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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창간 15주년 축사 - 이정우 목사이 정 우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담임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복음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북하나신문은 그동안 교계와 지역교회의 현실감 있는 아름다운 소식들을 전달함으로써 많은 독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왔습니다. 또한,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소식과 더불어 각 지면의 특별한 기사를 공유하게 함으로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목양칼럼과 오피니언은 영혼의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신문 사설과 기자수첩, 투고와 기고 글은 답답하고 먹먹한 이 시대에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만평은 천마디의 말보다 한 컷으로 보는 그림으로 우리 영혼에 명쾌한 통찰력을 주었습니다. 각종 기획물을 통해서는 폭넓은 지식과 감동을 얻게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기독언론의 자리를 지켜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에 독자들은 은혜와 감사, 행복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경북하나신문의 15년 간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더 큰 선교 열정으로 전진하여 우리 모든 독자에게 추수날의 시원한 냉수처럼 다가오는 신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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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창간 15주년 축사 - 김승학 목사김 승 학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안동교회 담임 경북하나신문은 ‘경북의 교회가 하나 되어, 경북을 하나님의 나라로!’라는 사훈(社訓)으로 2008년 5월 15일 창간되어 올해로 15주년을 맞습니다. 비교적 늦게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하나신문은 빠르게 성장하여 매회 만부 이상의 신문을 발행하여 경북도내 2,800여 교회와 성도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진리를 전하는 일에 매진해 왔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더욱이 경북하나신문의 오늘이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 경북도 내 교회와 성도의 기도와 후원으로 이루어졌음을 알기에 감사를 드리며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교회들과 기독교 기관들은 경북하나신문을 통해 정확하며 풍성한 복음의 소식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는 이마의 땀을 식혀주는 신선한 바람과 같고 따끈한 커피처럼 달콤 합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와 성도는 하나신문이 더 자주 배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경북하나신문이 비록 아동기를 넘어 청소년기를 지나고 있지만, 지역 복음화와 구원의 역사를 기록하는 정론지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기에 많은 성도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이때, 창간 15주년을 맞는 경북하나신문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큽니다. 우선, 사실(Fact)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사와 정직한 보도를 통해 기독 언론매체로서 문서선교 본연의 사명을 충실하게감당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사분오열되어 있는 교회들이 교단과 교파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일에 거룩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특히, 교회의 본질을 고민하며 시대를 올바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늘의 소리를 전하는 예언자적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기독신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오랜세월 동안 변함없이 경북지역 선교의 장을 넓히는 공기(公器)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5돌을 축하드리며, 예수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복음의 본질에 충실한 모범적인 기독교 정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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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메시지 - 김승학 목사김 승 학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안동교회 담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초대교회가 피의 순교 가운데서도 결국 승리한 이유는 부활신앙에 기초한 부활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핍박이 수반되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속에서도 기쁨을, 절망 속에서도 승리를 노래했던 것입니다. 지구촌은 여전히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신음하고 있으며, 새롭게 나타난 여러 문제들은 우리를 질식하게 합니다.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로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창조질서가 무너질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전쟁과 폭력, 대립과 갈등 등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세속화는 사역 의지를 위축시켜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침체에 빠져 있다하더라도 낙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여러 현안앞에서 두려워하고 있을 수만도 없습니다. 부활의 능력은 교회를 회복시키고, 부활의 영은 그리스도인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영, 생명의 영이 지구촌에 임하여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상처받은 영혼과 훼손된 생태계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부활의 능력이 경북 23개 시군 경내의 교회와 온 성도들 위에 가득하여 생명과 은혜, 감사와 기쁨, 평강과 소망이 가득찬 거룩한 땅으로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는 부활의 절기에 ‘주님이 살아나셨다’, ‘그가 정말 살아나셨다’고 외쳤다고 합니다. 2023년 부활의 아침, 우리도 용기 있게 큰 소리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합시다. 죽음을 물리치고 승리하신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승리를 노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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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축하 메시지 - 이정우 목사이 정 우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긴 겨울을 동토의 땅으로 있다가 새봄이 찾아오면 들판은 생명으로 가득찬 푸른 초원으로 바뀝니다. 모든 것이 다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생명을 간직한 동·식물들은 다시 살아나 꽃을 피우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생명이 있는 씨앗은 두툼하게 굳어있는 땅 껍질을 뚫고 나옵니다. 이처럼 생명은 무서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그의 아들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예수의 생명을 간직한 사람들은 다시 살아납니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졌다”(골3:3)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됩니다. 할렐루야!