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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버전 프로듀스×101, ‘드림캠프-꿈꾸는 음악학교’ 진행영양군(군수 오도창)은 SBS 희망 TV와 함께 8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드림캠프-꿈꾸는 음악학교’를 진행한다. 드림캠프는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순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전문 강사의 교육 및 콘서트 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적성에 대해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7일 오디션을 진행하여 28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며, 8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 동안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1박2일 캠프, 버스킹 공연, 영양군을 위한 노래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 등이 수업 내용에 포함되어 있으며, ‘미라클워커엔터테인먼트’강사들이 직접 보컬·댄스·악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1회차 수업이 진행되는 8월 3일 청우회(회장 김경원) 회원들이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간식을 제공해 주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영양군 학생들에게 먼 미래의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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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관광콘텐츠 페스타’ 참가업체 모집경주·울산·포항 3개 권역 동맹강화 및 관광활성화 위해 경주·울산·포항시에서는 3개 권역 내 관광관련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개인,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관광콘텐츠홍보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2019 관광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할 업체를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관련분야 100개사를 모집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울산점 중앙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4개 분야로 지역매력분야(공예, 공연, 예술분야, 지역특산품, 농어촌체험상품, 레저스포츠, 문화해설), 먹거리분야(지역전통주, 정식정찬, 지역특화음식, 특산품, 디저트), 마케팅분야(홍보, 영상, 1인미디어, IT, 디자인), 관광수용분야(숙박, 여행사, 교통, 컨벤션, 게스트하우스, 캠핑)이다. 신청자격은 경주, 울산, 포항 3개 권역 내 소재하고 있으며, 모집분야에 해당되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개인, 단체, 기관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사이트(www.onoffmix.com/event/188991)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tcfesta2019@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9 관광콘텐츠 페스타’사무국(010-4687-5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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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염원을 위한 울진군⇔보령시, 문화예술 교류7월 25일 보령 머드 축제장에서 진행 문화 예술 공연 및 미술전시회 참여 울진군과 보령시가 동서를 잇는 고속화도로 개통을 염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내 「2019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문화예술 교류전을 가졌다. (사)한국예총 울진지회(지회장 김경하)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3월에 개최한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에 보령시의 참여에 따른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연은 국악협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요 및 7080 밴드 공연 등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제5회 보령미술 海를 품다.」 展에 울진지역 작가로 홍경표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문화예술 교류에 이어 올 10월에 제2회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중 자치행정국장은 “문화예술 교류가 서해안과 동해안의 문화예술을 공감하고 소통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친선과 교류의 장이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져 교통과 지역경제, 문화예술의 상생 발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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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2019년 공무원제안 공모전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25일간 공무원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 또는 고안(考案)을 발굴하여 경북교육 주요시책과 행정운영의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운영의 효과성 향상과 능률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은 경북교육감 소속 공무원(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야는 행정 업무 개선, 재정 효율화, 교원 행정 업무 경감, 기타 경북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과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1단계 소관부서별 심사, 2단계 공모제안 예비심사, 3단계 제안심사회의를 거쳐 우수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면 포상금을 지급하며, 자체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중앙우수제안에 추천한다. 심영수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이 경북교육청 주요시책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북교육의 업무혁신과 서비스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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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구미에 양극재 공장 설립... 경북형 일자리 첫 모델 창출구미에 5천억 원 투자, 이차전지 양극재 6만 톤 규모 공장 건설... 2020년 공장 착공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 성공 사례... 청와대, 정부 적극 지원지역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경북형 일자리 모델 신호탄 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지역의 어려운 산업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경북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 사업에 전격 합의하고, 구미코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5일(목) 오후 3시 구미코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등 지역 국회의원,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 수석 등 관계자, 중앙부처 장관 및 관계자, 경제단체장, 지역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 LG화학이 만드는 내일의 일자리’라는 주제로 관계자 소감발표, 협약 체결, 영상물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는 지역 주도의 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준 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 관계자 및 행사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상생형 일자리가 발굴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약당사자인 LG화학과 지역노동계, 지역민 모두가 지역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소중한 결실을 보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LG화학의 첨단 양극재생산공장 건설이 구미의 이차전지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 대기업의 국내외 이전에 따른 지역 산업경제 위기를 돌파하는 마중물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투자를 새로운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기업 친화적이고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경북형 일자리 모델로 미래산업을 선도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구미 국가 5 산업단지 내 2만 평 부지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최첨단 양극재 6만 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이로 인해 연관기업의 간접 고용 효과까지 추산하면 약 1,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4대 핵심 원재료(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데 배터리 재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재료로 기술 장벽이 높은 고부가 산업이다. 이번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 것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양극재 생산 확대가 필요했던 LG화학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나섰던 경북도와 구미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LG화학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과 부지제공, 보조금 지급,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구미투자를 시작으로 핵심소재 내재화를 통한 국산화율 제고에 박차를 가해 전지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구미시는 지난 24일 구미시 노․사․민․정 대표들과 상생형 구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구미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노․사․민․정 상생협약서에는 ▲노사분규 최소화로 안정적인 사업장 유지 ▲지역 주민,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력 도모 ▲지역인재 우선 채용 ▲기업사랑 운동 전개, 기업친화 도시 구현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자 복지 증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북형 일자리는 민선 7기 경제도정의 기본 방향인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일자리 모델이다. 기본적으로 기업 친화형이면서 지속적인 고용창출에 중점을 두고 노사상생, 지역상생 등 사회적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노․사․민․정 상생의 일자리 사업이다. 경북도는 LG화학과 상생형 구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LG그룹 권영수 부회장을 만나 구미 투자를 요청했다. 