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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 동아리 “쉴래? Y.E.S(Youth Enjoy Sports)!”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및 휴학생으로 구성되어 주 1회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바꾸고 나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기구를 이용한 체력단련은 물론 농구, 풋살, 그 외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볼링, 배드민턴, 승마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서해욱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운동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 줌으로써 또래 간에 마음을 열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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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교실 가득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경산 와촌초 난타예술동아리(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올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대상 학교를 추가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은 농산어촌 면지역 소재 학생 수 60명 이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심사기준은 학교 규모와 학생 수 증가 가능성, 지역과 연계된 특색프로그램 운영 계획 정도, 구성원 참여도, 대외 홍보활동의 적극성 여부 등이다. 올해는 4월 중 12개교를 선정하고, 한 번 선정된 학교는 3년간 매년 1,500만 원의 예산을 받는다. 또한 올해부터 작은 학교 가꾸기 우수학교 인증제를 실시하여 학생 수 증가 및 교직원 만족도가 높은 학교에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22개교를 선정해 4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그 결과 학령 인구가 급속히 감소하는 중에도 선정하는 운영했던 학교들은 폐지된 학교가 없으며, 학생 수가 증가하는 학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사업을 운영한 학교 중 61%에 해당하는 23교에서 학생 수가 증가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이전에 비해 학생수가 50%이상 증가한 학교가 5교(낙동초 +29명, 와촌초 +31명, 외남초, +24명, 신광초 +21명, 이산초 +29명)나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이 사업의 성공 요인을 “▲도교육청의 재정적 지원을 통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학부모들의 만족도 향상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교직원들이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사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은 지역 특성상 학생 수 60명 이하 초·중학교가 전체 학교의 42%나 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으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살리는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규모 학교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수학교의 운영 성공사례를 적극 전파하여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정상화를 이루겠다.” 고 말했다. ▲상주 낙동초 밴드동아리 연주(사진제공=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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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선생님, 수업개선 연구로 전국 대표 수업을 이끌다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목) 제20회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2명(전국 5명), 2등급 5명(전국 10명), 3등급 8명(전국 15명) 등 총 15명(전국 30명)이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 전체 입상자 30명 중 15명이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입상자로 전체 입상자의 50%를 차지하여 전국 1위의 입상 실적을 거양하여 경북 교원의 수업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본 대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 한 학생 맞춤형 수업 진단,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의 개발 및 적용, 평가 방법의 개선 등의 연구를 통하여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연구한 우수 교사를 발굴·포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약 1,140여명의 선생님이 참여한 시·도교육청 대회에서 ‘도 1등급’으로 선정된 우수 연구자 76명(초등 46명, 중등 30명)의 선생님이 교육부 대회에 참여하였고 연구보고서, 수업 일지, 수업 자료, 수업 동영상 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30명에 선정되었다. 이는 전국에서 참여한 선생님 대비 0.26%만이 선정되는 것이며, 이중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입상자가 50%를 차지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대회는 교실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연구한 내용의 타당성, 학생 변화의 신뢰성, 수업 성찰을 통한 교사 성숙도, 교육과정 구성과 수업 자료 준비 등의 전문성 등을 심사하고, 수업 일지와 학생 누가 기록, 수업 동영상 심사를 통하여 연구의 내용과 실제 수업의 상관도를 평가하여 우수 교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다른 어떠한 연구대회보다 연구 과정과 심사 방법이 심도 있고 까다로워 교원들 사이에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1등급에 입상한 2명 교사의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박성환 교사(부남초등학교)는 ‘삶(LIFE)을 밝히는 IDEA 탐구수업을 통해 과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과학 수업을 학생들의 삶(LIFE)과 연결하여 ‘문학, 발명, 놀이, 환경’으로 재구성하고, 탐구과정을 ‘참여(Incept), 설계(Design), 수행(Enact), 성취(Achieve)’의 IDEA로 구성하여 과학을 처음 접하는 3학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수업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유란 교사(상모고등학교)는 ‘핵심탐정의 협동미션으로 과학과 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과학의 핵심개념에 대한 이해와 탐구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백워드 설계 모형에 기반한 ‘핵심탐정’ 활동을 ‘핵 꿀잼 도전과제, 심쿵 지식공유, 탐구하기, 정리와 평가’ 4단계로 구성하였으며, 학생들이 해결할 과제인 협동 미션을 ‘겔러리 워크, 미션 임파서블, 사이언스 톡’ 3가지로 재구성하여 ‘단서 찾기 - 추적 N분 – 오늘의 탐정’으로 탐구과정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과정에서 