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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경미화 대체 근무로 솔선수범 리더쉽 발휘김광열 영덕군수와 각 실·과 소장 및 읍·면장들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소속 환경미화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근무환경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일일 대체 근무를 시행했다. 김 군수와 간부 30명은 이날 오전 6시 50분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 집결해 산업안전 교육과 작업 시 안전 수칙 및 작업 요령 등을 숙지하고 안전을 위한 장비들을 착용한 후 환경미화 업무에 돌입했다. 이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관내 9개 읍·면을 13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수거, 불법쓰레기 배출현황 파악 및 대응,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등 평소 환경미화원들의 업무를 그대로 수행해 생활쓰레기 5만 8,450kg과 음식물쓰레기 1만 5,760kg을 수거하고 오후 4시경 정상적으로 일과를 완수했다. 이후 김 군수 일행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는 미화원 및 운전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이를 개선할 방안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 불법쓰레기 대처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우리의 일상을 지탱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한 사람의 주민으로서 마땅한 도리”라며, “환경미화원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향상과 지역의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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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환경미화원 ‘야간근무 없앴다’문경시는 2023년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중대재해처벌법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시간을 새벽 4~5시에서 아침 6시 이후로 조정하였다. 근무시간 변경 이전에는 새벽 시간대 어둠 속에서 환경미화원이 수거작업을 시작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근무시간이 아침 6시 이후로 변경되어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새벽시간 수거작업으로 청소 후 남은 쓰레기 방치 등의 문제가 작업시간 변경으로 개선되는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반면 수거작업이 늦춰진 시간만큼 출근시간, 상점 개점시간 이후에도 근처 배출장소의 생활폐기물들이 여전히 수거 중에 있는 점은 부정적인 부분이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청소차량 증차 ▶기동수거팀 운영 ▶작업구역 조정 등 작업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하여 기존 청소차의 높은 차고로 인한 근골계 부상 위험을 낮추고 압축 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 카메라 등 안전장치를 갖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는 시대의 흐름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시간 변경에 따른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청소차량 추가 등의 대책으로 최소화하여 ‘안전한 문경’과 ‘깨끗한 문경’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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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람 중심의 한국형 청소차 도입환경공무직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 ▲상주시는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해 환경공무직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환경공무직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형 청소차’ 4대를 도입·운영하였으며, 4대를 한 번에 교체하는 시군은 경북에서 상주시가 최초이다. 한국형 청소차는 2017년 광주시에서 환경미화원 사고가 발생하여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이 ‘청소차 사고대책 마련’지시로 시작되었다. 이번에 도입한 차량은 환경부에서 환경공무직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한국형 청소차 모델’로 개발한 것으로 환경공무직 전용 탑승 공간, 360도 어라운드 뷰 시스템, 운전자·환경공무직의 쌍방향 통신시스템, 양손조작 안전스위치, 안전멈춤바 등의 안전 사양을 갖추고 있다.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지부 장현석 지부장에 의하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의 승차장치가 높아 잦은 승·하차 시 환경공무직의 무릎 및 허리 부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상주시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내구연한이 경과된 차량을 단계적으로 한국형 청소차로 교체할 예정이고, 아울러 환경공무직의 복지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독감·파상풍·폐렴구균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 및 근골격계 부상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100L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L 종량제봉투를 생산·보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 19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직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한국형청소차를 통하여 환경공무직의 작업안전과 더불어 시민의 편의를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운전기사와 환경공무직에게 당부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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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위해 수집보상금 인상농촌 폐비닐·폐농약용기류 수집보상금 ㎏당 50원씩 인상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도모 ▲경주시청 전경.(사진=경주시)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영농폐기물 수집보상금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농촌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농촌 폐비닐은 수거 상태에 따라 ㎏당 60원~140원에서 110원~190원으로 △폐농약용기류는 ㎏당 100원에서 1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경주시는 영농폐기물 수집보상금 지급을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해 농촌지역 환경보전과 영농 폐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배출 시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농촌 폐비닐은 수분을 없애고 흙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배출해야 한다. 또 폐농약용기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품목별로 분류한 뒤 배출하면 된다. 특히 잔류농약이 남아 있는 폐농약용기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환경미화원이 수거해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거나 매립·방치하는 등의 위반 행위가 있을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54-779-6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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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파천면 목계교회, 청송군에 방한 내복 전달청송 파천면에 위치한 목계장로교회(이상춘 목사 시무)는 지난 18일 지역의 환경미화원들에게 전해 달라며 방한 내복 38벌(120만 원 상당)을 청송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청송군은 밝혔다. 