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우리 주님이 부활하신 부활절 아침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자는 주님이 첫 열매가 되어 무덤에서 일어나셨듯이 우리 또한 부활의 영광의 몸으로 주 안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최고의 영광은 부활입니다. 기독교만이 부활절 축제가 있습니다. 이 부활의 능력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한국교회의 예배를 다시 살아나게 할 것입니다. 인류를 억누르는 무서운 질병이 있다면, 그것은 절망과 죽음입니다. 한국교회와 사회는 절망과 죽음의 질병에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절망과 죽음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부활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죽음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이 바로 부활입니다. 이 부활의 아침에 우리 선포합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부활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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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이철우 경북지사 방문 간담회 가져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승학 목사, 이하 경북기총) 실무임원들은 지난 3월 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기총은 매년 정기총회가 끝나면 신임 임원진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간담회의 시작에서 김승학 대표회장은 경북의 발전과 이철우 도지사를 위해 기도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방문 감사 인사와 함께 도정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발전은 기독교에 의해 발전해 왔다. 저도 도정을 이끌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학 대표회장이 “한국교회가 반대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양성평등법 등 악법이 입법화되지 않도록 힘써주고, 경북의 기독교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고, 이 지사는 “기독교계의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회장 김승학 목사, 대표부회장 김영달 목사, 본부장 도영수 목사, 사무총장 곽금배 목사, 상임총무 김철한 목사, 상임서기 곽병구 목사, 회록서기 김은수 목사, 회계 김재석 장로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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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직자협의회, 제33회기 대표회장에 강전우 목사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회장:김상원 목사) 제33회 정기총회가 3월 23일 예천중앙교회(강전우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가운데, 강전우 목사(예천중앙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는 “지금까지 경북교직자협의회가 든든히 세워질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증경회장님 이하 모든 선배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경북지역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연합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증경장로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오성환 목사, 증경회장단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의 기도, 서기 최철호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 후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이 ‘청지기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대해 총장은 설교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지기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와 사랑, 남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다.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께 끝까지 헌신하는 목사와 장로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증경장로부총회장 윤선율 장로가 ‘국가와 민족, 총회, 경북교직자협의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안동노회장 장기호 목사가 환영 인사를 했다. 곧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영상으로 격려 메시지를 보냈고, 증경회장 박병석·장재덕·박영만·임병재 목사가 지난 회기 임원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차기 임원들을 격려했다.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오성환 목사도 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축복했다. 이어 사무총장 이도형 목사의 내빈소개, 사무총장 권택성 장로의 광고 후 명예회장 임용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에서는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임원진을 조직했으며, 직전회장 김상원 목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패를 전달한 후 신임 상임회장 이원호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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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 총회 및 감사예배가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함남노회·흥해영광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출범한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영남에 있지만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22개 노회 산하 교회들의 모임이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영남에서 신앙하는 서북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연합하는 일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협의회가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기 를 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는 창립취지에 대해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교회들이 영남에 22개 노회 340여개 교회가 있기에, 연합과 상생을 위해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감사예배는 대표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이왕욱 목사의 기도, 대신대학교 김성빈 교수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제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기준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차기회장)를 비롯한 특별기도 순서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영남지역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했으며, 상임지도위원 허활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 시간에는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회기를 김대원 대표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김성태 장로·권정식 장로, 서북지역협의회 증경회장 이은철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남태섭 목사, 대신대 최대해 총장 등 내빈들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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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제5회기 제1차 전국 대표단 회의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김철민 목사)는 3월 13일(월) 오전 11시 전북본부(전주양정교회. 