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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10:26~27)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10:28~30) 오늘 본문은 수전절에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예수님이 거닐고 있을 때 유대인들이 “당신이 언제까지 우리를 의문에 빠뜨립니까? 당신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보내신 그 그리스도라면 확실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소서”하고 묻자 그에 대해 답변하신 말씀입니다. 1. 내 양은 나를 믿는다(26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내 양이 누구일까요? 하나님이 택하시고 성령에 의한 진정한 회개와 그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보혈로 씻음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을 내 양이라고 통칭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약 430년간 참으로 비참한 세월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사야 61장에 예언된 말씀이 바로 자기를 두고 기록한 것이라고 증거하시며,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언약의 메시아가 본인이심을 기적과 말씀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믿지도 않고, 오히려 배척하며 스스로 지옥 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모습들뿐이었습니다. 질문하는 유대인들은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어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진리에 서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과 하나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는 사람의 영적인 상태, 생각, 말, 행동은 마귀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즉,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과 하나가 되지 못하고 진리가 무엇인지 깨닫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내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수없이 입증하지 않았느냐? 여러 이적 기사를 보여주어 충분히 내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만한데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 것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 말씀 속에는 무서운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구원시키기로 택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2.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나를 따른다(27절) 그러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원을 얻는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하나님이 누구를 통해서든지 진리의 교회로 불러들이십니다. 타락한 인간의 이성적 결단이나 의지로 ‘내가 믿어보자’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깨닫게 해 주시고, 체험과 감동도 주십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자기에게 감동‧감화하시며 알게 하실 때, 믿어지는 믿음을 성령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자를 통하여 선포하게 하시는 그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깨닫게 하시고 믿어지게 하십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면서 “주님,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해 주세요”라고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 표현에 의하면 ‘하나님이 택하셨고 예수님께 넘겨진 예수 그리스도의 양’입니다. 여기 본문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게 되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른다’는 것은 몸으로 같이 가는 것이 아니고 영적으로 같은 성령에 이끌려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라면 지금은 안 믿어져도 예배에 열심히 참여하다 보면 어느 날 하나님이 성령으로 그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깨달아지고, 믿어지고, 회개의 역사가 터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어야 그 사람은 내 양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 내 양은 영생을 얻으며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28절) 예수님은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양들이 받는 엄청난 축복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근거는, 29절에 설명하듯이 ‘그들을 내게 주신 아버지의 손은 만유보다 크시기 때문에 구원 얻어서 하나님이 붙들고 살리시는 양들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귀가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아서 지옥에 끌어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리는 항상 양을 약탈하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양을 주신 분이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그 양들을 보호할 것이며 아버지의 손에서 누구도 약탈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4.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30절) 예수님은 이어 예수님을 의심하는 자들에게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증거 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볼 때는 예수님이 신성모독 하는 것처럼 들렸겠지만, 빌립보서 2장 6절에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다”고 나와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근본이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서, 하나님과 한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 될 자격을 원치 아니하시고 자기를 낮추고 낮추어서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믿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분노했습니다. 5. 유대인들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 예수님께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하시니까 유대인들이 돌을 들고 예수님을 때려죽이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여 줬는데 그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고 묻습니다. 유대인들은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으로서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고 대답합니다. 