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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 개강어르신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도모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7월 6일 대가야읍 고령경로당 장기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함이며, 대가야읍 고령경로당에서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강창호 전문 강사가 교육하는 장기교실을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7월 내에 고령군 관내 읍·면 경로당 7개소에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원예교실, 체조교실을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에, 격려차 개강식에 참석한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 상황에많이 답답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라도 장기를 함께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장기교실이 무사히 종강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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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의 깊어지는 여름, 해바라기 만개 장관청기면 노인일자리 역점사업으로 해바라기 정원 조성 ▲청기면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검산성 이댈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 청기면(면장 박경해)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환경개선 및 문화재주변 경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8개 리 유휴지 및 검산성 일대에 식재한 해바라기의 개화가 시작되었다.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240여 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관내 18개 리 23개의 사업장에 총 40kg 상당의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하였다. 특히나 문화재인 검산성 주변 및 면 소재지에 더욱 크게 조성되어 더운 여름에도 황금빛 물결로 넘실대는 장관을 이루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휴가철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토구리 마을 일대의 해바라기들은 휴양객은 물론 마을 사람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해바라기 정원 조성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근로 동기와 함께 성취감을 부여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꾼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니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청기1리 오창대 이장은 청기면 내 해바라기 정원을 보며 주민들도 방문객들과 함께 기쁨을 느낀다고 전하며, “검산성, 벽산생가 등 애국지사의 흔적과 숭조고택, 청계정 등 가득한 문화재와 더불어 영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라 많은 분이 방문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활짝 핀 해바라기가 마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자부심을 보는 것 같다”고 전하며, 아울러 “이 아름다운 장관이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많은 분께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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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침체한 외식산업 활성화 돕는다!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 개최 ▲청송군은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월 5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등의 내빈과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교육과정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하여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또는 주방장) 20명을 대상으로 경영이론교육 7회, 메뉴교육 5회를 15주간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이 지역의 외식산업 식문화 향상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과정을 통해 한층 높은 품격의 외식 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업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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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코로나 시국의 교회, 위축돼서는 안된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1년을 훌쩍 넘기면서, 예배가 제한되고 교회 내 모임이 사라지고 각종 사역을 진행할 수 없는 현실을 맞고 있다. 물론 이제는 어느 정도 온라인 예배, 영상 회의 등에 적응은 되었지만, 온라인이 주는 편리함 때문에 점점 안주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할 때다. 또 현장예배와 현장 사역, 모임과 친교를 통해 나누었던 신앙의 열정을 기억해내고 그 회복을 위해 간구하며 방법들을 찾아야 할 때다. 무엇보다 예배든 사역이든 그 목적과 명분이 분명하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것을 이어나가고 지켜내고자 하는 담대함도 필요하다. 얼마 전 구미시의 한 연합회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해서 많은 성도가 참석해 은혜롭게 집회를 마친 적이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집회와 모임이 제한을 받아 부활절연합예배, 6.25 구국기도회 등 주요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대단히 의외적인 행사였다. 왜냐하면, 그 연합회는 20년 넘게 전통적으로 체육대회, 찬양합창제를 주최하며 교회의 연합과 교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왔는데, 이 사역들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이번에 ‘선교 사역’을 새롭게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필리핀 지역에 예배당을 건축한다고 한다. 체육대회든, 선교대회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멈추지 않고 사역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여기서 특정 연합회를 드러내려는 것도, 그 사역의 성과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코로나 시국에서 행사를 진행하고자 했기에 반대와 어려움이 많았을 터, 임원진들의 고민과 수고는 짐작할 만하다. 물론 작년과 올해 다른 몇몇 지역에서도 부활절연합예배나 연합기도회, 연합집회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규모를 줄여가면서 개최된 것으로 안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잠시 우리를 위협할 뿐이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일제 치하에서도, 공산주의의 위협 속에서도 생명을 걸고 교회를 지켰으며 예배를 드려왔다. 또한, 하나의 교회가 할 수 없는 사역들을 교회들이 연합해서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해왔다. 그래서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교회가 사회 안에 존재하는 것은 맞다. 사회에 대한 책임감, 그것 역시 결코 가볍지 않다. 전도의 문이 막힐 수 있기에 사회에서 모범을 보여야 하고, 국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점에도 동의한다. 그러나 교회는 영적 리더자의 사명이 있다. 교회의 역할에 대해 사회에 가르쳐야 하고, 국가의 위기에서도 교회의 예배와 기도를 통해 그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예배하는 공동체이기에 어떤 이유로도 예배를 금할 수는 없다. 