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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K-방산허브도시 구미’ 위한 적극 행보 펼쳐김장호 구미시장이 9. 21.(수) 「DX KOREA 2022」개막식에 참석하여 ‘K-방산허브도시 구미’를 위한 적극 행보를 펼쳤다.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는 아시아 최고 국방․방산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올해 50개국 350개사(1,350부스)가 참여해 9. 21(수)부터 25(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국방위원들과 방산관련 주요 기관장, 국내외 방산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전시장 관람, 공식오찬까지 함께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개막식, 전시장 관람, 공식오찬에 참석하여 구미 방위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였고, 오후에는 지역 체계업체 LIG넥스원(주)(대표 김지찬), 한화시스템(주)(대표 어성철), (주)풍산(대표 류진, 박우동) 부스를 방문하여 각 업체 대표들과 구미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미 국방벤처센터 협약업체 5개사[주식회사 큐에스(대표 윤영호),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 ㈜니나노컴퍼니(대표 김건홍), ㈜형제파트너(대표 김정완), 블루웨이브텔(주)(대표 하재권)] 4개 부스를 방문,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방위산업의 역사와 함께해 온 구미가 2023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기점으로 K-방산허브도시로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구미시는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도단위TF팀을 구성하고 격주 회의를 개최하며 적극 협력하는 한편, 10월 중 (가칭)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방위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 방위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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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수, 국회 방문해 “대구편입 약속 지켜달라!”▲김진열 군위군수(우)가 김용판 의원을 만나 '대구편입 법률안 행안위 소위원회 상정을 촉구했다.(사진=군위군 제공) 김진열 군위군수는 14일 국회를 찾아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촉구하였다. 이날, 의원회관에서 이채익 행안위원장, 이만희 간사, 김용판 의원, 지역구 김희국 의원, 행안위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대구편입 법률안이 행안위 소위원회에 조속히 상정되어 심사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달했다. 군위군은 내년 1월 1일 대구시 편입을 목표로 편입 법률안 제정을 요청 중이다. 편입 전 2개월가량 소요될 행정절차 기간을 고려할 때 편입 법률안은 9월 중 국회 본회의 문턱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이고 군위군과 상관없이 이미 선거구 개편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9월에 반드시 약속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앞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안은 지난 2월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행안위 소속 일부 국회의원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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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2022 대한민국 펫캉스' 포스터.(사진=구미시 제공)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펫캉스’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다. 반려동물 천오백만 시대를 맞이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더불어 펫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바캉스]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들의 최강 인플루언서 “강형욱 대표와 이찬종 소장의 토크콘서트”, 8월 폭염에 지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 전문사진작가가 촬영하는 “인생견생 사진관”, 시원한 실내에서 반려동물과 즐기는 휴식공간 “피크닉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동물과 만남 “이색동물원”, 그 외 다양한 펫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일 차인 8월 20일(토) 13시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내빈들과 시민들이 함께 첫 행사의 기쁨을 나누는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행사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대한민국 펫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 홈페이지 : https://koreapetca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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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북도, 문화재 활용한 공동연구로 지역발전 계기 마련경상북도와 KT는 2일 도청에서 ‘하회마을 문화재 활용 및 지역발전 협력방안 공동연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연구를 진행한 양 기관과 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에서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하회마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업의 ESG 관점에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가치 증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면서 2주간의 현장 점검과 인터뷰를 거쳐 최종 연구결과를 완료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경북도의 미래성장 과제로 뉴노멀시대 관광트렌드 선도, 지방소멸 위기극복, 신성장 동력확보를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꼽았다. 이를 위한 해결키워드로 신기술, 몰입과 체험, 개별화, 워케이션)workation*, 생활인구** 등이 제시됐다. * workation : work+vacation의 합성어, 휴가지에서 업무를 인정하는 근무형태 ** 생활인구 : 등록인구, 초단기 유동인구, 단기체류자, 중장기 체류자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 주요내용으로는 경북 미래성장 과제와 연계go 하회마을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의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단기과제로는 문화재와 고택에 대한 보존과 관리, 중기과제로는 AR글라스를 활용한 관광편의 제공, 자율주행 전기트랩 도입, 지능형 화재예방 솔루션 도입, 체험과 휴식공간 제공 등을 제안했다. 또 장기과제로는 방문자 경제 활성화로 소비증진, 워케이션(workation)과 관광복합단지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하회마을에 대한 공동연구가 성과를 내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향후 추진 결과를 도내 민속마을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전체 문화유산에 적용해 활용과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문화자산에 KT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더해져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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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울릉군은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현포2리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은 농어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소득창출형 특화지역 조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현포2리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은 특산물가공통합센터, 관광체험형 모노레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카페 등 어촌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3억이 투자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국토해양부에서 관리하는 어촌지역으로 지난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하였으며 지난 4월 공모 예비계획서 제출 후 경상북도와 국토해양부의 서면평가, 대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군 최영선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유치는 주민의 단합된 사업추진 의지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하며, 신규사업 대상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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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동차 튜닝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선다.▲김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감도.(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공단’)은 22일 김천시가 조성 중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활성화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등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관련 인프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의 성과를 보면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를 유치하여 개청(2020년 8월)했고, 최근에는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착공식을 했다.