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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경북노회 제73회기 성료대한예수교 장로회(대신) 경북노회(노회장 김창기 목사) 제73회기 정기노회가 지난 10일 포항성지교회(담임목사 이경희, 포항시 장성동 소재)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윤상훈 목사(부노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최기성 목사(서기)의 기도, 이상춘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창기 목사의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마6:10)라는 제목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뒤이어 성찬 예식은 최영식 목사(직전노회장)의 집례로 거행됐다. 예배 후에는 회무기도, 총회윤리강령,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가입 및 이래교역자 인사, 헌의 및 청원 건, 각 시찰회보고에 이어 상정된 안건 등을 검토하여 허락했으며, 총회에서 결의된 사항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회의록을 채택하고, 다음 정기노회 장소 및 미진한 안건들은 임원회에 일임하고 폐회예배를 드린 후 제73회 정기노회 모든 성무를 마쳤다. 노회장 김창기 목사는 “이번 정기노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목회자들이 질서와 규칙을 잘 지켜 감사드리며 총회 및 교단, 노회에 속해있는 모든 교회가 부흥 발전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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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경북노회 제72회기 정기노회 개최예장(백석) 경북노회(노회장 최영식 목사) 제72회기 정기노회가 지난 20일부터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노형동 제주평안교회당(담임목사 김종면)에서 총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노회장 김창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는 최기성 목사(서기) 대표기도, 이상춘 목사(회의록 서기)의 성경봉독, 노회장 최영식 목사의 ‘그들이 살아나게 하다’란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어 이선로 목사(증경노회장)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진 후 이상춘 목사의 광고, 박명현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의 시간, 절차에 따라 회의가 진행되고 2017년을 섬길 노회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3부에는 교역자회 주관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받은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는 ‘착한 종과 악한 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눠 참석자 모두가 큰 은혜 받는 시간이 됐다. 경북노회가 제주도에서 노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다. 이날 참석한 목계교회 최명희 사모는 “경북노회가 좀 어렵고 힘이 드는 교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역자회의 후원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곳 제주도에 와서 말씀도 듣고 즐거운 마음 가운데 쉼을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감사했다. 최영식 목사(직전노회장)는 “임기동안 노회에서 나눔봉사단을 통하여 어려운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보일러 시공과 미장 등의 봉사를 하였으며, 장학사업을 통해 교역자 자녀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도 해 놓을 수 있어서 마음 흐뭇하다”고 전했다. 새로 선출된 신임 김창기 노회장은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주의 종에게 말씀을 채워 주시고 계속 성장할 수 있게 하신다. 그러나 시골목회자가 목회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한 가운데 “성도는 먼저 목회자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가 성장하는지를 안다”며 “목회자가 말씀으로 성장해 갈 때 교회도 부흥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창기 노회장은 “노회장으로 선출해준 총대원들에게 감사하며, 경북노회가 총회에서 모범이 되고 모델이 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북노회 2017년 신임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창기 목사(울진 해뜨는교회) ▲부노회장: 윤상훈 목사(문경헤브론교회) ▲서기: 최기성 목사(영덕 금호교회) ▲부서기: 김기현 목사(포항 오천주안교회) ▲회의록서기: 이상춘 목사(청송목계교회) ▲부회의록 서기: 김주광 목사(예천 우계교회) ▲회계: 윤성화 목사(구미 새소망교회) ▲부회계: 황치오 목사(구미 북부사랑의교회) 예장대신(백석) 경북노회 총대 ▲김창기 목사, 최기성 목사, 윤성화 목사, 박명현 목사, 최영식 목사, 윤상훈 목사 ▲예비총대: 이선로 목사, 김기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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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81회 경북노회 개최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 김봉환)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4일까지 양일간 일정으로 칠곡군 인평리 소재 북삼교회(담임목사 김중희) 본당에서는 개최됐다.