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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 시행영덕군은 군민의 난방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250kg급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사업 지원자들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가스보일러는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LPG 소형저장탱크는 등유나 일반적인 LPG 용기보다 약 1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에너지 공급을 사용자가 관리할 필요가 없어 경제성과 편리성에서 유리하다. 또한, LPG는 환경오염이 적은 에너지로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은 물론 주민들의 주거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에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며,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또는 영덕군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소외·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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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수)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수비면 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주민 7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및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등 군 관계자와 LPG 구축사업 관련 사업계획과 주요시설 설치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 배관망을 설치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영양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영양군 군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완료하여 현재 영양읍 소재지 일대 2,50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마을단위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추진하여 11개 마을 650여 세대에 LPG를 공급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안전성 및 사용 편리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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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관리 집중 점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교육청-지자체-경찰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만 13세 미만의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어린이통학차량의 적법한 운행을 점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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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수) 입암면 신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주민 7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및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군 관계자가 LPG 보급사업계획과 주요시설 설치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영양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영양군 군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완료하여 현재 영양읍 소재지 일대 2,30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해 오고 있다. 또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총 8개 마을 약 48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일월면 도계1리 및 하반기 입암면 신사 2리까지 LPG 보급사업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안전성 및 사용 편리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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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 오도창 영양군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변화의 기대와 설렘을 안고 출발한 임인년(壬寅年)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분주히 내달리며 최선을 다했지만 언제나 한 해의 끝자락에 서면 보람과 함께 아쉬움이 남는 듯합니다. 얇아진 달력의 마지막 장을 펼치며 올 한해 군민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되짚어 보게 됩니다. 늘 이맘때 습관처럼 사용하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표현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는 이겨냈습니다. 아울러 많은 일과 어려움을 묵묵히 헤쳐 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 공직자의 책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1년 열두 달 중 마지막 달인 12월을 가장 아쉬워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그 시간을 활용하는 데 있어 미숙함이 없었는지 되돌아보기 때문입니다. 올해 얼마나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지, 많은 시간에도 성과가 흡족하지는 않아 마음이 상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 왔기에, 지금 이 순간만큼은 서로를 다독이는 위로와 격려의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2년,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했지만 그 수많은 다짐과 바람들은 코로나19 앞에서 소리도 없이 사라져 갔습니다. 친구를 만나며, 함께 걷고, 손을 잡고 보듬어 주던 코로나 이전의일상! 이 평범하고 당연한 것들을 바라는 완전한 일상회복의시간은 여전히 더디기만 합니다. 멈춤과 비대면의 상황 속에서 조그만 마스크로 얼굴을 뒤덮었을 아이들의 답답함, 생계를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 소상공인의 땀방울, 어느 때보다 시린 겨울로 온정이 필요한 어르신의 한숨을 가슴에 담고 잊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전례 없이 찾아온 이중고 속에서도 우리는 버티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올해의 끝자락을 보내며 당장 내일, 다른 날이 찾아오지는 않습니다. 당분간은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 나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는 언제나 그랬듯 방법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자가 가진 ‘다름’을 부족함으로 메우는 밑거름으로 삼아,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잦아진 이상기후와 4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 미중 기술패권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은 나라 안팎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발걸음을 우직하게 걷고 또 걸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찾는 군민들의 지혜는 빛났습니다. 이런 바람을 담아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중동(靜中動)의 변화로 영양의 가치를 한층 더 성장시켰습니다. 4년 전, 3천억에 미치지 못했던 예산은 4천억을 넘어 5천억을 바라보고 있으며,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하여 외형뿐만 아니라 내실도 튼튼히 다져왔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민선7기 취임 직후부터 줄곧 강조해 온 화합과 통합의 ‘하나의 영양’과 ‘생활밀착 행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안정된 삼각 축이 뒷심이 되었습니다. 