 감성 시인으로 알려진 윤보영 시인의 문학 특강이 있었다. 윤보영 시인은 문경 출신으로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등의 시집을 통해 독자들에게 ‘커피 시인’이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윤창욱 도의원, 권영복 구미시청 문화관광담당관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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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라벌교회, 원로장로 추대 및 시무권사 은퇴 예식경주서라벌교회(담임목사 홍석하)는 지난 3일 본교회당에서 ‘최용윤 장로 원로장로 추대 및 김다비다, 이영주 권사 시무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홍석하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광규 장로(경북노회 부노회장, 새론)의 기도, 박원근 목사(증경총회장)의 ‘예수님의 감사생활’이란 제목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어서 홍석하 목사의 집례로 추대 및 은퇴 예식을 가진 뒤, 정언용 목사(경동시찰장, 흥해제일)의 권면, 김의진 장로(경주장로합창단 지휘자, 경주제일)의 축사, 정시경 집사의 축가, 최용윤 장로의 답사, 김치현 장로의 광고 후 최선숙 목사(경북노회 노회장, 대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어진 출판기념회에는 도서헌정(최용윤 장로), 소감문 발표(최경애 집사) 등을 통해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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