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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전국 최대 규모 백일홍 단지 조성지역 주민 및 관광객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 누리게 될 것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지역 도시브랜드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 조성된다. 청송군은 지난 태풍 ‘콩레이’의 영향과 반복적인 수해피해 발생을 우려하여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용전천 제방을 높이고 성토 등 수해복구를 완료한 부지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군은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단장될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728번지 일원의 135,000㎡ (40,000평) 부지에 백일홍 화원 및 청보리단지 조성, 전망대 개설 및 쉘터·의자·안내판 등 편의시설 설치, 관수시설 등 식재기반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이장연합회 등 지역의 14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생육관리에 참여해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담당구역을 정해 지속적으로 백일홍 생육관리에 매진할 예정이며, 특히 청송사과가 익을 무렵인 가을 즈음 백일홍이 만개하면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청정·힐링의 휴양명소로 자리 잡아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규모 백일홍 화원이 조성되면 산소카페 청송군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는 활력을,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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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규모 어항(수렴․하서․모곡) 개발사업 시행▲ 경주 소규모 어항(수렴․하서․모곡) 개발사업 시행(위성사진- 수렴항)(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가 소규모 어항 개발(양남면 수렴리 수렴․하서․모곡항)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어항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어선 안전 수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선박의 안전한 항해 기반 제공을 위해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어항개발 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양남 수렴항은 울산과 접한 아름다운 미항으로 선박의 안전과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항구의 미관과 경관을 고려 칼라 테트라포드(T.T.P)를 적용 경주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기로 했다. 또한 수렴항 등 3개 항은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시설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해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방파제 보강공사 및 접안시설을 확보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수렴항 및 하서항은 안전한 방파제 보강공사를 위해 안전 테트라포드(T.T.P)를 설계했다. 아울러 인접한 천년기념물 주상절리와 황새바위가 있어 이를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식 시설로 볼거리 제공과 아름다운 미항으로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해 해양 관광 도시로 각광을 받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어항 정비 등 안전한 항해 기반 제공으로 주민 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 소규모 어항(수렴․하서․모곡) 개발사업 시행(수렴항 조감도). (사진제공=경주시)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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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 복원 철쭉 120주 기증소백산 ‘사랑의 기쁨’ 산림치유원에 시집가다!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8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 소백산 철쭉 120그루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소백산 철쭉은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관목이며 영주를 대표하는 향토수종이다. 꽃말이 ‘사랑의 기쁨’인 철쭉은 등산로 개방, 사진촬영 등 인위적인 훼손과 자연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철쭉 꽃나무의 생육이 저조하거나, 점차 소멸되어가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2006년부터 소백산 철쭉의 대량증식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자생지 토양분석, 식생, 기후 등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13,050주를 연화봉, 희방 자연관찰로, 초암사 인근에 복원·이식했으며 앞으로 소백산철쭉 복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4일 소수서원 학자수 70여 주를 ‘다스림’에 기증한 데 이어 이번 소백산철쭉 기증으로 지역 기관 간의 상생을 위한 협력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교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쭉은 영주시의 시화로 영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며,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분홍색 꽃을 피우는 것처럼 지역 기관 간의 상생 협력 기원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내리라는 염원을 담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산림 생태텃밭과 약용식물체험장을 조성해 영주지역의 문화자연과 역사자원을 연계해 관광자원화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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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초청 팸투어 개최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총력 청도군(이승율 군수)는 11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16명을 초청하여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Fam tour)를 실시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청도군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하여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팸투어단은 대표 관광지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소싸움테마파크를 시작으로 런닝맨 촬영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청도읍성 및 석빙고와 프로방스 포토랜드를 방문하고 레일바이크(이색자전거), 와인터널(와인시음), 생생초(식초족욕) 에서는 체험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2018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신화랑풍류마을 숙박 및 시설 관람으로 MICE투어의 초석을 다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수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청도군은 베트남 국영방송 VTV2 예능프로그램을 유치하여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하는 등 대외 관광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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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의 새로운 명소! 