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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가정에서도 정품 오피스 사용하세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금) 교육행정기관과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한‘2019년 업무용 소프트웨어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오피스 2019(엑셀, 파워포인트 등)와 한글과 컴퓨터 한글 2018을 도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하여 교육행정기관과 단위학교에 보급하는 이 사업은 교육행정업무와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소요 예산은 21억 원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보급으로 경북교육청 산하 기관들은 2020년 2월 29일까지 현재 사용하고 있는 MS 오피스와 한글과컴퓨터 한글을 정품 최신버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2018년 10월부터 보급을 시작한 MS 오피스 365 서비스도 함께 보급됨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들이 오피스 365 서비스 홈페이지(365.gyo6.net)에서 계정을 생성하면 가정에서도 정품 MS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 계정 생성 및 이용 방법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3월 중 안내하며, 오피스 365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이번에 보급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교육행정 업무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안정적으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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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석면 모니터단, 석면제거 안전하게”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석면 모니터단>은 공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학교별로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전문감리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겨울방학에 106개교 18만 9,475㎡의 석면철거 작업에 참여하였다. 학교석면 모니터단의 구체적인 역할은 ▶석면 작업 사전 설명회 지원, ▶석면 조각 존재 여부 및 집기류 이동의 적정성 확인, ▶밀폐의 적정성 확인, 보양되지 않은 곳 확인, ▶석면 잔재물 조사 등으로 석면제거 작업 전·중·후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석면제거공사를 처음 접하는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석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현장 의식을 재고하기 위하여, 지난 겨울방학에는 석 면제거 예정학교의 <학교석면 모니터단> 42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석면제거작업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여름방학부터‘잔재물 책임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석면제거 작업이 끝난 직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학교석면 모니터단>이 잔재물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없다>고 확인해야만 후속공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잔재물 검사에 불합격하면 해당 구역은 폐쇄하고 다시 정밀청소를 시행한 후 재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부는 2018년 5월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절차의 기술적 지식과 방법 등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석면의 유해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보호하기 위해‘석면 해체·제거 가이드라인’을 17개 시도교육청으로 시달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의거 지난 2018년 여름방학부터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기간 동안 동일건물에서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학생들의 교수학습 활동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부득이한 경우 학부모 설명회 등을 거쳐 운영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2019년에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기간 동안 동일건물에서 학생들의 교수학습 활동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실교 시설과장은 “향후 2027년까지 학교시설 석면 완전해소를 목표로 매년 220억 원 이상 9년간 집중 투자하여 석면 없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며,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만큼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하여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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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적정 속도 제공으로 교수학습의 질 개선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도내 996개 교육기관(1,010개 회선)의 인터넷 실 사용량을 분석하여 적정 속도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속도 개선은 단위학교에서 인터넷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교육과 무선망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나, 이용 속도가 낮아 인터넷 활용수업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조사 의견을 반영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각급기관의 인터넷 속도를 기관의 성격(학교, 행정 기관)과 규모(학급수)에 따라 일률적 기준으로 관리하여 교육행정기관별 적정 속도 산정 기준이 없고 도입된 장비의 기능 미흡으로 실 사용량 분석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금년‘이용기관의 적정 회선 속도 산정 연구 용역’ 결과, 기준이 마련되고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의 개선으로 기관의 인터넷 실 사용 현황 분석이 가능하게 되어 이용률에 따라 적정 속도를 차등 제공하게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교수학습의 질 향상을 위해 인터넷 사용량을 모니터링 및 분석하여 주기적으로 적정 속도를 제공할 계획이며, 더불어 학내전산망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내부의 노후 통신장비와 케이블 교체를 통해 인터넷 속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량 추이에 따라 적정 속도를 제공하고 인터넷 품질 개선으로 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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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학기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에 총력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신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제공을 위하여 3월 19일(화) 성암초등학교와 압량중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의심사례가 발생하자 위생사고 사전 방지, 급식시설 안전 확인과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점검 내용은 학교 급식 설비의 위생 상태, 조리종사원의 위생 여부, 조리작업 시 안전보건 수칙 준수 여부,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임종식 교육감을 시작으로 본청 과장급 이상과 지역 교육지원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신설 학교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급식위생관리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철저한 검수와 위생적인 조리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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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난치병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 전달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1,24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100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북 도내 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백혈병, 심장병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2018년까지 182억 5,4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고, 1,249명의 학생들에게 100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 중 116명의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이러한 공적으로 경북교육청은 200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01년 당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200여 명이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황을 파악하고, 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그래서 경북교육청은 2001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 황성공원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 발대식을 가졌고, 사랑의 걷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출발시켰다. 올해 5월에도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성금 모금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개인 모금, 보건교과연구회 등에서의 바자회를 통한 모금, 독지가들의 기부 등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모든 모금 방법이 순수한 자발적 모금이라는 게 인상적이다. 매년 평균 5억원에서 6억원 정도 성금이 모금된다고 한다. 