특히, 경북 최초 지역특화 행정인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의 성공은 디지털 혁명, 인공지능(AI), 5G로 대변되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행정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어떤 것을 선호하고 원하는지 ‘본질적인 니즈’를 파악하는 행정의 표준을 바꾸는 순간, 성공의 기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힘이 행정의 추진에 더욱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융합하고 격려하며 포용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디자인하는 공감(共感)노력을 앞으로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군민공약평가단’ 운영과 최대 방문객을 유인한영양산나물축제 장소 이전, 농작업대행반운영과 전 군민 안전보험가입 역시 의미있는 첫 시도였습니다. 이런 건실함 위에 계획하고 구축되는 각종 기반사업들은 영양군의 토양과체질을 바꾸는 변화의 흔적이자 토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군의 미래 30년을 넘어 100년을 책임질 영양 자작나무숲의 발견은 새로운 관광환경에 맞게 채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이제는 속도가 아니라 콘텐츠입니다. 도전과 변화를 통해 기존의 틀을 넘어 영양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 로컬푸드 개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개소등으로 농가경영 안정과 농업 체질강화를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왔습니다. 인구지킴이 대응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의 개소는 출생부터 삶의 마지막 여정까지 지역 내 돌봄 기반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이차보전 지원과 전통시장장보기 배송서비스추진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었으며, LPG 배관망 구축사업완료와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의 3년 연속 선정으로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함께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끈기있는 추진은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판으로 키워나갔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힘을 내어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군민의 힘으로, 군민과 함께, 군정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생업의 고단함에도 만사를 제쳐두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을 다해 준 500여 공직자 모두가 일궈낸 소중한 결과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몇 시간 후면 2022년은 다가올 새해에 자리를 내주고 기억의 한편으로 물러납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새롭게 시작한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의 높은 파고를 지렛대로 삼아 비대면의 난관을 새로운 기회들로 이겨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새로운 성과를 던져주었고, 더 의미있는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늘 좋은 일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때로는 실패와 좌절도 경험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과확신으로 항상 군민들 곁에서 함께 했습니다. 대나무는 수분이 부족하거나 기후가 나쁘면 성장을 멈춘 뒤 마디를 만들어 힘을 비축하는 과정을 거쳐 곧고 높이 자랍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내일의 새로운 기준 앞에서 우리는 더욱 단단해지고 세밀해야 하며,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탄력성을 가져야 더 멀리 더 높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초등학교 앞에서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을 마주하며 새해에는 완전한 일상회복의희망을 기원해 봅니다. 환하게 웃는 군민들의 모습을 간절히 바라며, 새해에는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30일 영 양 군 수 오 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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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영양군청 전경.(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등유, LPG, 연탄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소득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가구원 특성기준인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세대원수에 따라 ▲1인 가구 10만 3500원(하절기 7000원, 동절기 9만 6500원), ▲2인 가구 14만 6500원(하절기 1만원, 동절기 13만 6500원), ▲3인 가구 18만 4500원(하절기 1만 5000원, 동절기 16만 9500원), ▲4인 이상 가구 20만 9500원(하절기 1만 5000원, 동절기 19만 4500원)이 지원되며, 하절기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절기 바우처는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되며, 동절기 바우처는 전기, 등유, LPG, 연탄 등 선택해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하절기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동절기 바우처로 이월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부터 동절기 바우처 최대 4만 5000원을 하절기에 당겨쓰는 제도도 신설되었다. 이원기 경제일자리과장은 “2021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으로 480여 가구, 6천여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지원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토록 적극 홍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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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2년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등 4개 사업 시행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4개 사업 ··· 4,825대 99억 지원 오는 3월 11일까지 온라인, 등기우편 등 비대면 접수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자동차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 등 4개 사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4개 사업의 지원 규모는 4,825대 99억 원이 지원되며, 조기 폐차 4,110대(65억),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550대(23억),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엔진 교체 63대(10억), 건설기계 저감장치 2대(0.2억) 정도이다. 전년도에는 75억 원 3,415대를 지원하였으며, 현재 5등급 노후경유차량은 8,971대, 건설기계 1,072대가 남아있다. 조기 폐차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접수 마감일 기준 경산시에 소유·등록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으로 조기 폐차는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 선정, 절차안내 등을 진행하고 시에서는 보조금 지급 업무로 역할 분담하여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3.5톤 미만 승용차(5인승 이하)는 조기 폐차의 경우 기본보조금 지원율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감정액의 70%에서 50%로 축소되었으며,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 및 중고차 배출가스1·2등급 차량구입 시 추가 지원율을 30%에서 50%로 상향 지원하고, 전기·수소차를 구매하는 경우 상한액의 범위 내에서 추가로 5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3.5톤 미만의 승합 등 3.5톤 이상의 차량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전년도와 지원율이 동일하다. 