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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뭄대비 선제 대응 ‘총력’▲가뭄 피해대비 하천굴착.(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밭작물의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8월 중순까지 고온 현상이 지속되어 심각한 가뭄 피해가 예상함에 따라, 장기 가뭄에 대비한 선제 대응으로 지난 5월 30일 예비비 3억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1.1.~5.30.)는 현재 강우량이 90.3㎜로 평년대비(230.8㎜) 39%에 그치고 있어 시듦 현상 등으로 사과 및 고추 등 밭작물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청송군은 성덕댐, 화장지, 사촌지, 천천지 등 하천유지수를 방류하고 영천댐도수터널 1,2사갱 취수시설 가동 등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우선 가뭄우심지역 민원해소를 위해 읍·면 긴급 수요조사를 통한 하천굴착, 간이양수시설 설치, 둠벙(작은 웅덩이)설치, 밭 기반시설 긴급수리비 등에 예비비를 긴급 배정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으로 예비비를 투입하게 되었다”며, “가뭄이 장기화할 것으로 감안하여 후속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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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업기술센터, 벼 품종 전시포 운영 실시▲2021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 내 품종전시 현장방문.(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다양한 벼 품종의 생육과정을 공개하고, 영덕 기후에 적합한 품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벼 품종비교 전시포를 운영한다. 벼 전시포는 영덕군 내 11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며, 8개 읍·면 3.6ha 내외의 논으로 조성하였으며, 벼 품종별 키, 수확량, 병해충저항성 등 특성을 확인해 영덕군에 도입 가능한 벼 품종을 발굴하고 보급하려 한다. 전시포 운영으로 농업인의 품종 선택 폭을 넓히는 직접적인 정보 습득이 가능해 새로운 품종에 대한 도입과 확대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져 쌀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이영조 기술보급팀장은 “최근 농업인과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개발된 품종의 지역 적응성 등 생육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게 각 읍·면에 전시포를 조성하였으며, 추후 전시포 결과에 따라 기후변화와 영덕 기후에 적합한 고품질의 품종을 선택하여 벼 선진 농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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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채종용 대마(헴프씨드) 파종적기 찾아내생물자원연구소 채종량 조사 결과, 4월 파종시 종실수량 최고 6월 파종시 종실수량은 감소하지만 쓰러짐 발생 적고 수확 쉬워 ▲파종기별 개화기 대마 생육 차이(우측부터 4월, 5월, 6월).(사진=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종실용 대마(헴프씨드)의 다수확 재배를 위해 파종시기와 채종량과의 관계를 조사해 최적의 파종시기를 구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대마종자(헴프씨드)의 기능성 및 식품으로의 이용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헴프씨드를 생산하려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그간 대마는 삼베 생산을 위한 섬유용 재배에만 관심을 두고 기술을 개발하였기 때문에 채종용 대마 재배에 대한 영농기술 정보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헴프씨드 생산을 위한 대마 재배방법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파종시기에 따른 채종량을 조사했다. 헴프씨드 생산용 대마의 파종 시기는 4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가능한데 4월에 파종하면 생장량이 많아 종실 수량도 225kg/10a(조간 1m, 재식거리 80cm 기준)로 가장 많으나 키가 크고 식물체 지상부가 무게가 무거워져 쓰러질 확률이 높아진다. 반면 6월에 파종하면 종실 수량은 126kg/10a로 감소하지만 쓰러짐 발생이 적고 수확이 쉬워지며, 앞그루 작물로 봄 감자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마는 생육이 왕성한 작물로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너무 무성해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파종 전 퇴비를 1000~2000kg/10a 주고 생육 상태에 따라 추가로 비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잘 부숙된 퇴비를 파종 2~3주 전에 살포하고 두둑을 만들어 물 빠짐을 좋게 만들어준다. 대마는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불량한 땅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헴프씨드 생산용 대마는 씨앗을 직파할 수도 있고 모종을 만들어 이식할 수도 있다. 직파하면 작업이 편리하나 쥐나 새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추후 종자가 맺히지 않는 수그루 때문에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적어진다. 따라서 암그루만 출현하는 자성(雌性)종자를 구입해 심으면 채종량을 40% 정도 증가시킬 수 있으나 일반 종자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자성종자의 구입이 어려운 경우 일반종자를 파종한 다음 단일처리로 암그루만을 선별하여 이식하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채종용 대마는 병해 발생이 적고 비교적 재배 관리가 편리하나 수확작업에 노동력이 많이 투입돼 생력 재배기술이나 수확 농기계 개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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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영양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11일부터 1월 13일까지 농업인 696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추농사에 당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하며,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올해에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사업 신청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 방식을 대폭 변경하여 1월에는 6개 읍면별로 고추 교육을 하고, 1~2월에 사과교육(전지 전정교육)은 현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문 과목(샤인머스켓, 복숭아, 수박, 자두 등)은 추후 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맞게 실시할 예정이며, 모든 교육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농업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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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 대구경북 수출 유공기업체 선정제58회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표창 수상 경북 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제58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수출 유공기업체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 유공기업체 표창과 수출담당 유공자(오정훈 주임)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군 생산농가와 100%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위생적인 고춧가루를 생산하여 국내·외 다양한 유통채널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해외 대상 지역은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해외 홍보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로 고추 단일품목으로 2021년 수출 80만 달러 목표 달성과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고춧가루 단일품목으로 수출 100만 불 수출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로 다짐하겠다”라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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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2만2천개 전달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11월 11일 서울시를 포함해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1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굿피플 이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최경배 굿피플 회장,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 배우 김호진 나눔대사를 포함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부전달식과 함께 직접 사랑의 희망박스를 포장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고추장, 기름, 즉석식품 등 총 20여종의 식료품을 담아 상자 겉면에 희망박스를 후원한 기부자의 이름을 스티커로 부착했다. 