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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2024년 입학식 개최(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9일 봉화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지회 임원, 입학생 75명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봉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노인대학은 4월 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8개월간 본 지회 3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건강관리,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홍승은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대학은 레크레이션, 정서함양,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음으로 만학의 열정으로 젊었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하셨던 것처럼 노년에도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예절의 고향 봉화 어르신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입학생 여러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주역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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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 그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다.윤 형 구 장로 본지 발행인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에 있어 우리는 날마다 두렵고 떨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은 결코 내 생각으로 어떤 일을 진행해서는 안 되고, 내 판단이 앞서도 안 되고, 무엇보다 나를 핍박하고 힘들게 하는 내 형제까지도 사랑으로 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으로 교회의 목사요, 장로로 부르심을 받은 교회지도자들의 경우, 그 직책의 무게만큼 책임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지도자의 위치는 늘 존중을 받는 자리이기에 자칫 교만해지기가 쉽다. 교만한 마음은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는 것이고, 반대로 마귀는 그런 사람을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교만은 거짓의 입술을 부르고, 거짓은 위선을 낳고, 죄로 죄를 덮게 된다. 결국, 그런 사람은 마귀의 손에 이끌려 파멸의 길로 간다. 이러한 안타까운 모습들을 우리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최근에는 인근 지역의 S교회에서도 담임목사인 G목사가 법과 절차를 수차례 무시하면서 마음대로 행정과 재정을 처리하다가, 결국 그것이 드러나자, 자기의 잘못을 지적하는 시무 장로 3명 전원을 불법적인 공동의회를 열어 시무 정지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여기서 불법적인 공동의회라고 장로들이 주장하는 것은, 임시공동의회에서는 미리 사전에 당회를 통해 의결된 안건만 다룰 수 있는데, 당회에서 다룬 적이 없는 안건, 즉 시무장로 3명의 신임을 묻는 안건을 G목사가 당일 공동의회 현장에서 새롭게 받고, 그것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키는 방식을 취했다는 것이다. 또한, 안건 발의자와 G목사를 포함한 몇 사람은 그 안건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고, 심지어 누가 발의하면 좋을지 논의도 했다고 한다. 현재 시무직임 해제를 당한 장로 3명은 소속 D노회에 당시 공동의회에서의 해당 안건 처리의 무효를 주장하며, 동시에 G목사의 그동안의 불법적인 행정적, 재정적 처리 사항들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상위 기관인 D노회에서 앞으로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이다. 우리는 비록 남의 교회 이야기, 덕스럽지 못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외면하지 말고 같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아야 할 사명이 있다. 왜냐하면, 불법을 일삼는 소수의 사람 때문에 교회가 더 큰 비난을 받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이 땅의 모든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 위에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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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보리와 유채꽃이 가득한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로 놀러 오세요!예천군(군수 김학동)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2023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개최된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 27,256㎡, 청보리 21,695㎡, 꽃양귀비 2,549㎡, 튤립‧팬지 등 봄꽃 6개 종 2,766㎡, 올레길 꽃잔디 800m를 조성했으며 5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란 유채꽃과 초록빛을 뿜어내는 청보리의 향연과 봄 냄새 물씬 풍기는 힐링의 올레길을 걸으며 어른들은 어릴 적 옛 향수를 되새기고, 아이들은 미래에 기억될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에는 ‘동행’ 밴드의 7080 가요, 색소폰 연주, 꽃길을 따라 열리는 시화전,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내리쬐는 한낮의 봄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예쁜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관광객들이 회룡포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유채꽃과 청보리 그리고 다양한 봄꽃이 만개한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에서 가족, 지인, 친구들과 완연한 봄을 느끼시고 눈처럼 흩날리며 스쳐 지나간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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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양돈농가, 고령 해지음 영농조합법인 양돈농장 견학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7일 양돈 농가 20여 명과 축산악취저감 T/F팀 공무원 합동으로 양돈악취개선 선진농장인 고령군 해지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대책위원장)이 운영하는 양돈장 일원에 대한 축산 악취개선 사례를 견학하면서 설명을 들었다. 이기홍 대표는 단기적으로 농가에서 손쉽게 바로 적용이 가능한 사료 첨가제, 미생물제제 또는 미네랄음수 급여와 살포. 중기적으로 축사 등 악취 원이 있는 곳에 안개분무 시설과 바이오 커튼을 설치하여 이산화 염소수 나 오존 살포. 장기적으로는 액비순환시스템 등을 갖춘 축사 시설현대화를 하여 축적된 환경관리기술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군민의 주거지와 상당수 가까이 있는 양돈장에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이번 달부터 악취 저감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농가별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있고,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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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2022년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공모전(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 원도심 의류·잡화매장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7월 29일(금) 예선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7월 30일(토) 본선 런웨이 심사를 통하여 총 10명에게(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상금 450만원을 수여한다. 점촌상권의 황금기인 7080 시절의 레트로 패션을 주제로 진행되는 패션왕 공모전은 만 5세 이상 패션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문경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문경시 점촌상권활성화구역인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의류잡화 점포에서 구매한 의류를 활용해 꾸민 옷차림(패션 룩/코디) 착용사진과 구매영수증, 설명문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공식블로그(blog.naver.com/jcp1975)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혹은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점촌 원도심 점촌점빵길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 점촌점빵길 브랜드 선포식과 점촌역전상점가 야시장 개장식을 실시한다. 