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주시, 일·가정 양립 ‘가족愛축제’ 개최‘2019 여성이 그리는 행복세상’ 개최 영주시는 오는 14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가족愛축제! 2019 여성이 그리는 행복세상’ 그 세 번째 문을 연다. 이번 ‘가족愛축제! 2019 여성이 그리는 행복세상’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비두비음악회 피터와 늑대 △가족보드게임 △가족레크레이션 △버블(벌룬)쇼 △엄마작가와 만남 △2019 양성평등공모전 입상작 30여점 전시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한 이 행사는 여성들이 그리는 행복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실현 등 인식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정서함양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음악회 “피터와 늑대” 2회 공연,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족보드게임”, “행복한 엄마 행복한 글쓰기” 강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교류하면서 사랑을 쌓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포용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가족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김천시청 송무근 주무관 100회 헌혈로 나눔 실천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명예장’ 표창 김천시청 맑은물사업소 송무근 주무관은 지난 12월 7일 100회의 헌혈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적십자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 된다. 송무근 주무관은 군 복무 때 백혈병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혈소판 기증을 계기로 1995년부터 헌혈을 시작해 2019년 12월 현재 24년간 총 42,000mL에 달하는 혈액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무근 주무관은 “헌혈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봉사로, 혈액이 부족한 환자에게는 생명을 살릴 소중한 기회”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해서 헌혈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김천시, 체험전시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 展’ 개최“자유로운 창작활동, 오감자극 프로그램”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5일간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 展”을 테마로 특별기획 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 체험전시 ‘브릭월드’는 블록으로 공간을 계획하고 구성하며 공간에 대한 지각능력 향상과 더불어 탐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전이다. 이번 체험전시는 아동들에게 친숙한 명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식 체험으로, 세 가지의 다른 체험들 속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가며 평소 당연하다고 느꼈던 일들이 사실은 오해와 편견일 수 있다는 지각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숙 관장은 “다양한 오감놀이를 통하여 아동들의 탐구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더불어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고, 만3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운영 회차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휴무일은 없다. (문의 ☎ 420-7826, http://www.gcart.go.kr/)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덕우체국과 MOU로 ‘고향 정(情) 보내기’ 사업25명의 결혼이주여성 … “고향에 따뜻한 情 보냈어요”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이 고향 식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영덕우체국(국장 한지수)과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영덕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고향 정(情) 보내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고향에 정(情) 나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고국과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에서 영덕우체국은 300만 원 상당의 고향에 보낼 생활필수품 330여 점 및 소포 상자를 지원했으며 센터는 국제우편요금의 50%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고향에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데 크게 기뻐했으며 선물 상자 안에 손으로 쓴 편지를 동봉하며 고향의 식구들을 생각에 향수에 젖기도 했다. 영덕우체국과 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이 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 및 사회통합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협력하기로 했다. ▲영덕우체국과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고향 정(情) 보내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구미시, 홀로그램으로 디지털라이프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다!홀로그램 사업화 실증 거점지역으로 지역기업의 新사업 발굴 기회 구미시는 11월 27일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 기업, 산·학·연 전문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들이 홀로그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시장 등 산업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 가능한 新사업을 발굴하는 등 산·학·연 간 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션1에서, 초청 강연으로 나선 김은수 홀로디지로그 휴먼미디어 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홀로그램 융합산업’이라는 주제로, “홀로그램은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기술로서 경제성장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성장 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인기 경상북도 ICT산업팀장은 ‘경상북도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방안 및 실증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강훈종 원광대 교수는 ‘홀로그램 혁신기술 예타사업 기획 내용’을 소개했다. 세션2에서는 홀로그램 기술 및 산업동향을 중심으로 △김태근 세종대 교수가 ‘홀로그램 획득기술’, △홍성희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홀로그램 처리 기술(OpenHolo 플랫폼)’, △김도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이 ‘플렌옵틱 획득 및 저작기술(홀로그램 콘텐츠 재현)’ 등을 발표했다. 홀로그램 기술은 단순한 산업적 측면 외에도 의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고도화를 실현하고 초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주도할 중요한 기술로서, 산업현장에서 제조 공정상의 오류, 불량, 질병 등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게 하고, 인물·제품의 모습을 현재 있는 것처럼 다시 볼 수 있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시에 ‘홀로그램 팩토리’, ‘홀로그램 헤리티지’ 분야 사업화 실증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홀로그램 기술개발의 조기사업화를 위해 홀로그램 관련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전기·전자 산업 기반 위에 디스플레이, 광학부품, 반도체 등 고성능 하드웨어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지”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인 홀로그램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농산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는 새로운 도전!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 운영 방안으로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학교 운영 모델로 농산어촌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공동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으로 운영하는 특색사업이다. 올해 시범으로 도․농 교류형 5개 학교군(10교), 원격 화상 수업형 17학급, 초-중 연계형 4개 학교군(8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확대 운영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도․농 교류형의 경우 농산어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다른 환경 체험을 통한 다양한 학습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원격 화상 공동수업형은 본교-분교, 타시군 학교 간 화상수업 플랫폼과 온라인 게시판을 구축해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공유와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초-중 연계형은 초-중학교 간 공동수업과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통해 학교급 간의 학습 환경 격차를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한다. 