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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명예회장 전희식 장로(좌)가 신임 회장 소병삼 장로(우)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8회 정기총회가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구미신평교회(이상진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회장에 소병삼 장로(구미신평), 수석부회장에 박병윤 장로(선산제일)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는 구미시 교계 지도자들과 내빈,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8회기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특별히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통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전희식 장로의 인도로, 구미신평교회 이상진 목사의 ‘나의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제목의 설교, 송운달 장로(증경회장단 회장)의 격려사, 강재식 목사(구미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이근태 장로(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의 축사, 조은수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2부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해 소병삼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이 조직돼 축하를 받았고, 전희식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소병삼 장로는 “부족한 종이 연합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선배 장로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힘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로총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7회기는 지난 1년 동안 구미시 성탄트리점등식 주관, 해외선교(인도 보듸파다교회), 국내선교(미자립교회 및 선교단체 10곳 후원), 회원단합대회 개최 등의 사역을 펼쳤다. ▲ 정기총회를 마치고 신임 임원과 증경회장단,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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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개최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7회 총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은경 목사는 ‘새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이후 성찬예식, 환영 인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강연홍 목사(제주 성내교회)가 당선됐으며, 목사부총회장에 전상건 목사(서광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오청환 장로(강동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강연홍 신임 총회장은 “기장 정신이 살아있을 때 교단과 교회가 가장 부흥하고 발전했다”면서, “정의와 평화, 공생의 가치를 확장해 온 기장 정신으로 교회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8개 모든 노회의 작은 교회들과 개척교회들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목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안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성소수자목회연구위원회 존속’ 건이 표결에 부쳐져 폐지하기로 결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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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K-방산 메카 도시로 도약▲한화시스템 방위산업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 12.(수) 15:3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시스템의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한화시스템은 공단동에 있는 ㈜한화 구미공장을 인수하여 2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부지매입·신규 사업장 건설 등으로 2,000억대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상·해양·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지상 무기체계의 통합전장 시스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국내 유일의 함정 전투체계(CMS), 초소형 SAR 위성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 1월 UAE와 약 11억 달러, 한화 1조 3천억 원의 천궁-Ⅱ다기능 레이다(MFR)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쾌거를 달성하며 향후 중동, 동남아 등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에 이어 K-방위산업 대표기업인 한화시스템의 투자를 이끌어 국내 방위산업의 핵심 도시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주국방의 자부심인 한화시스템의 과감한 투자에 41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군(軍)이 필요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을 지원하는 K-방산 메카 도시로 활약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애정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투자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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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오늘의 경북 만들어▲유공자 포상자들과 기념촬영.(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공경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김충섭 김천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수상자를 포함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 대한노인회 이부화 김천지회장과 영천 이육만 노인대학장에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또 도는 매년 ‘노인의 날’에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을 발굴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모범노인 부문에서는 상주 함창읍 증촌2리 이규태 경로회장, 공무원 부문에는 김천시청 김선협 주무관,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에는 대한노인회 포항지회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도는 10월 경로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고마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부모님께 하고픈 말’ SNS 댓글달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부모님을 되새기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경북도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후 감사의 마음을 댓글로 달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댓글을 선정해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경북에 소재한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북경찰청 등과 연계해 ‘노인학대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등 노인인권보호와 노인 학대 예방활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워크숍을 개최해 우수상담사례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인 학대 예방활동 성과점검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의 노인인구는 61.