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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상북도 육성 딸기 ‘알타킹’ 농가 보급‘설향’ 품종과 거리 두기 나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설향’ 위주의 단일 품종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기연)과 2020년 도비사업으로 수출용 딸기 신품종 농가 조기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품종은 ‘알타킹’이다. 국내 딸기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설향’ 품종 위주의 편중 재배 문제를 해결하고 품종 다양화로 딸기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육성한 ‘알타킹’은 2019년에 품종보호 등록된 신품종으로 과실이 크면서 당도가 높고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품종 특성상 꽃솎음 작업이 적어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 상주시의 딸기 재배규모는 40여 농가, 15ha이며 그중 신품종에 관심 있는 낙동면에서 다섯 농가, 2ha가 참여해 진행했다. 모주 9,000주를 구입해 6월 하순까지 모주당 20주 내외의 자묘 생산을 목표로 이후 정식 및 수확할 예정이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신품종이 신속히 정착되도록 재배기술교육을 꾸준히 하고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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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다독자 시상으로 독서의욕 고취독서는 나의 경쟁력, 다독자 6명 선정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지난 17일 2020년 도서관주간 행사로 다독자 6명을 시상해 독서의욕을 고취했다. 이번 시상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용규정을 잘 지키면서 책을 가장 많이 본 자료실 우수회원 6명에게 상장과 도서교환권을 수여하는 것으로, 도서대출실적과 연령별 도서적합성, 이용태도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어린이 부문 권민혁‧차태윤‧권현우, 청소년 부문 이강욱‧권병호, 일반부문 강변석 회원이 선정됐다. 다독자 시상은 도서관주간뿐만 아니라 9월 독서의 달에도 시상할 예정이며, 10월에는 한국도서관협회와 연계한 ‘책 읽는 가족’ 시상으로 독서생활화에 앞장선다. 또한 매달 「사서추천도서」, 매월 새로운 선비를 소개하는 「이달의 선비 퀴즈」, 「어린이 독서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한다. 최교만 영주선비도서관장은 “독서는 지적성장과 평생학습능력을 증진시키는 원동력이자 나의 경쟁력이다.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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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역사와 문화 한눈에... 김천시립박물관이 열린다역사 속에서 미래 위한 개척의 장으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 19사태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김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위해 건물 준공 및 시설물 시운전, 1종 전문박물관 등록, 국가귀속유물 이관 등 행정 절차와 전시 준비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7년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착공한 김천시립박물관은 연면적 5,214㎡의 3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영상실, 체험시설(VR, 인터렉티브, 어린이문화체험 등)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0일 경상북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전시실에는 김천지역에서 발굴·발견된 1만 여점의 유물 가운데 600여 점을 전시하여 선사시대부터 발전한 현재의 김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것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역사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립박물관은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시민들과 김천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김천의 역사적 위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변의 관광시설인 평화의 탑, 건강문화원 등과 함께 새로운 김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의 관광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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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만7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 돌봄 포인트’ 지급경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포인트(돌봄쿠폰)’를 13일 지급했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3월 기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대상 아동 약 10,400여 명으로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포인트(돌봄쿠폰)’를 지급되며, 아동수당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만7세 미만(0~83개월)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복지 사업이다. 지급방식은 전자바우처(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부여)형식이며 카드사별로 안내 문자를 대상자에게 발송, 주민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신청을 하지 않고도 포인트를 받은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지급된 돌봄포인트는 경상북도 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동네마트‧전통시장‧이미용업소 등 어디에서나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 3월에 아동수당을 받은 가구라면 신청하지 않아도 모두 지급되고,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문제없이 지급되는 만큼,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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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호, 불법조업 어선 적발경주시는 조업구역을 위반해 멸치를 불법 포획하는 경남 사천선적 기선권현망어선 A 호(25톤)의 선장 B 씨를 단속해 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해양복합행정선(문무대왕호)을 긴급 투입해 불법 조업 중인 경남 사천선적 기선권현망어선 4척을 경주시 양남면 지경항 동방 3.6마일 해상에서 단속했으며, 기선권현망어선 A 호(25톤)의 선장 B 씨를 조업구역 위반 혐의로 조사했다. 기선권현망어선은 본선 2척, 어탐선 1척 및 가공‧운반선 1척 등 총 4척이 한 선단으로 구성되어 주로 멸치를 어획 대상으로 하는 어업이다. 