우리가 보니까 사람인데, 하나님과 하나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참람한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시편 82편 6절을 인용해, “율법에 기록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신이라 칭해졌던 인물들보다 더 크고 많은 이적과 표적을 나타냈으므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반문하신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을 ‘신’이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권위를 부여받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오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는 것이 마땅한데도 그들은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양이 아닌 자는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 대표적인 자가 바로 가룟 유다입니다.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요6:64) 비록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 할지라도 믿지 아니한다면 양이 아닙니다. 가룟 유다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양이 아니므로 처음부터 믿지 않은 까닭입니다. (권면의 말씀)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의 아들로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생을 얻고 결코 멸망당하지 않으며 누구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아직 믿어지지 않는 사람은 성령의 계시와 조명, 감동으로 깨달아지고 믿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이 믿어지는 성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신 양이요 자녀 된 것을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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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선한 영향력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창조사역 속에서도 하나님의 질서가 나타났고 하나님의 섭리와 다스림에서도 질서가 나타납니다. 질서를 이루는 핵심은 리더십입니다. 리더십의 핵심은 힘(권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권세의 근원이시고 주인이 되십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롬13:1) 이러한 하나님께서는 그가 정하신 사람에게 권세를 주셔서 그가 원하는 백성들을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영적 리더십입니다. 200만 명 이상이나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인도할 때 가장 중요시 되었던 것은 인도자인 모세의 영적 지도력이었습니다. 출애굽에 담긴 하나님의 의도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인도하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심으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자 함이었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오늘날 하나님은 죄와 사망에 종노릇하며 멸망에 처한 우리들을 구원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시는 선하시고 위대한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명, 두 명이 아닌 무리와 집단이기 때문에 그 무리와 집단의 각 개인을 인도하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여 세우신 지도자의 지도력을 통해서 일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란 한 영적 집단을 위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와 권세의 통로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그 통로요 도구인 지도자가 어떤 지도력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집단의 유익과 무익, 승리와 실패, 전진과 후퇴가 결정됩니다. 단적인 예로, 출애굽 과정에 나타난 모세의 지도력과 아론의 지도력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출 32장에 나타난 아론의 지도력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금송아지를 만드는 우상숭배라는 중죄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게 한 죄, 백성을 방자하게 만든 죄, 그리고 백성 3,000명이 레위 자손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한 죄 등, 아론은 모세와 동일한 여건에서 지도자가 되었지만 아론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참담한 실패를 맛보아야만 했습니다. 진정한 지도력이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 없는 인간적인 지도력은 바로 무너지고 맙니다. 이것은 지도력의 타락으로서 무서운 죄를 낳게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지만 실제로 하나님은 없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지도력입니다. 결국 이러한 지도력은 상황과 여건에 야합하여 인기를 탐하는 인간적인 야심, 야망을 이루기 위한 지도력이 되고 맙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보면, 예수님은 자신의 뜻대로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기도하시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 목적과 동기를 잃어버리면 결국 우리의 지도력은 자기를 위하여 도모하는 위험한 지도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없는 지도력은 위험한 것입니다.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길입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지위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입니다. 리더십은 명령으로 권위를 세움이 아니라 솔선수범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적인 지도력은 결국 권위주의로 흐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위는 겸손과 섬김이었습니다. 교회의 지도력은 기업의 사장처럼, 군대의 상관처럼 아랫사람들을 무시하고 명령조로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먼저 섬기려는 부드러운 리더십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교회에 군림자가 있다면 그것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그런 면에서 목사와 중직자들은 교회에서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교인을 섬기고 그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교인을 예수님처럼 섬길 때 영적 지도력이 세워지게 됩니다. 