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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로협의회, 일일수련회로 친목 다져안동시 장로협의회(회장 김동한 장로, 안동서부교회)는 지난달 22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단양 일대와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일일 수련회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안동교회와 안동서부교회에서 지원한 대형 버스 2대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도 즐겁게 성도의 교제를 나눴다. 김동한 장로는 “협의회 조직 이후 6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해 수련회를 가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안동시의 복음화를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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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화해와 협력, 상생의 모델이 될 것”예장(통합)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전희봉 장로)와 전남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박제수 장로)가 지난달 25일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에서 ‘복음, 나의 삶 속에서’라는 주제로 제17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인호 장로(경안노회수석부회장)의 인도, 강성모 장로(전남노회수석부회장)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주인을 향한 종의 자세’(벧전 2:18~21)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2부 환영식은 전희봉 장로의 사회로 임만조 장로(안동교회)의 ‘남선교회와 안동교회’ 특강이 있었다. 임 장로는 현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는 1921년 안동교회에서 시작된 ‘기독교 안동지역 청년면려회’가 그 효시였음을 강조했다. 이어 전희봉 장로의 환영사, 박제수 장로의 답사, 서기석 장로(총무)의 경안노회남선교회 소개, 김재준 장로(총무)의 전남노회남선교회 소개, 선물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서재철 장로(남광교회)는 “두 노회의 교류는 한국 교계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요 지체로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두 노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는 지난 2003년 전남노회 서재철 장로와 경안노회 권오탁 장로가 협력해 교류행사를 이끌어냈으며, 이후 매년 초청과 방문으로 두 노회는 교류행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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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구미사랑! 환경사랑!”지난달 12일(토) 오전 7시, 약한 빗줄기가 내리는 상황임에도 구미 지역 4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미시 형곡동 공원 일대에 모여 함께 길거리 청소에 동참함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가 “구미의 미래! 구미사랑! 환경사랑!”의 기치를 내걸고 주최한 ‘길거리 대청소의 날’에는 구미지역 기독교연합회(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교역자연합회, 장로총연합회, 평신도총연합회, 여성연합회)가 후원하고 30여 개 교회의 성도들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데 정통 기독교 단체가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길거리 청소를 계기로 구미시복음화를 위한 기도뿐 아니라 직접적인 봉사활동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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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설정수 목사 대표회장 선출예장(합동) 산하 전국영남지역교직자협의회 지난달 17일(목) 오전 11시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당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설정수 목사(사진, 경산옥산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임원진을 개선하고 총회와 총신 및 지역 교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23회기 대표회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는 설정수 목사의 기도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갈릴리, 첫사랑의 추억이여’란 제하의 설교에 이어 황재열 목사(부울경 지역상임회장, 부산세광교회), 조삼득 목사(대구지역상임회장, 이천늘사랑교회)의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와 나라와 세계와 북한선교를 위한 특별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증경회장 김춘환 목사, 이기택 목사, 최부영 목사, 오정호 목사의 격려사와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 총회 서기 권순웅 목사 등의 축사 후 명예회장 김형국 목사(경북하양교회)의 축도 등의 차례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각종 보고를 받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공로패 전달과 명예회장추대,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처리한 후 신임대표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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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총 목회자 컨퍼런스 “이때를 위함이라”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 목사, 주사랑교회)는 지난 4일(월) 오전 11시 30분 GVCS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백상현 기자를 강사로 초청, 제2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갖고 “성평등 개헌·동성애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이날 행사는 GVCS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이사장 남진석 목사)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했으며, 경북도내 23시·군에서 목회자와 성도 400여 명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이장희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사 및 내빈 소개, 이정우 목사(대표부회장, 안동서부교회)의 기도, 김봉환 목사(상임서기, 금전교회)의 성경봉독, 백상현 기자(국민일보)의 특강, 김대원 목사(사무총장, 흥해영광교회)의 결의문 채택 및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상현 기자는 특강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동성애 확산 실태를 고발하고 동성애와 에이즈의 상관관계 자료 제시를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헌법, 차별금지법 등의 제정 시도를 밝히며 “휴머니즘과 인권 뒤에 숨은 악한 영의 세계에 맞서 싸워 신본주의를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일동의 이름으로 채택된 결의문은 ▲우리는 양성평등을 성 평등으로 헌법을 고치는 것을 (반대한다) ▲동성애는 에이즈 확산의 주범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성평등(Gender Equality)이라는 용어 사용을 (반대한다) ▲국가 인권위원회 헌법기관화를 절대 (반대한다) ▲인권위원회 법의 성적지향을 삭제하고 지방의회 통과를 (반대한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장희 대표회장은 “일부 극단적 동성애 옹호자들에 의한 ‘차별금지법’ 제정의 움직임이 우려할 수준에 와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심각한 현실을 인식하고 이 나라가 바르게 나아가도록 교회 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함께 기도하며 대처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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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제28회 정기총회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제28회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구미금오산호텔에서 도내 10개 노회 목회자와 장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설정수 대표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박대연 장로(부회장)의 기도, 김흥천 목사(공동회장)의 성경봉독 후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우리는 하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 목사는 “겸손, 온유, 오래 참음과 용납으로 우리의 성품과 은사와 직분을 통해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믿음의 종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어 이종형 목사(증경회장), 박병석 목사(증경회장), 장재덕 목사(증경회장), 이순우 장로(부회장)가 강단에 올라 ‘협의회와 경북 복음화를 위하여’,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했다. 