물 위를 걷다!!수상탐방로(폰툰길) 11월 개방 영남선비들은 예부터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낙동강에 배를 띄워 자연을 즐기며 낙강을 노래했다. 낙동강에서 배를 타고 시를 읊는 낙강시회를 시작한 지 820여 년이 지나 강 위를 걸으며 자연을 즐기는 시대가 열렸다. 상주시(상주시장 황천모)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 관광지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장(975m)의 수상탐방로(폰툰길)를 11월 개방할 예정이다. 탐방로는 물에 뜨는 형태다. 배가 아닌 폰툰(Pontoon)을 이용해 만든 부교다. 위를 걷는 수상탐방로(폰툰길)와 낙동강 변 비봉산 숲 속을 걷는 힐링길(426m)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낙동강 변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이 길의 묘미다. 이사업과 더불어 경천섬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고 상주의 랜드마크(landmark)로 자리매김할 보도현수교를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 2개소,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경천섬과 회상나루를 잇는 보도현수교가 준공되면 도남서원 ~ 경천섬 ~ 보도현수교 ~ 폰툰길 ~ 상주보 ~ 도남서원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4.5km의 새로운 낙동강 탐방길이 완성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경천섬과 낙동강 일원이 상주지역 중심 관광지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탐방로는 상주의 새로운 명소로써 낙동강 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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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특집, SBS 런닝맨 청도에서 <감 있는 자 레이스〉 펼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 경북 청도군 대표 관광지인 청도읍성, 프로방스 일원에서 촬영한 한글날 특집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방영됐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재석, 이광수, 하하, 송지효 등 런닝맨 기존 멤버 외에 가수 황치열, 티파니, 배우 박유나, 구구단 미나가 출연한 가운데 ‘감의 고장 청도에서 펼치는 감 있는 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감배지가 주어지고 미션 성공 최종 1인 자는 손글씨 폰트제작 기회를 얻고, 꼴찌팀은 청도 반시 100개를 깎는 벌칙을 받았다. 먼저 멤버들은 청도읍성 북문에서 초성 게임으로 3명씩 4개조 팀을 구성했다. 첫 번째 미션은 사전에 있는 단어를 찾아 물건을 가져오는 게임으로 석빙고 일원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유나, 종국, 세찬팀이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미션은 프로방스에서 진행됐다. 노랫말에 있는 영어를 한글로 바꿔 부르는 우리말 노래방이었다. 큰 웃음을 준 미나, 소민, 하하팀이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미션은 ‘내 등의 한글’이름표 뜯기였다. 상대방의 이름표를 뜯어 문장을 완성하는 미션이었다. 네 팀은 프로방스 일대를 질주하며 치열한 경쟁결과 유나, 종국, 세찬팀이 1위를 차지했다. 레이스 최종결과 감배지를 가장 많이 받은 미나, 소민, 하하팀이 1등을 차지했다. 1등 팀 중 가장 감배지가 많은 전소민의 손글씨 폰트 제작이 확정됐다. 꼴찌팀인 지석진, 송지효, 티파니는 청도반시 100개를 깎는 벌칙을 받았다. 청도군 이승율 군수는 “이번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 청도반시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청도군을 방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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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토함산 수목 경관숲 조성사업(1차) 시행유휴 토지 활용으로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과 부지 매입비용 절감 경주시는 경주 중심지와 동해안권을 연결하는 토함산 일원인 양북면 장항리 산599-5번지 일원 23ha 면적에 새로운 산림 관광자원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토함산 수목 경관 숲 조성 사업은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사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18억 원(국비 9억, 도비 2.7억, 시비 6.3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교목(산벚, 단풍, 편백 등) 및 관목(산철쭉, 무궁화 등) 약 10만 본 식재, 정자, 파고라, 데크 계단, 보행매트 시설, 잔디광장, 바람의 광장 등 휴게 시설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 1차 사업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사업비 4억 8,900만 원을 투입 단풍나무 외 5종 608주, 산철쭉 등 5종 32, 100주, 잔디 등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대상지가 경주시 소유 임야로, 유휴 토지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면서, 부지 매입비용까지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근 관광지로는 불국사, 석굴암, 동리목원문학관, 경주풍력발전단지가 있으며, 휴양 시설로는 경주시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등 기존 관광 인프라에 경관 숲을 조성해 다시 찾아오는 아름다운 경주, 새로운 볼거리가 있는 경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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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비경을 드론에 담아주세요~ 경북도, 드론 영상 공모내달 31일까지 ‘경상북도 드론 영상 공모전’개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도내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와 