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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2019 전국 기도대성회’ 열려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남신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관순 장로)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연합회가 주관한 ‘2019 남신도회 전국 기도대성회’가 지난 11월 21일 충주서남교회당에서 열렸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일하는 남신도’라는 표어 아래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교회를 위해, 해외선교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국내선교위원장 김형표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차기회장 임종신 장로의 대표기도, 서울한신교회 강용규 목사의 ‘구원받은 자의 삶’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 ‘전국교회와 남신도를 위해’, ‘교단 총회의 부흥을 위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등의 기도 제목을 놓고 홍원섭 장로(충북연합회장), 김광수 장로(법제위원장), 안성섭 장로(충남연합회장) 등이 기도를 인도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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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물전시회’ 6년 만에 대구에서 열려성경 속 유물‧식물 1,000여 점 전시 … 다양한 체험 활동 가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별관1층 전시실 … 2020년 1월 28일까지 이스라엘 유물전시회가 6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열려 대구‧경북 기독교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12월 6일(금)부터 오는 1월 28일(화)까지 5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별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에는 모세오경을 기록한 두루마리, 일곱 촛대 등 성경 속에 나오는 진귀한 유물과 식물 1천여 점이 전시돼 있으며, 달란트 무게 들어보기, 물매로 골리앗 맞히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첫날 드려진 개관예배에는 대표본부장 장복광 장로(대구동신교회)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대구광역시 홍석준 경제국장,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손대구 대구동산병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예배에서는 송기섭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동막교회)가 ‘배우고, 듣고, 행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이사장 전재규 장로(서현교회)는 “2013년에 개최한 제1회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을 토대로 제2회 전시회를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청라언덕 동산병원에서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시실 관람료는 어른 1만 원, 학생 7천 원, 유치원 3천 원이나 교회별 단체 예약 시 할인받는다. ※관람문의: 010-3825-5494(장복광 장로) ▲‘이스라엘 유물전시회’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12월 6일 개관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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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2)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2) 김승학 목사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안동교회 담임목사 임학수 목사 (林鶴洙, 1884-1969) 목차 서론 1. 임학수, 믿음의 조상이 되다 2. 예수 믿기로 결단하다 3. 고향 매정에 교회를 설립하다 4.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가 되다 5. 목사로 임직(任職)하다 6. 주일학교에 비상한 관심을 갖다 7.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다 8.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하다 9. 지역의 복음화에 앞장서다 10. 사경회에 온 힘을 쏟다 4,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가 되다 1908년 안동에 선교부가 조직되고 최초의 주재선교사로 소텔 선교사가 부임했다. 그러나 1909년 가을, 소텔 선교사는 안동에서 북쪽으로 전도를 떠난 지 10일 만에 장티푸스에 걸렸고, 28세라는 젊은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소텔 선교사의 순교의 피가 뿌려진 지 2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1910년 1월, 권찬영 선교사가 안동에 부임함으로써 안동선교는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권찬영 선교사는 안동에 부임한 후 무려 40년 동안 안동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안동을 사랑했고, ‘Mr. 안동’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안동 땅의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았다. 임학수는 1910년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書記)로 일했는데, 아마 한국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권찬영 선교사가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서툴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권찬영 선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설교도 하고 예배도 인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임학수는 빨리 조사가 될 수 있었다. 그 결과 그는 권찬영 선교사의 선교 구역인 아곡교회, 원림교회, 예천의 지보 섭밧교회에서 조사로서 사역을 잘 감당했다. 그 후 1919년 제6회 경북노회에서 공식적으로 조사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1922년 경안노회가 조직된 후에는 장사리, 국곡, 덕봉, 아탐실, 수동, 하화교회 등 6처 교회에서 조사로 봉사했다. 1923년 5월, 임학수 가족이 안동교회로 이명한 후에도 임학수는 조사의 직분을 가졌기에 주일마다 여러 교회를 찾아다니며 성도들을 돌보는 일을 감당했을 것이다. 이후 그의 조사 사역은 계속되어 1924년에는 국곡, 아곡, 수동, 장사리, 소호리, 원림, 구미교회에서 역시 조사로 사역했다. 5. 목사로 임직(任職)하다 1901년 5월, 마포삼열 선교사는 자신의 사랑채에서 김종섭, 방기창 등 2명을 모집하여 신학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미국북장로교, 미국남장로교 등 4개의 장로교선교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교 설립이 요청되었고, 1904년 평양에 장로회신학교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평양신학교의 당시 입학조건은 까다로운 편으로 상당한 학식과 자격을 갖춘 자로 제한했다. 평양신학교는 총 5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는데, 매년 3개월은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나머지 9개월은 거주하고 있는 교회에서 사역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1920년에 이르러 1년 2학기 3년 과정의 학제를 가진 전문학교 제도를 도입했다. 조사로 교회를 돌보던 임학수는 1921년 가을, 비교적 늦은 37세로 평양신학교에 입학했다. 1921년 제9회 경북노회에서 특별 신학생으로 임학수의 평양신학교 입학이 허락되었으며, 별(別) 신학과에 입학한 지 3년 후인 1925년 1월 7일, 제7회 경안노회가 회집된 안동교회에서 문답을 거치고 나서 임학수는 목사 임직을 받았다. 임학수는 임직 후에 소호리교회 등 5개 교회를 섬겼으며, 고향인 녹전교회에서도 목회를 했다. 또한 경안신학원의 전신인 인노절 기념 성경학원 강사로 수년간 제자들을 양성했다. 6. 