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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업기술 배우러 상주에 왔어요소득작목 중 하나인 복분자의 ‘선진농업기술’ 운영을 살펴보기 위해 전북 무주군 농업인단체 40여 명이 상주시를 찾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16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복분자 재배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공성면 복분자 농장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소과류(복분자) 관련 다양한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상주 기후에 적합한 수형으로 개량한 공성면 복분자 포장에서 근권부 토양관리를 통해 효육적 포장관리기술을 중심으로 상주복분자연구회(회장 서성훈)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였고, 복분자 미생물활용 및 가공‧유통에 관한 정보공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미생물관, 가공지원실 등을 견학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농가는 “6년 이상 복분자 관리, 다수확, 저장기간 증가, 근권부 관리 등 다양하고 유용한 많은 농업기술을 터득하여 매우 반가울 따름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복분자 관련 많은 협력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관내 관광명소를 안내‧연계하여 다양한 상주시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성면 복분자 농장에서 소과류(복분자) 관련 다양한 농업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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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경주대학교 원어민과 함께 신나게 공부해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3일(토) 경주, 포항, 영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주대학교 원어민을 활용한 1학기 주말 영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15년 경북교육청과 경주대학교의 협약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년에 4차례(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의 강좌가 개설된다. 학기 중 강좌는 매주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시작하여 50분씩 3시간 수업을 진행하는데, 1학기 강좌는 4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10주간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7개 학급 105명 예정 강좌에 총 411명이 신청하여 참가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희망 학생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6학년의 102명을 대상으로 1학기 강좌를 운영하고 3~4학년은 이후 강좌를 수강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겨울방학 강좌 직후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학생의 97%, 학부모 82%가 ‘만족하다’고 응답하여 이 프로그램이 교육수요자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만족도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교육수요자의 요청사항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이날 개강식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꿀 수 있어야 국가가 발전하고, 국가가 그 꿈을 키워주어야 사회가 발전한다.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게 공부하며 마음껏 미래를 설계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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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육군 제5837부대 슬기로운 음주생활을 위한 절주교육 실시구미보건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육군 제5837부대 군 장병 및 군무원(예비군 지휘관 포함)을 대상으로 절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7회에 거쳐 1,000여 명의 군인을 대상으로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군 내부에서 일어나는 음주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알코올이 신체․정신․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뇌 과학적 기반으로 설명하며 절주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에 대해 군 간부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살인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어 알코올뿐만 아니라 도박․약물․인터넷 게임 중독 문제에 대한 설명을 부가적으로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중독예방 지침을 제공하였다. 교육 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술이 나에게 주는 영향을 이해하게 되었다’의 질문에 전체 중에 69%가 ‘그렇다, 매우 그렇다’로 긍정적인 응답을 하였으며, ‘술 마시는 형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의 질문에는 전체 중에 60%가 ‘그렇다, 매우 그렇다.’로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교육에 만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의 조성을 위해 기관 및 시설,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절주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54.474.97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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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통한 나노분야 현장 전문 인력 양성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올 상반기에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에 구축된 나노 인프라 첨단장비와 시설을 활용하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반도체, 디스플레이 등)분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현재 32명의 학생들이 올 7월 말까지 나노융합기술원에 구축된 나노 인프라의 첨단장비와 시설을 활용하여 나노 반도체 공정, OLED 디스플레이 공정, 나노 측정 분석 등에 대한 교육(이론+실습)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31명을 선발하여 동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66명이 참여하여 60명의 학생이 수료했고, 수료학생 중 51명의 학생들이 하나머티리얼즈, SFA반도체,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파워세미텍 등 나노 관련 기업에 취업(85%)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러한 고가·양질의 실습 기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나노 인프라는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대구나노융합실용화센터, 대전나노종합기술원 등 전국 6개 지역에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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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홍보사진 전시회 개최울릉군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함께 전남권 청소년 대상으로 우리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4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27일간「독도를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과 광주·전남 유일의 독도전시관을 운영중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우리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 독도사랑,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한달여의 일정으로 ‘독도와 태극기, 독도의 사계’ 등 사진 30여점 전시, 독도홍보 기념품 배부 및 독도VR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남, 광주권 유일한 독도전시관을 운영중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독도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친근하게 느끼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우리땅 독도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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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GERMANY로!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6명이 4월 9일 독일로 출국한다. 참여 연수생들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3월까지 국내 어학연수를 마무리하고 주한독일문화원의 공식검증(Goethe-Zertifikat A2)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원하던 해외 취업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독일 노인요양 전문치료사로서 3년간 아우스빌둥(Ausbildung, 직업 훈련 학교)을 수료 후 디아코니(Diakonie) 산하 복지시설에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을 하게 된다. 구미시의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지속된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독일 비영리 민간복지재단에 청년인력을 파견하는「노인요양전문치료사」양성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에서 파견하는 디아코니(Diakonie)는 독일의 6대 비영리 민간복지재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복지강국 독일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상징적 의미로 통용되고 있어, 독일복지시스템의 출발과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또한, 독일 전역에 있는 장애인시설의 50%, 유치원 25%, 병원 10%가 디아코니 기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만 45만 여명에 이르는 거대한 조직으로서 국가복지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구미시는 2017년 10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파견하는 협력계약을 디아코니 볼스부르크지부와 체결하였으며, 청년들의 해외진출이 청년고용 절벽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구미의 자산으로 선순환 될 것이라는 기대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이 되면 세계 경제 대국 독일을 이끌 노동력 인구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에 독일 정부는 독일산업의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으며 이런 측면에서 독일시장은 한국의 청년들이 취업하기 매우 좋은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 ▲젊은이여!GERMANY로!