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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전회장 초청 간담회’ 열어제39회기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전상욱 장로)는 2월 21일(월) 오전 11시 영주노회회관에서 ‘전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여! 다시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50여 명(전회장 22명, 임원 21명, 내빈 다수)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재옥 장로(영주제일) 인도로 드렸으며, 2부 간담회는 회장 전상욱 장로사회로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제39회기 신임원 인사 및 소개, 사업보고(방역봉사단 2개 조로 나누어 4회에 걸쳐 80개 교회 방역 봉사),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설명, 의견 교환, 선물 증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한편,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평생회원에 가입한 회원은 현재 7명으로, 우병백 장로, 배영제 장로, 김용탁 집사, 김석만 장로, 안병주 장로(이상 봉화제일교회), 김상복 장로(영주염광교회), 이대식 장로(봉산교회)이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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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 결핵·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실시1세 이상 암소 및 비거세우 대상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을 위한 일제 채혈 현장.(사진=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2년 3월 2일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1세 이상 암소 및 비거세우를 대상으로 소 사육 농가 520호,9,600두에 대해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을 위한 일제 채혈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소 결핵·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소에서 호흡곤란, 기침, 유·사산, 체중감소, 림프절에 결절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시 기침, 발열, 체중감소, 객혈, 오한 및 심할 경우 관절염, 뇌수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색출 및 신속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 2017년부터 매년 「소 결핵·브루셀라병 근절대책 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일정 기간 검사대상 전 두수에 일제검사를 해오고 있으며 질병 발생 농가 인접(반경 500M) 농가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일제검사 결과 전 두수 음성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고령군 일제검사 계획에 따르면 관내 소 사육두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검사대상 역시 2020년 8,297두, 2021년 8,497두, 2022년 9,600두 등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고령군은 4,600두분의 국·도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검진사업이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심각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축산농가의 수익성과 직결된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검진사업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채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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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년 상반기 전문교육과정 개강10과목, 총 4개월간 교육 진행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일부터 지역주민이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경제적 가치로 전환할 뿐 아니라,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채일러스트&캘리그라피와 바리스타과정을 시작으로 10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10과목으로 떡제조기능사, 일어회화, 영어회화, 붓글씨교실, 수채일러스트&캘리그라피, 아코디언, 한국전통민화, 댄스스포츠, 장구난타, 바리스타로 구성했으며, 총 4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신규과정인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을 활용하여 떡류를 만드는 과정으로 떡제조 기초이론, 떡의 역사 및 문화 등 떡 제조 실무 등 전문적인 기술습득으로 자격증 취득 및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생활 속 퓨전 떡제품을 개발할 기회로 군민들에게 생활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문교육과정 수강생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수업시간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며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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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준비 돌입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 경주에서 7월 8~10일 개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준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서울 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민·관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중앙부처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하 부지사의 회의 주재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의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의 주요방향 및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박람회 개최일정 및 슬로건 ▷준비사항 및 향후계획 ▷관계기관 협조사항 ▷코로나19 방역 조치계획 등이다. 박람회 행사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행사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연계해 7월 8~10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민·관이 합동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상호간 소통과 협치를 통한 준비가 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올해 4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19년 대전, 지난해는 광주에서 개최됐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따뜻한 경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경제인들의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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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구미지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팔 걷어민간 주도 자율방역추진단 구성·운영 ▲구미시지부 자율방역단이 회원업소에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이하 외식업구미지부, 지부장 남우현)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급속한 감염확산으로 위축된 외식환경 복원을 위하여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동업자단체 자율방역(실내소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하여 외식업구미지부에서는 직원과 100대 맛집 임원 등 18명으로 「자율방역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코로나 19 방역에 있어 식당, 카페, 주점 등 외식업체는 펜데믹 초기부터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 중 주된 업종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희생을 감내해 왔기에, 음식점과 관련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외식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기에, 운영자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본 사업은 외식업구미지부 임원과 위생업소 관리부서인 식품위생과와의 간담회에서 선정된 민간 주도적 방역시책으로, 시에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하여 소독약을 제공하고 단체에서는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영업장을 소독하는 자율방역시스템이다. 「자율방역추진단」에서는 대상업소를 무작위로 선정, 시범 시행 후 3월부터는 자체적으로 소독장비를 확보하여 전체 회원업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우현 외식업 구미지부장은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고 또 봉사할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주셨으면 한다”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위기 극복을 위하여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외식업지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관 주도의 방역체계에는 한계가 있기에 이와 같은 업종별 자율방역 시스템이 타 업종으로도 전파되는 모범적 사례가 되었으면 하고,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업자단체의 공동보조에 고마운 뜻을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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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미디어센터 착공식 개최1인 미디어실, 라디오스튜디오, 상영관 미디어 교육, 장비 대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구미형 미디어 허브 구축, 문화도시 조성 도모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조감도.