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과 총회 총대는 다음과 같다. ※ 예장(합동) 경북노회 181회 신임임원 및 총대 ▲노회장: 김중회 목사(북삼교회) ▲부노회장: 우봉석 목사(북삼제일교회) ▲부노회장: 김태영 장로(숭오교회) ▲서기: 전용표 목사(반계교회) ▲부서기: 이인호 목사(산양교회) ▲회록서기: 송종필 목사(신동중앙교회) ▲부회록서기: 이춘수 목사(문명교회) ▲회계: 설경환 장로(성주읍교회) ▲부회계: 이인순 장로(동명교회) ▲목사 총대: 김중회, 홍성헌, 임용택, 이태환, 박종국, 정희수, 전용표 ▲장로 총대: 김태영, 장재철, 박경일, 김효선, 김용수, 이민호, 설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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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애국자·인간 박상동 목사(3)김승학 목사신학과 교수/기독교 교육학안동교회 담임목사 박상동 목사 (朴尙東, 1894~1949) 6. 아버지 박상동 박상동은 결혼 후 늦은 나이에 대구계성학교를 졸업하였다. 장남 박상동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날 때 부친 박영화 목사가 한 말은 유명한 일화로 전해진다. 부친은 아들에게 “내가 줄 돈도 없고 재물도 없지만 네게는 성경책이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고만 했다는 것이다. 식구들을 고향인 의성에 두고 유학을 떠난 박상동이 방학에 잠시 집에 들렸을 때 여섯 살 쯤 되었던 장남 박대선은 “엄마 어떤 손님이 오셨어요!”라고 외쳐 집안의 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다고 한다. 아들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만큼 박상동은 공부에만 전념했던 것이다. 해방 후 평양에서 목회하고 있던 아들 박대선은 아버지 박상동 목사를 만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3·8선을 넘었다. 아버지를 만나고 나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려는 박대선을 모든 형제들이 반대하며 만류했지만 아버지 박상동 목사는 “약속은 하나님과 한 것이든 사람과 한 것이든 지켜야한다”고 하면서 박대선이 이북으로 가는 허락할 정도로 아버지 박상동 목사는 강직한 품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박상동 목사는 합리적으로 판단을 하는 사람이기도 했다. 아들 박대선이 나고야까지 찾아와 진로 문제에 대한 지혜를 구했을 때, 설득력 있는 말로 아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려 깊은 아버지였다. 아들 박대선에게 있어서 아버지 박상동 목사는 태산과 같은 믿음의 선배인 동시에 존경의 대상으로서의 롤 모델(Role Model) 그 자체였다. 또한, 박상동 목사는 아들 박대선이 일본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두 선교사가 운영하는 기독교학교에 다니게 할 정도로 신앙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자녀들에게는 성수주일을 강조하였으며, 아침과 저녁으로 드려지는 가정예배는 어떤 일이 있어도 빠져서는 안 되는 철칙이었디. 이처럼 아버지 박상동 목사에게 있어서 자녀교육은 출발도 믿음이요, 마지막도 믿음이었던 것이다. 아버지 박상동의 거룩한 영향은 자녀들의 신앙의 뿌리가 된다. 일제 말 투옥되어 심한 고문으로 두렵고 떨릴 때 마다 아버지 박상동 목사는 창살을 붙잡고 이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예수님도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그 고통을 당하셨는데 나도 예수님을 위해 죽으리라.” “죽음을 각오하고 이렇게 기도하니 아무 두려움도 없었다”고 한 아버지의 말씀을 자녀들은 결코 잊을 수 없다고 고백한다. 아버지의 이 모습은 자녀들이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기억하고 예수님 뒤를 좇아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도록 만들었다. 아버지 박상동 목사의 자녀 사랑은 3녀인 박은수 사모의 증언을 통해 알 수 있다. 추운 감옥에 갇혀 있을 당시 음식을 넣어주러 온 딸들에게, 갑작스럽게 창문을 열고 “너희 오빠들 잘 있니?”라고 안부을 물었다고 한다. 그것으로 인해 더 많은 구타를 당했지만 아들이 무사하다는 말에 마음이 평안해졌다는 박상동 목사. 이처럼 아버지 박상동 목사는 자녀들에게 부드럽게 대하지는 않았지만 자녀들을 향한 속 깊은 사랑을 갖고 있던 인자한 아버지였던 것이다. 7. 목사 박상동 1) 고베중앙신학교 유학시절 부친 박영화 목사는 1914년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여 1918년 제11회로 졸업하고 경북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의성 쌍계교회 초대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목사인 동시에 독립운동가인 부친은 아들 박상동 목사의 삶과 목회사역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실제로 박상동 목사는 부친과 함께 3·1 만세시위운동에 동참했을 뿐 아니라 목회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일본으로 건너간 박상동은 고베신학교 유학생 시절부터 오사카(大阪)에 거주하는 동포 선교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일본에 도착한 1921년부터 학업을 마친 1925년 까지 구령(救靈)을 위한 투철한 소명감을 가지고 교포를 향한 목양(牧羊)을 계속하였다. 