박재신 목사)에서 제5회기 제1차 임원, 시·도 대표, 실행위원, 이사 연석회의를 가졌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종교를 가장한 이단·사이비 단체 교주의 성범죄로 인한 문제가 우리 사회에서 건전한 교회의 활동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음을 주지하고, 이에 대한 교계 차원의 대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안건 토의에서는 “최근 모 방송에서 ‘나는 신이다’라는 프로를 통해 이단·사이비 단체 JMS의 교주 정모 씨의 변태적 성범죄가 방영되면서 이 단체가 교회라는 명칭을 쓰고 있고, 또 목사라는 호칭도 사용하므로 정통교단의 건전한 교회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일으키는 현상이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집중 다루었다. 이에 “더는 한국 교회가 이 문제를 방관만 하고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공감하고,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교계의 중심단체와 협의하여 이 사태를 강력하고 단호하게 불식시키는 사회적 홍보를 할 것” 등을 결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악법과 편향된 교과서 폐기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로 하고, 전국 각 시·도 시·군·구 교회들과 일치단결하여 반윤리적이며 비이성적인 동성애 금지, 바른 성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한 각 시·도 설명회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더불어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대전인권센터와 연계하여 인권지도사 양성 교육을 각 시·도 본부에서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박성근 목사(포항대표본부장)의 인도로, 현성길 목사(제주대표회장)의 기도, 서민석 목사(경남사무총장)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가 ‘명분 싸움’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명분으로 이 악한 시대에 악한 법과 악한 이단·사이비들을 척결할 담대한 한국성시화운동이 되고 교회가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박재신 목사(전북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식은 박종희 목사(경남대표회장)의 기도, 김성권 목사(경남상임회장)의 내빈소개, 박재신 목사(전북대표회장)의 환영사, 대표회장 인사, 박경배 목사(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의 격려사, 공동대표(각 시·도 대표회장)의 인사, 이사및 협력기관 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진 3부 회무에서는 새로 취임한 포항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와 부산대표본부장 박남규 목사를 공동회장으로, 그리고 정석동 목사를 감사로 위임하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재정보고(장성길 목사), 대외 활동사역 보고(박명용 장로), 임원회의 1분기 사역보고(강희관 목사)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안건 상정안 결의, 각 시·도 본부의 사역 나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모금을 이사장 채영남 목사가 운영하는 사)해피코리아와 함께하기로 공지하고 모든 회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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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 박성근 대표본부장 취임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취임 예배가 3월 12일 오후 3시부터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6대 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이임하고,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목사가 7대 대표본부장으로 취임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의 인도로 드렸으며,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홍상복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서기 이용기 목사(푸른꿈교회)의 성경봉독, 포항오천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고문 김원주 원로목사(포항소망교회)가 ‘오늘밤에 네영혼을 찾으리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상임본부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사회로 영상시청, 이임사, 성시화기 인수인계, 취임사 등으로 진행했다. 7대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는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대표본부장으로 세우신 뜻을 주님께 묻는다”면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고 인내하며, 다가가 섬기는 성시화본부가 되도록 사역의 지경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로패를 전달한 후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를 비롯해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 정경원 포항시청 자치행정실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축사를 했으며, 성시화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2년 복음의 능력으로 포항시를 거룩한 도시, 범죄와 부패가 없는 도시, 하나님이 다스리는 도성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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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기독교연합회, ‘제104주년 3.1절 기념 조찬기도회’ 개최의성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곽병구 목사, 사미교회)는 3월 1일(수) 오전 7시 의성제일교회(김원웅 목사 시무)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조찬기도회’를 열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목회자와 성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예배, 2부 3.1절 기념행사, 3부 축하 및 조찬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예배는 대표회장 곽병구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이정화 목사(안계교회)의 기도, 서기 이종환 목사(안계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이빛찬양단의 특송 후 증경회장 정군찬 목사가 ‘애국자의 소원’(롬9: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군찬 목사는 설교에서 “바울은 자기 민족의 영혼 구원을 위해 목숨을 걸고 기도했다”면서 “제104주년 3.1절을 맞는 우리 기독교인들의 간절한 소원이 우리 민족의 영혼 구원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고관규 목사(중리교회), 박영택 목사(단북교회), 오성희 장로(의성제일교회)가 순서를 맡아 ‘국가의 안보와 경제를 위해’, ‘의성군 발전과 공직자를 위해’, ‘의성군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명예회장 정석관 목사(단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3.1절 기념행사 시간에는 독립선언문 낭독을 손영희 권사(의성제일교회)가 했고, 황귀향 목사(계명찬양교회)의 지휘로 3.1절노래 합창, 지도위원 신상봉 장로(의성교회)의 인도로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하는 등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곽병구 목사는 “의성군은 1919년 3월 12일 비안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남으로써 경북 3.1독립만세운동의 시발지가 된 곳이다”라며 “믿음의 선조들의 불굴의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의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3.1절 기념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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