또 기회를 얻든 못 얻든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했으니, 우리가 본질에만 충실하다면 각종 사역도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직 남아 있어 매사에 조심스러운 시기이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교회의 현장예배가 더 뜨겁게 드려지고 연합회 사역, 선교 사역들도 더 활성화되어서 교회가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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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교회 – 예배당예배(2‧끝)코로나19와 교회 – 예배당예배(2‧끝) 김승학 목사 안동교회 코로나19는 안타깝게도 2020년 2월 하순부터 많은 교회의 예배당예배(공동체예배, 대면예배, 현장예배)와 교회 내 거의 모든 모임을 중단시켰다. 처음에는 코로나19가 줄 엄청난 심각성을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비정상적 일상이 1년이 넘어가면서 생활뿐 아니라 교회 역시 코로나 사태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 성도들은 반드시 교회로 돌아와 예배당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그렇다면 성도들이 예배당예배를 회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교회는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이며 예배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한다 하더라도 변할 수 없는 교회의 본질이다. 코로나 사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해 말씀선포와 성찬이 중심인 예배당예배를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그러나 비상상황이 아니라면 온라인설교와 온라인성찬은 시류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신중한 신학적 연구와 토론을 거친 이후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 둘째, 교회가 예배공동체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예배만을 위해 성도들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교회의 또 다른 사명이 선교, 훈련, 봉사, 교제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문제는 이 모든 사명을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온라인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지만, 온라인 예배와 사역의 이유가 소멸하면 당연히 예배당예배와 사역들은 재개되어야 한다. 셋째, 교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각 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일오후예배, 수요저녁예배, 새벽기도회, 그리고 평일 기도회 등 참석자의 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성경공부, 구역모임, 훈련 프로그램이나 친교모임 등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일 예배당예배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성도들이 너무도 많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목양적 관점에서도 예배당예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넷째, 예배 없는 유럽 교회의 예배당이 관광자원으로 전락했듯이 예배 없는 예배당은 존재의미가 없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보호 하심을 믿고 교회로 모여야 한다. 교회가 철저히 예방수칙을 지키며 예배당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논쟁거리가 되는 것을 두렵게 생각하거나 성도의 모임을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을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행동을 다 하는 것처럼 자위하고 변명하는 소극적 자세는 옳지 않다. 다섯째, 오늘의 시대가 온라인 예배를 강요하고, 온라인 모임을 새로운 대안이라고 주장하면서 교회를 압박하더라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사랑한다면 지체인 성도들은 교회로 모여야 한다. 이유는 안타깝게도 아직도 적지 않은 교회가 예배뿐 아니라 여러 사역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정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흩어지는 교회만을 주장하거나 집중한다면 교회는 회복이 어려운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교회는 역사적으로 전쟁, 박해, 그리고 전염병 등과 같은 비상상황 속에서 피치 못하게 예배당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흩어져야만 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특별한 상황이 해소되면 예배나 사역을 위한 성도의 회집은 반드시 재개되었다. 기독교 신앙에서 예배는 중심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예배당예배는 포기할 수 없는 사명과 같다. 코로나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지만, 성도들은 다시 모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당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훈련과 봉사에 힘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그 날을 사모하며 준비해야 한다. 그때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예배당예배를 포함한 여러 거룩한 사역을 힘들게라도 다시 이어 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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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외롭게 한 아픔사람을 외롭게 한 아픔 조병우 목사 김천제일교회 어떤 부부가 오랜 세월을 살아온 뒤에 서로에게 질문을 했다. 먼저 아내가 남편에게 당신이 나와 결혼을 해서 살아오면서 가장 용서하기 어려운 일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이때 남편이 아내를 향해서 이렇게 대답을 했다. 당신에게 가장 용서하기 어려운 상처는 나를 외롭게 한 잘못이라고 했다고 한다. 사람이 살면서 함께 하는 것으로 가장 큰 감사가 되는 것은 외롭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쩌면 사람에게 외로움은 가장 두려움을 주는 공포의 대상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가장 두려운 형벌은 독방에 가두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창조하신 사람에게 홀로 있는 모습이 외로워 보여서 배필을 만들어 주셨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행복 가운데 하나는 함께 하는 것 자체이고, 그 ‘함께’가 주는 행복감은 바로 외로움이 그 삶에서 떠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함께 있다고 반드시 외로움이 떠나가는 것은 아니고, 떠나 있다고 외로워지는 것도 아니다. 어떤 관계란 함께 있는 것이 오히려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사람도 있다. 꽤 오래전에 시리즈로 나온 책 가운데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라는 제목의 책이 나온 적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내용은 바로 상대에게 반응할 줄 아는 사람이 상대를 행복하게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게 있는 영화나 음악, 운동이나 취미 같은 요소들은 사람이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다. 사람들을 만나보면 자신이 외로움을 견딘 과정들은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하면서도 자신이 다른 사람을 얼마나 외롭게 했는가를 의식하지 못하는 일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외로움이 가시지 않는 관계는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스스로를 외로움이라는 감옥에 가두어 버린 사람이다. 