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청년 톡톡 토크콘서트’ 개최미래세대의 주역 청년들에게 말하고!! 청년들에게 듣는다!! ▲'청년톡톡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우)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사진=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24일(금)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청년·대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톡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새마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새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기MC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청년톡톡 토크콘서트, 인기가수의 문화공연, 그리고 2부 유명 역사학자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22개국 대학원생 및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 시·군 청년 새마을지도자 및 Y-SMU 포럼 회원, 새마을세계화재단 글로벌 청년지도자, 새마을해외봉사단 및 도청 청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1부 ‘청년톡톡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역사학자 최태성,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이 참여했다. 50주년을 맞은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새마을운동은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청년들의 취업, 진로, 결혼 등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인 가봉 출신 시메레즈이든씨가 패널로 참여해 외국 유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새마을운동에 대한 생각과 한국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유명 역사학자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이 이어졌다. 새마을 전문가가 아닌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새마을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강의를 하고 참가자들과 특강에 관한 토론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과거 새마을운동이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는 계기가 된 것처럼, 우리 청년들도 코로나19 등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새마을 정신을 통해서 잘 이겨내자”고 말하고, “도지사로서 경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일자리가 있고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2020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블렌디드 개최!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온·오프라인 혼합 박람회로 선도적 모델 제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로 개최한다. 직업교육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률 제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직업진로 정보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오프라인 참관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해 블렌디드 박람회로 개최한다. 블렌디드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박람회로 온라인으로 학생·학부모·교원·지역민에게 직업계고 인식개선, 오프라인으로 직업계고 채용대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온라인) ▲개막식, 토크콘서트, 입학홍보관, 비즈쿨관은 박람회 현장 인터뷰를 통한 영상송출 (오프라인) ▲현장 채용관은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학교 현장 화상 참여를 통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스템 구축, 학교현장과 채팅·댓글 등 소통을 통해 현장감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리포터가 도내 3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현장 반응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학교현장연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람회 방송시청은 (URL) www.gbejob.net, (QR코드 스캔)→ (유튜브) 2020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검색, (홈페이지) 경북교육청, 맛쿨멋쿨tv, 취업지원센터, 도내 모든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접속하면 방송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송시청 중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방송 시청 중 송출되는 QR코드 스캔을 통한 쿠폰 제공, 방송 시청 중 MC나 리포터가 선택한 댓글에 대한 쿠폰 제공, 토크콘서트 화상 참여 학교 중 4개 학교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전교생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QR코드를 통한 문진표 작성으로 입장 관리, 행사장 전관 소독, 전신 소독기, 열화상감지기, 체온측정기, 소독제 등 비치한다. 또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시 보건소와 업무협조를 통해 코로나19 및 응급상황 대비,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관리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개최를 준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블렌디드 박람회로전환·개최해 학생들에게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취업 희망을,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이 협력·소통·공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CCM ON(溫) 라이브’, 아티스트에겐 무대를 관객에겐 위로를찬양사역자 12팀,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 콘서트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어버린 CCM 아티스트들에게는 설 자리를 마련해주고, 찬양을 사랑하는 관객에게는 은혜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지난 6월 11일 첫발을 뗀 ‘CCM ON 라이브’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유튜브 갓피플뮤직과 CCMHUB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CCM ON 라이브’는 제목 그대로 ‘켜다’의 의미 ‘ON’과 따뜻하다는 뜻의 한자 ‘溫(온)’을 이중적으로 사용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따뜻한 찬양을 올리겠다는 취지가 들어있다. 무대는 찬양 사역자들의 공연과 함께 각자의 신앙 간증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돼 은혜를 더하게 된다. 