이때 비로소 교회는 질서와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2019년의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질서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든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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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왕궁 ‘월성’, 본모습 재현 첫걸음 내딛다오랜세월 땅속에 잠들어 있던 신라 천년의 왕궁, ‘월성’이 드디어 복원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문화재청은 20일(수) 경주시에 있는 월성 해자 일원에서 문화재청 및 관련기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월성*해자 정비 공사’착공식을 가졌다. * 해자(垓子)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둘러서 판 물도랑 또는 못 이번에 착공하는 ‘월성 해자 정비‧재현공사’는 2006년부터 경북도․경주시․문화재청이 함께 추진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월성을 둘러싼 기존 해자의 1기를 포함하여 총 6기의 해자를 정비‧재현한다. 또한, 공사현장을 일반 시민이 볼 수 있도록 문화재 보존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탐방로를 조성하고 공사현장 주변에 안내부스를 설치하여 ‘고환경의 보고(寶庫)’라고 불리는 해자의 뻘층에서 나온 각종 성과를 디지털로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적 제16호 경주 월성은 서기 101년(파사왕 22년)부터 신라가 멸망한 935년까지 천년 왕국 신라의 왕궁으로 신라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역사적 유적으로서 지난 200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경주 역사유적지구)으로 지정돼 그 문화유산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월성 해자는 신라 왕궁인 월성 외곽의 방어용 시설로서 198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5년 월성 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월성의 역사적 경관 회복과 역사문화유적으로서의 가치 증진을 위해 해자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해자 정비는 유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장 잘 남아있는 석렬을 기준으로 정비․재현한다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관계전문가 검토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자 본연의 기능을 반영한 담수 석축해자로 재현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해자 재현을 시작으로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월성의 모습을 하나하나 복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복원정비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경주가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 자리잡고 경주 문화관광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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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4) -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윤형구 장로 경북하나신문 발행인 믿음의 방패는 마귀가 어떤 공격을 해오더라도 다 막아내는 방어 무기이다. 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공격한다. 의심하고 믿지 못하게 하여 넘어지게 한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는 믿음을 의심하게 만든다. 믿음을 흔들어서 마음이 약해지도록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한다. 옛날에는 잘 믿던 사람이 지금은 안 믿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마귀의 공격에 무너진 사람들이다. 마귀의 주 무기는 거짓말이다. 거짓말쟁이, 속이는자, 이간자, 파괴자가 마귀의 이름이다.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인생들을 타락시키고 멸망하는 길로 끌고 가려고 한다. 우리는 종종 어떤 개인이나 교회 속에 거짓말이 뿌려져 오해하고 다투고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벌써 마귀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징조다. 그러기 때문에 남의 말만 듣고 쉽게 행동하는 것은 위험한 처사다. 반드시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거짓말을 하고 속이는 사람은 마귀의 종노릇을 하는 사람이다. 마귀는 서로 오해하게 만들고 편견에 사로잡히게 하며, 분노에 차서 옳고 그름의 분별력도 없어지게 한다. 마귀의 공격방법은 수없이 많다. 이 지면 공간에는 다 쓰기도 부족하다. 진실파악이 중요하다. 입술로는 복음을 전하는 것 같으나 행동은 거짓과 위선에 사로잡힌 자가 있다. 이 역시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죽음의 길을 가야 한다고 하셨을 때 베드로가 안 된다고 막아섰다. 이때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라고 책망하셨다.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몰랐던 베드로는 책망만 받았다. 복음을 모르고 진리를 모르면 믿음의 방패를 베드로처럼 이상하게 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참담한 노릇인가? 오늘날 이단들의 모습은 자신들만의 교리를 주장하며 정통 교회를 비난한다. 마귀에게 쓰임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정통 교회 안에서도 내분을 해결 못 하고 두 편으로 나누어져 교인들끼리 원수처럼 지내는 교회들이 있다. 그리고 자신들은 교회를 위해서 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셨던 책망처럼 단호한 책망이 필요하다. 온전한 믿음의 방패를 갖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을 옳게 깨닫고 믿고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의심 없이 믿고 나아가면 마귀의 공격은 무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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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3) -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윤형구 장로 경북하나신문 발행인 우리 인생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평안하게 사는 것일까?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평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재물이 많으면, 건강하면, 출세를 하면, 권력을 잡으면, 인기가 많으면 평안할까? 재벌가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여 사이비종교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영혼이 좋은 곳에 가게 해 달라고 돈을 쓰는 경우를 매스컴을 통해서 종종 보게 된다. 인기가 많았던 연예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소식도 자주 듣게 된다. 어떤 이들은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평안을 찾으려고 한다.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이 주신 양심을 따라서 살아가야 하는 생명체이다. 