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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야, 힘내!” 행복버스킹 진행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일환, 코로나 19로 침체한 지역에 활기를…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에서는 6월 14일(일)부터 20일(토)까지 7일간 영주 도심 내에서 ‘힘내라 영주! 행복 버스킹’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나도, 문화인 페스타’ 일환으로 진행되는 ‘힘내라 영주! 행복버스킹’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영주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장을 마련해 주고, 지친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영주역 앞, 홈플러스 앞, 택지사거리, 문화의 거리 등 네 곳에서 펼쳐지며 7일간 장소마다 오후 12시, 2시, 4시, 6시부터 약 2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한 장소에 한 팀씩 참여하며 공연시간마다 팀들이 장소를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7일간 총 2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들이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에서 작으나마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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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광화문 일대서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오는 4월 12일, 한교총‧CTS 주최 … “초갈등사회 극복 계기 되길” ▲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개최보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기자회견’에서 대표회장과 참석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네번째부터 대표회장 류정호‧김태영‧문수석 목사 등) (사진=연합뉴스)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 아시아 최초로 부활절을 기념하는 ‘이스터(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한교총)과 CTS 기독교TV가 부활절인 4월 12일, 새문안교회에서 열리는 연합예배 직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교총과 CTS는 지난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기자회견에서 “부활절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길 이화여고를 출발해 세종대로 사거리와 서울시청 광장 등을 도는 4km 구간에서 약 5,000여 명의 참여자와 주변 인파 등 총 30만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레이드가 끝나는 시점인 오후 7시부터는 광화문 희망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CCM 가수들의 콘서트, 기념음악회가 이어진다. 그 외에도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전시물, 거리공연, 다문화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김태영 대표회장은 “초갈등사회라는 이 시대에 주님의 정신, 화합의 정신을 전해서 수많은 사람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 화합하고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교총 측은 “서울 중심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부활절 퍼레이드는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전도의 장이 될 수 있다”며 “많은 교회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품고 함께 거리로 나와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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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고3 청소년 위한 문화행사 개최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군민회관에서 수능을 마친 관내 5개교 고3 청소년 400명을 초청해 ‘너의 날개를 펼쳐라’ 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입시준비로 고생한 학생들이 교과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명사 강연과 학교별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써 첫발을 내딛는데 축하와 격려를 해주고자 이뤄졌다. 김용개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장은 “힘든 과정을 모두 잘 마치고 무사히 수능을 치룬 청소년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은 앞으로 힘차게 꿈과 이상의 날개를 활짝 펼쳐 청도의 밝은 미래에 앞길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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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동화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체험·전시·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배영숙)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및 강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여 독서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미시민이면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4일(수) 14시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를 초청하여 ‘소통인문학, 독서와 글쓰기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소통을 위한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며, 시립중앙도서관 3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28일(토)에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시켜줄 동화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공연할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7일(토) ‘동화요리-당근머핀 만들기’, 21일(토) ‘북아트-가족앨범 만들기’, 28일(토) ‘메시지 캔들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나비가 되고 싶어> 원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인동도서관에서는 28일(토)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동화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공연할 예정이며, 7일(토) ‘에코 물병 꾸미기’, 21일(토) ‘팝업북-추석 전래놀이’, ‘보타니컬아트와 캘리그라피’, 29일(일) ‘에코원예’, ‘키즈쿠킹’ 등 즐거운 체험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또 9월 한 달간 <추석>을 주제로 한 도서 및 소품을 전시한 북큐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28일(토) 동화인형극 <뚜비 메가파워>가 계획되어 있으며, 체험강좌로는 7일(토) ‘추석 명절요리 만들기’, 21일(토)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포슬린아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가족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세 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로 9월 한 달간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는 이용자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구제”와 9월 매주 수요일에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해 주는 “두 배의 행복” 서비스, 그리고 “과년도 잡지 나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영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에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각 도서관별 상세 일정 및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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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6월 12일 경안여중 학생들을 초청하여 안동 CGV에서 ‘보훈시네마&토크 콘서트 호국편’을 개최했다. ‘보훈시네마&토크 콘서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헌신하신 보훈가족과 역사전문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를 관람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행사’이다. 