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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3월 2일 브리핑 … 누적 확진자 586명 발생전일 대비 확진자 91명 증가 … 경산시 200명 넘어 가파른 증가세 신천지 신도 6,539명 전수조사,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영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월 2일 오전 0시 기준, 전일 대비 91명이 증가하어, 누적 586명으로 집계됐다고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했다. 다만, 브리핑 발표 시간인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확진환자가 620명,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9명이다.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91명)는 전국 686명 대비 13%이며, 누적 확진환자(586명)는 전국 4,212명 대비 14%이다. 시‧군별로 보면, 경산시가 어제보다 59명 증가한 204명으로 확진환자가 가장 많으며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는 현재 전체 확진환자 586명 중에서 423명이 입원 조치되었고, 154명이 격리 상태로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변경하여 경증환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기로 했기 때문에 경상북도에서는 생활치료센터가 완전히 준비되기 전까지는 기저질환자, 고령자, 유증상환자 위주로 병원을 배정하여 계속 입원시킬 방침이다. 병상 현황은, 경북 의료기관에는 현재 총 6개 병원(3개 의료원 + 적십자병원(2곳) + 동국대 경주병원)에 전일 대비 71병상 늘어난 395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573병상에 관해서는 소개 및 음압격리시설과 환자지원물품 및 인력을 준비 중이다. 또한, 현재 도내 의료기관에는 대구시 환자가 87명(상주 적십자병원 51명, 영주 적십자병원 33명, 3개 의료원 3명)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청도 대남병원 확진환자 중에는 어제 2명이 추가로 김천의료원에 이송되었고,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원에서 33명,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9명이 치료받고 있다. 대남병원에는 33명이 남아있다. 도내 신천지 신도 관련, 6,549명에 전수조사에서 5,160명의 조사를 완료했으며, 검체검사 실시 1,612명 중 2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221명 중 156명은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한편, 경북도는 3월 1일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도내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 과정에서 연락을 받지 않거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337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 받고 전수 조사에 돌입했다. 도내 4개 신천지교회(구미, 안동, 포항, 경주)에는 누락 명단 제출을 요구하였고 고의로 누락‧은폐할 경우 관련법에 의거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또한, 신천지 추가시설 24개소를 현지 확인하고 방역 및 폐쇄조치를 완료했다. 도내 신천지 교회 및 시설은 총 70개소(기존 46개소)로 늘어난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 관련, 정부의 의료대응체계 전환 방침에 따라, 경북도에서도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중등도 이상의 환자는 입원치료(병상배치)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어제 23개 시·군에 32개 생활치료센터(917실)를 지정하고, 오늘 정부 관련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시설을 확인하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준비하여 오늘내일 중에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적 조치 외에 숙식, 폐기물처리, 시설 소독 등 지원서비스가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되며. 경증 확진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입원 조치하게 된다. 그 밖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매주 이틀씩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각 주체별로 현재처럼 자율적 방역 활동을 하면서,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에는 일시에 민·관·군이 함께 방역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또, 울진군의료원이 3월 2일 자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어 울진군 주민들이 다시 일반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마지막으로 경북도는 현재 3개 의료원 등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종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의료진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브리핑을 마쳤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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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2월 27일 브리핑… 추가 확진자 66명 발생 총 349명하루 만에 확진자 66명 증가,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포함 … 완치자 1명 퇴원 경상북도의사회 45명 오늘 추가 투입, 의료핫라인 개설, ‘국민안심병원’ 지정 경상북도에서는 2월 27일 오전 8시 기준, 전일(2.26) 오전 8시 283명 대비 66명이 증가하여, 총 3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1명, 기타 32명이다. 반가운 소식은, 경북 첫 번째 확진자였던 영천시에 거주하는 37번 확진자(48세, 남성)가 완치되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퇴원해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 환자는 2월 19일 확진판정 후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고, 2월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격리해제 결정을 받고 퇴원했다. 도는 신천지교회 관련,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있어 일부 조사 거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총 4,05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일 08시 기준, 2,84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70.1%가 진행된 상황이다. 이들 중 유증상자는 84명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는 2명이고, 30명은 검체 실시, 연락 두절이 30명이다. 또 신천지교회 신도 중에서 집단시설 근무자로 확인된 77명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에 통보하여 업무에서 배제하고, 자가 격리 조치를 완료했다. 