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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군선교회 대구·경북지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중세례식 개최제623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이 3월 23일(토)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진행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훈련병 1,500여 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번 진중세례식은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및 경북지회 교회들이 후원했으며,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와 연무대군인교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특별히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에서 500만 원의 재정지원 및 예배의 설교, 찬양을 맡았으며, 11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하는 등 적극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례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연무대군인교회가 실시하는 사전교육과 군선교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고, 세례를 받는 훈련병들은 세례자교육을 받았다. 1부 예배는 강우일 목사(연무대군인교회 담임)의 인도로, 신경식 장로(대경지회 이사장)의 대표기도, 이규화 권사(하나되게하소서 회장)의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란 제목의 설교, 김동식 목사(대경지회 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설교에서 조준환 목사는 “군생활 이후에는 사회생활, 가정을 이루는 것 등의 과정을 거치며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결국은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인 죽음에 이르게 된다”면서 “그때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구원의 문제’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메시지의 화두를 던졌다. 이어 “난문쾌답과 같이 인생의 어렵고 중요한 문제, 구원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라고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김형국 목사(대경지회 증경이사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장병들에게 기념품(성경책, 십자가 목걸이, 간식 등)을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서 3부 세례예식은 박태경 목사(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장)의 세례서약식, 이정재 장로(대경지회 이사)의 세례기도, 강우일 목사의 세례공포, 세례집례, 전원락 목사(군복음화후원회 경북지회장)의 축복기도와 파송 순으로 진행됐다. 세례를 받는 훈련병들은 ‘지난날의 지은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며, 죄악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결심했고, 세례집례 후에는 집례 목회자들이 훈련병들을 위해 △군복무를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신앙생활을 위한 기도를 합심해서 드렸다. 이번 진중세례식에 함께한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장 박태경 목사는 "다음세대 청년들이 머물고 있는 군대는 황금어장이다. 군복음화가 바로 민족복음화라는 사명으로 우리 군선교회 기관들은 앞으로도 군복음화에 최선의 경주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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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3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 취임‘경북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한뜻을 모으고 협력하고자 세워진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경북기총에서 독립하여 출범한 지 5년을 맞아, 제3회기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조직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3월 7일 포항 흥해영광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3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대표부회장에 곽병구 목사(사미교회)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와 헌신으로 이끌어오신 초대회장 이관영 목사님, 2대 회장 이정우 목사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면서 “그 뜻을 이어받아 경북의 복음화, 성시화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제2회기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회계 한상봉 장로 기도, 회록서기 김철한 목사 성경봉독, 최기목 목사(영천동산교회)의 축주,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윤성화 목사, 심상진 목사),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이정우 목사는 ‘느헤미야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도는 문제 의식을 가질때 시작한다”면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라를 위해, 경북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기적을 창출해 나가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재정보고 등의 회무를 처리했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제3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을 조직했다. 아울러 직전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관영 목사를 운영이사장에, 이정우 목사를 후원이사장에 각각 추대했다. 한편, 지난 제2회기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경북도지사 방문 간담회, 춘천성시화 50주년 희년대회 참석, 대구성시화운동본부지저스 페스티벌 참석 등의 교류 활동을 했다. 또한, 울진산불피해 교회에 위로금 전달, 다문화가정 초청 음악회, 제15회 호·영남한마음성시화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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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신임회장 홍석환 장로 취임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 제16회 정기총회가 3월 23일 강북성산교회(담임목사 지동춘)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회장에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가 선출됐다. 홍석환 장로는 취임사에서 “16회기에 오기까지 수고하신 증경회장님들, 고문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대구·경북장로회가 더욱 단합되어서 전국에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전국장로회와 중간 가교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는 대구·경북지역 18개 노회 장로회를 대표해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증경장로부총회장 권영식·류재양·신수희·김성태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장 이춘수 장로를 비롯한 지역의 장로회연합회 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이순우 장로 인도로,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 기도, 서기 고성현 장로 성경봉독, 강북성산교회 당회원 일동의 특송, 지동춘 목사(강북성산교회)의 ‘장로의 입술’이란 제목의 설교, 대경노회장 김재국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지동춘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에는 힘과 권세가 있다”면서 “선한 말, 허물을 덮어주는 말, 사랑을 담은 말을 함으로써 능력있게 사역을 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증경장로부총회장 권영식 장로가 격려사를, 대구교직자협의회장 박기준 목사, 증경장로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이춘수 장로, 장로신문사장 정채혁 장로, 서울서북지역장로회장 안재권 장로,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고정식 장로, 대구지역장로연합회장 김동권 장로가 축사를, 대경장로회장 최해용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재정보고, 사업보고, 임원선거, 임원교체, 회장 이·취임식, 명예회장 추대,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가 진행됐다. 