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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로교단 총회 일정 ‘단축’방역 지침 철저, ‘안전총회’ 준비 ▲지난해 9월 23일부터 서울 충현교회당에서 열렸던 예장 합동총회의 제104회 총회 모습. 9월 총회를 앞둔 대다수 장로교단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총회 일정을 축소하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한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미 지난 5월 기성 총회와 기하성 총회 등이 정기총회 일정을 단축해 치른 바 있으며,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예장 합동총회와 예장 통합총회가 정기총회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임원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전망 가운데 제105회 총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초고강도의 방역 준비와 함께 부득불 총회 일정을 9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회 개최 장소는 차기 총회장으로 추대가 유력한 현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시무하는 용인시 새에덴교회이다.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도 보통 3박 4일 동안 열리는 총회를 1박 2일로 축소했다.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하루 만에 끝내는 것도 고려 중이다. 장소는 서울 도림교회(정명철 목사 시무)이다. 따라서 제105회 총회는 오는 9월 21일(월) 오후 1시에 개회해 다음 날 오후 5시에 끝나는 일정이며, 하루에 끝낼 경우 21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는 애초 9월 21일~24일 3박 4일간 진행하려던 제105회 총회를 1박 2일로 단축했다. 장소는 교외에 위치한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로 정했다. 임원회는 현장 답사를 통해 방역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추후 상황에 따라 추가 일정 축소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도 총회 일정을 2박 3일로 축소했다.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 시무)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사태가 심각할 경우 조직총회(9월 15일, 포도원교회)와 정책총회(10월 6일, 고려신학대학원)를 따로 열기로 했다. 예장 합신총회(총회장 문수석)는 9월 22일~23일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총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대표회장직무대행 윤보환)는 10월 29일~30일에 행정총회를 개최한다. 이보다 앞서 9월 29일에는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를 별도로 진행한다. 감리회는 투표 당일 투표소에서 1만여 명 선거인단의 투표가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투표를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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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름 주바라기 온라인 선교비전캠프 무료로 연다”1차, 8월 8일(토) 오후3시 / 2차, 8월 15일(토) 오후3시 주바라기 유튜브 채널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2020년 여름 주바라기 온라인 선교비전캠프가 오는 8월 8일과 15일, 2차에 걸쳐 무료로 개최된다.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다시 세우는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회에서의 대중집회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대부분 행사 및 교회수련회가 취소됐으며, 교회들은 다음세대 교육의 방향에 대한 대안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실정이다. 하재호 목사는 “선교회에 전국 각지 교회에서 캠프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지만 정상적인 캠프를 진행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매년 동절기 캠프에 7천여 명, 하계 캠프에 1만여 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참석하는 집회의 맥이 끊겨 많은 교회들과 함께 고민이 깊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 목사는 “그동안 매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를 찾아줬던 교회들을 생각하면 이대로 있을 수는 없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의 끈을 늦출 수 없어 올 여름 선교비전캠프를 ‘온라인캠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바라기선교회가 주최하는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매년 400~500여 교회에서 약 1만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해 헌신을 다짐하는 전문적인 청소년 캠프로 알려져 있다.(캠프 문의:042-631-2000)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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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예장합동 경청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정해성)는 7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광교회당(임병재 목사 시무)에서 2020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위대한 선물, 오래된 큰 배 이야기’(히11:7)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사강습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했으며,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교사와 아이들 70여 명이 참석해 여름성경학교 찬양과 율동,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회예배는 연합회장 정해성 집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경청노회 교육부장 최점식 목사(길부교회)가 “교사로서의 바울의 사명”(행20:24)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경청노회장 천주용 목사(정금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강습회에서 특강은 김경숙 대표(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구지부), 찬양·율동 지도는 조혜윤 사모, 각 부별 지도는 여명주 전도사(유치부), 김온유 전도사(유년부), 김태호 목사(초등부), 천다니엘 강도사(중‧고등부)가 맡았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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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 ‘자립대상교회 위로회’ 열어▲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는 지난 6일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위로했다. 