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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응원 대회 및 토론회에 참석해 대구시, 환경부, 대구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국립공원공단 등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팔공산에 대한 국립공원 승격과 승격 이후의 체계적인 공원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원사업 시행, 지속가능한 이용과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시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설동수 부시장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문화재와 환경자원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국가예산 투입으로 질 높은 편의시설과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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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앞두고 사업 건의 활발영천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관련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천시는 주민설명회 등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영천시 필요사업에 대한 자료를 마련해 부시장이 직접 국립공원공단(강원도 원주시) 본사를 찾아가 건의하는 등 국립공원 지정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건의 내용은 영천시만의 특화사업과 탐방시설 확대 등 인프라 구축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설동수 영천부시장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문화재와 환경자원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국가예산 투입으로 질 높은 편의시설과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팔공산도립공원은 영천, 경산, 칠곡, 군위와 대구시 동구 등 5개 시·군·구에 걸쳐 있으며, 그중 영천시는 29.171㎢를 차지하고 있고 청통면, 신녕면이 포함된다.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은 올 상반기 중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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