지난 제15회기에는 연합회 산하 18개 노회 장로회의 총회에 참석 및 격려, 본회 회원수련회 개최, 전국장로회 수련회를 비롯한 지역장로회의 수련회 참석, 신년교례회 개최 등의 사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임회장 홍석환 장로는 현재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3회기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열릴 제54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에서 차기 대표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다음은 제16회기 신임 실무임원. △명예회장:이순우 △회장:홍석환 △부회장:오종대 신창수 고정식 설경환 황경수 김현범 이정식 한상화 황천석 윤두열 안휴정 이진태 손명식 강성복 최해용 이기덕 이원우 윤광서 조신기 이석준 정시호 김상태 이혜욱 △총무:고성현 △서기:유승만 △회록서기:이창우 △회계:김동권 △감사:김병수 최병도 김인규 추정민 박병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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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섬유산업 시작을 알리는 축제 개막!경상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개최한다.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 박람회로써 22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대국국제섬유박람회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 침체 상황에 개최되는 만큼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섬유관, 디지털 프린팅관, 천연염색관, 침장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열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전공학생과 기업, 디자이너 13인이 협업한 ‘디자이너 소셜클럽 with PID’ 특별관을 만들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323개 기업이 617개 부스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이 외에도 2025봄/여름(S/S) 계절을 겨냥한 재활용, 탄소중립 및 자원 순환형 공정을 적용한 최신 동향의 친환경·기능성 원사 및 소재, 봉제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소개된다. 최고급 원단 전문 제조기업들은 세계 동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신규 제품을 바이어에게 제시한다.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9개국 120개 해외업체들이 참가해 면, 실크 등의 천연섬유와 반합성 레이온 섬유(인견), 기능성 원사와 소재, 제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15개국 바이어와 수도권 약 40여 개사 주요브랜드, 관련 업체를 유치해 별도의 맞춤형 기획상담회을 개최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 섬유소재, 안동 대마와 천연생물 기반의 친환경 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섬유산업 체계 전환을 위해 섬유소재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재를 개발하고 디지털마케팅까지 추진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역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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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 박차’경북 영주시가 4월 7일 개최하는 ‘2024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진행된 확대 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마라톤대회 주요 현안 점검, 참가자 모집, 교통통제, 부대행사, 주차장 운영 등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참가자 모집뿐만 아니라 영주의 대표 스포츠 이벤트인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있어 각 부서별 추진사항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조했다. 소백산마라톤대회는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는 코스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전국 10대 메이저대회로 성장한 만큼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개최의 기대감이 크다. 시는 성공적으로 개최한 그간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통제 협조,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와의 사전협력 강화는 물론, 남은 기간 환경 조성, 차선도색,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 마라톤 코스 정비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마라톤대회 참가자 유치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를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수시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백산 마라톤대회는 매 대회마다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잔치국수, 영주한우·한돈 불고기, 고구마빵, 배추전, 영주사과, 막걸리 등 풍부한 먹을거리가 마련돼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극찬을 받아왔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니만큼 철저한 대회준비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마라톤 코스의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주특산품, 기념품과 함께 푸짐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며,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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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 전성시대 활짝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CCTV에 이어 일본 NHK에서도 취재 요청이 이어지며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 ‘K-할매콘텐츠’라고 불리며 극찬받았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 “칠곡 누님들”이라고 친근감을 표현하며 수니와 칠공주 팬을 자처하고 나섰고, 150여 명이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대우국민차 사장인 최은순 씨를 비롯해 익명을 요구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편의점 사장까지 전국 각지로부터 팬레터와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또 복수의 광고 대행사로부터 국내 대기업 이미지 광고 출연 제안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30편이 넘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정상급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 도장 깨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와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섰으며,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일깨우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밖에 수니와 칠공주는 대한노인회와 함께 자신들이 만든 랩과 율동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며 치매 예방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니와 칠공주가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지역을 빛내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할머니들을 만나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직접 전달하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85) 할머니는 “랩을 배우니 여든이 넘은 인생 황혼기에 처음으로 황금기를 맞는 것 같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들의 도전이 많은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수니와 칠공주는 어르신들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며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날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며 “앞으로 칠곡할매문화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칠곡군을 실버 문화 1번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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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1위 지상조업사 스위스포트와 상용화주터미널 운영 업무협약경상북도는 국내 유일 상용화주터미널 운영에 참여하는 지상조업사 스위스포트와 상용화주터미널 건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도는 8일 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일홍 스위스포트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포트 코리아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경상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 건립 ▲대구경북공항 내 화물터미널 입주 ▲경북 항공물류산업 육성 및 활성화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상용화주터미널 건립에 따른 행정적 지원, 화물터미널에 스위스포트코리아 부지 제공 등을 협력한다.