기도 후 한상봉 장로(구미노회부노회장)의 환영사, 김승동 목사(증경회장)와 이성택 목사(영남교직자협의회 회장)의 격려사, 이기택 목사(증경회장), 강태구 목사(일심교회), 허활민 목사(주신교회)의 축사, 이상직 목사(총무)의 내빈소개 및 광고에 이어 명예회장 서귀석 목사의 축도를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설정수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부 보고 후 신임임원이 선출됐다.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최재덕 목사(구미노회, 구미새로남)는 신임 임원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한 뒤 신안건토의를 진행했고 상임회장 박영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신임 임원- ◆대표회장 : 최재덕 목사 ◆상임회장 : 박영만 목사 ◆공동회장 : 최돈훈 목사 외19명 ◆총무 : 이상직 목사, 한상봉 장로 ◆서기 : 박상렬 목사 ◆부서기 : 이원호 목사 ◆회의록서기 : 김현덕 목사 ◆부회록서기 : 남세환 목사 ◆회계 : 이관희 장로 ◆부회계 : 박경일 장로 ◆감사 : 배성환 목사, 강전우 목사, 이상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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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구미시평신도연합회장배 체육대회 열려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김상화 장로)가 주최하고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 구미시기독교 단체들이 후원하는 ‘제20회 구미시평신도연합회장배 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구미시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 모인 성도들이 체육경기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친교를 나누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었다. 개회예배는 김상화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종학 장로(증경회장)의 기도, 김규식 장집(서기)의 성격봉독, 서귀석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의 ‘형제연합’ 제목의 말씀 선포, 나윤만 집사(총무)의 광고 후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대회선언은 수석부회장 강수경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김상화 장로의 개회선언, 김동혁 장로(명예회장)의 내빈 소개, 이동윤 집사(부총무)의 선수대표 선서 후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주경기 종목인 족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했으며, 시범종목으로 그라운드골프와 줄넘기가 선보였다. 경기 결과, 우승팀인 구미제일교회(장년부), 구미서현교회(청년부), 구미시민교회(1부)를 비롯한 모든 입상팀에게 각각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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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여신도회 경북연합회 제20회 성가합창제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경북연합회(회장 심명자 권사, 포항성동) 주최 성가합창제가 지난달 26일 영주중앙교회당(담임목사 간호남)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에서 간호남 목사는 “항상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간호남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는 감동이 있는 예배가 있어야한다”고 강조하며 “‘뜨거운 찬양’이 있는 교회가 기쁨이 가득찬 교회로 날로 부흥할 수 있다”고 했다. 여신도회 경북연합회는 4개 지구회(경동, 북부, 구미, 김천) 아래 67개 지회로 조직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서라벌교회, 흥해제일교회, 포항성동교회, 푸른숲성산교회, 포항제이교회, 구미장로교회, 구미구운교회, 하송교회, 수곡교회, 영주중앙교회, 봉화교회, 풍기교회, 김천평화동교회 등 19개 지회에서 참가했다. 심명자 권사는 “각 지회 회원들이 참가자 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기쁨으로 동참해주어 고맙고, 특별찬양을 해준 ‘영주중앙교회 당회원 일동’에게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주 권사(증경회장, 서라벌)는 “지난 2달 여 동안 합창제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가운데 회원들 모두 큰 은혜를 받았다. 우리가 마음껏 찬양할 때 마귀의 역사는 물러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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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성시화 조찬기도회” 열어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는 지난달 27일 오전 7시 구미옥계교회당(담임목사 박신득)에서 구미시 교계 목회자와 평신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두 번째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상임본부장 강재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공동본부장 송운달 장로의 기도, 고문 김승동 목사의 ‘주님께 쓰임 받고 싶다면’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 행정총무 윤성화 목사의 선창으로 성시화운동 행동강령 제창, 박신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도회는 사무총장 최성수 목사의 인도로 이연희 장로(시청신우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안정현 목사(교역자연합회장)가 ‘구미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박광기 장로(장로연합회장)가 ‘6.13지방선거를 위해’ 대표로 기도했다. 3부 인사 및 조찬은 진행종무 김봉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다음 기도회는 오는 6월 24일(주) 오후 3시 구미강동교회당(최광락 목사 시무)에서 “6.25 기념 구국기도회”를 갖는다. 한편,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지역사회 섬김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2일 오전 7시에 형곡동 시립도서관 공원에서 “구미사랑,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갖고 모인 성도들이 직접 골목을 청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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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기연 임원진, 주기철 목사 순교기념관 등 탐방하다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손원국 장로)와 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방인용 목사) 임원진은 지난달 30일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경남 창원시 소재)과 장기려 박사 기념관(부산 소재), 부산진일신여학교 등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청도군 선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청도군기독교연합회관 건립을 위한 자료와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먼저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에 도착했다. 소양 주기철 목사는 일제치하에서 신사참배 반대 운동과 신앙수호 운동의 지도적 역할을 하다가 오랜 투옥과 모진 고문 끝에 순교하신 믿음의 선배이다. 이 기념관은 주기철 목사 기념사업회와 경남노회 등의 노력으로 2015년 3월 주기철 목사가 태어난 창원시 진해구에 건립되었다. 이어 평생을 가난한 이웃과 아픈 사람들을 위해 살았던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의 기념관을 방문해 그의 감동적인 일대기를 관람했다. 또한, 부산 3.11 만세운동의 진원지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통합총회 지정 한국기독교사적지 7호) 역사관을 방문해 부산의 기독교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회원들은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신앙을 교육할 수 있는 청도군기독교연합회관을 건립할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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