수산업법에 의하면 기선권현망어업의 조업구역은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경계와 해안선의 교점에서 방위각 107도의 연장선 이남에서 조업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선권현망어선의 멸치 등 어획물의 남획으로 인해 관내 어민들의 피해가 작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으로 어업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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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5)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5) 김승학 목사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안동교회 담임목사 임학수 목사 (林鶴洙, 1884-1969) 목차 서론 1. 임학수, 믿음의 조상이 되다 …………………………… 13. 구제 사역을 시작하다 14. 안동교회 돌집 예배당을 건축하다 15. 사경회 강사로 활동하다 16. 지역의 중심 교회를 섬기다 …………………………… 20. 후학을 위해 매진하다 결론 13. 구제 사역을 시작하다 1929년 1월, 임학수 목사가 부임하여 사역을 시작한 이후 안동교회에는 여러 변화가 있었다. 그 중의 하나는 초대교회에도 중요한 사역의 하나였던 구제사역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1932년 1월 제직회에서는 1931년 성탄절 감사헌금을 구제하는 일에 사용할 것을 결의했다: “성탄헌금을 반으로 나누어 반은 노회 회계에게 보내고 반은 교회 가난한 교우에게 구제하기로 가결하다.” 1936년 1월 6일에 있었던 첫 제직회에서는 구제헌금을 장려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교회 경상비 연도말 차인액의 1/3을 구제비로 쓰기로 하고 교인들에게 구제연보 장려하기로 하다.” 1936년은 석조 예배당을 기공하는 해로 건축비로 인한 재정적인 부담이 엄청났음에도 불구하고 임학수 목사는 구제헌금을 장려하여 상대적으로 가난한 교인들을 구제하고,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의 교회들을 돕고자 했던 것이다. 1930년 11월에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해외 동포를 위한 헌금도 결정하기도 했다: “만주에서 박해받고 있는 동포를 위해 헌금을 하기로 가결하다.” 만주에 있는 동포들 중에는 독립운동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이처럼 임학수 목사가 시무하던 안동교회는 인근 지역을 넘어 해외로 까지 구제를 통한 섬김의 사명을 감당했다. 이것은 이 지역의 모교회인 안동교회가 당연히 감당해야할 넓은 어머니의 사랑과도 같았다. 또한 1934년 7월, 영·호남에 큰 수해가 발생했을 때 교회는 구제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당시 홍수로 인해 경부선, 호남선, 경남선, 마산선 등의 철도가 끊겼으며, 88명이 죽고 170명이 다치는 큰 피해가 있었다. 7월 23일, 안동에도 폭우가 쏟아져 안동시내 대부분의 가옥이 침수되고 낙동강 제방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때 안동교회는 신속하게 수해연보를 결정했다. 그리고 그것을 노회로 보내 수해를 당한 교회를 도왔으며, 또한 교회 내 수재를 입은 가정도 제직회에 보고했다. 교회와 지역사회는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라는 사실을 안동교회는 이미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렵고 힘든 교회와 성도들, 나아가 지역주민을 위한 구제사역은 임학수 목사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한다. ▲1934년 7월 23일, 안동에 쏟아진 폭우로 낙동강 제방이 무너져 안동시내 대부분의 가옥이 침수되고 문화재가 소실되는 등 큰 홍수 피해를 입었다. 14. 안동교회 돌집 예배당을 건축하다 안동교회는 1926년 중반부터 몇 가지 이유 때문에 2층 석조예배당을 신축하기로 결정하고 추진했다. 예배당을 건축할 당시 일제의 수탈이 더욱 심해지고, 1934년 7월 안동시가 물에 잠기는 대 수재로 인해 경제적으로 몹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동교회가 대형 예배당을 신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계속된 교회 부흥 때문이다. 또한 안동교회는 당시 경안노회 지역의 중심교회였고, 경상북도 북부지역 교회의 성장과 함께 노회의 모임이 주로 안동교회에서 회집되었기 때문에 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경안노회 중심교회의 상징으로서 2층 예배당 건축계획은 안동교회 4대 담임인 박상동 목사 때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건축 추진은 후임인 5대 임학수 목사 시무 때부터 본격화되었다. 예배당 신축을 위해 임학수 목사는 선교사들을 꾸준히 설득했으며, 그 결과 다른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건축에 협력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당시에는 선교회에서 노회중심의 교회 건축에 건축비의 1/3을 보조해 주는 규정이 있어서 보조를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임학수 목사가 가가호호 방문하는 등 건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교인들이 건축헌금을 작정하기 시작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금반지를 바치는 여성 성도들도 있었다. 많은 교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 돌집 예배당 건축에 어린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드리는데 인색하지 않았다. 특히 임학수 목사는 자신의 사재 대부분을 예배당 신축을 위해 봉헌했으며, 노회 경내의 여러 교회들을 순방하면서 경안노회 중심인 안동교회 신축 예배당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경안노회는 1933년 2월 23일 경안노회의 중심교회인 안동교회 본당 신축에 모든 교회가 힘써 헌금할 것을 결정함으로써 안동교회 석조 예배당 신축은 노회 경내 교회들의 협력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돌집 예배당의 터는 이미 계명학교가 폐교가 된 후였기 때문에 계명학교가 서 있던 위치에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었다. 1936년 6월 8일에 있던 제직회에서는 예배당 기초 공사를 배원달 씨에게 맡기기로 하고 교섭위원은 권중필씨로 정함으로써 본격적인 건축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임학수 목사는 예배당의 정밀한 설계가 교우들의 생각에서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돌집예배당의 설계자는 미국인 보리스로 알려져 있다. 이 설계도를 기초로 성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약간 변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돌집 예배당의 주석공(主石工)은 순천 매산학교 강당을 지었던 중국 기술자로 전해진다. 상량식(上梁式) 할 때 피로연을 하기로 결정했을 정도로 돌집예배당은 모두의 기쁨이었고 감사의 제목이었다. 1936년 초여름에 착공하여 1937년 4월 6일에 준공된 돌집 예배당은 기초면적 160평의 2층 건물은 당시로 보면 대규모 예배당이라고 할 수 있다. 공사 기간은 삼백 삼십 여일이었고, 공사비 총액은 이만 이천 원이 넘는 거액이었다. 건축위원장인 임학수 목사를 중심으로 온 교우의 피와 땀으로 건축된 독특한 형식과 외모를 가진 돌집 예배당이 준공되기 까지 건축기간 동안 작은 부상이나 상처는 없었는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이다. 또한 지난 80여 년 동안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선교 중심지로 사용되었기에 돌집 예배당의 준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라고 할 수 있다. ▲1937년 4월 6일 돌집예배당이 준공된 후의 사진으로 81년이 지난 오늘의 예배당과 동일하다. 