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경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 건립, 대구경북공항화물터미널에 입주(소요면적 : 9,900㎡), 물류기반시설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약속했다. 도는 스위스포트가 경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을 건립하고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위스포트 코리아의 상용화주터미널 운영과 항공화물 인프라 구축 등의 노하우가 대구경북공항을 경제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45개국 287개 공항에서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1위 지상조업사인 스위스포트의 한국지사다. 스위스포트는 한국 시장의 잠재성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 이번 경북과의 협약으로 한국시장에서 항공화물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스위스포트 코리아가 3천평 규모로 공항 내 화물터미널에 입주할 시 연간 15만톤 정도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어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이 조기 정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일홍 스위스포트 코리아 대표는 “대구경북공항 개항으로 인천공항 중심의 항공물류시스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변화를 스위스포트 코리아가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스위스포트 코리아와의 업무협약식은 도내 상용화주터미널 운영으로 대한민국 항공물류 트렌드와 대구경북공항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리”라며,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글로벌 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물류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업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용화주터미널이란 국가로부터 자체 보안 검색 능력을 인정받은 상용화주가 운영하는 터미널이다. 화물이 상용화주터미널에서 자체 보안 검색된 경우 별도 보안 검색 없이 비행기로 바로 이송 가능해 처리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홍콩, 유럽 등에서는 화물조업량의 70%가 이곳을 통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항공물류 처리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한국도심공항㈜과 스위스포트 코리아가 합작법인을 통해 2019년 유일하게 상용화주로 승인받아 상용화주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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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 대구경북공항에 입주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에어인천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소요면적 : 16,000㎡), 대구경북공항에 항공 노선 개설 추진,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시어스는 대구경북공항에 에어인천 노선 개설 및 터미널 확장 등 향후 투자 확대 상호협력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에어인천의 화물 운영 전문성과 소시어스의 투자와 경영전략이 결합해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에어인천은 화물기 4대(B737-800SF)로 중국․동남아․일본 등 주로 아시아 노선을 운항 중이며 직원수는 164명, 2023년 화물운송 실적은 3만 9,323톤이다. 앞으로 대형기를 도입해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한다. 소시어스는 2022년 12월 에어인천을 인수하며 항공 물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다.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는 “대구경북공항 개항과 동시에 에어인천이 운항을 시작하면 연간 약 32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에어인천은 대구경북공항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물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상북도의 항공물류 인프라가 구축되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이 활성화되면 물동량 증가와 항공노선 확충으로 이어지고 공항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다.”고 언급하며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아시아의 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위해 신공항 건설과 물류단지 조성시부터 기업 친화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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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철파교회, 2024년도 전반기 장학금 수여의성 철파교회(담임목사 추성환)는 2월 18일 주일 낮예배 시간에 2024년도 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올해 전반기 장학금은 32명에게 총525만 원이 지급됐다. 대학부 5명(50만원씩), 고등부 4명(20만원씩), 중등부 7명(10만원씩), 초등·유치부 13명(5만원씩), 경중성경전문대학생 3명(20만원씩)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갔다. 철파교회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13년도에 시작됐다. 처음에는 매년 1회씩 하다가, 2021년부터는 매년 2회(2월, 8월)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336명에게 4,690만 원을 지급했다. 철파교회 추성환 목사는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교회에서도 지역사회에서도 다음세대 육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격려하는 일에 우리 교회가 쓰임 받게 되어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파교회의 장학기금 조성에는 담임목사와 성도, 철파교회 출신성도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철파교회 출신으로 대구 거주하는 김 모 집사는 2017년부터 8년째 매월 일정 금액 후원하고 있어 고향 2세를 육성하는 일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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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장로회, 제61회 신임회장 황해봉 장로 취임예장합동 경청장로회(회장:박창곤 장로) 제61회 정기총회가 2월 3일 사월교회(최영인 목사 시무)에서 내빈과 축하객,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윤두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정·관계 인사,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장 이순우 장로, 경북지역장로회장 고정식 장로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회장 박창곤 장로 사회로 명예회장 이관희 장로의 기도, 회장 박창곤 장로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 총무 안휴정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이어 2부 신년교례회 및 축하 시간은 신년인사, 대신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경청성경전문대학에 발전기금 전달,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3부 총회는 회원 231명 참석으로 개회됐고, 지난 회기의 감사·사업보고 후 임원개선을 했다. 신임회장에는 황해봉 장로(사월)가 만장일치 추대됐으며, 부회장 투표 결과, 안휴정 김오환 기문도 이종문 장로가 부회장에 당선됐다. 총무는 김기환 장로가 선임됐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황해봉 장로는 “그동안 기도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경청장로회의 화합을 위해 힘쓰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경청장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신안건토의 시간에는 회칙수정 안건에 관한 찬반 토론이 있었으며, 회칙심의를 실무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하고 신임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제61회기 임원. △명예회장:박창곤 △회장:황해봉 △부회장:안휴정 김오환 기문도 이종문 △총무:김기환 △부총무:배기준 김형우 김성규 △서기:김도연 △부서기:김덕만 △회록서기:이창우 △부회록서기:김종오 △회계:정대열 △부회계:조후근 △감사:김덕현 윤재육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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