핵심개념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교사에게는 2019년 수업전문가 중 수업선도교사로 활동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1등급 수상자에 대하여는 수업력 신장을 위한 연수 및 수업 워크숍 등에 참여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우수한 실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정책의 중심을 교실 수업에 두고 수년 동안 강조해 온 학생 참여형 수업 정책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수업 나눔 축제’를 통하여 모든 교사가 수업 개선에 관심을 갖도록 하였으며, 자발적으로 구성된 ‘교육연구 동아리’를 통하여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심층 수업 컨설팅’으로 좋은 수업 사례를 만들며, 온라인 수업지원 포털 시스템인 ‘수업 나누리(nanuri.gyo6.net)’로 공유하는 등의 체계적인 노력과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 육성 정책등으로 전국의 수업을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과 마숙자 과장은 “입상자들을 컨설턴트로 활용하여 참여식 수업문화 확대와 동료 교원의 수업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며, 수업이 교육 정책의 중심이 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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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2019 첫 걸음 시작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1월 2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7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연시총회 및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테라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생활기술현장교육, 여성농업인 능력향상 특기교육,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장비 지원사업, 신문보급, 봉사활동 등 2019년 사업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 후 여성농업인을 위한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테라피 특강을 진행하며 힘찬 한 해를 시작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활동, 경상북도수련대회, 과제분과(우리음식연구회, 스포츠댄스, 민요, 하모니카)활동, 김장김치 나눔행사, 장학금 기탁 등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숙열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주시는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상주시 농업발전과 농촌여성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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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문화 학생 선물 나눔 행사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 국제 이해동아리 ‘신서유기’학생들이 월성초등학교 다문화학생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신서유기’학생들은 산타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전해진 카드와 담임 선생님(월성초, 공에렌)이 말씀해주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진로와 꿈 이야기를 주제로 선물을 준비했다. 5학년 최병대 학생은 “선물을 받고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다. 왜냐하면 우리 집에 책이 다 낙서가 되어 있어서 책을 꼭 받고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을 받았기 때문이다.” 라고 담임 선생님에게 말하며 행복해했다. ‘신서유기’3학년 김*은 학생은 “스티브(월성초,4학년)가 상자를 열었을 때 축구공이 나오자 좋아하는 모습에 행사를 준비한 입장에서 너무 보람있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선물상자 속 축구공 등장의 순간처럼 한국에서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정우 교장은 “국제이해동아리 ‘신서유기’학생들이 꾸준한 다문화 관련 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 된다는 점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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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쁨의교회, 어린이 영어미션캠프 개최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지난달 22일~25일(무박 4일)까지 기쁨의교회 복지관에서 초등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Nothing is impossible!”이라는 주제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특히 필리핀(민도르섬) 현지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예배, 영어기도, 영어찬양, 영어요절 암송 등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실시해 아이들이 성경을 통해 열방을 품을 수 있는 초석이 됐다. 그 외 프로그램으로는 추억을 만드는 dynamic한 영어발표회, 일상생활과 교회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익히는 Bible and Life adventure, 영어성경쓰기, 말하기, 영어전도(사영리, 영접기도), 영어에 자신감을 키우는 Children Festival, 그리고 Activity(Running man, 영어로 말해요), 은혜로운 저녁 집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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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2017 글로리아 페스티벌’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4일 기쁨의교회 하영인관 1층 브니엘홀에서 ‘2017 글로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글로리아 페스티벌’은 전교인이 참여하는 기쁨의교회 공동체별 성탄축하발표회이다. 