전체 사회는 월드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드러머 ‘리노’가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감성 전도사’로 얼굴을 알린 김관호 전도사를 비롯해,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색소포니스트 박광식, 소망의바다 미니스트리, 홀리원 등 총 12팀이 준비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힘내라 소상공인! 힘내라 포항경제! ‘퐝퐝 세일주간’ 운영‘퐝퐝 세일주간’ 통한 범시민 소비촉진운동 진행 경제회복 실천 선언식 및 붐업콘서트를 시작으로 소비 분위기 조성 포항시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퐝퐝 세일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6,000여 개소 이상의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해당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도·소매업이며, 전통시장은 자율참여로 진행된다. 참여업체들은 세일주간 내 전 품목을 10% 이상 할인판매 하며, 포항시는 참여업체에 대해 인증 깃발을 부착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6월 20일 토요일 10시부터 죽도시장 개풍약국 건너편 특설 무대에서 ‘경제회복 실천 선언식 및 붐업콘서트’를 진행하여 소비 진작 분위기를 조성하고, ‘퐝퐝 세일주간’의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인 6월 20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장 인근 특설부스에서 10억 원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현장 판매하며, 6월 22일부터 시중금융기관에서 50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하여 범시민 소비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인 6월 20일 토요일 5시부터 15시까지 10시간 동안 중앙로 245번 길을 전면 통제하며, 행사장 인근 죽도시장 노상주차장과 칠성천·오거리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교통혼잡에 대비하여 포항영흥초등학교 주차장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하여 행사장 진입 통로마다 열감지카메라와 방역텐트를 설치하고, 별도로 발열체크기를 활용하여 2차 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출입통제와 행사장 무대세팅 관련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통해 행사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퐝퐝 세일주간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므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13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를 13일 저녁 7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 ‘안동아트페스티벌’은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과 갤러리 시설을 제공해 예술 활동을 지원해 오던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이번에 코로나19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와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예술공연으로 주옥같은 영화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주제곡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색소폰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와 솔리스트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규모 색소폰오케스트라로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왕성히 하는 예술단체이다.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
부활절, 광화문 일대서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오는 4월 12일, 한교총‧CTS 주최 … “초갈등사회 극복 계기 되길” ▲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개최보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기자회견’에서 대표회장과 참석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네번째부터 대표회장 류정호‧김태영‧문수석 목사 등) (사진=연합뉴스)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 아시아 최초로 부활절을 기념하는 ‘이스터(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한교총)과 CTS 기독교TV가 부활절인 4월 12일, 새문안교회에서 열리는 연합예배 직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교총과 CTS는 지난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기자회견에서 “부활절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길 이화여고를 출발해 세종대로 사거리와 서울시청 광장 등을 도는 4km 구간에서 약 5,000여 명의 참여자와 주변 인파 등 총 30만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레이드가 끝나는 시점인 오후 7시부터는 광화문 희망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CCM 가수들의 콘서트, 기념음악회가 이어진다. 그 외에도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전시물, 거리공연, 다문화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김태영 대표회장은 “초갈등사회라는 이 시대에 주님의 정신, 화합의 정신을 전해서 수많은 사람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 화합하고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교총 측은 “서울 중심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부활절 퍼레이드는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전도의 장이 될 수 있다”며 “많은 교회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품고 함께 거리로 나와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극동방송 구미본부 운영위원회 총회 개최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본부장 김주영)는 지난 12월 19월(목) 구미 진평동에 위치한 카페 데꼴로레스에서 2019 구미운영위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구미운영위원장 손주식 장로, 대구극동방송 백두현 지사장, 부위원장 김동혁 장로 등 운영위원들과 방송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총회에 앞서 미니콘서트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미시민교회 출신 4명의 음악가(소프라노 강은구, 바리톤 김형준, 플루트 박별희, 피아노 박일경)들은 ‘오 거룩한 밤’, ‘저 들 밖에 한밤중에’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음악을 통해 함께한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극동방송 백두현 대구지사장은 “우리 지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극동방송 