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연수생 파견을 격려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사진제공=구미시). 연수생들은 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약품 배부, 상처치료, 주사접종 등 간호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독일에서는 노인요양 전문가를 Altenpflegegesetz(노인케어법)에 근거하여 양성하는 등 정부차원의 해외인재 유치에 주력하는 ‘Make it in Germany'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노인 간호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숙련된 전문 인력이 필수적인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로서도 이들의 역할이 더욱 의미 있음은 물론, 나아가 국가의 인적자산으로 축적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구미시는 금년에도 6월중 선발된 후보생들에게 어학연수 비용을 지원하고, 요양전문치료사 전공교육 및 실습은 디아코니측에서 전담할 계획 으로 2020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심한 취업난에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이 늘어남으로써 구미시에서는 최근 한국과의 우호 증진과 경제 성장이 두드러지는 베트남에서의 중간관리자 양성, 미국 전문직 청년해외취업 사업 등으로 관내 젊은 인재들이 해외시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독일로 출국하는 청년들의 도전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담한 열정으로 날개를 펼쳐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만큼 국가의 자산이 되어 돌아와 줄 것“ 을 당부하였고 독일과의 청년해외 취업사업은 양국가가 지향하는 정부정책과도 그 맥을 같이 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협력 모델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바,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함께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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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업기술센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실시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는 농업, 농촌의 활력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도농업인과 귀농인을 멘토, 멘티로 팀을 구성하여 선도농가 농장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 1순위로는 울진군에 귀농한지 5년 이내 또는 만40세미만 청장년층 이여야 하고 2순위로는 울진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이어야 한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신청을 받아 배우고 싶은 작목을 선도농가와 연결하여 농업기술은 물론 농촌 환경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멘토, 멘티가 한 팀을 이루어 총 9팀(19명)으로 구성, 상호 존중의 원칙하에 직접 협약서를 작성하고 실습 보고서 작성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상호 안전공제에 가입하여 현장실습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4월부터 5개월간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매월 20일 이상, 16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멘토는 약 40만원, 멘티는 8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된다. 올해 신청현황작목은 양봉, 고추, 도라지 등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다양한편에 속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이론교육으로 부족한 부분을 직접현장에서 배울 좋은 기회로 초기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실시.(사진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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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경북교육을 토론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9일 경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개 직속기관, 23개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현장소통토론회」를 시작한다. 그동안의 관행적이고 의례적인 주요업무보고 형태가 아니라 올해는 ‘타운홀미팅’형식의 현장소통토론회로 형태를 바꾸어서, 경북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교육을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공간과 대상을 확대하였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직속기관은 직속기관끼리 안동과 구미에서 모여 직속기관 특성에 맞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23개 교육지원청은 지역별로 묶어 진행되는데, 교육감이 그 지역을 가게 되면 지자체 기관장과 관계자, 유․초․중․고등학교의 관리자뿐 아니라 도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 등 등 교육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월 9일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주교육지원청의 경우, 300여 명의 교육가족들이‘경주예술의전당’에 모여‘선생님을 학생 곁으로’보내 교육의 본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학교 업무 경감 및 개선’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보고회 개최에 즈음하여 교육감은 “의례적이고 관행적인 행사가 아니라 배움이 아이들 삶의 힘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강화하여 미래 100년 교육의 초석을 놓자”는 당부의 말도 덧붙이고 있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 교육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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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경북교육 소통 나들이’로 학교 현장 직접 챙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이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경북교육 소통 행보에 나선다. 학교 속으로, 학생 곁으로! 라는 소통형 학교 방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 개발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 소통 나들이’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확산, 교육청의 현장 지원 강화, 각종 교육정책의 추진 현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라는 구호 아래 취임 이후 가장 역점을 둔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이 현장에 안착되는지 여부를 직접 챙기는 기회로 활용된다. 특히, 기존의 업무 보고와 점검 위주의 학교 방문을 넘어서서소통형 학교 방문을 통해 단위 학교의 애로점과 현안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방문 대상 학교는 △주요 교육정책 사업 추진 학교, △농산어촌, 원도심 지역 등 교육 소외 지역 학교, △ 질 높은 교육활동으로 우수 사례 일반화를 원하는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 등의 숙원 사업이나 민원이 있는 학교, △기타 학교교육 운영에 애로점이 있는 학교들 중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선정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방문 유형의 다양화, 현장을 지원하는 실질적 방문, 효과적 피드백 추진을 통해 학교 부담은 최소화 하고 단위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 소통 나들이는 단위학교의 희망을 받아 방문 대상 학교를 확정하고 이번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소통 나들이 학교 방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교육행정의 중심을 학교 현장으로 과감하게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 소통 나들이(식중독 예방 관련 학교 방문-성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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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기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 열려▲축하를 받고 있는 신임 임원진.(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안병주 장로) 제23회기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용부 장로) 총회가 지난 16일 대구상동교회에서 17개 노회 총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경석 장로의 인도, 직전회장 강양훈 장로(평강교회)의 기도, 이삼우 목사의 ‘삶으로 드리는 제사’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장로회가 제창 후 대구동남노회장 장기철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회장에 박경석 장로(대구상동교회), 부회장에 안병주 장로(영주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장, 봉화제일교회)가 취임하고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됐다. 안병주 장로는 “부족하지만 연합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을 도와 영남지역장로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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