이런 삶은 매우 자기 파괴적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영화에 나온 한 대사가 퍽 오랫동안 마음에 아픔처럼 느껴졌었다. “나는 너와 외로움을 서로 합치기 위해 결혼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각자에게 있는 외로움을 함께 공유하면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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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날아라~ 드론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지역특화평생교육사업으로 드론 자격증반 3기생 운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30일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드론지도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열었다.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평생교육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날아라 드론지도사 자격증반”을 개설하며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운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드론지도사 자격증반은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소개, 반편성, 수업 진행 과정, 시험 응시 및 접수방법, 드론의 개요와 전망, 수강생 각자 목표와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필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기는 영천시민운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접근성 용이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드론 자격증 제도가 바뀌어 1종에서 4종까지 4단계로 분리되어 선호하는 종별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활용도 범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장소는 대경무인항공교육[영천시 호국로 273(조교동)]에서 진행되며 김영상 원장, 권남현 전문교관이 맡아서 1:1 집중교육으로 전문인 3기생 15명이 양성된다. 자격증 취득 후 학교 방과 후 강사, 산불감시원, 인명구조, 도시정비 및 재생사업, 방재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드론별빛동아리에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도 연계할 계획이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드론지도사 전문인 양성이 4차 산업시대 유망직종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전원 합격해 별빛드론 동아리 가입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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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교통안전 봉사 및 택시기사 현장 격려시민의 삶이 만족스럽고 매력적인 김천 건설 약속 ▲김충섭 김천시장이 KTX 김천구미역 택시승차장에서 택시기사들에게 취임 3주년 축하를 받고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일 오전 8시에 율곡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택시기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KTX 김천구미역 택시 승차장을 방문했다. 이날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전하고 온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구미역 택시 승차장에 방문하여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함께 공감하고, 기사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택시기사들의 민선 7기 취임 3주년 축하 인사를 받았다. 김천시는 매년 택시 래핑광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택시기사 근무복 지원, KTX 김천구미역 택시승차장 개선공사,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지원, 법인택시기사 생계안정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택시기사의 생계 여건을 안정화했다. 또한, 김천 택시업계가 친절하고 질서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유도하여 우리 시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김천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실감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권오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장을 비롯한 우리 시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오늘 현장 방문 격려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현장 활동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취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하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반갑게 맞이해준 택시업계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힘든 시기였지만 이제는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우리가 마스크를 벗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우리 시의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에 택시업계에서 적극 동참할 것을 권하였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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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관리자와 조리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 도래함에 따라 식중독의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생활방역연계 식중독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등의 업소를 모집 중이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컨설팅 팀이 신청 업소를 방문해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미흡한 항목의 개선 및 보완책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신청한 28개 업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컨설팅에 참여업소에는 위생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급식위생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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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백천공원 내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조명 설치바닥을 비추는 영상 조명이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해 ▲경산시 백천공원 내 설치된 인터렉티브 영상조명,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백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을 비추는 영상이 유기적으로 반응하여 움직이는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영상조명을 설치완료 하였다고 1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백천공원(백천동 551-119, 면적3,160㎡)으로 이번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조명은 바닥을 비추는 영상이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고 있어, 바닥을 비추기만 하는 일반적인 고보 조명과는 달리 시민들의 참여와 재미를 줄 수 있는 경관조명이다. 또한 인터렉티브 영상 조명은 박물관이나 전시장 등 실내에 주로 설치되었지만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야외용으로, ICT기술을 융합한 첨단 시스템을 이용하여 야외 공원에 설치되었다. 설치된 영상 콘텐츠는 4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과 축구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인터렉티브 영상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되었다. 경산시 최영조 시장은 “이번 백천공원 내 설치된 영상조명이 주민들을 위한 야간 명소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도심속 힐링의 공간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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