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자원재활용 실천···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이천호) 주관으로 4. 14.(금) 11시 구미농산물도매시장 후면 주차장에서 『2023년 3R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 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인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은 생활 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자원을 아끼고,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운동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2년 한 해 차량 40대 분량의 재활용품(131,575Kg)을 수집하는 등 매년 농경지나 주택가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 수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민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는 3R운동을 시민 모두에게 알리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생활 주변의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해 자연사랑,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녹색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
영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적극 발굴경북 영주시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발굴에 나섰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 6차산업 사업자 가운데 발전 가능성, 사업체 역량, 사업성과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1차 산업)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물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인증업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자금 지원 등을 통한 사업지원, 소비자 판촉전, 전문가 초청 현장 코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정보제공 및 홍보, 인증사업자 표시,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제 신청은 경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경북6차산업.com/main/index.htm)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재 5월 7일까지 서류접수 진행 중으로(2차) 7월 31일 ~ 8월 27일(3차), 9월 1일 ~ 10월 3일(4차) 추가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업체로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6차 산업화 확산으로 창출된 부가가치·일자리를 농업·농촌으로 환원해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2곳으로, 시는 앞으로 인증경영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054-639-3967)로 문의하면 된다.
-
구미시, 수소버스 보급 확대 논의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 4. 7.(금)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민간기업인, 운수사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관내 기업체 ESG경영 지원을 위한 수소버스 보급사업 설명, 수소버스 유지관리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고,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소버스를 시승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소버스는 550㎞의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 전기버스보다 편의성 측면에서 유리하고,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춰 경유버스보다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크다. 특히 액화수소로 충전할 경우 15분 이내로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경유버스와 견주어도 충전에 대한 불편함이 적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운수사업자의 건의사항 및 수요조사를 환경부에 제출해 수소버스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중앙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구미시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버스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수소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주시, 올해 농업 생산성 향상 위해 30억원 푼다경주시가 농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일손 부족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30억7000만원 예산을 들여 △벼 재배농가 대‧중소형 농기계 지원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벼 재해 생력화장비 지원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업보조사업은 농업정책 기조에 맞춰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 당면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된다. 대형 농기계 지원 사업은 올해 46대 규모로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구입 시 농가 당 보조 4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구입비용이 25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정액으로 1000만원을 지원하고, 2500만원 미만인 경우는 보조 40%, 자부담 60%로 보조비율에 따라 지원한다.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은 올해 2250대 규모로 농산물건조기, 보행관리기, 가정용도정기 외 43종 구입 시 농가 당 보조 5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구입비용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정액으로 100만원을 지원하고, 200만원 미만인 경우는 보조 50%, 자부담 50%로 보조비율에 따라 지원한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상품성을 높이고, 출하시기 조절을 가능하게 해 농가들의 신청이 많은 보조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120대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기종은 소형 다목적 저온저장고 9.9㎡에 한하며, 500만원 기준 50%를 지원한다. 벼 재배 생력화장비 지원 사업은 건조‧육묘분야 생력화 장비를 지원해 기계화율 제고와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곡물건조기 10대, 농업용 무인보트 6대 규모로 기준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난해 농기계 지원사업은 △대형 농기계 46대(11.5억원) △중소형 농기계 984대(13.7억원) △벼 재배 생력화장비 19대(1억원) △저온저장고 187대(9.3억원) 실적을 거뒀다. 주낙영 시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줄 수 있는 농업기계 구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이라며 “앞으로도 작업의 편리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반려견 인구 1500만명 시대! ‘애니콩’, 펫푸드 대표기업으로 성장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한 ‘애니콩(대표 안은진)’이 펫푸드(pet food)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며 경북 청년 창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애니콩은 2020년 7월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작은 건물에서 오픈해 애견수제간식 판매와 애견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청년 기업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컨설팅 참여로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개업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국비사업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원해 2020년 6월 개장한 의성 펫월드(펫카페, 애견놀이터 등)와 연계해 인근에 전략적으로 창업한 점이 돋보인다. 국내 반려견 인구는 이미 천오백만 시대에 진입했으며, 펫푸드 시장 규모도 2017년 9천억 원에서 2021년 기준 약 1조5000억 원으로 매년 1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콩은 이러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간파하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운영 철칙을 세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니콩 안은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작물을 사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 농가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바탕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의성의 검증된 농산물을 사용해 펫푸드를 만드는 애니콩은 지역 농업에 이바지하며 그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로 2021년 기준 연매출 4억 원을 달성했다. 주요 성장요인으로는 공동구매 플랫폼 진행, 인스타그램을 통한 콩툰 연재, 이벤트 개최, 고객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 선택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니콩 홈페이지(https://anniecong.com)에는 펫트레이닝(짖음, 입질 등) 교육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연령대별로 선택이 가능한 영양제 ‘콩스틱’, 수제간식 소개 등 지역민과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다. 또 애니콩은 전국 반려동물 세미나, 애니콩학교(반려동물 간식·요리·크리에이터 클래스 등)를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반려동물 관련 식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애견인들이 직접 펫푸드를 만드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이들이 진정한 애견인으로 거듭나도록 돕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정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장 가능한 아이템이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면서, “지방에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는 경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칠 것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