죄를 짓고 악을 행하면 마음이 평안할 수가 없도록 만들어 놓으셨다. ‘매를 때린 사람은 쪼그리고 누우나 매를 맞은 사람은 두 다리를 펴고 눕는다’는 속담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씻어주시고 용서받고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는 말씀을 믿음으로 평안을 얻을 수 있다. “나는 죄로 인해서 영영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던 죄인인데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죄의 값으로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 나의 죄가 용서함을 받는 것” 이것이 복음이다.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용서함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으면 천국 백성이 된다는데 이보다 더 평안한 삶이 어디 있겠는가? 이 복음을 믿는 것이 진정한 평안이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는 일이 바로 성도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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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한국교회,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에 거는 기대2019년 새해가 밝았다. 그간 한국 교회를 향한 질타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에 거는 기대가 있다. 연초는 부정적인 요소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함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지난 해 말미에도 해결하지 못한 채 해를 넘긴 많은 과제를 어떻게 새해에는 풀어 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때이다. 그동안 곪았던 잘못된 일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교회를 살릴 방도를 깊이 생각해 보자. 선결과제가 교회 내부의 분열이다. 이것부터 처리함이 시급해 보인다. 얼마 전 장로회 통합 소속 목사, 장로 500여명이 참여하는 교회수호연대가 결성되었다고 한다. 설립 목적이 명성교회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대항해 교회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것이다. 하지만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인정하지 않고 대립의 구도로 가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된다. 서로 교회를 지키겠다는 명분을 들고 있지만 더욱 갈등이 커져 분열로 이어질 것이 심히 우려된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갈5:15)는 이 말씀 앞에 낙타는 삼키고 하루살이는 걸러내는 우를 범하는 꼴이 될 수 있다.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오랫동안 분열해 왔는가? 지금까지 통합하자는 말을 잔소리처럼 외쳐 왔다. 서로 비난하고 정죄하는 부끄러운 모습은 중단되어야 마땅하다. 뼈를 깎는 아픔을 각오하고 교회를 정화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교단 총회의 자정 능력이 상실되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 질서를 존중히 여기고 이를 따르는 것이 순리이다. 또한 대외적으로 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이단들, 동성애 합법화, 차별금지법 제정 등 이에 맞서 나갈 중요한 일이 얼마나 많은가. 더 나아가 저출산 문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의 이슈들은 한국교회가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할 문제들이다. 그런데 이를 주도해 나갈 구심점이 없다. 새해에는 한국교회 연합 기구들이 먼저 대승적 결단으로 속히 통합되어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이 말씀대로 한국교회에 새로운 길이 열려지길 바란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라고 외쳤던 고(故) 김준곤 목사의 고백처럼 오늘 한국교회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부어지기를 함께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새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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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북하나신문 신년기획 - 장재효 목사 대담서울성은장로교회 장재효 목사 “지금은 성령시대!”‘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 “하나님의 말씀만을 대언하는 목회자 되어야!”한국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를 살리는 “영적 운동(Spirit Movement)” 필요 최근 한국 교회는 교회 안팎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개혁(改革)과 자성(自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교회의 본질(本質) 회복’과 ‘목회자의 사명’에 대한 해답은 오직 ‘성령 충만’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목회자가 있다. ‘팔순이 넘어서도 쉼없는 열정 목회’, ‘아버지 목사님’의 대명사로 불리는 서울 송파동 성은교회 장재효 목사이다. 본지에서는 신년을 맞아 장재효 목사님과의 대담을 통해 ‘성령 사역’과 ‘목회자의 사명’을 키워드로 한국 교회 회복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Q: 예수님의 구속 사역과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다면. A: 신‧구약 성경을 통하여 구약시대에는 성부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으로 창조하신 인간 세계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주관하셨고, 아브라함을 택하심으로 그 계보 가운데서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실 메시아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신 바, 예수님을 아담의 원죄를 피하여 동정 탄생하게 하셨다. 죄없이 사시던 예수님은 택하신 자기 백성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희생양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언약의 피를 흘리시고 <이사야 53:1~6>처럼 희생양으로 죽임당하셔서 인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그러나 이 사실을 타락한 인간의 이성(理性)으로는 알아볼 수 없기에, 예수님은 아버지께 기도하여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도록 하셨다(요 14:16). 그리하여 인간은 하나님을 알아보고 그 즉시 자신이 죄인임을 직시(直視)하게 되었다. 죄책감으로 심판·형벌의 불안과 두려움에 어찌할꼬 하는 죄인들에게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 조명, 체험, 감동, 감화’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믿어지게 하심으로 택하신 백성들의 구원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다. 