성도들은 1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특색 있고 정성어린 무대를 준비하는데 이 시간을 통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공동체 구성원들과 친밀해지는 축제의 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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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경북 대표 어울림오케스트라’대상 차지경상북도는 지난 28일 인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포항명도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전체인구의 4.9%를 차지하는 255만명의 장애인과 지역사회 간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경북지역의 ‘어울림오케스트라’와 ‘너머’등 2개 팀을 포함한 15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난타, 뮤지컬, 춤, 합창, 인형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포항명도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는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나성에 가면」이라는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장애극복 의지를 표현해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포항명도학교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어울림 오케스트라’팀은 2013년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오케스트라 연주 및 앙상블 연주 등으로 지역의 각종 대회와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장애인종합예술제, 스포츠 문화국제교류, 여성장애인 복지문화교육, 재활작품발표회, 수화경연대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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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노벨상을 꿈꾸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8년 하반기부터 학생 개인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사회의 지속발전에 기여하는 미래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상상하고 융합하는 경북과학교육’을 새로운 교육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형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내실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과학수업의 내용과 방법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선도학교 운영 및 창의융합형 과학교육환경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운영은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배움이 행복하고, 창의력이 길러지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은 참여형 학생활동중심 과학수업으로 이어져 다양한 대화와 토론,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래세대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창의융합인재교육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활동으로‘과학교실(40교)’,‘창의융합 과학동아리(60교)’, 연구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과학연구 프로젝트반(12교)’, 교사학습공동체 지원으로‘과학교사연구회(10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교수-학생 중심 과학탐구 활동) 및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교사-학생 중심 과학탐구 활동)를 운영하고 있다. 팀별 주제 탐구를 과학전람회 등과 연계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연구 성과가 과학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과학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연수 운영 과학교과 교실수업개선·학생활동중심수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초등기본·심화과정 직무연수를 교사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발명교육, 과학전람회, 동아리지도 역량강화 등의 다양한 연수가 개설되어 각종 과학경진대회를 준비하고자 하는 교사에게 필요한 지식과 운영방안, 현장사례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연수 개설로 각종 체험활동 및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교사들이 이를 쉽게 접근하고, 시작하고,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유도한다. ◇ 각종 경진대회를 학교와 함께 준비하다. 과학전람회나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등의 각종 경진대회는 교사 한 사람만의 힘으로 진행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는 먼저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방법 등을 컨설팅하고 연수하기 위해 희망하는 지역을 방문하여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전국대회 출품작이 선정되면 별도의 계획을 세워 수차례의 현장방문지도와 권역별 협의를 통해 작품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특히 권역별 협의회 때는 전문가들을 컨설턴트로 참여시켜 교사들과 협의하는 기회를 갖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개선방향을 논의 수준 높은 작품으로 거듭나게 한다. 최근에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 수상하였고,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두 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수상 및 전국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기초과학교육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핵심역량인 상상하는 힘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자 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전 구성원의 합의된 힘이 모여 이루어 낸 성과일 것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우리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과학에서 첨단과학까지 아우르는 창의융합교육, 발명교육, 메이커교육 등 과정중심활동이 학교교육과정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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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축제한마당 “국적·고향은 달라도 우리는 이웃”경주시(시장 주낙영)와 경주YMCA(이사장 이광오)가 주최하는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8일(일) 경주 황성공원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이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나눔을 통한 화합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전통놀이와 외국인 근로자 동아리공연, 세계아동 패션 퍼포먼스와 국가별 민속 공연을 선보이는 등 이국적인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경주시의사회와 한의사회, 약사회에서는 평소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외국인 주민에게 의료상담과 무료진료를 위한 건강존(Health Zone)을 운영했다. 또한, 알뜰장터, 친환경 전통 공예품, 환경지킴이 체험을 위한 환경존(Eco Zone)을 비롯해 각 나라별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무료시식을 할 수 있는 음식존(Food Zone)을 운영해 시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가득 제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확대해 이주민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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