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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위해 연대하자”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복음의 사람!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2월 10일 발표했다. 이순창 총회장은 “튀르키예는 1952년 한국전쟁 중 생긴 전쟁고아를 위해 자국 수도 이름을 딴 ‘앙카라 고아원(앙카라 학원)’을 세웠으며, 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 1966년까지 병력을 잔류시키면서 국내 전쟁고아를 돌보아 준 나라이다”라고 상기했다. 이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2월에 발생한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내전으로 의료 서비스 등이 중단된 시리아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연대하자”라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먼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찢겨지고 황폐화된 그 가족의 상한 마음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여진의 두려움과 매서운 추위 한복판에 울부짖는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간구하자”고 전했다. 또 “희망의 광선을 주시는 여호와께서 의료진, 구조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권능과 지혜를 허락하시기를 기도하자”고 했다. 이 총회장은 “피해 희생자와 그 가족의 아픔에 먼저 공감하고, 총회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현지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관계자나 현지 선교사 이야기를 경청하고 협력해, 디아코니아 선교 사역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긴급구호 지원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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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목회자 성경연구원 포항지부국제목회자 성경연구원(이하 목성연) 포항지부(회장 김형진 목사, 예닮교회)는 지난 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에서 ‘사도행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김대복 목사(대구남광교회 파송선교사)가 초대돼 강의를 진행했으며, 40여 명의 지역 목회자가 참석해 시간마다 말씀과 기도에 집중했다. 목성연 포항지부는 그동안 ‘출애굽기 세미나’, ‘민수기 세미나’, ‘에베소서 세미나’ 등을 통해 목회자들이 구속사적 관점으로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을 올바르게 전하며, 은혜로운 말씀 사역을 이어가도록 지역의 목회자들을 섬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몇 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미나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올해 들어 다시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목회자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는 A 목사는 “사도행전 속의 초대교회 때처럼 성령의 능력을 받아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완수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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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경주시장 초청 신년기도회 개최‘2023년 경주시장 초청 신년기도회’가 1월 24일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중단 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신년기도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경주시기독교계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회로 신년을 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기도회는 경주장로합창단장 김영섭 장로의 인도로 경주시장로총연합회장 최광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 이원목 목사가 “호위, 보호, 지키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는 ‘국가의 번영과 대통령을 위해’ 경동노회장로회 부회장 정연도 장로가, ‘경주시와 주낙영 시장을 위해’ 경동노회은우회장 이주원 장로가, ‘지역복음화와 목회자를 위해’ 경동노회 여전도회장 이지순 권사가 각각 기도했다. 2부 코이노니아는 경북기독신문 본부장 김성덕 장로의 사회로 주낙영 경주시장의 인사, 김석기 국회의원의 축사, 동부지역장로협의회 전회장 이상길 장로의 기도로 마쳤다. 주낙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시의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경주시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독교지도자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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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2023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 세상과의 연결’ 개최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가 주최하고 CTS안동방송 서부지역운영이사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가 2월 14일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변화 및 향후 목회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CTS는 “지난 코로나 3년 동안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역동성과 생명력을 얻게 된 교회들의 공통점이 ‘세상과 연결된 교회’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세상과의 연결’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 소망교회 조성실 목사의 주제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및 패널 토론이 있었으며, 전체 진행은 구미시민교회 조민상 목사가 맡았다. 주제 강연에서 정재영 교수는 “한국교회는 코로나 사태 중에 하락했던 사회적 신뢰도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상황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마을 목회’, ‘마을공동체 운동’ 등의 목회 방향을 제안했다. 지용근 대표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 약화 현상, 3040세대의 위기, 소형 교회의 존립 위기 등을 지적하고, “소그룹 활동을 활성화 하면 교인들의 신앙 회복과 안정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성실 목사는 “하이브리드 교회(Hybrid Church)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영역 모두를 진정성 있게 돌보는 교회”라며, “교인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온·오프라인이라는 넓은 영역속에서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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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기독교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곽병구 목사의성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정석관 목사)는 1월 30일(월) 경중노회 노회회관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으로 곽병구 목사(사미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제24회기 대표회장에 취임한 곽병구 목사는 “의성군의 모든 교회가 함께 연합해 힘있게 나아갈때 사역들을 더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1년 동안 연합회를 위해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곽병구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오상요 장로의 기도, 대표회장 정석관 목사의 “모세”라는 제목의 설교, 명예회장 김흥천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정석관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종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행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따르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총회는 정석관 목사의 사회로 감사보고, 재정·사업보고, 임원개선,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진행한 후 신임 대표회장의 기도로 폐회했다. ◎신임 임원은 △대표회장:곽병구 목사 △상임회장:이정화 목사 장대규 장로 △총무:오덕은 목사 △상임총무:김형우 장로 △서기:이종환 목사 <부>정덕수 목사 △회계:정성석 장로 <부>김용현 장로 △감사:김 규 목사 홍성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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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 신임 대표본부장에 박성근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영걸)는 1월 26일 포항오천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임부본부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신임 대표본부장으로 추대됐으며,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상임부본부장에 선임됐다. 