이처럼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로 인류 구원을 위한 역할 분담을 하셨고, 지금은 오순절 이후 성령님께서 천국 들어갈 알곡들이 믿어지는 믿음으로 결실하게 역사하시는 성령시대, 즉 성령사역시대이다. Q: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A: 이 시대에 구원의 주(主) 되신 예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한 사역자로 세워 쓰시기 위해서는 성령에 의해서 회개하고 죄 사함 받아 지옥길에서 천국길로 돌아서게 하시는데, 이것을 ‘리펜트 무브먼트(repent movement)’(회개 운동)라 한다. 오순절 이후 마가 다락방에서 120명이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와 함께 불의 혀 같은 것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하여 성령이 충만하게 되었을 때,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 14절부터 베드로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갈릴리 사투리로 설교했는데, 칠칠절(오순절)을 지키러 세계 16개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게 각각 자기 나라말로 들려서, 설교 한 번에 3천 명이 회개하고 그들이 성령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따라 예루살렘 교회의 초석이 된 것도 성령님의 불같은 역사로 이루어지는 섭리였다. Q: 목회자의 자세와 사명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A: 목회자는 베드로처럼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해야 한다. 성령이 말하게 하신 대로 대언하는 것이 100%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말씀은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수반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무디고 완악한 심령도 깨어지고 부서지고 녹아져서 회개할 수밖에 없다. 요즘 일부 목사님들이 기도도 않고 성령의 충만한 임재가 없는 상태에서 자기가 만든 설교문을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 양 포장해서 양떼들에게 선포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가 없다. 건축 계획을 세우고 헌금 설교를 계속하거나, 교세를 늘리기 위해 전도에 관한 여러 이론들을 하나님의 것으로 포장해서 양떼를 속이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설교를 계속 들으면 성도들은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성령 받은 사람에 의해서 또 다른 사람이 회개하고 성령 받고…’ 하나님은 그렇게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Q: ‘성령 충만’은 강단에서부터 먼저 흘러나와야 한다는 말씀이시네요. A: 그렇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 8:16) 했고,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고 성경에 말씀하셨다. 그래서 내가 운다. 하나님 앞에서 통곡할 때도 있다. 나도 이 시대에 58년이나 목회했는데, 한국 교회 원로로서 한국 교회가 성령을 배척하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신비주의라고 하면서. 그래서 나는 한국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를 살리는 ‘영적 운동(Spirit Movement)’을 일으키고 싶다. 방송이든 신문이든 기회 되는대로 여러 언론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다 이러한 마음이 있어서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후 13:5)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또한, 유다는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유 1:19)고 했다. 교회 지도자들 중에서 성령을 못 받고 육에 속한 사람들을 가리켜 한 말씀이다. 그들은 패당을 짓고 자기 명분과 잇속을 챙긴다. 현대 목사 중에도 목사가 되기까지 철저한 회개가 없어 죄인 그대로이고 심령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모시지 못한 경우를 보게 된다. 그들에게는 영혼 구원에 대한 목사 본래의 고유 사명인 ‘구령 성과’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없다. 그러면 교인들의 눈치를 살피고 비위를 맞추는 직업인이 될 것이며 그 목적의 수단이 다양해지면 삯꾼 내지 사기꾼으로 멸망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Q: 목사님 말씀 경종으로 잘 듣겠습니다. 그런데 바른 목회 현장에도 종종 교회 내에 분열과 대립이 나타남을 보게 됩니다. A: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회개도 중생도 신앙고백도 없는 교인들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 23:15)고 하셨다. 이 말씀을 잘 분석해보면, 교회 신도들의 문제점은 원칙적으로 교회 지도자에게 찾을 수 있다. 교회 지도자가 외식하고 성령 충만하지 못하면 그들에게는 구원의 길로 이끌어 줄 가능성이 없기에 양떼들은 교회 다니면서도 불신자와 똑같은 죄악 생활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바른 목회를 하는데도 목회자들에게 대적하고 훼방하며 모함하는 마귀의 앞잡이 같은 양떼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목사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몇 번 권면해보다가 듣지 않으면 원수 시하고 교회 밖으로 내쫓기도 한다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택해서 내 목장에 들여보내시고 내 양떼로 맡기셨다면 속썩이는 그 사람은 본심이 아니고 사탄이 그를 사로잡고 회개도 못 하게 하며 말씀을 무시하고 거역하게 하는 것이다. 참 목자라면 그 인생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갑절의 깊이 있는 기도로 성령을 더욱 충만히 받아야 한다. 목사가 애타는 심정으로 그 영혼을 사랑으로 감싸 안고 눈물로 기도하면 목사와 함께하시는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완악하고 강퍅했던 그 사람에게서 사탄을 몰아내시고 마침내 그도 인간 본심으로 회개하며 목사에게 용서를 빌고 목회에 적극 협력 봉사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성은교회 양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부족한 종을 목자로 신뢰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며 힘에 겹도록 분에 넘치는 봉사와 중심어린 협조에 뜨거운 눈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모두가 회개하고 성령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심성으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영적 공동체인 성은교회가 될 수 있게 애쓰신 여러분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터뷰 후기> 한 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장재효 목사님의 음성은 힘이 있었고 메시지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확했다. 그리고 성령께서 충만히 주의 종에게 임하게 될 때 그것이 얼마나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인지를 보고 느꼈다. “성령 받은 사람들이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자”는 장 목사님의 메시지가 한국 교회는 물론 전 세계 선교 현장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담·정리=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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