이영훈 이사장은 “사랑의 희망박스 행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는데, 올해는 2만2천개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이제 사랑 나눔에 우리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참여해 대한민국 전체가 사랑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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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로 ‘수확철 애타는 농심 달랬다’94개 단체서 1000여 명 참여···일손 못 구한 59 농가 도와 수매가 폭락해 수확 엄두도 못 내는 생강농가 적극 지원 ▲장욱현 영주시장이 풍기읍 소재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경북 영주시의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가 연중 가장 바쁜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깊게 팬 농민들의 주름을 펴게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3일부터 실시한 이번 챌린지에 51개의 시청 부서·읍면동을 포함해 94개 단체에 984명이 지역 59 농가의 수확작업을 위해 소매를 걷고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봄철 96개 기관단체 834명이 66 농가의 일손돕기에 참여한 데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인력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농촌 유입 차단에 따른 인력부족과 가을철 독거농가 등 취약계층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했다. 올해는 관행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5~10명의 소그룹 단위로 조성해 인력 수급의 효율성을 높였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번 챌린지는 농가와 참여단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가을철 챌린지는 수매가가 폭락한 탓에 수확할 엄두를 못 내는 생강농가를 우선 배치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 지역농민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했다. 올해 생강수확량인 1천870톤 대비 약 30% 생산량 증가(2천400톤)로 수매가가 20~30% 폭락했다. 또한 수작업이 많아 인건비 비중이 비교적 높은 사과 재배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에 시 대표 농산물 ‘영주사과’의 출하를 돕는데 역할을 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1년 봄에 이어 가을 수확기에도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모든 기관단체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농 마무리 단계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일손돕기 챌린지와 함께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영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로 지난 23일 기준 1276 농가에 근로자 7,679명의 중개 실적을 올려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와 근로 취약계층 연결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일손 취약 농가의 영농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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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양봉산업 경영안정에 팔 걷어2년 연속 흉작으로 어려운 양봉농가에 보조사료 긴급 지원 올해 양봉산업 육성에 3억 7천 930만 원 투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1억 3천 6백만 원을 긴급 확보하여 보조사료(설탕)를 9,114포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봉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벌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벌꿀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이에,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를 위해 사료 구입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년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자동채밀기,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9개 사업에 총 3억 7천 930만 원을 지원했으며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농가 경영안정으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일 주산지인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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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통문화탐방 개최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만들며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넓혀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를 실시했다.(사진=영덕군)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한국문화체험 ‘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족의 정신을 공유하고 자아정체성 발달 및 문화감수성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는 한국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널뛰기, 그네, 투호 등), 한국전통장(고추장)만들기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모(31세) 씨는 “전통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다보니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다른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류모(42세) 씨는 “전통놀이와 음식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한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학습지원 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의 협업 및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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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삭 달콤한 ‘홍로 사과’ 첫 출하!홍로 품종 본격 출하, 올해 100t 수확 예상 ▲울진군 온정면 농가에서 '홍로사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온정면을 중심으로 홍로사과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울진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홍로’ 품종은 과일껍질이 붉은색을 띠고,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으며 조직이 치밀하여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울진 사과는 2015년 지역특화과수 선도농가 육성시범으로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았으며, 현재 20여 농가에서 11ha 정도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는 저온피해와 갈색무늬병 등으로 수확이 부진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작황이 좋아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수확량인 74t보다 다소 많은 100t가량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로사과는 8월 하순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추석 출하용 품종으로도 인기가 좋으며 관내 오프라인 및 개별 온라인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출하 전 착색관리요령 등 농가방문 현장컨설팅을 강화하여 우수한 울진사과가 제값을 받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 054-789-5250~2)로 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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