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는 국비 262억원, 시비 164억원 총 426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1단계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성능확인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시험동 등이 먼저 구축되고 2~3단계로 전기차시험동, 자율주행차시험동, 친환경시험동 등, 2029년까지 미래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인증 인프라가 김천에 들어서게 된다. 자동차관련 인증기관 주위로는 많은 관련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이미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 에스에스라이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튜닝부품 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입주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일반산업단지 4단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튜닝기업에 특화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는 약 10만평 규모로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튜닝부품을 판매, 수리, 장착, AS가 가능한 서비스 업종이 함께 들어설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약 113,438㎡ 규모의 튜닝자동차 전용 시험주행로를 구축하여 기업과 연구기관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튜닝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입주기업에 대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김천시는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등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벌써 공약 이행을 위해 분주하게 나서고 있다. 오늘 진행된 공단과의 업무협약에서 김충섭 시장은 권용복 이사장에게 공단의 적극적 참여에 대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김천의 미래 먹거리는 자동차 튜닝에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김천시를 미래자동차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시켜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있었던 대선에 김천시는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및 안전인증을 위한 연구시설 확충을 건의하여 지역 공약에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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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6회 김천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김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 5월 5일, 5월 7일~8일까지 총 5일간 「제6회 김천시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직장인이 많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 특성상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분산 개최된다.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회장 이도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신인부,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호인 상호 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회를 관람할 수 없었던 관중이 입장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우리 시를 방문하는 동호인들 모두 대회를 통해 기량이 발전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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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전주 40분이면 주파!!김천시는 26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일행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추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21년 12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한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시작해 진안·무주군을 거쳐 김천시까지 연계되는 본 노선은 그간 경상북도, 전라북도를 비롯한 철도 통과노선 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시민들의 호소문 제출 등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실사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기본 노선 선정 과정으로 현재 김천시에 추진되는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 중부내륙(김천~문경), 대구광역권전철(김천연장) 2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계획으로 본 노선에 따라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용역은 금년 12월 완료할 계획으로써,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및 전라북도를 비롯해 철도통과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는 총연장 101.1㎞의 2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이용시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으나, “김천~전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전주선이 확정되면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인 김천~신공항~의성 연계노선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이는 지역 간 연계성 제고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새만금과 신공항을 통한 환황해 경제권의 물류수송 연계 네트워크가 동해권까지 연결됨으로써 김천시가 영·호남 물적 경제 교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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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정력 인정받았다▲김천시청 전경.(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50만 명 미만 도시 그룹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지자체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일보와 한국정보사회학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진행했으며, 자치단체 규모에 따라 특별‧광역시·도,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명 이하 중소도시, 자치구, 군 단위 농어촌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재정역량과 행정역량 등을 분석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역량은 3등급이었으나 복지영역의 합계출산율과 노인여가시설 수지표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되는 등 행정서비스 역량에서 독보적 점수로 1등급을 받으며, 종합등급 1등급에 올랐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산모‧아기 돌봄사업’과 더불어 임신축하금 지원,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등 저출산 관련 사업들이 소개되었다. 인구 50만 명 미만 시 그룹은 총 59개 지자체로, 그중 상위권(1‧2등급)에 들어간 18개 도시 중 9곳이 경기도일 정도로 수도권 도시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준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인 김천시가 1등급을 받은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같은 그룹에서 김천시와 함께 종합등급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경기도 광명시‧군포시‧파주시, 경상남도 양산시, 전라남도 순천시가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한 것이 외부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 번의 좋은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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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甘川) 뚝방길 자전거 산책로 만든다▲뚝방길 자전거 도로 노선도.(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전거를 활용한 생활스포츠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시민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감천(甘川) 뚝방길을 활용한 자전거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전거 산책로 조성사업은 김천혁신도시에서 시작되는 율곡천과 감천의 뚝방길 14㎞ 구간에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금년 상반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좌동 새마을에서 KTX김천역 구간 내에 자전거 휴게 쉼터 조성과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할 계획으로 감천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는 라이딩 명소로서 자전거 동호인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오봉저수지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혁신도시에서 오봉저수지 간 자전거 도로 확충사업도 계획하고 있어 김천시가‘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김천’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이자 건강한 취미·레저 활동으로 정착한 자전거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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