야시장은 7/28~10/1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총 30회 운영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도약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패션왕 공모전은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음에도불구하고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원도심 의류유통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는 문경 패션왕 런웨이 무대를 통해 점촌점빵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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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동참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확산 ▲탄소중립 챌린지에 동참한 이희진 영덕군수.(사진=영덕군)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참여했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 활용,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이다.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기초 및 광역지자체장이 해당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덕군청 내 25대의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를 설치해 야간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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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기독교연합회 제32차 정기총회 열려신임회장에 박지현 목사 취임 ▲정기총회에서 신·구임원이 함께 인사하고 있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 제32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3일(화) 봉화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제1부 예배는 회장 방영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회장 박경환 장로의 기도, 직전회장 류조희 목사가 “하나님만 의뢰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무 윤형배 목사의 광고, 류조희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실행위원 배영제 장로가 기도하고 60개 처 교회 중 21개 처 교회와 42명이 참석하여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임원선거는 회칙에 따라 전형위원을 회장이 선정하여 전형위원이 회장단과 감사를 선출한 후 본 회의에서 인준받았다. 이후 회장단이 신임임원을 선정하여 보고함으로 신임임원진이 구성됐다. 신입(전입)회원 인사 시간에는 하재수 목사(재산), 고현광 목사(평강), 승복임 목사(신라)가 인사했다. ◎신임임원 명단 ▲회장: 박지현 목사 ▲부회장: 최광운 목사, 강종구 장로 ▲총무: 도기열 장로 <부>윤형배 목사 ▲서기: 이종수 목사 <부>정영욱 목사 ▲회계: 배영제 장로 <부>방기중 장로 ▲감사: 이철희 목사, 박부교 장로 봉화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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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기탁구미시,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사랑의온도탑’ 초과 달성 ▲구미상모교회는 29일 구미시에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구미상모교회 김은한 장로, 한상곤 장로, 장세용 구미시장, 조준환 목사, 한상봉 장로)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가 구미시의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구미상모교회는 1월 29일(금) 오전 11시 구미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조준환 목사는 “지역주민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눌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코로나 한파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인들의 마음과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가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구미시에 있는 교회들이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또 구미상모교회에서 이렇게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온도탑’은 1월 29일 현재 13억원을 넘었다. 이는 희망 모금 목표액인 9억1천2백만원을 훌쩍 넘긴 것이다.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미시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에 긴급지원비(생계비,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보강, 기획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상모교회 관계자들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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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열린지역아동센터, ‘15주년 축하 발표회’구미 열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은수 목사)는 12월 6일 구미시 금오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시의원, 인동 동장, 지역센터장, 학부모들을 초청, ‘15주년 축하 발표회’를 열었다. 열린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5년 동안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활동, 문화체험,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밝은 꿈을 설계할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다. 이날 발표회는 센터에 소속된 50여 명의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준비한 수화 찬양, 바이올린 합주, 치어리딩, 우크렐레 합주, 중창, 추억의 7080 댄스, 오카리나 합주, 플롯 합주, 합창 등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의 수준 높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에 학부모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센터장 조은수 목사는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기쁨이요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멋진 꿈을 응원하며 도와주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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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청송사과축제’ 성황리 개최35만여 명 발길 이어지며 연일 북새통 이뤄 제15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10월 30일 ~ 11월 3일까지 5일간 ‘산소카페 청송군’을 무대삼아 개최된 ‘제15회 청송사과축제’는 첫날부터 북새통을 이루며 일찌감치 ‘대박’을 예감했으며, 축제 기간 중 35만여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소득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천 개의 사과풍선 중 누구라도 황금1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잡아라”, 사과선별기를 통해 추첨된 5개의 번호를 모두 맞히면 청송사과, 사과주스, 사과마스크팩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도전-사과선별 로또”,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 “꿀잼-사과난타”는 사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문화가 있는 7080콘서트, MBC가요베스트 녹화 공연, 축제 축하공연, 사과가면무도회(DJ클럽파티)까지 축제방문객들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가을밤을 청송에서 보냈다. 아울러 축제장에는 사과주제관을 비롯한 256개의 부스에 다양한 체험,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종사자들이 끼니를 챙기지 못할 정도로 바쁜 5일을 보냈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저마다 호평을 쏟아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청송사과축제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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