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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를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 열려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김명섭 목사) 주최 ‘2024년 김천시를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가 1월 11일 오전 7시 평화동교회(김명섭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정·관계 주요 인사들, 김기총 소속 목회자와 장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김천시의 발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동기 목사의 인도로, 오재진 장로(김천시장로연합회 회장)의 기도, 김천시장로합창단의 찬양, 김기총 회장 김명섭 목사의 ‘이윤을 남기지 맙시다’ 제목의 설교, 직전회장 황광욱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어 2부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임윤건 목사) △김천시 복음화를 위해(채문석 목사) △김천시 발전과 각 기관을 위해(강병렬 장로) △학원 복음화를 위해(김영주 권사) △함께 해야 할 이웃을 위해(박길찬 목사) 함께 기도했다. 3부 축하 시간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 총무 문상칠 장로의 광고 후 증경회장 조병우 목사(김천제일교회 원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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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오상열 목사)는 1월 9일 영덕제일교회(담임목사 이은호)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례회에는 영덕지역 교계인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등 기관·단체장, 심상진 울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인사 및 축하로 진행됐다. 부회장 이충연 목사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 회장 오상열 목사는 ‘내 마음을 주님의 시간에 돌려 맞추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Stay 영덕을 위해’ ‘교회의 사명 감당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한 뒤 직전회장 김천복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2부 축하는 내빈소개 후 심상진 울진군기독교연합회장과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철 영덕군의회 부의장, 황재철 경북도의회 의원 등의 축사와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와 영덕울진체육대회. 연합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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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로연합회 제33회 정기총회 개최김천시장로연합회는 1월 7일 김천은혜교회(남택호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오재진 장로(김천은혜)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김명섭 목사를 비롯한 임원, 목회자와 장로, 김천시 정·관계 주요 인사 등 내빈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오재진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서정식 장로의 기도, 서기 주광석 장로의 성경봉독, 김천시장로합창단의 찬양, 김천은혜교회 남택호 목사의 “임마누엘” 제하의 설교, 김기총 회장 김명섭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남택호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초자연적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서 “임마누엘의 믿음으로 올 한 해 승리하시는 김천시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한 오재진 장로는 “장로연합회가 회원간의 친목도모뿐 아니라 김천시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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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목사】 - 오직 예수님이 현 세 목사 예장통합 경서노회 직전노회장 황금동교회 담임 초대교회는 은과 금은 없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교회는 은과 금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없어졌습니다. 교회는 예수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에는 예수님만 보여야 하고, 예수님의 이름만 있어야 됩니다. 마태복음 17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셔서 변모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이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이 빛처럼 희어졌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너무나 황홀한 광경을 본 베드로는 “주여 여기가 좋사오니 주님을 위해, 모세를 위해, 엘리야를 위해 초막 셋을 짓겠나이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자 홀연히 빛난 구름이 덮이며,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두려워 엎드렸고, 예수님이 일어나라고 해서 눈을 들어보니 모든 것이 사라지고 예수님만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유일한 구세주이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분입니다. 우리를 푸른 초장과 맑은 시냇가로 인도해줄 수 있는 유일한 목자이시고, 우리의 영육의 질병들을 깨끗이 치유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의원이십니다. 그러므로 2024년 새해에는 오직 예수님으로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 살아가려면 첫째는, 사람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와 엘리야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나라를 세우게 한 건국자이고, 율법의 전수자입니다. 엘리야는 선지자 중의 선지자였습니다. 그렇게 존경하는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같이 있는 것을 본 제자들은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만 남고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존재라도 결국은 사라지지만, 예수님은 영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 올 때 사람을 보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보아야 합니다. 사람을 보게 될 때, 교회가 왜 이래? 저게 목사야? 저게 장로야? 그렇게 비난하고 정죄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앙에도 회의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 때문에 교회를 떠나가게 됩니다. 목사도, 장로도 그럴 수 있고, 우리 모두도 그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와서는 완전한 사람을 찾지 말고 완전하신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둘째는, 환경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변화산 위에 초막 셋을 짓고 예수님과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어나 보니 그 좋은 환경이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보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환경이 좋으면 교만해지고, 환경이 좋지 못하면 불평하고 원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면 환경이 좋으면 좋아서 감사, 좋지 못하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기에 감사를 합니다. 예수님만 바라보고 참고 견디면 하나님은 반드시 좋은 환경을 주십니다. 셋째는, 신비한 것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기독교는 신비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비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비주의에 빠지면 안 됩니다. 내가 신비를 체험한 장소나 내게 신비를 체험케 한 그 사람에게 집착하면 안 됩니다. 그 사람이 내게 은혜를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 내게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비를 쫓으며 신앙생활 하지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신앙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율법의 모세, 예언의 엘리야, 복음의 예수님이 모두 계시는 오늘의 변화산이 어디일까요? 그곳은 바로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교회 와서 예배드릴 때마다 모세도 만나고, 엘리야도 만나고, 예수님도 꼭 만나시길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 보지 말고, 환경 보지말고, 신비도 찾지 마세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찾으세요. 그래서 새해에도 더욱 성숙한 신자, 훈련된 제자, 선교의 정예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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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사업 추진경북 김천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 대책을 목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1월 25일(목)부터 2월 29일(목)까지 모집한다. 