박상동은 열심히 신학공부에 임했을 뿐 아니라 당시 방적회사에서 노동으로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여공(女工)들에게 소망과 위로의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비록 적은 수였지만 가정에서 모이던 소그룹이 오사카지역의 최초교회인 오사카교회로 발전하게 되었다. 2) 안동교회의 사역① 목사안수 1925년 일본 고베신학교를 졸업한 박상동은 귀국하여 안동교회 강도사로 부임하였다가 1926년 9월 경안노회(제11회) 임시노회에서 안수 후 담임목사가 되었다. ② 부흥사경회 특별히 1928년은 안동교회 부흥사경회 역사에 큰 획을 그은 해로 당시 한국교회의 지도자요 민족운동가인 길선주 목사가 사경회의 강사로 두 차례 안동을 방문하였다. 당시 부흥사경회를 통한 말씀사역은 안동교회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되었다. 박상동 목사는 시무하는 동안 매년 1차례 이상씩 특별강사를 초청해 사경회는 계속되었다. 박상동 목사는 자신이 부흥강사로 나가는 대신 강사를 초청에 교회의 내적 성장과 성숙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그의 이러한 사역의 기조는 다른 오사카교회, 나고야교회, 나고야동부교회, 그리고 남산교회를 섬길 때도 계속되었다. ③ 지역복음화 사역교회의 부흥 뿐 아니라 박상동 목사는 안동 읍의 성시화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였다. 1925년 7월에는 안기기도실을 세웠을 뿐 아니라 안동읍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찰을 두었다. 또한 박상동 목사는 가정복음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년 11월에는 불신가정의 복음화를 위해 전 교인이 합심으로 기도하게 하였다. 이후 전도 강연을 등을 통해 교회분립의 기초를 다진 후 안동교회에 출석하던 교인들의 거주지에 따라 안기기도실로 이명 시켰다. 이 안기 기도실은 1932년 독립교회가 되었고, 해방 후 안동서부교회로 개칭하였다. ④ 구제사역안동교회에 부임한 박상동 강도사는 부임 첫 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들을 구제하기 위해 교회에 광고하였다. 그는 소외당하고 가난한 성도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헌금을 마다하지 않았다. 더욱이 박상동 목사는 안동교회 성도들의 구제만이 아니라 계곡교회를 구제하기 위해 한주일 헌금을 실시하였다. 이 같은 사실은 교회의 담을 넘어 대사회적 봉사를 통한 복음화가 박상동 목사의 주된 관심사였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오늘날 강조되고 있는 교회의 공적 사명을 박상동 목사는 90년 전에 이미 시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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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라벌교회, 원로장로 추대 및 시무권사 은퇴 예식경주서라벌교회(담임목사 홍석하)는 지난 3일 본교회당에서 ‘최용윤 장로 원로장로 추대 및 김다비다, 이영주 권사 시무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홍석하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광규 장로(경북노회 부노회장, 새론)의 기도, 박원근 목사(증경총회장)의 ‘예수님의 감사생활’이란 제목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어서 홍석하 목사의 집례로 추대 및 은퇴 예식을 가진 뒤, 정언용 목사(경동시찰장, 흥해제일)의 권면, 김의진 장로(경주장로합창단 지휘자, 경주제일)의 축사, 정시경 집사의 축가, 최용윤 장로의 답사, 김치현 장로의 광고 후 최선숙 목사(경북노회 노회장, 대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어진 출판기념회에는 도서헌정(최용윤 장로), 소감문 발표(최경애 집사) 등을 통해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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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주최한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자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 최기학 총회장 예장(통합)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포항동부교회 박상우 집사) 예장(통합) 영남지역협의회(회장 손방호)가 주최한 제24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17개 노회 목회자와 장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교회의 본질인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국가와 민족, 세계선교와 지역 복음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최기학 총회장은 “현재 한국 교회의 위기가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교회가 개혁을 통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 교회 성도들을 마을의 선교사로 보내고, 마을 주민들이 목회자를 존경하고 교회에 협력하는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마을 목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손방호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동아 목사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동부교회 찬양대의 찬양, 최기학 총회장의 말씀 선포, ‘국가와 민족, 북한 동포’,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신학 대학과 총회’ 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있었다. 