도에서는 조사에 더욱 속도를 붙여 금일(2.27) 중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특히 조사 거부자와 연락 두절자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병상 확보 및 확진자 입원에 관련, 현재 도내 3개 의료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에 580개 가용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제까지 대기자는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에 입원했고, 어제 오후 이후 확진자는 금일 중 입원토록 할 예정이다. ※ 도내 입원내역 188명 : 의료원(안동75, 김천60, 포항46), 동국대7 도는 경상북도의사회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어제 의사 3명이 경산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것을 시작으로, 오늘 부터는 포항, 경주, 안동 등 5개시에서 45명의 의사가 3개 의료원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하게 된다. * 포항 16명(포항의료원), 경주 15명(선별진료소), 안동 12명(안동의료원), 김천 1명(김천의료원), 상주1명(선별진료소) 아울러, 의료 핫라인 개설에 관해, 최근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도내 3개 의료원은 보다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오늘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 의료원은 포항 성모병원과, 김천의료원은 구미 차병원과, 안동의료원은 안동병원과 정보를 교환하고 중증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 및 치료에 공동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월 26일 코로나19 걱정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다. 경북도에서는 안동성소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2개소가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비호흡기 질환과 분리된 호흡기 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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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창립 및 발기인대회 열려초대협회장에 최점식 목사 취임 ▲인사말을 전하는 최점식 협회장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자 창립한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행사는 지난 2월 6일 오후 2시 경산시 서부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학술 코리아이글뉴스 대표,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최점식 발기인대회 위원장, 김성근, 김성환, 최병국 발기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회는 이번 전국중앙회 조직을 토대로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 간의 교류, 대학진학, 사회복지시설의 취업,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약식 등을 통해 기독교사회복지 영역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대협회장으로는 경북지사장 최점식 목사(길부교회, 경북하나신문 경산취재팀장)가 선출됐다. 대회에서는 정강헌 서예가의 휘호 전달, 발기인대회 공로자에 대한 국회의원‧대신대학교총장‧한국심리상담연구원장 표창과 코리아이글뉴스 배학술 대표의 최점식 협회장에 대한 표창,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순서가 있었다. 최점식 협회장은 “본 협회가 이 시대의 가난하고 소외당한 자들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위촉될 고문, 자문위원, 임원들과 협력하여 본 협회를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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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시 ‘중국인 유학생 관리·지원대책’ 회의 개최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소화를 위해 대학관계자들과 ‘중국인 유학생 관리·지원대책’ 회의 개최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하여 ‘중국인 유학생 관리·지원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김병삼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과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과 중국인 유학생이 재학하는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6개 대학 유학생 지원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유학생 관리 및 지원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 ‘14일 자가 격리’ 통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든 대학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기숙사에 14일간 자가 격리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대학 관계자들도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는 재난대비 예비비를 활용해 대학별 식비, 방역물품, 소독제, 관리인력을 포함해 열화상카메라 등 임시생활시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꺼번에 입국할 것에 대비해 대학별 졸업식 및 입학식 등 집단행사를 취소하였으며, 대부분 개강을 연기하였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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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읍, 활기찬 평생학습의 시작! 코로나도 이겨내요!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강생 개인위생 당부 진량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원), 이기동·남광락 시의원은 지난 2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진량읍 평생학습관 개강을 맞이하였으나,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전체 개강식을 취소하고, 강좌별 방문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그 간, 진량읍 평생학습관은 밸리댄스, 요가, 스포츠댄스 등 총 2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5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가장 사랑받는 학습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손소독제를 다수 확보하여 학습관 주 출입구에 비치하고, 강좌운영 방침, 개인위생 관리방법 등 중요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해외여행 이력이 있거나 감기증상이 있는 수강생 등에 한하여 강좌출석을 유예하는 등 학습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관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토록 할 것이니, 수강생들께서는 안심하고 즐겁게 강좌에 참여해주시고, 기침예절 지키기, 자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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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월드휴먼브리지, 나눔으로 희망 전달경산월드휴먼브리지, 동부동 위기가정 2가구에 현금 200만 원 지정기탁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에서 2월 6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의 위기가정에 삶의 용기를 건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2012년도에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2017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 