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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 삼성생활예술고, 칭찬 플래쉬몹!(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 이하 센터)는 지난 4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 이하 삼성예고)에서 전교생 200여 명과 함께 칭찬 플래쉬몹을 촬영했다. 센터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칭찬을 통해 경주시민의 시민성 향상을 도모하는 든든캠페인(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칭찬실천에 동참하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든든캠페인에 동참하는 협약을 맺고 칭찬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육성하는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예고 또한 든든캠페인에 동참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칭찬 플래쉬몹은 든든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플래쉬몹은 단체행위(댄스, 퍼포먼스 등)를 통해 특정 주제를 홍보하는 캠페인 방법으로, 이날 행사는 삼성예고 전교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촬영된 영상은 SNS를 통해 칭찬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김효준 교장은 “든든캠페인을 통해 전 학년이 한마음으로 칭찬을 알릴 수 있는 퍼포먼스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는 좋은 추억뿐만 아니라 좋은 교육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플래쉬몹에 참여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1학년 A학생은 “친구들과 고생한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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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주공장, 소외계층 겨울나기 용품 ‘5,600만 원’ 전달2019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 개최 KT&G 영주공장(공장장 신동걸)은 7일(목) KT&G 영주공장에서 영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등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2019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 장욱현 영주시장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재가노인복지센터, 영주시노인복지관 등 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후 연탄배달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KT&G 임직원의 성금으로 모아진 상상펀드를 활용해 월동기간 필요한 연탄 및 난방유, 이불, 화장지 등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KT&G의 경영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1만2,200장, 난방유 2만6,800리터, 온수매트, 이불 등 5,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402가구를 지원 했다.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은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 및 상생추구의 핵심가치 구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우리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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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마음상륙작전’프로그램 큰 호응 이끌어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굳건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마음상륙작전’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8월 시작된 마음상륙작전은 군 장병들이 병영 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병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간 70여 명의 장병이 해당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상담에 참여했던 한 병사는 “이런저런 고민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는데 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후로는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마음상륙작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개별 상담과 더불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박람회, ‘마음 일병 구하기’ 개최, 자살예방 및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 교육 등 장병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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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대비 산불감시원 발대식가을철 산불 대비 위해 노력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운)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아 산불 지킴이인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했다. 이번 가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에서는 건조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 감시원 근무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산림을 지키고자 산불예방에 힘쓰는 산불 감시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 가족 내 형제들의 안녕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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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행정으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적극 행정 go, 소극행정 stop 적극적으로 해보자 안동시는 적극 행정을 공직사회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10월 3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적극 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와 법제처가 주관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적극 행정 사례 교육과 적극 행정 법제가이드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적극 행정 사례 교육은 이기숙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적극적인 공무원,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해야만 하는 이유, 시민이 원하는 공무원상, 소극행정과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진행된 적극 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은 법제처 정용복 경북도 법제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규제를 확대 해석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과 관련된 규정은 확대 해석하는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는 자치법규 입안 가이드라인을 교육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적극 행정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관심과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시민의 일을 나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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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성장학교 성공적 운영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성장 응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포항예술고등학교,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경북세무고등학교 총 3곳에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마음성장학교로 선정하여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기반 사업이다.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교사 대상 ‘청소년 자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 외에도 △‘마음성장 캠페인’,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와 흥미유발 두 가지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주변 친구들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캠페인과 퀴즈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북구 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 친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마음성장학교’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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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7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개최경상북도 21개 대표 풍물단 화합과 우정의 만남 가져 제27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 산내들 공원에서 경상북도 각 시군 대표 풍물단 및 이강창 부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 등 시민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경상북도 및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년도 장원 팀인 울진문화원 풍물단의 시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대회사에서 조용하 경상북도 문화원 연합회장은 "풍물단원들이 지역을 위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김천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풍물 대축제를 통하여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벅찬 감동을 누려보는 시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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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운영생명지킴 안전망 구축은 우리에게 맡겨라! 