경북교육청의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은 모금 홍보, 지원대상자 선정과 의료비 지원은 경북교육청이, 성금 접수와 집행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담당하고 있어, 사업의 운영 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난치병과 싸워 극복한 아이들과 학부모의 이야기를 담은‘난치병 희망 STORY’라는 책을 발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브랜드가 ‘따뜻한 경북교육’이다. 이런 전통이 맥을 이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경북의 모든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난치병 의료비 지원 사업에 많이 참여해주고 아낌 없는 응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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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수)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교사 및 특수학교 교감 등 5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세부사업 추진 계획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원활한 특수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교육청은 2019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기본 방향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실현으로 정하고,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직업교육 지원 강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구축 등 4개 영역의 추진 과제를 중점 실천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2019학년도에 특수학급 52학급을 신·증설한다. 그리고 치료지원비와 계절학교 운영비를 전년 대비 50여억원 증액한 198억 8천만원을 편성하여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통해 수요자가 공감하는 경북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명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열정이 곧 장애학생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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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7일(목)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연일 발생되는 고농도미세먼지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당초 올해 안에 모든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교실 전체에 약 1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자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올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도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에서는 당초 2019년도 본예산에 16억원을 반영하여 초등학교 6개교 355실에 전열교환 환기장치를 설치할 계획으로 3월 6일(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학교 공기 환기장치 설치 계획 검토 T/F팀’회의를 개최했다. 그러나 미세번지로 발생빈도가 높아지자 제1회 추경에 1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0개교의 2,703실에 전열교환 환기장치를 추가로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전열교환 환기장치 설치 우선 순서는 특수학교⇨유치원⇨병설유치원이 있는 초등학교, 산업단지 및 4차선 이상 등 도로변에 위치한 학교, 초등학교⇨고등학교⇨중학교 순이며, 신설 및 증축학교는 설계 시 전열교환 환기시설을 반영하도록 시달하였다. 기 시달된 경북교육청의 미세먼지대응 실무 매뉴얼에 의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각급 학교에서는 실외수업(활동) 단축 또는 금지, 실외 체육활동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쓰기 등의 교육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경보 발령 시에는 등하교시간 등 학사를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휴업이 결정되면 돌봄 교실 운영과 휴업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실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밀집된 공간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교육환경 조성은 다른 어떤 사업 보다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모두가 안심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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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29명 선발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수) 2019년도에 지방공무원 22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158명, 조리 48명, 사서 13명, 보건 5명, 시설(건축) 4명, 간호 1명이다.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인원 230명 대비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장 응시자가 많은 교육행정 직렬은 전년도 110명 대비 44%가 늘어난 158명을 선발하여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공직 진출기회를 확대하고자 3개 직렬 19명(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 2명, 보훈청 추천 4명)에 대해서는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응시 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로 되어 있거나, 2019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연령은 18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오는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을 이용해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6월 15일(토)에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사회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공직사회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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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유치원 공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학년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40개원을 공모·선정하여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유치원에서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치원을 말한다. 선정 절차는 3월 전체 공·사립유치원 대상으로 공모계획서를 제출 받고, 4월에 실·내외공간의 청결 및 안전, 급·간식,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관리, 등·하원의 안전, 안전교육 및 사고대책 영역의 15개 지표를 평가·심사한 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유치원 40개원은 원당 4,000천원 ~ 6,000천원의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후 미선정된 유치원에 대해서도 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18학년도에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37개원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교원연수, 컨설팅 지원, 안심유치원 견학, 운영보고회, 홍보자료 보급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 안심유치원의 시범운영을 통해 유치원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꿀 계획이라.”며, “경북 도내 모든 유치원의 교육환경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도록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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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등학교 지원강화로 전문 인재 양성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목) 2019년도에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경북기능기술인재양성학교 육성 사업, 특성화고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기능기술인재양성』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특성화고등학교와 기업체가 함께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식비, 교통비, 기숙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전체 직업계고(52개교)를 대상으로 사업비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기능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실습실 환경개선을 위한 『특성화고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공개 모집하여 전문 인재 양성에 필요한 첨단 실습실 구축 및 환경개선비를 교당 5억 원, 총 50억 원의 특별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특성화고 전공학과를 재구조화하고, 학교를 브랜드화 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영주에 있는 선영여자고등학교가 가사계열(조리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 되었고, 상주에 있는 중모고등학교가 농업계열(스마트 팜 분야) 특성화고로 전환 중에 있다. 특히, 감포에 있는 감포고등학교는 국제무역분야 마이스터고로, 교육부로부터 지정받아 2020년 3월 1일에 개교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한민국 산업을 발전시키고 나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 발전을 견인할 기능 인재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특히, 산업발전의 뿌리가 되는 기능인력 양성은 국가가 책임지고 양성을 해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지원 사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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