주일학교에 비상한 관심을 갖다 1926년에 대한제국의 순종황제가 별세한 후에 6·10만세 운동이 발생했다. 6·10만세 운동에서 학생운동 조직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이후 학생은 독자적인 운동 주체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기독교는 더욱 일제의 감시와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임학수 목사는 조국의 미래가 다음 세대의 교육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인재양성에 매진하였다. 무엇보다 그는 주일학교에 관한 관심이 지대했다. 1930년에는 새롭게 주일학교 임원을 구성했는데, 담임목사를 주일학교 교장으로 결의했다. 이것은 담임목사가 주일학교 신앙교육에 책임을 지고 지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임학수 목사가 부임하기 1년 전인 1928년 9월 경안노회 역사상 처음으로 제1회 경안주일학교대회가 안동교회에서 열린 적이 있었다. 이 대회는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지역에서 2,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후 5년이 지난 1933년 4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제2회 경안주일학교대회가 역시 안동교회에서 열렸다. 임학수 목사는 5년 동안 중단되었던 안동지역의 주일학교 교사대회를 복원함으로써 교사들의 사명감을 회복시키고자 했으며, 각 교회의 주일학교가 든든히 서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임학수 목사는 청소년에 관해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 교회 주일학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유년부와 장년 성도를 교육하는 장년부만 존재했다. 그래서 임학수 목사는 ‘안동 기독소녀회’(1928년 조직)란 기구를 1930년 ‘기독 소년·소녀회’로 규칙을 제정하고 그 대상을 남학생으로까지 확대했다. 또 청소년 활성화를 위해 소년·소녀 현상(懸賞) 동화대회를 열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처럼 임학수 목사가 시무할 때 안동교회는 구체적인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고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체계적인 신앙교육과 양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제2회 경안주일학교대회.(1933년 4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안동교회에서 열렸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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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제강점기 유출 우리문화재 환수과제’ 학술행사 개최일본 오사카, 나라 지역 현지조사를 통한 반출문화재 실태 공유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동참 필요 경상북도는 지난 10일(화) 구미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에서 국외 문화재 관련 단체, 학술자문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유출 우리 문화재 현황과 환수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등 국난의 시기에 강탈과 도굴 등으로 해외로 불법 유출된 문화재에 대한 현황과 환수 방안을 관련 단체,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는 지난 8월 연구원의 학술자문위원인 경북대 박천수 교수와 임남수 영남대 교수가 일본 오사카, 나라의 공공기관 및 고미술상에 있는 반출된 문화재 현황을 현지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대 박천수 교수의 ‘일제강점기 유출 신라 가야 문화재 현황과 역사적 의의’는 일제 강점기에 유출된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반환의 당위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정인성 영남대 교수의 ‘야쓰이 세이치 고적 조사와 반출 문화재’, 임남수 영남대 교수의 ‘일본미술관 소장의 고려 불화’, 김도영 경북대 연구교수의 ‘도쿄박물관 소장 명문대도의 역사적 의미와 복원 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011년 설립되어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 국외 소재 문화재 실태조사와 연구, 책자 발간, 학술행사, 전시회, 범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경북도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재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장은 “지난 8년여 동안 강제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결과 최근에 일본 경매에서 낙찰받은 ‘묘법연화경(불교경전)’ 책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는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 18만여 점(국외소재문화재재단, ‘19.4.1. 기준)이 하루빨리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며 반출된 문화재 반환을 위하여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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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교수 초청, ‘은파재 목회자 세미나’ 열려“성경 속의 7효(孝)” … “올바른 한자 풀이와 적용으로 성경 이해” 필요 ▲은파재 영성수련원에서는 지난 10월 29일 ‘2019년 은파재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은파재 영성수련원(원장 정영화 목사)이 주최하고 (사)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 경북서지회(회장 박혁진 목사)가 주관한 ‘2019년 은파재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10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은파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한문교육학 박사이며 명예효학박사인 박재성 교수를 초청해 ‘기독교 효행(孝行)’, ‘성경 속의 한자(漢字)’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좁은 의미의 효(孝)는 자녀가 부모를 봉양하는 것이지만, 기독교적 관점에서 성경에 나타난 효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고, 부모‧어른‧스승을 공경하고, 어린이‧청소년‧제자를 사랑하고, 가족 사랑, 나라 사랑, 자연 사랑, 이웃 사랑과 인류 봉사 등 모두가 넓은 의미의 효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잘 배워서 올바르게 한자를 풀이하고 적용하면 성경을 더 잘 이해해서 말씀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기독교적 효의 중요성과 한자를 통해 말씀을 올바르게 풀어내는 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박재성 교수.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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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 찬양합창제, 풍성한 찬양의 축제 펼치다!“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10월 26일 구미시민교회당에서 … 1,000여 명 성도 참석 ▲구미제일교회 찬양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안정현 목사)가 주최하고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강수경 권사)가 주관한 ‘제23회 구미시기독교 찬양합창제’가 지난 10월 26일(토) 구미시민교회당에서 1,0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기쁨을 찬양을 통해 함께 나누고 영광 돌리고자 마련한 이번 찬양합창제는 가촌교회, 구미강동교회, 구미남교회, 구미상모교회, 구미시민교회, 구미제일감리교회, 구미제일교회, 위드콰이어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찬양제에서는 무대에 오른 찬양대원들이 승리의 주님,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찬양하며 “할렐루야”를 높이 불렀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은혜와 감격을 표현하는 축제의 현장이었다. 