경북교육청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의 업무 경감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공동 교육과정 운영 매뉴얼과 교수․학습 자료를 보급했다. 또한 공동 교육과정 컨설팅을 희망할 경우 교원 33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컨설팅 단이 학교와 학급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2020학년도에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연구학교 1개교를 운영해 우수사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 다양한 형태의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작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작은 학교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점점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2019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문화예술제 개최똑디단디 청소년 페스티벌 “청소년 문화 UP, 기분도 UP”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6일 11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2019 포항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예술제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이 하나 되어 어울러 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구성은 청소년 끼와 열정의 경연장으로 “댄스&가요, 뮤지컬 경연대회, 요리 만두 빚기 대회, 글짓기 대회, 사생대회, E스포츠 카트라이더 대회”가 열리며, 청소년 꿈과 재능의 체험장으로 “창의, 4차 산업, 문화예술, 진로체험거리, 유튜브 방송국, 힐링휴게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실·내외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및 버스킹 공연장 등으로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 청소년재단의 박정숙 상임이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포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안동시, 누림이 콘서트 & 누림이 오픈마켓 함께해요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G(경북)-콘텐츠 누림터 사업’의 일환인 누림이 콘서트 및 누림이 오픈 마켓을 11월 14일(목) 오후 1시부터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G(경북)-콘텐츠 누림터 사업’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올해에는 ‘2019 락유(樂遊, Rock You)’라는 슬로건으로 2차 연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누림터 사업은 맞춤창작 교육을 통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이야기 누림터(자서전 만들기, 그림 전래동화, 시와 시집)’ 프로그램과 지역 스토리 기반의 문화공연 발굴 및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콘텐츠 놀이터(댄스, 밴드, 리듬 줄넘기)’프로그램 등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열릴 콘서트는 ‘콘텐츠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누림이 콘서트는 중앙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오픈마켓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25개 부스에서 수공예품들부터 중고물품까지 다양한 콘텐츠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누림터 사업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콘텐츠’라는 것이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누구라도 쉽게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이번 콘서트가 지역민이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개막12~15일 하이코‧경주힐튼호텔, 13개국 참가 45명 명사 발표 및 토론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란 주제로 한글문학 미래 담론의 장 기대 국제펜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 시인)는 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12일부터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이근배 조직위원장(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시인), 김홍신 집행위원장(소설가, 국회의원(전)), 신달자 조직위원(문학진흥정책위원장, 시인) 외에도 한국문학 주요 5단체 단체장과 사무총장 등을 총망라한 57인의 집행부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란 대주제로 특별강연이, ‘한글의 역사성과 그 의미’,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의 방향’ 등의 주제로 문학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13개국에서 참가하고 45명의 발표자와 토론자 등 국내외 문인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별강연, 주제1‧2 발표, 문학강연, 세계한글작가대회 기념조형물 제막식, 한국문학축제, 문학역사기행 등이다. 먼저 12일 개회식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주시 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문인, 학자, 시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특별 강연은 47년 동안 한국어를 연구해온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브러더 앤서니 서강대 명예교수, 임헌영 문학평론가, 김병민 전 연변대 총장이 참여하며 김홍신 소설가의 사회로 펼쳐진다. 대회장인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은 “한국문학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세계인과 소통하고 영혼을 맑게 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문학의 세계적 도약과 함께 지구촌에 만연된 갈등과 증오를 없애고 인류평화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한글작가대회는 한글과 한글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자, 한글문학이 나가야 할 거대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행사기간중 대회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간단히 등록만 하면 특별강연, 문학 강연 등을 참관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포항문화재단, 2019 문화도시 시민축제 개최포항 전역에서 펼쳐진 문화도시 예비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민 소통의 장 포항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법정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2019 문화도시 시민축제>가 오는 16~17일 나루터 문화놀이창고(구 수협냉동창고)에서 개최된다. <2019 문화도시 시민축제>는 법정 문화도시 예비사업 기간 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문화적 활동을 소개하고 또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문화도시 포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예술가와 문화예술 단체,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열린 행사이다. 그동안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법정 문화도시 예비도시로서 올 한해 포항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해왔다. 포항의 인문성을 회복하고 포항시 전역의 시민 거버넌스를 확대하는 권역별 시민제안공모, 경제위기와 재난을 문화적 방식으로 극복하는 문화적 재활 프로그램, 원도심 꿈틀로를 중심으로 한 문화적 장소 구축과 예술가 및 워킹그룹 양성 등 역동적인 문화도시 사업성과를 만들어 왔다. 이번 행사는 개성 넘치는 사업성과 부스전시, 포항의 6개 권역의 시민제안사업 가치를 탐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비롯해 해외 및 전국의 문화적 재난활동가들이 모이는 공감네트워크 국제포럼, 벨기에 교류전시 등 포항 안팎으로 문화도시 포항의 성과와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집담회와 전시, 부대행사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민축제가 벌어지는 나루터 문화놀이창고는 1969년 개소한 구 수협냉동창고 건물로, 내년 리모델링 시행 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2019 문화도시 시민축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 또는 전화 054-289-7897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 사진.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