(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5일 금요일 14시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영상문화를 이끌어 나갈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착공식을 공사현장 부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 19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식전행사, 경과보고 및 내빈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도비 20.8억, 시비 11.2억, 총 32억의 예산을 투입한 연면적 772.49㎡(233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상영관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본 센터가 개관되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장비 대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팟캐스트, 1인 미디어와 같은 뉴미디어를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센터는 문화집회시설 드림큐브와 연계된 공간으로 설계되어 공연문화와 영상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센터로 기능하며 관내 초·중·고·대학교, 청년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미디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개관을 목표로 시민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건강한 미디어 문화 형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음악, 농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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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합성항원 방식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안동에서 약 200만 회 물량 공급 개시 ··· 총 4천만 회 공급 예정 ▲ 안동 L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합성항원 백신 ‘뉴백소비드’가 첫 출하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합성항원 백신이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해 국가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국내 최초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가 2월 9일 오전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약 200만 회 접종분이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노바백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태국·베트남에 대한 생산 및 공급권을 확보했다. 국내의 경우 정부와 뉴백소비드 4,000만 회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에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노바백스는 뉴백소비드 2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6개월 뒤 부스터샷으로 뉴백소비드를 1회 접종한 결과 항체가가 4.6배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반응하는 항체가가 9.3배 높게 나타난 데이터를 공개해,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과 더불어 부스터샷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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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록자원 봉사단, “퇴직 공무원의 경험과 재능 나눔”제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단장 김상복 장로 취임 ▲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무원 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에서 창립한 경북 영주상록자원 봉사단 제9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8일(화) 오전 10시 영주시 행정동우회 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주상록자원 봉사단은 퇴직 공무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봉사단의 2021년도 활동 실적으로는, 독거노인 도시락 싸기,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도시락 배달, 환경정비 봉사, 방역, 일손돕기, 스마트 활용교육 강사, 한글문해교육 강사, 청소년복지센터 검정고시반 강사활동 등이 있다. 봉사단은 2022년도에는 풍기 세계인삼엑스포에 자원봉사, 영농지원, 노인요양원 위문 및 발 마사지,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인근 자치단체 행사(축제) 서포터즈 참가, 숲체험 및 등산로 환경보호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신임 단장에 취임한 김상복 장로(염광교회)는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나눔과 봉사의 손길로 우리 이웃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됩시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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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방역 영웅 위한 비타버스 출발전국 최초 보건소, 감염병전담병원 코로나 대응인력 찾아 시군 순회 정신건강상담, 물리치료·마사지로 심신 회복과 재충전 ▲경북 비타버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마사지를 제공하는 비타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철우 도지사, 도의원, 코로나 대응인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비타버스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운행을 기원하면서 코로나 대응인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출범식 퍼포먼스에는 함께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비타버스는 올해 1월 도내 보건소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조사 결과, 272명(보건소 인력대비 17%)이 심리질환(77명), 근골격질환(75명)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북도가 경북의 숨은 방역 영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 특별승진과 함께 3종 세트로 제안된 프로젝트이다.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으로 구성해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 등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버스를 지원했고, 경북물리치료사협회는 마사지와 테이핑 요법 등의 물리치료 서비스를 자원봉사하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을 해 대응인력의 심신회복을 돕게 된다. 비타버스는 상반기에는 시군 보건소 및 감염병전담병원에 54회 방문할 예정이며, 이후에 사업장, 경로당, 지역주민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3종 프로젝트 중, 나머지 두 가지 사기진작 프로젝트에 대해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은 시군에서 실시토록 예산지원을 마쳤으며, 특별승진 안은 지속 건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 넘게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로 모두가 지쳐있을 때, 지금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비타버스가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비타버스가 오늘 출발로 도민의 비타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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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아동센터 특별방역점검 실시오미크론 확산에 지역아동센터 긴급방역대응 체계 구축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15일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47개소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이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으로 이루어져 성인 대비 백신 접종률이 낮고, 특히 방학을 맞아 시설 이용이 집중되고 있어 실시하게 되었다. 시설마다 긴급대응 지침 안내문을 배포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아동센터 비상 연락체계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인력배치와 관리 여부 △위생․방역관리 항목을 중점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점검 중 발견된 미흡한 상황은 시정조치 하고 모범사례는 현장에 전파하여 방역대응 체계강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시 관내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관리를 지속해나갈 것이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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