박성근 신임 대표본부장은 장로회신학대와 장신대 신대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포항오천교회에서 시무하고 있으며,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과 한일장신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서기 이용기 목사의 인도로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홍상복 장로의 기도, 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의 설교, 사무국장 김형진 목사의 광고, 목회자홀리클럽 회장 안효을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김영걸 목사는 설교에서 “은밀하게 행하는 사람은 기도와 말씀에 의지하며 하늘의 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며 “성시화운동본부가 은밀한 곳곳에서 포항시를 변화시키는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는 인사말에서 “성시화를 꿈꾸는 생각과 마음이 이 시대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고민하고, 그 실천을 위해서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표어 아래 지난 2002년 창립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성탄트리 점등식’,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 잔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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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신학대학교 제69회 학위수여식 개최영남신학대학교(이사장 서원수, 총장 권용근)는 2월 7일(화) 오전 11시에 본교 대강당에서 제69회 학위수여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교무처장 이원일 교수의 인도로 드렸으며,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사장 서원수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순창 목사는 설교에서 “여러분은 이제 주님께서 몸으로 피흘려 세우신 교회를 맡게 될 것인데, 영성이 충만하고 신학이 넉넉한 영신 졸업생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여러분이 가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가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과 46명. 기독교학과 20명, 사회복지학과 22명, 상담심리학과 12명, 신학대학원 54명, 목회연구과정 11명, 일반대학원 4명, 사회복지대학원 4명, 성서신학대학원 4명, 상담대학원 10명, 통일선교대학원 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특별히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에게 학교와 총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윤상배 장로(대현교회, 신풍섬유대표)에게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류영모 목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복합위기의 시기에 교회도 예외가 아닌데 아직도 한국교회는 희망이다”면서 “여러분이 맡겨주신 명예박사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밖에 학업 우수자들에게는 총장상, 총회장상, 이사장상, 경북도지사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총장 권용근 목사가 훈사를,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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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동노회장로회 주최 ‘목회자·장로 신년인사회’ 열려예장통합 경동노회장로회(회장 서기봉 장로)가 주최한 ‘제32회 경동노회 교역자·장로 신년인사회’가 1월 5일 오전 11시 경동노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동노회소속 목회자와 장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1부 예배와 2부 신년인사회로 마련됐다. 회장 서기봉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성수 목사의 기도, 부회장 정연도 장로의 성경봉독, 장로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경동노회 노회장 이동국 목사가 ‘보라, 새 일을 행하리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국 목사는 “주님은 우리의 지난 과오를 다 용서하시고 언제나 새로운 용기를 주시는 분”이라면서 “새해에 주님께서 우리 앞에 펼치실 일들을 기대하며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전노회장 이상길 장로, 전노회장 이진동 목사, 전부노회장 이봉석 장로가 순서를 맡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지역복음화를 위해’, ‘교회와 교역자를 위해’ 기도했으며,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축도를 했다. 2부 신년인사회는 수석부회장 하태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서기봉 장로의 인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및 증경노회장, 부노회장, 노회 임원, 장로회 임원 등이 차례로 새해 인사를 했으며, 전노회장 신영균 목사의 마무리 기도 후 주요 내빈들이 앞에 나와 축하 떡을 절단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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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한국교회의 무너져 가는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의 세계로가덕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세미나 준비위원회 측은 “성장과 부흥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던 한국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없는 교회’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라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현교회, 김해중앙교회, 당진동일교회, 세계로교회, 포도원교회가 주최하고 한국다음세대목회자훈련원이 주관하며, 각 교단 목회자 선착순 120명을 대상(숙식 무료 제공)으로 한다. 모든 강의는 필수 참석이다. 세미나에는 교계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진 다수의 목회자가 강사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명 부흥사인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담임, 기독교문화선교회 대표회장), 구약신학의 대표적 학자인 김지찬 교수(총신대, 전 구약신학회 회장), 거제에서 부흥을 일으킨 고현교회의 담임 박정곤 목사(고신 선후협 대표회장, UPMA 이사장, 경남남부횃불회 대표회장), 김해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 농가에서 교회를 개척해 청년층을 주축으로 젊은 교회를 세운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전형적 어촌의 정체됐던 교회에서 부흥을 일으킨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등이다. 세미나 개최 장소인 세계로교회의 담임목사인 손현보 목사는 “2박 3일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설교’, ‘어떻게 우리가 한국교회를 부흥시켜야 될 것인가?’, ‘새로운 영성, 새로운 목회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전국에 있는 목회자 여러분, 한국교회가 위기를 당했지만 위기의 때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영웅들이 나타날 때임을 믿는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말씀을 듣고 또 목회 정보를 나눠서, 정말 한국교회를 살리는 놀라운 비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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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목사회 제44회기 회장에 황태호 목사포항시목사회(회장:김대원 목사)는 제44회 정기총회를 1월 17일 포항명성교회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황태호 목사(꿈이있는교회), 수석부회장에 김기포 목사(포항명성교회)를 선출했다. 1부 예배는 황태호 목사의 사회로 김기포 목사의 기도, 최병태 목사의 성경봉독, 김대원 목사의 ‘찾아오시는 예수님’ 제하의 설교 후 전 회장 김은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재정보고, 사업보고 등의 회무를 진행하고, 임원개선을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편, 포항시목사회는 지난 43회기에 포항시목사회 로고 제작, 지역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 수여, 목회자 세미나 개최, 기독실업인 업체와 MOU 체결 등의 유의미한 활동을 해왔다. 다음은 제44회기 신임원 명단. ▲회장:황태호 ▲수석부회장: 김기포 ▲부회장:김중식 김찬유 황영수 한옥순 ▲총무:황병식 ▲협동총무:류시완 구선희 여성구 황정복 ▲서기:최병태 ▲부서기: 최삼영 ▲회계:손동숙 ▲부회계: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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