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3.4%에 달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어르신복지 수요는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어르신 60여만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경북형 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대표사업으로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전국 최초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전국의 대표 노인복지 사례로 꼽히고 있다. 23개 시군 경로당에 행복도우미 550명을 배치해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 단순 시간보내기 식의‘정적인 경로당’이 어르신의 건강관리·운동·학습 등의 ‘사회참여활동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일대일 방문 상담을 통해 외로움을 방지하고, 새로운 활력을 도모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는 경로당행복도우미 인원을 증원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월부터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ㅙ 경로당에서 밑반찬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행복경로당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군별로 노인관련 단체와 연계해 말벗 및 상담을 동시 추진해 향후 경북형 행복경로당 운영 모델로 안착을 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확대․운영,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맞춤형 돌봄서비스, 기초연금 등 사업추진으로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은 많은 위기를 넘기면서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경북을 만드셨다”며 “어르신들의 노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행복하다. 도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노인복지사업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 지정한 ‘노인의 날’은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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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선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선포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원하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9월 26일을 ‘한국교회 섬김의 날’로 선포했다. 교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 코로나19로 지친 목회자 부부, 신학생, 교회지도자 5,000명을 초청해 섬기게 된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44년 동안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사명에 전력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사역의 돌파구가 필요한 지금,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의 진심을 담아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치유와 회복으로 구성된다. 26일 첫째 날은 말씀의 은혜, 고품격 문화공연 등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후 2시 개회예배에 이어 3가지 회복의 메시지가 선포된다. 회복의 메시지에 이어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산상기도회가 뒤를 잇는다. 27일 둘째 날은 ‘부흥’이 핵심 키워드다. 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밀 병기’가 공개된다. 사랑의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창조적인 목회자들의 모임’(창목회)을 지속해 왔다. 오정현 담임목사가 창목회에서 나눈 핵심 메시지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예배, 찬양, 상담, 전도, 대각성, 새가족, 목양, 순장반, 양육, 훈련, 주일학교, 대학부, 청년부, 특새, 토비새, 가정사역, 실버사역, 메타버스 등 다양한 전문 사역자들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사역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택강의가 진행된다.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선포를 삶으로 이어가는 ‘코로나 극복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가 준비됐다. 사랑의교회는 미래자립교회 1,000곳을 대상으로 ‘40일 캠페인 묵상집’과 ‘주말성경공부 교재’를 제공한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 천국잔치가 되도록 8월 29일부터 매일 새벽 ‘강단기도회’를 드리며 부흥의 역사를 사모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이 마음 모아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위해 기도할 때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거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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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로총연합회, 미자립교회에 후원금 지원▲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구미시장로총연합 회장 전희식 장로(오른쪽). 구미시장로총연합회(회장 전희식 장로)는 지난 8월 30일(화) 지역 내 미자립교회 목회자 7명과 선교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사역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장로총연합회의 국내 선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미자립교회 7곳과 선교단체 3곳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씩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회장 전희식 장로는 “직접 교회에 찾아뵙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식사를 한 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달려가자”고 인사했다. 한편, 구미시장로총연합회는 매년 구미시 성탄트리점등식을 주최하고 있으며, 국내 미자립교회 후원 및 선교단체 지원, 해외선교사 지원, 군부대선교 지원 등 선교사역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 구미시장로총연합회는 미자립교회 7곳 목회자와 선교단체 관계자를 초청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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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김삼환 총재, 포항 태풍피해 교회 위로방문▲한국교회봉사단이 14일 포항지역 피해교회를 방문한 가운데, 평강교회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사진=포항CBS)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오정현, 총재 김삼환, 단장 김태영)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총재 김삼환 목사(서울명성교회)와 단장 김태영 목사(부산백양로교회) 등 한국교회봉사단 관계자들은 9월 14일 오전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를 찾았다. 이들은 통합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와 총회재난봉사단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등 포항지역 교계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예장통합 포항노회 소속 평강교회를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시가 100만 원 상당의 생수 등을 전달했다. 