이날 호국편에는 보훈가족 패널로 6‧25전쟁 당시 18세의 나이로 입대하여 펀치볼전투, 사창리전투 등에 참전한 이상주(87세) 옹을 모셔 6‧25전쟁 경험담을 듣고 전후 세대인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 역사전문가 패널로는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손영호 학예사가 참여해 학생들과 6·25전쟁과 UN 참전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 ‘아일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안여중 2학년생은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수많은 참전유공자분들과 UN 참전국들에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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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과 왕릉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행사 연중 일정 공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등 올 한 해 동안 궁궐과 왕릉에서 펼쳐지는 축제․공연, 의례․재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 전통문화행사 계획」을 문화재청과 조선왕릉 누리집을 통해 장소별 일정을 공개한다. * 문화재청 누리집: http://www.cha.go.kr/유유자적>문화유산 행사정보>궁궐 문화행사 * 조선왕릉 누리집: http://royaltombs.cha.go.kr/참여마당>문화행사 안내 이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궁능유적 만들기」 사업의 하나이다. 세부적으로는 ‘역사가 숨쉬는 궁능유적’, ‘문화가 펼쳐지는 궁능유적’, ‘국민 향유기반 마련’ 등 3개 분야에서 80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 눈에 띄는 주요 행사로는 4~5월(4.26.~5.5./ 개막제 4.26.)에 개최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있다. 궁궐의 유·무형유산과 현대기술, 시대정신을 결합해 국민과 함께 펼치는 축제의 장인 궁중문화축전은 올해 처음으로 경희궁을 포함한 조선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에서 열린다. 그리고, 궁궐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이 4~6월, 8~10월(총 102회), 경회루 야경과 궁중음식을 체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5~6월, 8~10월(총 72회),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09.6.30.) 1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학술·문화행사가 6월에 개최되는 등 궁궐과 왕릉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 의례와 생활 재현 행사로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연중 상설로,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이 5월과 10월, 조선 근대사를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가 4~5월과 9월, 왕실 여성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종묘 의례인 ‘종묘 묘현례’가 9월, 정조대 궁궐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정조와 창경궁’이 9~10월에 개최한다. 궁능과 어우러지는 ▲ 고품격 전통문화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참여하는 덕수궁 야간 상설공연 ‘천하 명인 덕수궁 풍류’가 5~7월과 9월에, 궁궐 야간개방 기간에 맞춰 준비되는 ‘고궁음악회’가 경복궁·창덕궁·창경궁에서 4~10월에, 고즈넉한 종묘의 야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세계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이 5월에 펼쳐진다. 궁능에서 삶과 지혜를 전하는 ▲ 강연과 문화행사로는 작은 도서관으로 새롭게 조성된 집옥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강좌’가 5~6월, 저명인사 초청 문화콘서트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가 5~6월과 9~10월, 궁궐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이 4~5월과 10~11월, 방학 기간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고궁 청소년 문화학교’가 7~8월에 열린다. 문화재청은 조선 궁궐과 왕릉의 체계적 복원·정비와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 등을 통합해 발족한 궁능유적본부를 신설한 이후 새롭게 정비한 문화행사들인 만큼 계절과 절기에 맞추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유산인 궁능을 누구나 언제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궁능의 역사문화 가치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궁중문화축전 - 개막제(경복궁)>[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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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 가져경상북도는 7일(수) 경주 축구공원 황성5구장에서 도내 노․사․정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북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의장 권오탁)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완영 국회의원, 권오탁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도내 주요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석해 경북 노사정이 합심하여 산업평화를 정착시켜 보다 나은 경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노동시장의 최대 현안인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최저임금,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경북의 노․사․정 만이라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 보자는 취지에서 먼저 노․사․정 간 몸과 마음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행사를 열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노․사․정 화합 제막식과 족구, 단체줄넘기 등 체육 문화행사를 통해 노동조합별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서는 근로자들의 숨겨진 끼를 한껏 발산하며 그 동안의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노동단체, 사용자단체(경북경영자총협회 등),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북도 및 경상북도 의회 모두가 참여하는 노․사․정 단체별 족구 친선경기를 통해 노‧사‧정이 서로 화합하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권오탁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 의장은 “노사정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문제 등 당면 노사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가자”며 “경북 노사정이 합심해 경북의 산업평화 구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노․사․정은 서로가 아닌 일심체이자 공동운명체”라면서 “전국 제일의 노사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경북 노․사․정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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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부교회,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살며, 사랑하며’란 테마로 주석현 목사가 진행 지역 섬김과 선교적 사명을 목적으로 경북서지방 김천서부교회(담임목사 주석현)가 주최하고 국민일보 마이트웰브가 후원한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가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 250여명의 성도와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서부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6월 제1회 평화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살며 사랑하며’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김천서부교회 주석현 담임목사가 직접 사회에 나서 클래식 음악과 찬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며 은혜로운 분위기로 인도했다. 소프라노 장은영, 베이스 박상진, 트럼펫 김용건, 피아노 이화영, 하영화 등 주로 영남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참여, ‘하나님의 은혜’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교회 음악 뿐만 아니라 <오페라의 유령> OST ‘All I ask of you’,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 ‘백학’과 같은 대중적인 클래식 곡도 연주했다. 주석현 목사는 “이러한 음악회를 통해 교인들에게 지방에 있는 교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교회가 문화를 통해서도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천서부교회는 작년 교회를 새롭게 건축한 이후 지역에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예배당과 다목적실 등을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다양한 모임 공간으로 개방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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