시는 올해 3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또한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대기오염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있는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1월 25일부터 2월 29일까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중소기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 부착을 유도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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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철도분야 국비 8,425억원 확보 ‘철도교통 시대’ 개막!경상북도는 2024년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 8,425억 원을 확보하여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등 주요 철도 SOC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8,303억 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경북도는 2024년도 철도분야에서 8,4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추진 중인 주요 일반철도 사업으로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46억원)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2,125억 원) ▲동해선 전철(포항~동해, 13억 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23억 원)가 반영되었다. 위의 4개 노선 일반철도 사업은 모두 올해 말 사업 마무리 예정으로 줄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경북도는 사통팔달 철도교통시대 개막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주도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권광역전철(구미~경산, 172억 원) ▲대구1호선 하양연장(239억 원) 사업도 금년말 개통이 예정되어 대구광역권으로의 광역철도교통 서비스 제공에 따른 교통편의 증진 및 광역 경제공동체 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 철도정책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경-김천 철도(30억 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2,377억 원)는 이번 국비 예산 확보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2026년 사업 착공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경북 도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확대하여 지방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으로 ‘지방소멸 시대’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철도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경북도의 신성장을 이끌 철도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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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러 왔습니다!김천시는 지난 1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함께 김천의 주요 의료기관과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노인복지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김천의료원을 찾아 관내 대학교 총장, 의료 기관장,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김천시 관계자 등과 함께한 “김천 지역의료 혁신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이어서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 기관인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의료기관이 분만 산부인과 운영 시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는 김천시 노인복지관과 노인건강문화센터를 방문해 신바람 건강체조, 서예실, 장기실, 당구장 등 시설을 이용 중인 지역 어르신을 찾아뵙는 한편, 4층 어학실에서 복지관 이용자 대표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회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복지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활기 넘치는 김천의 생생한 현장과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좋은 말씀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기분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됐다.”라며,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우수한 의료 인력이 모일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너무나도 바쁜 시기에 김천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초청에 전격적으로 응해주신 조규홍 장관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재해 있는 민생현안의 해법을 찾아내기 위해 오늘 머리를 맞댄 여러분들은 물론 시민과 함께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 보건의료를 비롯한 복지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싶은 사안이 많지만, ‘초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의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는 우리 김천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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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어모면 교회연합회,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전달어모면 교회연합회(회장 한진희)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17일(수)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나눔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어모면 교회연합회는 어모 관내 6개 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진희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맡겨주시는 어모면 교회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정성을 모아 맡겨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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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처분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문자주의’최근 관공서로 사칭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 관련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내 링크를 눌러 접속할 때 금전적 피해와 개인정보, 금융정보 유출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을 알리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는 ‘민원 내용 확인하기’, ‘과태료 처분(생활 쓰레기 무단투기)확인’,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서’ 등과 같은 문구와 함께 특정 인터넷 주소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또는 과태료 고시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관공서 사칭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절대 링크를 누르지 말고 김천시(대표번호 054-420-6114)로 전화하여 해당 부서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신종 사기 수법 중 하나인 문자 결제 사기 문자는 갈수록 교묘해져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 링크가 있을 때 더욱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하며 문자 결제 사기 문자를 통해 문자 결제 사기 범죄에 노출되었을 때는 경찰서(112), 불법스팸(spam) 대응센터(국번없이 118), 정부 민원 안내 상담 창구(국번 없이 110)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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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주행시험장 조성사업 보상협의회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10일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주행시험장 조성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주행시험장은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 약 44만㎡ 부지에 2027년 12월까지 약 629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주행시험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10명) 위촉장 수여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지 소유자와 거주민의 고민 사항 등을 주민대표로 참석하신 여러 위원으로부터 청취했으며, 향후 감정평가 시 이러한 점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들의 애타는 처지를 전달받았다. 이에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홍성구 부시장은 “법적 기준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 노력하겠으며, 앞으로의 보상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향후 보상과 관련된 추가적인 주민 의견이 있을 경우나 주민 요구 시 언제든 보상협의회 등을 개최하여 토지 소유자 등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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