이후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수차례에 걸쳐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마라톤협상 끝에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정치권과 산업부 등 중앙정부에서도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계의 관심과 성원이 모였다.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핵심인 LG화학의 이번 투자는 첨단소재 분야의 국산화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의 국외유출 방지와 미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국가적 방향성과 수도권 중심의 투자에서 지방 투자로 전환한 사례다. 이는 국가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공단 50년을 함께한 LG가 지역사회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상생형 구미일자리는 어려운 세계경제 상황과 일본 수출 규제, 특히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경제의 응급 경제 처방 투자로 광주형 일자리 사업보다 신속한 투자가 이루어져 구미지역 경제침체 극복 효과는 투자규모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가 추진 중인 경북형 일자리 모델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서 후속 모델인 포항형과 경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투자는 단순히 한 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넘어 경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제조 혁신 허브 구축』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경북도의 규제자유특구, 차세대 배터리 파크, 미래형 자동차 생산, 실증 및 충전 거점화 등 세계적 규모의 이차전지 허브 구축사업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이미 이번에 체결되는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바탕으로 포항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포항형 일자리 최종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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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와 프리다, 그들이 함께한 순간들 사진展군립청송야송미술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27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30일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디에고와 프리다, 그들이 함께한 순간들 사진展’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예술가 부부 디에고와 프리다의 출생부터 죽음의 순간까지 그들이 밟아온 행적을 볼 수 있는 사진 65점과 함께 멕시코와 한국의 근현대사를 비교하면서 두 나라의 역사를 되짚어 볼 좋은 기회이다. 멕시코의 대표적 예술가 부부인 디에고와 프리다는 식민지라는 격변기 상황에서도 멕시코 민중들에게 자국의 전통과 정체성을 자각시키고자 예술로서 헌신하였다. 그리하여 디에고는 멕시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오늘날에도 멕시코에서는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 프리다는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인한 심각한 육체적 고통을 예술로써 승화하면서 멕시코 예술의 전설적인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전시회를 자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 예술 고장 청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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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소그룹 모임··· 내적치유에 도움 된다요즘 사회에서나 교회에서나 키워드 중의 하나가 있다면 ‘내적치유’일 것이다. 현대사회의 발전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우리에게 안겨주었지만, 인간의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서 연일 비인간적 범죄들이 넘쳐나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삶의 대부분 문제는 마음의 병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내적치유’는 마음(영혼)의 상태가 건강하게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치유가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의 자존감은 무너지며, 관계가 깨어지어 성령의 활동도 제한을 받는다. 따라서 ‘내적치유’가 목회의 중요한 영역으로 여겨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면 내적치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성도들의 경우, 강단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깊은 기도를 통해, 또는 특별한 집회를 통해 치유의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교회 내에서의 정기적인 소그룹 모임(구역회, 속회, 목장, 선교회 등)을 통해 회복하기도 한다. 특히, 소그룹 모임은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신앙 고민이나 가정의 문제들을 털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소그룹 모임은 ‘소속감’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버팀목이 되어준다. 소그룹 모임은 성도들뿐 아니라 목회자나, 목회자 사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의 환경을 통해서, 이웃과의 관계를 통해서 문제가 해결되도록 이끄시기 때문이다. 친밀함을 전제로 한 ‘관계’는 서로 더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한다. 아울러 목회자에게는 사역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사모들에게도 대화의 공간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활력소가 될 것이다. 내적치유는 우리가 마음을 열고 대화의 공간만 찾으면 얼마든지 가까운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소그룹 모임은 건강한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 언제든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신뢰할 만한 모임이라면 더 좋다. 지나치게 교제에 의존해서는 안 되겠지만, 적절한 모임은 성도들의 감정선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 것이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말씀에서 내적치유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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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도소, ‘제1회 수용자 아버지학교’ 프로그램 운영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를 주제로 ‘제1회 수용자 아버지학교’(경북서부지부 47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했다. 상주교도소는 ‘바람직하고 건강한 아버지의 영향력과 역할에 대한 정립’을 통해 수용자들의 가족 관계를 강화하고 회복하고자 아버지 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버지학교에 참여한 30여 명의 수용자들은 아버지의 사명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유년기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던 자신들의 아버지를 극복하고 자녀에게 더 나은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지난 6월 29일(토)에는 아버지학교 스텝들의 섬김으로 감동적인 세족식이 진행됐으며, 수용자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박경선 소장은 “가족 관계 회복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용자들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가족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가장이 돼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에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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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의료취약계층, ‘무료 이동결핵검진’ 실시시보건소, 65세 이상 노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결핵 검진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오는 7월 25일(목) 65세 이상 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비교적 의료접근성이 낮아 건강검진의 기회가 적은 65세 이상 노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로 결핵 퇴치를 위해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차량이 10시부터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후 12시 30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결핵 검진(흉부 X-선)을 실시한다. 결핵 검진 후 유소견자는 객담검사 등 추구 검진을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호흡곤란 등이 있으나 65세 이상 노인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1년에 1회는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동결핵검진은 65세 이상 노인과 다문화가정의 외국 이주민은 누구든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기회에 결핵 검진을 꼭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639-5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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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과 대화하며 재능・진로 탐색영덕군 사람책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197명 참여 '2019년 영덕군 사람책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일 영해중학교에서 열렸다. 처음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영해중, 축산중학교 재학생 197명과 의사, 공무원, 경찰,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군민 10명이 참여해 4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영덕군청이 주관하고 영덕교육지원청, 영해중학교, 축산중학교가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15개를 사람책으로 발굴하고 학생 설문조사로 10개의 직업군을 선정했다. 사람책 진로체험은 다양한 직장인이 직접 책이 되어 학생들과 자유로이 대화하며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동체가 청소년에게 관심을 두고 교육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박한 자치행정과장은 “학생들이 사람책과 만나 대화하며 자신의 재능과 진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 사람책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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