목사)는 “지역 내 위기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자가정과 미혼부가정에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게 삶의 용기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며 작은 도움으로 다시금 행복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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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소년수련관 건립 '박차'경산시청소년수련관 균형발전특별회계 도비 예산 135억 원 확보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총 사업비 187억 원)을 위해 도비(균형발전특별회계)와 시비를 포함한 공사비 168억 원(도비 135 시비 33)을 예산 확보하였으며, 설계용역을 위한 2020년 도비 5억 원도 예산 편성하여 사업추진 중에 있다. 2022년 준공 목표인 경산시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5,53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사동 678-2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해 공연장과 특성화 수련 활동장,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실외 풋살장 등을 배치할 계획이며,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상길 75 소재) 또한 수련관 내 이전(설치)하게 된다. 경산시는 청소년 인구 4만4천 여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청소년 인구비율이 약 17%의 높은 수준임에도 청소년들이 이용할 만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청소년수련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공약사항으로 선정하여, 2018년 18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였으며, 지난 해 청소년수련관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 및 경북도 지방재정투자 심사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올바르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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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기오염 자동측정망 설치운영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실시간 전파로 위해요인 사전예방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군민 건강과 위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 자동측정망을 설치하여 2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측정망은 총 사업비 1억9천3백만 원을 투입해 화양읍사무소 옥상에 설치하였으며,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온도 등의 기상관측 4개 항목을 측정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 관리하는 에어코리아(인터넷 웹사이트, www.airkorea.or.kr)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군에는 대기 측정자료가 없어 인근 경산시나 밀양시 자료를 활용하였으나,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함에 따라 정확한 대기오염상태를 알 수 있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기오염측정망의 설치로 대기정보를 통하여 우리군의 대기상태를 바로 알고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과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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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비닐 등 혼합배출 금지쓰레기를 줄이면 환경이 건강해집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일반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처리시설 용량(20톤/일)을 초과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시급한 상황이다. 연평균 반입량은 시설용량 이하이나,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많은 여름철 또는 주말 다음인 월요일에는 일일 35톤에 달하여 가동시간을 늘려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처리시설을 당장 증설할 수도 없어 현재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에 종량제 장비(공동주택), 수거전용 용기(일반주택)를 통해 배출하여야 하지만 각 가정에서 배출 후 용기를 세척해야하는 등의 이유로 비닐봉투를 이용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주요 고장원인이 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는 방안으로 먹거리는 장보기부터 꼼꼼하게 구입하여 먹을 만큼 요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음식점에서는 밑반찬을 적당량 내놓고 추가로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 달라고 하면서 배출할 때는 비닐봉지, 뼈다귀, 조개껍질, 과일씨, 딱딱한 껍데기 등을 혼합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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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야외운동기구 특별 안전점검 나서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야외운동기구, 체계적인 관리에 팔 걷어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도심 곳곳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9일부터 전수조사 및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가선용과 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외 운동기구 설치가 급증하고 있으며, 그동안 도시공원, 소공원, 산책로, 하천변, 마을공터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크고 작은 운동기구를 많이 설치해 왔다. 설치주체가 불명확하고 장기간 방치된 시설은 관리부서가 확실치 않아 보수가 지연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에 설치와 관리를 이원화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행방법은 설치주체와 관계없이 경산시 전역에 설치된 모든 야외 운동기구를 일제 조사하여 체육시설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관리부서를 지정, 각각의 기구에 대하여 관리번호 부여, 안내판 부착,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노후 등으로 고장 난 기구는 신속히 보수해 주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사용불가 시설이나, 이용자가 없어 장기 방치된 시설물은 철거 또는 이설 예정이다. 앞으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야외 운동기구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하여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야외운동기구의 활용도를 높이고, 특히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는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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