예장통합 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시찰장 김경현 목사)는 지난 6일(월) 구미시 관내 한 연회장에서 시찰 내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무엇보다 자립대상교회들의 상황은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찰위원회에서는 자립대상교회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고, 여기에 시찰 경내 여러 교회가 후원에 동참해 이번에 15개 교회에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 시찰장 김경현 목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교회를 지키고 계신 목사님들을 존경한다”며,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자”고 격려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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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여성위원회 간담회 개최“교회 안에서의 여성 리더쉽의 영향력” 주제로 영주노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준연 목사, 예천 고평교회)는 지난 7월 6일(월) 오전 10시 안정농협 로컬푸드에서 “교회 안에서의 여성 리더쉽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노회 산하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리더쉽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먼저 1부 예배는 서기 이수형 목사(봉화 소천교회)의 인도로 드려졌다. 노회장 송인화 장로의 기도, 위원장 이준연 목사의 설교(시편 133:1~3), 총무 이삼숙 목사(물댄동산)의 광고 등의 순서가 있었다. 2부 주제강의는 “교회 안에서의 여성 리더쉽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최갑도 목사(성내교회 원로, 영주노회 공로목사)가 특강을 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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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98년 역사 첫 내국인 여성 총장한일장신대 제7대 총장에 채은하 교수(63·사진)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신학과 채은하 교수를 차기총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채 교수는 “지체장애가 있는 키 작은 총장이자 낮은 사람으로서 대학 2세기를 향해 정직하고 겸손한 여성 리더십으로 헌신하겠다”면서,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섬김과 돌봄의 하나님의 대학으로 만들고, 교회와 세상에 희망을 만드는 일꾼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장신대 신대원과 호주 멜본신학대에서 석사학위, 장신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장통합 전주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온양농아교회를 개척했고, 전주 효자동교회 협동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1922년 미국남장로교 선교부에서 파송한 서서평 여성 선교사가 전도부인 양성학교로 시작했다. 채은하 교수가 취임하면 98년 대학 역사상 초기 외국 여성 선교사 교장들을 제외하고 내국인 첫 여성총장이 된다. 취임식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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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가 주는 또 다른 은혜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2019년 12월 중국 우한 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인 ‘우한 폐렴’ 이른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공식명칭으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합니다.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했습니다. 이젠 전 세계 누적 확진자 1,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사망자도 6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7월 26일 기준) 우리나라는 2020년 1월 20일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날입니다. 첫 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온 한 여성입니다. 그로부터 6개월 지난 지금 국내 누적 확진자는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13,771명, 사망자는 296명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기화되는 악성 감염병 사태는 14세기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과 제1차 세계대전 말미에 발생한 이른바 ‘스페인 독감’ 이후 처음입니다. 경제 용어에서 ‘불황’과 ‘공포’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불황’은 예상했지만 저조하다는 의미이고, ‘공포’라는 것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코로나19를 겪는 전 세계는 공포의 시기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상의 삶의 형태를 상상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바꾸었으면서도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역사를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공포의 상황들을 이겨낸 신앙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성경은 증언하기를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단지 그것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처럼 살면서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며 이 땅에 있지만 천국을 사모하며 살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하나님 없이도 영원한 천국을 살 것처럼 교만하게 살아왔습니다. 최첨단 과학기술과 나노기술 및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사고 영역을 전 우주 및 신의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여기에 교회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잃고 세속주의에 물들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에 놓였습니다. 고 옥한흠 목사는 “지금은 교회 침체가 문제가 아니라, 교회 본질이 파괴되는 것이 문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 다양한 방법으로 속삭였지만 사람들이 듣지 않았습니다. 자연을 통해 말씀하셨지만 사람들은 관심두지 않았고, 지구가 계속 비명을 질렀지만 인간은 계속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괴물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어쩌면 코로나19가 인간들을 처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깨우치고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일각의 뉴스에서는 코로나19가 지구의 오염들을 멈추게 만들었다고 보도합니다. 중국의 대기의 질이 좋아져 맑고 푸른 하늘을 보게 됐고,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곤돌라 보트가 멈춰서니 돌고래가 보이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정화작용도 순간이었습니다. 언택트(Untact) 소비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배달소비가 급증한 요즘 일회용품이 산더미처럼 쌓이며 지구는 다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인간은 완악하여 자연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곧잘 듣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영혼의 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채우고 편하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의 욕구를 멈추어야 합니다. 정치 분쟁과 물질의 집착과 인간적 욕심을 멈추어야 합니다. 