이상춘 목사는 “매일 새벽에 거리를 청소하시는 환경미화원을 보면서 1년 365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한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있는 시기에 목계교회에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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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 공고8명 신규 채용 … 6월 22일~26일 원서 접수 ▲지난해 체력평가 중 모래가마니(10kg) 멀리 던지기를 평가하는 모습. 경주시는 정년퇴직 및 산재·휴직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환경미화원 8명(예비인력 포함)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11일) 기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자이며, 채용공고일 당해 연도 만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평가, 3차 면접평가의 절차를 거치며 이번 체력평가의 종목은 전년과 동일한 200m 달리기, 모래가마니(10㎏) 멀리 던지기다. 최종합격자는 체력평가(80점)와 면접평가(20점) 점수 및 가산점을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면접평가 비중이 일부 늘어났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응시자는 도시재생사업본부 자원순환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 기간 내 자원순환과로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2020년 8월부터 최종 성적순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최대 2년간 임용이 유예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 054-779-66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3명 선발)에는 총 131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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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취약계층에 배부미세먼지 차단마스크 2차 배부, 47,000여 매 취약계층 지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 옥외근로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를 47,000여 매 마스크를 배부한다. 성주군은 올해 2월 어린이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1차로 미세먼지 마스크 15,000매를 배부한데 이어 2차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를 47,000여매 배부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원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1개소, 만65세 이상 노령층 13,371명,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등 성주군청 옥외근로자 53명으로 1인당 3 ~ 10매 정도 지원한다. 만65세 이상 노령층은 읍면사무소에서 선정하여 9월 추석연휴 전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평균 0.6㎛크기의 먼지를 80%까지 거를 수 있는 식약처 의약품 보건용 마스크(KF80)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과 불안이 높아진 현재, 미세먼지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지원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화물차 신차 구입지원 등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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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환경미화원, 파상풍 예방 무료접종 시행환경미화원 90명 7개월간 3차에 걸쳐 무료접종 안동시는 지난 7월 3일 1차 접종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90명에 대한 파상풍 예방접종을 7개월간 3차에 걸쳐 무료 접종한다. 환경부는 올해 3월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을 제정하며, 파상풍, 인플루엔자, 폐렴 예방접종을 지자체의 의무사항으로 정했다. 이에 안동시는 청소행정과와 안동시보건소가 협업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파상풍 예방접종에 이어 올 10월에는 인플루엔자, 폐렴은 백신 수급이 어려워 내년에 순차적으로 무료접종을 하기로 했다. 특히 파상풍은 환경미화원의 업무 특성상 발생위험이 높은 질병으로 토양 등 환경에 존재하는 균으로 오염된 상처, 못 찔림, 동물에 물림, 타박상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될 경우 전신의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거나 뇌 신경의 마비를 유발해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서만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10년마다 예방접종을 할 경우 약 70~90%의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접종 주기는 1차 Tdap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접종 후, 한 달 뒤에 2차 Td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을 접종, 6개월 후 3차 Td백신을 접종을 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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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 채용에 필기시험 도입경상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직근로자 채용을 위해 ‘2019년 제1회 공개채용시험(4.27일)’부터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 도입은 정부의 공공부분 정규직화에 따라 인력이 증가하고 있는 공무직 분야에도 우수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어려운 구직난으로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경쟁률도 크게 높아지면서 면접방식만의 선발에는 한계가 있는데다 공무직 채용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청탁 등 채용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공개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채용하던 기존방식을 필기시험을 실시한 후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타 응시자격, 응시연령, 면접방식 등 세부적인 사항은 채용공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분야) 40문항으로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취득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예정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필기(50%)와 면접(50%) 점수를 합산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을 도입한 만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여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채용방식 개선으로 도민이 신뢰하고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상북도(사업소 포함) 공무직근로자는 행정보조원, 단순노무원,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청원경찰 등 635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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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용상교회, 환경미화원에게 방한용품 전달안동용상교회(담임목사 배요한)에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평소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고생하는 용상동 환경미화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용상교회 관계자는 “최근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이른 아침부터 시가지 청소에 여념이 없는 환경미화원들을 보며 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8일(목) 오후 2시에 용상동에서는 마을의 각 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설맞이 대청소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깨끗한 용상동 만들기에 앞장선다. 정동철 용상동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각 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깨끗한 용상동을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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