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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기탁구미시,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사랑의온도탑’ 초과 달성 ▲구미상모교회는 29일 구미시에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구미상모교회 김은한 장로, 한상곤 장로, 장세용 구미시장, 조준환 목사, 한상봉 장로)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가 구미시의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구미상모교회는 1월 29일(금) 오전 11시 구미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조준환 목사는 “지역주민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눌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코로나 한파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인들의 마음과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가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구미시에 있는 교회들이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또 구미상모교회에서 이렇게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온도탑’은 1월 29일 현재 13억원을 넘었다. 이는 희망 모금 목표액인 9억1천2백만원을 훌쩍 넘긴 것이다.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미시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에 긴급지원비(생계비,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보강, 기획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상모교회 관계자들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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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군수, 태풍 피해가구 싱크대 교체사업 시행 후 위로 방문현장행정으로 태풍 미탁 피해가구 보듬어…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태풍으로 인해 주택손해를 입은 저소득층 24가구에 싱크대 교체 지원을 완료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동해안을 할퀴고 지나갔던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관내 940여 가구가 수해를 입었으며, 이중 저소득층 24가구에 대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올해 3월부터 싱크대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피해가구에 대한 싱크대 지원을 완료한 후 지난 22일 전찬걸 군수는 태풍피해를 당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싱크대 교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정신적·물질적으로 피해를 받은 군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 군정을 통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보담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군정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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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영주시 가흥1동 익명의 주민, ‘코로나19’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 기탁 ▲영주시 가흥1동 행동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간 100만 원. 지난 3월 25일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연)에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름 모를 주민은 “코로나19에 써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직원에게 건넨 뒤 사라졌으며 봉투에는 현금 100만 원이 들어있었다. 곧장 직원이 따라 나가 감사 인사와 함께 좋은 일이니 본인을 밝히시기를 요청했으나 극구 사양한 채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은 밝히지 않았으나 해당 주민을 알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에 의하면, 익명의 기부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본인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연 가흥1동장은 “본인을 밝히지 않은 채 뜻깊은 일을 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더욱더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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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대광교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 전달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지원 위해 사용될 예정 경북 영주시 영주2동(동장 강석준)은 지난 17일 관내 소재 대광교회(담임목사 김영삼)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방역물품 구입과 개인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삼 대광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보듬고 지역사회를 살피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준 영주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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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의곡교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전달경주시 산내면 의곡교회(목사 이상철)는 1월 3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탄절에 신도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산내면 의곡교회의 100여 명의 신도들은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문화활동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성탄절 성금모금에서는 총 200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이 중 100만 원은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을 하고, 100여만 원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곤 산내면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금을 기탁하신 의곡교회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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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이사, 경북교육청에 2억 성금 전달통 큰 기부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금은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가 성금 2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종식 경북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과 사회복지 시설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경북교육을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윤재호 대표이사는 지난 94년 주광정밀(주)를 설립하여 2016년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컴퓨터가공 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 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재호 대표이사는 “오늘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도내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그리면서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뜻있게 써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통 큰 기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에 앞장선 윤재호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리며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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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혹서기 대비 돌봄 필요한 이웃 발굴 전수조사 추진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 개최 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대표 김욱현)는 지난 5월 30일 협의체 사무실에서 9개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예산(4,15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긴급지원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1억 원으로 혹서기를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취약계층 전수조사 및 주민주도형 푸드뱅크 운영 등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욱현 대표는 “각 읍·면 협의체를 활성화해서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영덕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년도 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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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난치병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 전달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1,24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100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북 도내 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백혈병, 심장병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2018년까지 182억 5,4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고, 1,249명의 학생들에게 100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 중 116명의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이러한 공적으로 경북교육청은 200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01년 당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200여 명이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황을 파악하고, 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그래서 경북교육청은 2001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 황성공원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 발대식을 가졌고, 사랑의 걷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출발시켰다. 올해 5월에도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성금 모금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개인 모금, 보건교과연구회 등에서의 바자회를 통한 모금, 독지가들의 기부 등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모든 모금 방법이 순수한 자발적 모금이라는 게 인상적이다. 매년 평균 5억원에서 6억원 정도 성금이 모금된다고 한다. 경북교육청의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은 모금 홍보, 지원대상자 선정과 의료비 지원은 경북교육청이, 성금 접수와 집행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담당하고 있어, 사업의 운영 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난치병과 싸워 극복한 아이들과 학부모의 이야기를 담은‘난치병 희망 STORY’라는 책을 발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브랜드가 ‘따뜻한 경북교육’이다. 이런 전통이 맥을 이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경북의 모든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난치병 의료비 지원 사업에 많이 참여해주고 아낌 없는 응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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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제일교회,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안강제일교회(담임목사 배성우, 예장통합)가 지난 16일 ‘2019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강제일교회(경주시 안강읍 양월3리 소재)는 1906년 4월에 설립해 112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400여명의 교우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지원하는 등 안강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배성우 목사는 “작지만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중호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안강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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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역대 최대 모금액경주시의 연말연시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이웃돕기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희망찬 2019년 새해를 하루 앞두고 목표액인 5억원을 훌쩍 넘어 100도를 돌파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지난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다. 최부자의 나눔 정신이 면면히 이어오는 경주는 지난 12월에도 지역 18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할 만큼 고액기부자가 많은 편이나, 연말연시 캠페인 기간의 이웃돕기 모금실적은 비교적 낮아 그동안 최대 모금실적이 4억 3천만원에 그쳐 있었다. 그러나 경기불황과 기부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13일 경주역 광장에서 열린 특별 모금방송에는 시민 300여명이 현장모금에 줄을 이으며, 하루 동안 9천8백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캠페인이 한달 정도 더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모금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생계비, 의료비, 명절 후원금품 등의 형태로 전달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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