코로나19를 보는 성도들의 관점은 영적 경고로 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또 다른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29장 11절에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경고의 시대를 은혜로 받아들이면, 마치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10명의 비 신앙적인 정탐꾼의 부정적 보고가 아니라,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의 관점에서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힘이요 신앙의 힘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코로나19가 주는 경고를 또 다른 은혜로 여기며 이제 우리는 더 뜨거운 예배를 사모합시다. 영적 근육을 키워 불안의 코로나19를 기도와 찬양과 예배로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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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가정성경학교‧수련회’ 온라인 컨텐츠 지원 예장합동 구미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전광두)는 7월 3일~4일 이틀간 구미제일교회당(김경택 목사 시무)에서 제34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위대한 선물, 오래된 큰 배 이야기’(히11:7)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사강습회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교사와 아이들이 참석해 찬양율동, 특강, 교사부흥회 및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강습회 기간 중 두 번에 걸친 교사부흥회에서는 강은도 목사(더 푸른교회)가 강사로 나서 ‘다시 시작되는 은혜’, ‘하나님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신앙에서 중요한 것은 순종이다”며,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가는 것이 교회다. 우리에게 보내준 아이들은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믿고 결과를 신뢰하면서 최선을 다해 다음 세대 교육에 힘쓰자”고 권면했다. 찬양율동 지도는 김계화 집사(대구 사월)가 맡았으며, 특강 시간에는 김강림 전도사(초대), 고상범 목사(서울늘빛), 최문선 목사(구미송정)가 강사로 나서 ‘사이비 신천지 예방백신’, ‘포스트 코로나19, 주일학교와 여름성경학교 준비’, ‘주일학교 위기와 대안과 부흥의 길’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여름성경학교나 수련회 진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총회 교육부는 모든 성경학교‧수련회 전 과정을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가정성경학교‧수련회’ 영상을 7월 중에 오픈하고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무료 동영상: 총회교육.com)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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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장로회, 이선일 장로 초청 ‘시무 장로 세미나’ 개최“복음과 십자가로 살아가는 영적 리더자 되자” ▲이선일 장로(좌)가 경서노회장 박상도 장로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예장통합 경서노회장로회(회장 홍종철 장로)는 7월 19일(주) 오후 3시 상주교회당(곽희주 목사 시무)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 장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이선일 장로(울산 소망정형외과 원장, 코스타 강사)가 초청돼 “장로의 사명과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선일 장로는 강의에서 “우리의 정체는 그리스도의 종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고전4:1)”라며 “종의 자세는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에베소서 4장 14절 말씀처럼, 이제부터는 사람의 속임수에 빠지거나, 간사한 유혹에 빠져 세상의 온갖 교훈과 풍조에 밀려 요동치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의 모습은 벗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비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본질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면서, “앞서간 신앙 선배들보다는 더 뛰어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오는 세대에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오직 복음과 십자가로 살아가는 영적 지도자의 모습을 다음 세대에게 보여주자”고 역설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한편, 세미나를 마치고 이선일 장로는 본인이 항상 목에 걸고 다니는 나무 십자가 목걸이를 경서노회장 박상도 장로에게 걸어주면서 “십자가 운동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경서노회장로회는 지난 19일 상주교회당에서 이선일 장로를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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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영주봉산교회, 단산교회, 봉양교회, 풍양제일교회입당예식, 목사 위임식, 취임‧임직‧추대‧은퇴예식 가져 예장통합 영주노회에서는 최근 새성전 입당감사예배, 목사 위임식, 취임‧임직‧추대‧은퇴예식 등 교회마다 축하할 일이 많이 있었다. 교회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안전한 예식을 위해 행사 규모를 최대한 간소하게 준비했으며,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위임 및 임직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했다. 영주봉산교회 영주봉산교회는 7월 19일(주) 오후 3시 300여 명의 성도와 영주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길영 목사 위임식 및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안승하 목사(석암)의 인도로 부노회장 장석기 장로(장수) 기도, 부노회장 조영광 목사(동촌)가 “복음의 본질을 전하는 자(마4: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위임예식은 위임국장 송인화 장로(영주노회장, 성내)가 집례했으며, 약력소개, 서약, 위임기도, 선포, 위임패 증정, 권면, 축사, 이길영 목사 인사, 예물과 꽃다발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입당예식은 최창동 목사(영주노회 공로목사, 봉산교회 원로)가 인도했으며, 건축위원장 이유진 장로의 건축경과보고, 입당기도, 공로패 전달, 전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의 축도로 예식을 모두 마쳤다. 영주 단산교회 영주시 단산면에 위치한 단산교회에서는 6월 28일(주) 오후 4시 조용호 목사 위임식 및 임직‧은퇴예식이 열렸다. 임직‧은퇴자는 집사임직 김기혁, 권사은퇴 허옥늠 강경옥, 권사임직 이남숙 신영애 신은숙이다. 봉화 봉양교회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봉양교회에서는 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7월 5일(주) 오후 3시에 류조희 목사 위임식 및 명예권사 추대예식을 가졌다. 명예권사에는 조춘희 안영례 강종숙 권사가 추대됐다. 예천 풍양제일교회 예천군 풍양면에 위치한 풍양제일교회에서는 교회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면서 7월 12일(주) 오후 3시에 취임‧임직‧추대‧은퇴예식을 가졌다. 취임‧임직자는 장로취임 이종걸, 장로임직 기영월, 집사임직 윤택함 김지훈, 권사임직 문명옥 윤영희이며, 추대‧은퇴자는 명예집사추대 손호근, 명예권사추대 진영자 정연수 전문자 박연이, 권사은퇴 윤순분 이분임이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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