이어 선교대회는 총무 김영춘 목사(경서노회장)의 진행, 손방호 대회장의 대회선언, 대회사, 이형춘 포항남노회장의 환영사,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환영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등 각 지역협의회장의 축사, 내빈소개, 영남신학대학교 등에 장학금 전달, 진주노회와 경안노회에 선교비 전달, 이승일 목사(前 회장)의 식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이어진 선교특강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이사)가 했다. 소 목사는 ‘처치 플랜터가 되라’는 제목으로 특강했고, 김 대표이사는 ‘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와 차별 금지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1993년에 창립된 이래 24회의 선교대회와 7회의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 비전을 공유해 왔으며, 경북노회, 경동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를 비롯 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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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부교회 설립 35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 드려구미동부교회(담임목사 정희수) 설립 35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로와 집사 장립과 권사 취임 등 40여 명의 임직도 함께 이뤄진 이날 예배는 밝고 은혜로운 분위기 가운데 드려졌다. 1부 예배는 정희수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전용남 목사(구미동시찰장)의 대표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김승동 목사(지도자협의회장)의 ‘교회를 세우는 지도력’(시131:1~3)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 임직식 시간, 정희수 목사의 인도에 따라 40여 명의 임직자들이 서약과 안수기도, 취임기도를 마치자 정 목사는 임직과 취임에 대해 공포했다. 이어 우성호 목사(기성)가 장로·집사에 대한 권면을, 김성길 목사(인동)가 권사에 대한 권면을, 임종복 목사(순회선교사)가 교우 권면의 순서를 맡았다. 3부 임직자들의 감사헌금과 임직자들에 대한 교회의 축하 선물 전달(성경), 김태영 장로(경북장로회장)의 축사와 임정재 장로의 답사, 35주년 기념 영상 상영, 송운달 장로(준비위원장)의 광고, 경북노회장 김중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임직자들은 새로운 직분을 허락하심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예배당 내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헌금을 무기명으로 교회에 드렸다. ※ 이날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구미동부교회 임직·취임 임원명단 ▲장로장립: 임정재 김보현 박명일 ▲집사취임: 권혁균 ▲집사장립: 마정호 이호완 조현진 이재광 이병석 정원윤 박정일 박용남 정순영 임춘길 장병렬 배민성 ▲권사취임: 최영혜 정경민 이은숙 장미선 한명숙 김신옥 김선희 김경희 최은희 강춘선 최화자 최성옥 지정좌 이호윤 김미향 이호정 주혜옥 이필남 전상록 ▲명예권사취임: 권영옥 박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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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북노회 제183회 정기노회 개최예장(통합) 경북노회 제183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16일 오전 10시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 시무)당에서 열려 신임 임원진 선출을 비롯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하동오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노회장 이현윤 목사의 ‘주님은 외출중’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해욱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진 후 서기 이준엽 목사의 광고에 이어 이현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임원 선거를 통해 노회장에 강경구 장로(내당교회), 목사 부노회장에 하동오 목사, 장로부노회장에 최성규 장로를 선출했다. 