깨끗한 자연환경, 도민의 삶이 녹아있는 농어촌 현장 등 경상북도는 드론을 활용해 경북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자연환경을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담아내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경상북도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라는 항공 촬영 장비를 활용해 높이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경북도의 수많은 매력과 쉽게 볼 수 없는 비경을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도내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도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농어촌 현장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제출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경상북도 대변인실 사진영상팀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eddy13th@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드론 영상 콘텐츠는 도청 내부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8점 등 총 11점의 작품을 선발한다. 경북도는 최종 선정된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단, 드론 영상 공모전의 특성상 모든 촬영은 ‘항공기 운항스케줄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www.onestop.go.kr)’을 통해 비행 및 항공 촬영 허가를 얻거나 비행금지구역 및 항공촬영에 관련된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제출된 영상에 비행금지구역 및 군사시설, 공항 주변 등이 포함된 경우 비행승인 및 촬영허가와 관련된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경북에는 매력적인 영상 소재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높이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비경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숨겨져 있는 경북의 비경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스토리가 입혀진 멋진 영상 콘텐츠가 많이 출품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1월중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갖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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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크루즈 선상 포항물회 축제’ 개최영일만 밤바다 선상 불꽃쇼와 포항물회 설머리 물회지구 운영위원회는 오는 9월 7일 포항영일만크루즈 선상에서 ‘제2회 포항물회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영일만 밤바다와 야경으로 이루어진 먹거리 관광을 홍보하고, 청년 농부와 연계한 지역 농수산물 판매와 더불어 6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포항 설머리 물회축제의 시작은 설머리 물회 우수 외식업지구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시상금으로 시작되었으며, 포항시와 설머리 물회지구 운영위원회 손휘준 회장 및 21개 업소 전 회원들이 올해 2회 행사를 성황리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일만크루즈 선상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의 1층에서는 포항물회 만들어 먹기 체험 및 시식행사, 2층에서는 컵물회 시식회 및 지역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청년농부 파머스 마켓과 수산물 가공식품 마켓이 운영되고, 3층에서는 지역 곡주 시음과 더불어 해와 달을 상징하는 선상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포항!’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객에게 포항물회 무료 시식, 포항물회 무료쿠폰 증정, 회 즉석 경매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영일만크루즈 불꽃쇼는 3만원에서 크루즈 승선비 2만 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휘준 설머리 물회지구 회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인 영일만크루즈와 연계하여 포항물회를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협약도 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물회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먹거리 콘텐츠가 되길 희망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포항물회를 전국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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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시원하게 장보기COOLING FOG 시스템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시장으로 변신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14일 250여 명의 시장상인, 지역주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증발냉방장치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청도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가 동서방향으로 약310m의 길이로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실내온도가 40도가 넘을 정도로 무더위에 취약해서 상인들의 건강을 해치고, 폭염시 고객이용률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시켜 외부보다 약 5도 정도 실내온도를 하강시키고,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적합한 시설이다. 이에 청도군과 상인회가 발 빠르게 노력한 결과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시설현대화사업 ‘증발냉방장치설치’ 대상시장으로 선정되었고, 총사업비 2억4천만 원 중 국비 1억4천4백만 원을 확보하여 COOL JET FAN 61대를 시장 전체에 설치했다. 김경권 청도시장 상인회 회장은 “여름철엔 고객들이 무더운 전통시장보다 시원한 대형마트를 찾아 시장 매출 감소로 상인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를 통한 쾌적하고 시원한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청도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인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변모하여 시장상인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장상인과 상호협력 및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청도군 대표시장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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