상주시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몸과 마음이 약해졌을 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1차 의료기관으로 의사와 약사는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주민 또는 자살위기자’를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주시는 현재 병·의원 24개소, 약국 14개소로 총 38개소를 운영 중이며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하반기 각 1회씩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상주시는 향후 상주시의사회, 약사회와도 협력해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을 추가 확대하고 자살위기자 발굴 시스템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사업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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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과 저주의 기준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2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3절)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불러내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살펴보고 우리도 믿음으로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떠나라고 말씀하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1절)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생명의 무대, 생활 무대였던 정든 고향을 떠나고 가까운 친족조차 등진 채 하나님이 지시할 땅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떠나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아브라함은 듣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손재주가 있어 고향인 갈대아 우르 땅에서 우상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우상을 섬기는 문화로 가득 찼던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시기 전에 먼저 세 가지를 버리게 하셨습니다. 이는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신 것인데, 한마디로 그것들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인연을 끊으며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거듭남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의 옛사람은 아버지 데라였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나안으로 가려고 할 때, 아버지 데라는 중간 지점인 하란에 머물며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아버지를 떠나 지시할 땅으로 떠났습니다. 2.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2절) 이 말씀은 “네가 내 말을 듣고 나를 믿어서 내가 네게 허락한 땅인 가나안에 오기만 하면 내가 너에게 세 가지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첫째는 큰 민족을 이루게 하는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겠고, 둘째는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하게, 아주 위대한 사람이 되는 이름으로 만들어 주겠고, 셋째는 영적인 소망을 위하여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서 메시야라고 하는 그리스도를 나게 해서 유대 민족은 물론 온 이방인들까지도, 전 세계 만민이 천국 가기 위한 길이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3. 축복과 저주의 약속 그리고 그다음에 하시는 말씀이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3절)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 중에 아브라함을 본받는 사람은 아브라함이 얻는 복을 얻고, 아브라함을 미워하고 대적하고 훼방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성도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그와 반대로 여러 모양으로 훼방하거나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이 저주를 내리실 것입니다. 4. 축복과 저주의 기준 신명기 11장 26-32절에,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과 저주에 대해 말씀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에는 두 개의 산을 명기하고 있는데 하나는 세겜 땅 서쪽에 있는 그리심 산이고, 또 하나는 동쪽에 있는 에발 산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복과 저주를 동시에 선포하셨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가지 길이 있고 그 선택에 따라 복과 저주가 임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기준이 무엇일까요? 27절에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고 순종했던 것처럼, 우리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영혼 구원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뜻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28절에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도 않고 행하지도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버리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만 한 다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완성하셨을 것입니다. 32절에서 보듯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을 아멘으로 듣고 믿음으로 실천하기 원하십니다. 5. 축복과 저주의 예화 서울에서 목회하시는 어떤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상가를 얻어 개척하고 2년쯤 지난 어느 날 열심히 교회를 다니던 김 집사님이 목사님께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저 산꼭대기에 사는데 교회 가까이 이사 와서 교회를 마음껏 섬기고 싶은데 가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저렴한 곳에 장사라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그 마음이 기특하여 가게를 알아봐 주고 축복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게는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까지 판로가 확장됐습니다. 가게도 더 늘리고 아들까지 가세하여 돈 버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이 너무 바쁜 관계로 예배도 빠지고 교회도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보다 못한 목사님이 그 집사님을 찾아가서 말하기를 “가게를 얻어 장사하도록 도와주면 열심히 교회를 섬기겠다고 하고서는 통 교회에서 볼 수 없으니 어찌 된 것입니까?”하고 물었더니 그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세상 속담에 한평생 돈 벌 기회가 세 번 온다고 했는데, 우리는 그 첫 번째 기회가 와서 지금은 돈 벌어야 할 때인데 교회가 대수입니까?” 그 김 집사님도 같은 마음인 것을 알고 목사님은 “오늘 이 시간부터 사업이 잘 안 되더라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집사님은 큰 부자가 되려는 욕심으로 교회를 떠났고, 1년 반이 지난 어느 날 목사님께 찾아와 지금 사업이 매우 어려우니 자신에게 축복 기도해 달라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여전히 세상 조건인 물질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을 통해서 다시 채워지기만을 기대하는 욕심뿐임을 보고 목사님은 안타까웠습니다. 그 후 김 집사님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부도가 났고, 집사님은 감옥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였다면 축복을 받았을 것인데 세상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바람에 저주받은 인생이 된 것입니다. (권면의 말씀) 우리는 성령을 받게 되면 그 성령께서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보증해 주십니다.(롬8:16)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는 그다음부터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어 축복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 유혹에 속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를 지을 때는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고 세상 욕심에 빠져 산다면 저주가 임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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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2019 남신도회 영남권 기도대성회’ 열려국가와 민족, 교회를 위해 기도 … 9월 28일 경주 서라벌교회당에서 ▲국가와 민족,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회원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남신도회 영남연합회(경북 경남 부산 대구, 회장 김치현 장로)가 주관한 ‘2019 남신도회 영남권 기도대성회’가 지난 9월 28일 경주 서라벌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일하는 남신도’라는 표어로 원근 각처에서 모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교단을 위해 뜨겁게 찬양하고 한마음으로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김치현 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김인원 원로장로의 집회 찬송 인도, 김장식 장로(전국연합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서라벌교회 원로장로중창단의 특별찬양, 장영수 목사(포항 제이교회)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 ‘세계의 질서와 평화’, ‘한반도의 안정과 통일’, ‘교회 성숙과 교단의 발전’, ‘남신도들의 굳건한 믿음’ 등의 기도 제목을 놓고 통성으로 기도한 후, 인사와 교제의 시간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기장 ‘2019 남신도회 영남권 기도대성회’에서 집회를 마친 후 회원들의 단체 기념 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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