다만 두 개의 굴뚝이 예배당 좌측 지붕에 있고, 예배당 좌측 언덕에는 종탑이 서있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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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대폭 감소2019년 1분기 대비 인명피해 37%, 재산피해 42% 감소 경북도는 화재안전정책에 활용하고자 2020년 1분기(1월~3월) 도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 한 바 총 782건의 화재가 발생. 48명(사망 9, 부상 39)의 인명피해와 83억여 원(부동산 34억, 동산 49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 대비 화재는 2.6%(21건), 인명피해는 37.6%(29명)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42.1%(61억여 원)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장·창고 등의 산업시설 18%(30건), 산림·논·밭 33.7%(30건), 음식점·소매점 등 생활서비스 시설에서 30.4%(17건) 감소하는 등 도민의 경제적 기반 시설과 장소에서 화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방안전대책으로 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 및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고취 등의 효과가 나타나 화재 감소로 이어졌으며, 특히 대형 재산피해로 확대될 수 있는 산업시설의 화재 감소가 재산피해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요인별로는 부주의(397건), 전기(146건), 미상(109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원인미상 화재가 33.1%(54건) 감소했고 불씨·불꽃 방치 20.8%(22건), 쓰레기 소각 19.8%(17건), 논·밭 소각이 17.6%(3건) 감소하는 등 소각행위 관련 부주의 화재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019년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 등에 대한 신고 장소 확대 내용을 담은 화재예방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농촌지역의 화재경각심 고취와 취약지역의 소각행위 감소로 이어져 산림·논밭의 화재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의 국가직 전환에 따라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소방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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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흥동,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접수 총력어려울 때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 신흥동(동장 최종운)이 코로나19 관련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위기 상황에 놓인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신흥동은 지난 1일 시작된 접수 시작 이후 신청자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 19 발생을 예방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출생연도별 5부제 접수를 하고 있다. 또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는 동 직원들이 관리사무소를 찾아 신청을 받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내에서도 노인·장애인·임산부는 1층에서, 일반인 5부제 해당 신청자는 3층에서 분리 신청을 받아 신청자의 밀집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한 뒤 입장하도록 했다. 각 층마다 손 소독제를 구비하고 청사를 주기적으로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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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 전국 3위도민 안전을 위해 추진한 5개 분야 평가지표 실적 우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북소방본부는 소방업무 효율성 제고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2019년도 수행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행정, 예방안전관리, 현장대응관리,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86개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지표별 점수를 총 합산하여 전국 순위를 정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조직문화 혁신 추진 노력도,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향상, 노후 구조·구급장비 개선, 화재현장 신속 출동 기반 조성 등 평가지표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도민을 위한 소방서비스 향상과 현장 대응 능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면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거둔 성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상북도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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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0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참여자 모집2명(팀) 모집에 최대 2년 지원 영덕군이 17일까지 ‘2020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 2명을 모집한다. 청년인구유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가진 청년창업가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신청대상은 만 15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이며, 출신 지역 및 거주 지역의 제한은 없으나, 경북에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북 외 타 지역 청년과 팀을 구성하여야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과 기념품 개발·판매, 미술·음악·사진 등 청년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 전시·체험공간 및 음식점·게스트하우스 운영, 기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1명(팀)당 정착활동비와 사업화자금으로 연 3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제공하며, 1년차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차까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 2018년부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도시청년 7명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창업을 지원했다. 지역특산물 및 우수한 기술을 활용한 역량 있는 도시청년들의 창업으로 인해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참여 신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및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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