한편 정기노회에서는 조석원 목사(내당교회)가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경북노회 제183-184회기 임원 노 회 장 강경구 장로(내 당) 부노 회장 최성규 장로(대구제일) 부 노 회 장 하동오 목사(효 령) 서 기 송영중 목사(복 된) 부 서 기 신경희 목사(둥 지) 회록 서기 신성재 목사(장 천) 부회록서기 김영근 목사(만 민) 회 계 황순도 장로(삼 덕) 부 회 계 이수형 장로(대구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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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제62회기 성경암송쓰기대회 열려예장(합동) 경북노회주일학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제62회기 후반기 성경암송쓰기대회’가 지난 23일 약목교회(담임목사 강경운) 예배당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우혁 집사(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철 장로(증경회장)의 대표기도, 윤춘해 목사(교육부, 둔덕)의 ‘복 있는 사람’(시1편)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 이경용 집사(총무)의 광고, 강경운 목사(약목)의 축도로 마쳤다. 윤춘해 목사는 말씀 선포에서, “참된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다. 악인의 의도대로 따라가지 않고, 죄는 생각지도 않으며, 항상 말씀을 묵상하면서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면 이미 하나님의 복이 임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성경암송쓰기대회는 약목교회 본당과 각 교육관에서 진행위원들의 인도에 따라 질서 있게 치러졌으며, 약목교회에서는 700여 명 참석자 전원에게 간식으로 빵과 우유를 대접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 종합우승은 구미옥계교회, 종합2등은 약목교회, 종합3등은 구미강동교회 순이었다. 각 부문별 1등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1부 쓰기: 최지인(구미옥계) ▲초등2부 쓰기: 방은혜(구미옥계) ▲초등3부 쓰기: 강서빈(왜관) ▲초등4부 쓰기: 최예빈(구미옥계) ▲초등5부 쓰기: 강서원(왜관) ▲초등6부 쓰기: 이형준(구미옥계) ▲중등1부 쓰기: 정승환(구미옥계) ▲중등2부 쓰기: 강서정(왜관) ▲중등3부 쓰기: 김빛나(구미옥계) ▲고등1부 쓰기: 박이레(구미옥계) ▲고등2부 쓰기: 이영민(구미옥계) ▲고등3부 쓰기: 심재훈(성주중앙) ▲청년1부 쓰기: 조주은(약목) ▲청년2부 쓰기: 김윤채(약목), 장지언(동명) ▲장년1부 쓰기: 최순천(성주중앙) ▲장년2부 쓰기: 한봉애(일선) ▲장년3부 암송: 김영자(포남) ▲영어암송 초등1,2,3: 홍승현(구미옥계) ▲영어암송 초등4,5,6: 정리온(구미강동) ▲영어암송 중등: 김민아(북삼) ▲영어암송 고등: 장예은(동명) ▲유치1부 암송: 김서은(북삼제일) ▲유치2부B 암송: 문은송(구미강동) ▲유치2부A 암송: 최도현(약목) ▲유치3부B 암송: 모동수(성주중앙) ▲유치3부A 암송: 김하연(구미옥계) ▲초등1A 암송: 정찬율(약목) ▲초등1부B 암송: 권순주(구미동부) ▲초등2부B 암송: 이가영(왜관) ▲◐초등2부B 암송: 라예승(신월) ▲초등3부B 암송: 구자인(구미옥계) ▲초등3부A 암송: 전지윤(약목) ▲초등4부 암송: 성성현(구미옥계) ▲초등5부 암송: 우예진(구미옥계) ▲초등6부 암송: 박다은(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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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직자협의회 제15회 친선체육대회 성료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경산옥산, 이하 경북교협)가 주최하고 경북노회(노회장 김중회 목사, 북삼)가 주관한 제15회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목회자 부부와 장로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의 교회여 함께 뜁시다!’란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는 교회를 섬기는데 수고하는 교직자들을 위로하고, 개인의 건강과 교회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복음화를 위해 다시 한 번 도약하자는 취지로 축제의 장을 펼친 것이다. 1부 개회예배는 대회장인 설정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관희 장로(경북교협 회계)의 대표기도, 박상렬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남서호 목사(동산교회 담임)의 ‘챔피언’(빌1:6)이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다. 남서호 목사는 메시지 선포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날마다 순종하며 예배하는 여러분은 삶 속에서 이미 승리자”라며 참여한 교직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대회장의 대회사 선언, 이기택 목사(증경회장, 구미서부)의 격려사, 김관용 경북도지사·최영조 경산시장·최경환 경산시 국회의원의 축사, 김현덕 목사(부회록 서기)와 함께 “경북의 교회여 함께 뜁시다!” 구호 제창, 이상직 목사(진행위원장)의 광고, 서귀석 목사(명예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경기 진행은 체육관 내부와 외부 경기장에서 5개 종목(배구, 족구, 줄다리기, 발볼링, 농구)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각 노회 회원들을 단체복을 맞춰 입고 질서 정연하게 경기에 임했으며, 소속 대표 선수가 출전하면 함께 소리높여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부르는 등 즐거운 함성과 찬양소리가 뜨거웠다. 대회 종합 성적 합산 결과 구미노회가 최우수상으로 결정돼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 후 경품 추첨에 이어 이종형 목사(증경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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