구미 스튜디오라는 아름다운 선물을 주셨다”며 “그 은혜에 보답하며 지역의 나팔수가 되고, 오직 복음만 널리 전파되길 소망하고 구미지역 성도님들의 많은 청취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극동방송은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 (Christ to the World by Radio)” 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선교사의 파송이 불가능한 북한, 중국, 몽고 등지의 주민과 국내인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사이다. (대구FM 91.9MHz, 구미 105.9MHz)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구미시, 「젊은 구미 잇-토크」 개최장세용 구미시장, 젊은 공무원들과 시정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 가져 장세용 구미시장은 12월 23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젊은 구미 잇(it)-토크」를 개최하여 업무방식 개선에서부터 신규 시책개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실무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8급 이하 젊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자리는, 시민들과 접점에 있는 행정 최일선 실무자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간부 공무원의 참석을 제한하고 특색있게 참가자를 소개하는 등 유쾌하고 자유로운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솔직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렴정책, 인구증가, 조직문화, 도시재생 등의 시정현안에 대해 모든 실무자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의견수렴 절차를 거침으로써 내실있는 토론을 이끌어 냈다. 또한 6급 이하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구성된 ‘상상플러스 미래디자인단’의 국내외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는 등, 시장과 실무자가 직접 토론을 통해 현장감 있는 시책을 개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 발굴 방식을 도입했다. 대화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시정은 시장이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보다나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젊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구미시는 ‘인구정책 투게더 공감콘서트’, ‘청소년 지방분권 토크콘서트’ 등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영덕군, 도시재생·농촌활력UP! 토크콘서트 개최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지역발전 방안 모색 영덕군은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농어촌활력 UP!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큐레이터 최광운 씨의 ‘도시재생 트랜드 2020 & 청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순창 방랑싸롱 장재연 대표, 남해의 발견 김화연 대표, 서천·요가문화 기획자 이미나 씨가 관광·문화창업 귀촌사례 및 지역청년 재개념화에 대해 강연했다. 연고가 없는 농어촌에 정착해 열정과 열린 마음으로 토착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이끌어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들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 강연이 끝난 후 많은 질문이 이어졌고 4명의 청년강사들은 못 다한 현장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에도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 사례를 참고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청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이 도지사, 도 공무원교육원 첫 방문, 교육생과 격의 없는 대화·소통시간 가져신도청 교육원 이전을 앞두고 새로운 정체성 확립, 창의적 변화 이끌어야! 교육생이 묻고, 이철우 도지사가 답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5일 도 공무원교육원을 처음으로 방문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내기·중견간부공무원 등 300여 명의 교육생과 대화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대구․경북 상생 과제의 일환인 제10기 신규공무원과정에 입교한 대구시 공무원 47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도지사와의 대화는 ‘도정시책의 발전방안을 찾고, 조직문화를 어떻게 활력 있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시와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평소 도지사와 만나기가 어려웠던 만큼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중견간부반 교육생들은 대구․경북의 제일 큰 관심사인 통합신공항이 지역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환경문제와 연계한 도시재생정책에 대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시․군에 대한 도의 종합감사 시기․방법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새내기공무원들은 결혼장려를 위해 경북도만의 재정, 주거대책의 구체적인 지원책은 무엇인지, 도지사 특유의 친화력과 건강관리 비법, 도지사로서 공무원에 대한 느낌과 바람 등 궁금한 점을 묻는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에서 연마한 바리스타 커피 시연, 스포츠댄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취미활동도 선보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화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스탠딩 현안보고 청취에 이어, 교육원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쾌적한 환경과 조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과 교육생의 급식 만족도 유지에 애쓰고 있는 구내식당 영양사를 직접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교육현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생들의 하고 싶은 말을 격의 없이 들어준 도지사에게 매우 감사하며 변화된 분위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교육원 이전을 앞두고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교육원 건립에 차질 없이 준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창의적․혁신적인 교육, 도정시책․현안사항의 공유와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고,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뛰자”고 덧붙였다. 한편, 도 공무원교육원 청사는 대구 북구 동호동에 1971년 건립되었고 지난 2001년 산격동에서 현청사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말에 완공하여 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