대상 차량 선정은 조기 폐차의 경우 장착불가차량, LPG전환차량, 영업용, 소상공인 등 우선 선정되며 연식이 오래된 순이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3.5톤 이상 차량 등 배기량이 큰 차량, 최근 년식 차량 순으로 선정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장치 부착사업은 제작사에서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계약 체결하여 신청서를 경산시 환경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우선순위별로 선정된다. 시에서는 신청 마감 후 3월 말경 대상자 선정공고 및 개별문자 통지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gbgs.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조기 폐차 후 신차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하여 LPG 1톤 화물차 290대, 어린이통학LPG차 지원 70대, 전기자동차 854대, 수소전기차 21대를 별도로 지원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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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LPG 화물차 신차구매 및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 안내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2년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사업 및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42대 1억1천9백만원으로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은 35대 7천만원,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 전환지원은 7대 4천9백만원이다.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 본거지가 울진군이어야 하며 1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폐차되는 차량이 5등급 노후 경유차에 해당하여 조기 폐차 신청을 별도 접수(2월 중 공고 예정)하면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금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은 보유 중인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차로 신차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나 신고예정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가 우선 대상이고, 특례조항에 따라 올해 말까지는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통학차를 신차 구매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울진군이어야 하고 1대당 700만원을 지원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신청은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 및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지원 사업 신청은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 054-789-6712)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경유차로부터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LPG 차량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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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2년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올해 13개 마을, 121억 규모 사업추진 에너지 보급률 5년 이내 95%, 10년 이내 99% ‘에너지복지’ 실현 목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2개 마을 659세대에 보급 혜택받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현장.(사진=포항시) 포항시는 18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22년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소형저장탱크·가스배관·보일러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사용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기존 용기사용 LPG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수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업대상지 마을이장과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 및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는 사업의 추진계획과 진행절차에 대해 설명한 후 마을주민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전 시민의 99%가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에너지 복지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9년부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12개 마을, 659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12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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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 공화국으로 아프간 국민이 크리스천이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는 국제군, 외교관, NGO 사역자들과 같은 외국인들 외에는 기독교인이 없다. 모든 현지인 아프간 크리스천들은 이슬람에서 개종한 비밀신자들로 공개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아프간에서 이슬람을 떠나는 것은 이슬람법에 의해 죽음으로 처벌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가족과 친족, 부족은 자기들 중 개종한 크리스천을 제거함으로써 ‘명예’를 지켜야 한다. 개종한 자는 죽이거나 또는 정신이상자로 분류하여 정신병원에 보낼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사회가 조밀하게 친족 중심이기 때문에 사회적 통제가 높고 사적 생활이 드러나지 않기 어렵다. 외국인조차 기독교 자료나 상징물을 소지하기 어렵다. 아프간 교회는 없고 유일하게 교회로 기능하는 하나의 외국인 교회도 그 활동을 감시받는다. 모든 형태의 모임은 탈레반 또는 감시기관의 높은 주목을 받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작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모인다. 지하교회 비밀신자들 역시 극도로 조심하여 만남을 가진다. 오픈도어는 아프가니스탄의 크리스천 수를 ‘수천 명’으로 추산한다. 아프간 여성인권과 크리스천 여성 아프간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학대를 받기 쉬우며 경제적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자율권은 거의 없다. 집에 감금상태가 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노예나 창녀로 팔릴 수 있고, 심한 매질을 당하거나 성적 학대를 당할 수 있다. 강제결혼과 강간은 크리스천이 된 여성을 이슬람으로 재개종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UN보고(2018년 5월)에 의하면, 아프간 여성 51%가 평생 신체적 성적 폭력을 경험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얼굴들.(사진=한국오프도어)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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