특별히 위드콰이어(단장 양영희, 지휘 정해숙)팀의 무대에는 구미시민교회 정영화 원로목사가 단원으로 참여해 감동을 주었으며, 특별출연 맑은소리하모니카팀도 은혜로운 연주를 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구미시기독교교역자협의회, 구미시장로총연합회 등이 후원했으며, 사회는 강은구 집사와 극동방송 최준영 PD가 맡았다. 대회를 준비한 강수경 회장은 “이번 찬양합창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황폐하고 무너진 이 땅이 다시 세워지는 기적을 보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상모교회 찬양대 ▲구미남교회 찬양대 ▲구미제일감리교회 찬양대 ▲구미시민교회 찬양대 ▲구미강동교회 찬양대 ▲가촌교회 찬양대 ▲위드콰이어 팀 ▲특별출연 '맑은소리하모니카' 팀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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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신청하세요!분할하여 단독 소유권행사로 불편함 해소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건축물이 있는 공동소유 토지를 간편하게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2020년 5월22일 만료가 됨에 따라 서둘러 신청하기를 당부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지상에 건축물이 있는 공유로 등기된 토지를 관련법령에 저촉되어 분할하지 못했던 토지에 대하여 타법을 배제, 간소한 절차에 따라 분할 및 단독명의로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로, 분할신청 방법은 토지소유자 1/5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우리시 열린민원실 지적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많은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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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로봇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평생학습원과 한동대학교 협업!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포항시는 11월 5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41명을 대상으로 ‘로봇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포항시가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브랜드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이날 수료식에는 최태선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황철원 한동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로봇교육에 관한 이론 수업과 스토리텔링 활용․교육방법, 개인미션 및 팀미션 등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로봇교육 강사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수료생 김 모 씨(대이동, 43세)는 “유치원 교육에서도 로봇교육이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 시대적 흐름을 볼 때 아이들 교육뿐만 아니라 강사로서 활동할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영․유아 코딩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50여 명이 수료한 바 있다. 최태선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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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3번째 SKY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독서문화공간 조성 구미시에서는 11월 5일 비산동에 있는 강변코오롱하늘채아파트에서 SKY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조 도의원, 장세구 시의원, 홍난이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및 새마을문고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추진경과보고와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변코오롱하늘채아파트는 822세대, 2,100여 명이 입주한 아파트로 특히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이미경 SKY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유영근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구미시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구미시의 43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한 SKY새마을작은도서관은 52㎡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1,500여 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4시~16시이며 점차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정착에 애써 준회원들을 격려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Y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으로 구미시에는 총 43개소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되었으며, 도서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취미교실운영, 독서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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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토론훈련과 방사능 대피훈련경북교육청, 안전한국훈련 울진 후포중에서 방사능 대피훈련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월 31일 도교육청 재난상황실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과 울진 후포중학교에서 방사능 누출 대비 현장대응 훈련을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가정해 도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유치원․학교의 임무와 역할,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방사능 누출 대비 현장대응 훈련은 신속한 상황 대처와 미세먼지 확대 상황 예측에 따른 조치 사항 토의, 관계기관과 연계한 임무․역할 숙지 등 대응 태세 점검과 협업 대응 방안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Group 1) 발암물질로 분류했고 최근 미세먼지 발생이 심각해지고 있어 어린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단계별 대응요령으로 평상시 고농도 예보, 고농도 발생, 주의보, 경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전 마련된 매뉴얼에 따라 학교를 비롯한 각급 기관에서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방사능 누출을 대비해 울진 후포중에서 실시한 방사능 대피 훈련에는 학생과 주민 등 5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대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경보와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이후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방사능 비상 발령은 방사능 누출의 영향이 원자력시설 건물 내로 국한될 때는 백색비상, 방사능 누출의 영향이 원자력시설 부지 내로 국한될 때는 청색비상, 방사선이 원자력발전소 부지 밖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될 때 적색비상이 발령되며 주민보호조치에 따라 옥내대피를 하게 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토론훈련과 방사선비상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안전 대피훈련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재난대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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