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비전 선포식 개최▲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 비전선포식.(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시군, 책임의료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를 ‘함께 그리는 건강한 미래, 함께 이루는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그 출발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북으로의 도약을 위한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에 맞춰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도민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보건의료는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출처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지침) 이날 행사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비전 및 추진전략 영상시청과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또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의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의 운영성과와 전략’ ▷이경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민간 간 협력적 거버넌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보건의료에서의 도민 참여방안’이란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아울러,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참여해 토론이 펼쳐지며 공공보건의 미래전략, 경북 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공급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설치했다. 또 경북을 6개의 중진료권으로 나눠 공공병원들을 중심으로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지원조직으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출범을 본격화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경수 단장을 중심으로 7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도민의 기본건강권 보장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경북대학교 위탁운영과 중장기적 차원의 상급 종합병원 분원 유치까지 관련 현안들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비전선포식은 도민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자 도민 인식의 반영이다”며 “다양한 관계기관들의 협력 인프라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령군, 사회복지시설 감염예방·관리교육 및 간담회 개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일 오후 3시 고령군 보건소 강당(3층)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예방·관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및 하반기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초동대응 조치, 대응 주요업무, 감염관리 및 환경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시설 간 대응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군민 중심의 공감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평소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에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 ··· “미래역량 갖춘 인재 양성하겠다”▲7월 1일 임종식 교육감이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7월 1일 13시 30분 웅비관에서 제18대(주민직선 제5대) 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대표,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과 교사들의 축하 노래를 시작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경북교육 2기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행복 교육, 문화예술 교육, 독립운동길 걷기와 독도 교육 등 나라 사랑과 세계 이해 교육 강화, 대안학교 설립 및 융합 진료 체험 교육관 운영 등과 같은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을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북형 온라인 학습지원 강화 ▶기초학력 3중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 ▶AI 교육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등으로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보장 교육 실현을 위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교실 구축 ▶학교 내진 보강 조기 시행 ▶감염병 대응 보건 전문팀 구축 ▶중대사안 초기 지원팀 신설 등의 방안도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학교 업무 경감과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로 교사들이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소통과 존중이 넘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 교육감은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난 초선 교육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든든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부교육감이 대독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광열 영덕군수,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축하 영상이 소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두 번째 여정을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올 10월 개원 예정▲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전경.(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올 6월 말에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개원을 목표로 현재 가구제작과 인테리어 공사, 위탁기관 선정 등을 진행 중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을 갖추고 황토방,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산후관리, 모유 수유 등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은 경상북도민으로 이용료는 2주 168만 원이며, 김천시민 10%, 국가유공자 가족, 다문화가족,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의 경우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장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환경 조성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큰 만큼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국가보훈처·보건복지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국가보훈처 보건복지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배용수)는 5월 25일(수)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지역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사업」과 증가하는 화장수요 증가 및 국가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급증에 대비한 「구미시추모공원 화장로 개보수 및 증설 사업」이다.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사업」은 현 보훈회관이 시설 노후화, 주차공간 및 사무실 공간 협소로 보훈회관으로서의 기능이 약화함에 따라 총사업비 50억원 규모의 ‘통합형 보훈회관’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 보훈회관은 1989년에 준공되어 33년이 경과해 노후화됨에 따라 지역 보훈단체의 지속적인 신축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구미시에서는 2019년 보훈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부지확보,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했다. 「구미시추모공원 화장로 개보수 및 증설 사업」은 2023년 국비 확보를 통해 촉매반응기 5기 교체와 화장로 2기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6년 개관한 구미시추모공원은 8기 규모에 화장로 5기를 설치 운영 중으로, 연식 경과에 따른 노후화된 화장로 촉매반응기 교체로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려고 한다. 또한 구미시는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한시적 확대 운영(‘22.3.15.