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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드라이브&워킹 스루 장난감 대여 시작!홈페이지 통해 장난감 대여 예약 후, 장난감도서관 주차장에서 수령 화~금요일은 오후 2시~4시, 토요일은 오전 10~12시까지 운영 안동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태화동 서부교회 내)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난 4월 8일부터 장난감도서관 주차장에서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드라이브&워킹 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정회원이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일 1~7일 전에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ainuri.or.kr)에서 대여할 장난감, 도서, DVD 등과 대여일을 예약하면 된다. 하루에 선착순으로 30명만 예약을 받아, 대형 장난감 1점 또는 소형 장난감 2점을 2주간 대여한다.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4시, 토요일은 오전 10~1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에 맞춰 장난감도서관 주차장에서 장난감을 수령하고 반납하면 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반납받은 장난감은 세정제, 제균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세척 후 고온 스팀기로 2차 세척·살균, 장난감 전용 자외선 살균 소독기로 3차 살균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거치며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기타 신규가입 등 문의 사항은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054-841-100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ainuri.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과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살균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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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삼성전자 재택근무자 1,300명 코로나19 전수조사구미시 최초 워킹스루 방식 도입 대구시 거주 장기재택근무자 1,300명 검사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화) ~ 26(목) 3일간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공단동)에서 삼성전자 내 대구시 거주 장기재택근무자 1,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삼성전자는 대구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짐에 따라 대구시 장기재택근무자의 원활한 업무복귀를 위해 구미시와 검사방법 및 규모, 일정 등을 면밀히 검토·협의하였으며 그에 따른 전수조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전수조사에는 구미보건소 직원 11명(공중보건의사 3명 포함), 검사업체 직원 6명(의사 2명 포함), 삼성전자 직원 20명(주차안내, 소독 등) 총 37명이 투입되었으며, 차량 소지자는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차량 비소지자는 워킹스루(Walking Thru)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검사비용은 위탁업체(GS녹십자의료재단)로 삼성전자측이 전액 부담하며, 구미시 최초로 시행된 워킹스루(Walking Thru) 부스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하여 전수조사 종료 후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기증할 예정이다. 워킹스루(Walking Thru)는 장갑이 부착된 방벽의 부스에서 맞은편 환자에게 손만 내밀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텐트형) 대비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검사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업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고위험군 근로자 전수조사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이런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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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전교생 교과서 배부모두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동산여자중학교(교장 박재실)는 지난 17일(월)부터 학교 중앙 현관 옆 통행 도로에서 전교생 교과서 배부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휴업이 장기화 됨에 따라 학업 손실을 예방하고 교과서와 연계된 온라인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7일(월)부터 오는 20일(금)까지 학년별, 시간대별, 반별 요일제 운영을 기반으로 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교과서를 배부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교과서 배부는 휴업 기간 중 학업 공백 해소를 위한 교과서 배부 방법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대면 접촉과 실내 접촉 최소화를 통한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방법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학교 중앙현관 옆 통행 도로에 소독 용품을 비치하고 학년별로 구역을 나누고 학생들이 시간대별로(오전 10시~오후 4시) 반별 요일제(1반-월, 2반-화, 3반-수, 4반-목, 5반-금)와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여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교과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정 요일에 교과서 수령을 못 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금요일에 추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실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 공백기 불편을 해소하고자 드라이브 스루 교과서 배부를 시행한 만큼 휴업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학습 활동을 알차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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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난감 대여 드라이브스루 대성황호응UP 만족UP '코로나19' 날려 보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2020년 3월 20일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대여 드라이브스루를 운영했다. 장난감 대여 드라이브스루 운영 첫날 46점의 장난감이 대여되고 40여 점의 장난감 반납이 이루어졌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깨끗하게 소독된 장난감을 제균티슈로 보관비닐을 한 번 더 꼼꼼히 닦아서 이용객에게 전달하는 등 살균에 특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이날 장난감 대여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한 한 회원은 “매일 같은 장난감만 가지고 놀아서 아이가 싫증을 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장난감을 빌릴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직원분들이 마지막까지 제균티슈로 닦아주어서 바이러스 예방에도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재천과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새로운 놀잇감으로 재미있게 놀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고자 현 상황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시휴관 종료시까지 매주 화~토요일까지 운영되는 장난감 대여 드라이브스루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고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센터주차장에 설치된 임시대여소에서 장난감을 수령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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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 28일 브리핑 … 추가 확진자 40명 발생, 총 389명전일 대비 확진자 40명 증가 … 신천지 관련 15명 포함 신천지 신도 전체 검사 결정, ‘지역차별 언론보도 및 행태 금지’ 요청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월 28일 08시 기준, 전일(2.27) 08시 대비 40명이 증가하여, 누적 389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추가 확진환자 발생 원인은 △신천지 관련 15명 △대남병원 관련 1명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24명은 조사 중이다.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40명)는 전국 427명 대비 9%이며, 누적 확진환자(389명)는 전국 2,022명 대비 19%를 차지한다. 도는 확진환자의 조치로, 전체 확진환자 389명 중에서 350명이 입원했으며, 입원 대기하며 격리 중인 확진환자 30명은 금일 내 조치될 예정이고 나머지 환자들도 신속히 분류해 이송하겠다고 밝혔다. 대남병원 정신환자 확진환자에 대한 특별 조치로는 총 60명 중 17명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으며(중증환자 4명은 국립중앙의료원, 경증환자 13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송 대기 중인 43명에 대해서도 가능한 오늘 중으로 이송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병상 및 의료인력 확보와 관련해서는, 도내 4개 병원(3개 의료원 + 동국대 경주병원)에 248 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723병상에 대해서는 소개 및 음압격리시설과 의료 인력을 준비 중이다. 또한, 27일에 한 대구 확진환자가 병상이 없어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다 사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도내 영주 적십자병원과 상주 적십자병원을 신속히 준비해서 병상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대구의 확진환자들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경북도) 의료인력으로는 현재 포항의료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에 의사 19명, 간호사 582명, 그 외에 587명의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등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현재 의사 38명, 간호사 205명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스크 공급 현황에 대해,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방역마스크(KF94) 106만 장을 대구(90만 장), 청도(16만8천 장)에 배정해 시·군·구에서 일반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했으며, 금일부터는 도내 228개 우체국, 308개 하나로마트 등에 균형 있게 마스크가 공급되도록 마스크 공적 물량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천지 관련, 안동에서 지금껏 파악한 신도 외에 87명의 신천지 신도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각 시·군에 추가로 조사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도는 그동안 신천지 신도 총 5,269명 중 31번 확진자 접촉 신도(756명)를 제외한 4,513명을 모니터링했으며, 3,905명(86.5%)에 대해 조사를 마쳤고 608명(13.5%)은 연락 두절 상태이다. 조사 결과는 유증상자가 117명으로 나왔고 105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도는 당초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검체 검사를 실시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경북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대남병원 등 집단시설 감염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신천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천지 신도 5,269명 전체를 먼저 검사하고, 추가로 확인된 교육생 1,280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연락 두절 인원에 대해서는 경북경찰청과 협조하여 모두 검사를 할 방침이다.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 54개소는 이미 지난 2월 19일부터 26일 사이에 모두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그 외에도 코로나19에 대응을 위해 공무원 100명을 추가로 업무에 투입했으며, 선별진료소 검사 시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적극 도입해 포항, 구미, 경산, 김천의 선별 진료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최근 대구경북에 대한 지역차별 행태가 언론에 여러 건 보도되고 있어 시·도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음을 지적하고, 국무총리 주재 회의 시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차별 행태 금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엄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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