이어 통합 포항남노회 소속 포항대송교회(담임목사 김대훈)와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를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확인한 뒤 구호금을 전달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봉사단 총재 김삼환 목사는 “피해주민 모두가 태풍의 시련을 딛고 일어날 것을 믿는다”며 “무엇보다 지역교회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영적 부흥의 시작이 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한국교회봉사단도 지역사회와 교회의 복구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태영 단장은 지난 13일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포항지역 재난 대책회의를 갖고 지역교회의 피해규모를 파악한 뒤, 한국교회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 교회는 통합교단 50여 곳과 합동교단 7곳, 침례교단 6곳, 고신교단 7곳 등 70여 곳에 달하고 있으며, 예배당 등 시설물과 차량 침수를 비롯해 집기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교회봉사단이 피해교회의 복구지원을 위한 구호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포항CBS) ▲한국교회봉사단이 포항대송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사진=포항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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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5․5․5 프로젝트 본격 추진▲이남철 고령군수(오른쪽 앞)는 LH본사를 방문해 이정관 사상직무대힝을 면담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제공)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임 이후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고령군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적극적 투자유치 세일즈를 위해 9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방문하여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을 만나 LH가 고령군 대가야읍 일대에 신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지방이 겪고 있는 위기는 인구감소 문제를 넘어 지방의 생존권이 달린 지방소멸의 문제이기에, 고령군 5․5․5프로젝트는 현재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는 적극적 방안의 일환으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와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위한 고령군의 적극적인 세일즈의 노력이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고령군은 주택의 노후도가 80%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대가야읍 중심의 집약적 신규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물류․유통의 요충지로서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화된 입지 여건을 살려 신규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 청년을 육성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에너지 넘치는 고령의 비전을 제시하여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8월 16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서 향후 5년간 270만호 주택공급과 관련하여 제시한 지방 주거환경 개선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신규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힘 있는 고령의 밝은 청사진을 위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고령군은 이번 LH본사 방문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세일즈를 통해 고령군 5․5․5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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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안동컨벤션센터에서 개막▲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포스터.(사진=안동시 제공)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찾아온 팬데믹 시대,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갈등을 우리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9월 21일 개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전환의 시대와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분석함과 동시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인문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한다. 안동은 민족의 집단 기록이자 인류 사상의 발견 및 성과의 진화 기록을 의미하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인문을 기본으로 한 인간 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어 온 곳이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퇴계 이황, 서애 류성룡, 학봉 김성일과 같은 유학자를 배출하고, 도산서원, 하회마을, 봉정사 등 인문적 가치 위에 지어진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나라가 어려울 때 온몸을 바친 독립운동가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이다. 이러한 역사성을 기반으로 시작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매년 다양한 형태의 발전으로, 대중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유, 모색, 구현세션을 마련해 학제 간 융합과 소통, 참가자들 간 대화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인문가치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는 ‘공유세션’을 다채롭게 기획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의 작품을 테마로 한 새싹콘서트 ‘랑랑별 여행’과 춤으로 삶을 표현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의 효진초이와 ‘청춘의 대명사’ 노홍철,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권해봄 PD 등이 참여하는 청춘콘서트 #갓생살기, 영화 ‘니얼굴’로 유명한 작가이자 배우 정은혜 씨와 서동일 감독이 출연하는 영화 콘서트 ‘당신은 충분히 예뻐요’ 등 서툴지만 열정적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인간다운 삶을 인문가치 속에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안동, 더 나아가 경북의 미래 문화가치 발굴을 위해 ‘훈민정음, 온 누리에 펼치다’라는 모색세션을 구성해 경북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우리 한글의 인문적 가치와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 그리고 훈민정음 세계화에 대한 고민을 이어 간다. 이뿐만 아니라 ‘양극화, 문화다양성, 기후위기’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인문가치 논문공모와 ‘인문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영상 공모를 실시해 오늘날의 인문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모색하게 된다.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통찰의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게 될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전환 시대, 그 너머의 세상을 풍요롭게 할 사흘의 여행을 이제 시작한다.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현장에서도 등록 및 참석 신청이 가능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ad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처: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인문정책팀(054-840-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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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실시▲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모습.(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9월 1일 문경시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및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센터 재난의료관리자, 문경시소방서 구급대원, 문경시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상호간 역할분담 및 업무공조를 강화했다. 또한, 재난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서 구급대원이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출동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 처치, 의료기관 이송처리 과정까지 현장감 있는 실습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재난현장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감염병 발생 등으로 재난 발생의 빈도와 강도가 증대되고 있어 이번 훈련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매년 교육·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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