~4.30)하였으나 늘어나는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어 화장로 추가 설치로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화장로 증설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의 연도별 화장률은 2016년 61.8%에서 2022년 84.8%까지 상승하였으며, 노령인구 증가와 장사문화 인식 개선으로 화장장 이용 빈도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감염병 및 재난상황에 장사시설의 선제적 대처를 위해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비타버스,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경상북도 비타버스.(사진=경북도 제공) 전국 최초로 방역 최전방에서 고생한 코로나 대응인력의 심신회복을 위해 운영한 경북 비타버스가 18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타 시도에 소개됐다. 지난 2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출범식을 가진 비타버스는 그간 보건소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22회 90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타버스는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다과방, 활력방, 충전방, 상담방)으로 구성해 코로나19 대응인력의 건강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한 프로젝트이다. 이 버스는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으로 꾸며져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8.2%가 심신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현장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하반기에도 운영기간을 연장해 사업장, 경로당, 지역주민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당초 숨은 방역 영웅들의 사기진작 프로젝트로 비타버스 외에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 특별승진과 함께 3종 세트로 제안한 바 있다.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은 시군에서 실시토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별승진 안은 지속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비타버스가 코로나 19 대응인력의 피로를 조금이나 치유해주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이런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문경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소독 본격 시행문경시 위생방역과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방역소독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장비·약품 취급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을 위한 방역지리정보시스템, 방역소독 장비·약품 취급 및 관리 요령, 안전교육에 이어 방역소독사업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문경시는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해충 차단을 위해 연초부터 하수구, 공원, 풀숲 등 취약지역 조사와 장비·약품 수요조사 및 배부 등 10월까지 시청·읍·면·동 11개 반을 편성해 전방위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소독사업 추진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길라 위생방역과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모기, 파리 등 해충 개체수가 증가와 맞물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관광객의 급증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소독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북도, 영주축협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영주축협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일 영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영주부시장, 도․시의원, 축산경제대표이사,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경매참여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축협 가축시장은 1995년 8월에 개설됐으며, 지역 총 14개 가축시장 중 처음으로 ICT 기술기반의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으로 대폭 탈바꿈됐다. 기존 시설에는 출하된 가축의 성별, 이력번호, 출하자 정보, 출생일, 중량 등의 정보를 개체별로 A4 용지에 출력해 게시하면서 바람이 불 경우 쉽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고, 경매참여자도 개체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가축 소유자는 경매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나가거나, 경매 진행 이후 가축시장에 별도 문의를 해야 했다. 이제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경매시간에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하면 가축시장에 가지 않고도 출하된 가축의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경매 참여, 경매실황 관전, 낙찰 결과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가축시장 현장에는 390개의 고화질 양면 모니터를 설치해 출하된 소의 정보를 개체별로 신속·정확하게 제공되고, 경매진행 소 표시, 낙찰정보까지 게시된다. 대형 전광판으로 경매 상황도 중계돼 축주와 경매참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가축시장 운영측면에서도 경매참여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응찰기의 재구매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소 개체 정보의 전자식 제공으로 종이 출력 및 게시에 소요되는 비용과 인력을 절감해 가축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가축시장 내 출입인원 제한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앞으로 코로나19와 유사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비대면으로 가축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점에도 큰 의미가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산지인 만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긴급 지원 나서▲경주시청 전경.(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56억원(국·도비)을 긴급 편성·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주지역에 지난달부터 하루 1000~2000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른 긴급 조치로, 올해 본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원활한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한 것.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2020년 2월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 통지를 받고 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된다. 그동안 가구원 수와 격리일수 등에 따라 차등지급(1인/7일 기준 24만 4400원)됐지만, 방역지침이 변경되면서 지난달 16일부터 1인 10만원, 2인 이상 가구 15만원 등 정액지원으로 변경됐다. 단 격리기간 동안 유급휴가 제공받은 자, 공공기관 등 종사자, 해외 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긴급 예산 편성을 통해 생활지원비 지급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추후 추경을 통해 시비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0년 998건에 6억 5200만원, 지난해는 3999건에 30억 2400만원의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현장 점검 실시▲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5일(금)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진행상황과 안전 여건 등을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 6월 준공을 앞둔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등의 기본적인 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과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었고, 이용료 또한 민간산후조리원의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사업이 계획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향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품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뿐만 아니라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