안동시, 천연색소산업 경영 역량 강화로 매출 견인 나서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한다. 운영비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고 자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마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개발 분야와 홍보 판매 분야를 보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HACCP제품 보다 안정성과 우수성을 더욱 높인 GMP시설 인증을 받은 2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농가가 생산한 약용작물을 수매해 추출농축액 40톤, 분말 5톤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연건평 4,769㎡의 시설에 기능성 색소 제조동(추출농축, 건조기, 포장기), 가공동(동결건조, 기타가공), 저온창고, 물류창고를 갖췄다. 현재 이곳에서는 L-포힘스, 애플그대생강 등의 품목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품으로 양파농축분말, 자선비책, 금단수 눈애 in BERRY 등을 제작하고, 위탁생산품으로는 홍삼e톡톡, 목애플러스, 히비스커스, 백세진홍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자체 사업 수익금만 18.5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북 도내 청정 농산물을 색소화해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만들고 생산농가, 가공업체, 관련기관과 원활한 네트워크로 효율성을 높여 천연색소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
봉화군 로컬푸드 무인판매기 ‘눈길’봉화군이 지역 우수농산물의 24시간 판매를 위해 농특산물 무인판매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인판매기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난해 봉화군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협곡구비마을과 청량산비나리마을 등 2곳에 4대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무인판매기는 냉장 및 유통기한 설정이 가능해 관리자를 통해 농산물을 입고시키면 별도의 인력 없이도 연중 24시간 신선한 농산물의 판매가 가능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판매기 매출은 곡류, 과일, 채소류 순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야간 판매율도 전체매출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무인판매기를 통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늦은 시간에도 농산물 구매가 가능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동시, 올해 전문농업인 양성 박차 ‘4개 분야 6,500명 교육’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의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농업대학, 영농정착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정예요원 양성교육 등을 통해 4개 분야 6,500명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샤인머스켓’, ‘자두’농가 각 45호를 대상으로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안동시 농업대학」을 연중(총 18회) 운영한다.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 딸기·사과 등 소득작목 개발교육,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품목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하여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3월에서 5월까지 10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을 1:1로 매칭하여 농업현장에서 농작업을 함께 직접 수행하면서 몸소 작목의 재배법을 익히는 「현장실습교육」을 작목에 따라 3~5개월간 실시한다. 농업현장 진단·분석·처방을 통한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교육으로 자립기반 강화 및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코자 「정예요원 양성교육」 과정을 월 2회(총 18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기 영농현장 애로해결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품목중심 교육을 작목반·연구회 단위로 연중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문 농업 교육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주시 작물실증시험장‧바이오센터 통해 ‘농업 새 돌파구’ 마련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새롭게 조성한 작물실증시험장을 통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농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장수면 화기리에 위치한 작물실증시험장은 1.9ha 면적에 연구동, 조직배양 바이오센터, 배양묘 식물공장, 첨단 ITC순화온실 2동, 아열대작물실증온실 2동과 노지 실증포장 등을 갖춘 규모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2020년 착공, 지난해 준공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0억 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 영농지원체계 구축 및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수직 스마트팜 운영,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애플망고와 파파야와 같은 아열대작물 도입과 지역적응을 위한 첨단온실을 구축한다. 지역실증 과정을 통해 발굴한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새로운 농작물에 관심을 두는 농가와 함께 농가 현장 실증 및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고소득 작물인 지황과 고구마에 대한 조직배양묘 배양 확대 생산한다. 이를 이용한 종근, 종서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단삼과 백수오와 같은 신소득 작목의 지역 재배 적응 시험을 할 계획이다.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콩, 부석태1호의 가장 큰 농가 애로사항인 수확 전 콩의 탈립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탈립이 안 되면서 크고 맛 좋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부석태2호 육종사업도 추진해 생산성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제 첫걸음을 떼는 작물실증시험장과 무병묘 바이오센터에 대한 지역 농업인의 기대가 크다”며 “시험장의 무병묘 공급체계가 구축 완료되면 관내 지역특화 작목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수량 증대와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업 소득 향상을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물실증시험장 연구동은 농작물의 병해충과 바이러스 검정시스템을 갖추고 작목반 단위의 농업인에 대한 현장교육과 함께 무병묘 종근과 종자의 생산과 공급에 관한 협의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바이오센터는 지역특화작목으로 발전 가능한 작물의 무병묘 조직배양실과 1차 배양묘 순화를 위한 수직형 식물공장, 대량 순화를 위한 ITC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조직배양실은 식물의 일부를 활용해 작은 잎, 줄기, 생장점 하나에서 전체 식물 즉 뿌리와 줄기 잎을 갖춘 완전한 식물체를 배양해 내는 곳으로 연간 약 10만병 정도의 배양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수직형 순화 식물공장은 조직배양실에서 생산된 배양묘가 자연광상태의 온실이나 노지의 밭으로 나가기 전에 인공광 조건의 적응 시기를 갖는 공간이다. 기내에서 연약하게 배양된 무병 조직배양묘의 삽목을 통한 증식과 뿌리내림과 잎의 강화 등 식물체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ITC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춘 순화온실은 농가에 공급되기 전 상태로 자연광과 온, 습도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곳이다. 첨단 환경제어시템을 적용해 연중 균일한 묘를 생산 공급할 수 있게 유지해 준다.
-
문경시, 농가에 ‘고품질 오미자 출하장려금’ 지원!국내 유일의 오미자특구인 문경시에서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경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의 가격 안정과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관내 농협에 오미자를 출하한 240여 농가에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장려금 252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는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고품질 문경오미자를 생산하여 관내 농협에 출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량 kg당 1천원씩 보상금을 지원하여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지역 오미자 가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오미자 가공업체에서 오미자 제품 생산에 따른 관내 농협에서 문경산 오미자를 구입한 경우 해당 농협에 대해 오미자 수매 가격과 업체 구입 가격의 차액을 보전하여 가공업체에도 오미자 원료 구입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경시는 이외에도 오미자 신규 재배 지원 확대, 오미자 묘목 갱신지원, 점적관수 시설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11개 보조사업과 문경오미자축제 개최를 통해 16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문경 오미자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해 고생한 오미자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관내 오미자 농가에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경 오미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