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남지역노회협의회(예장통합) 제27회 목사 장로 선교대회민족 복음화, 선교사역 등 위해 기도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목사 장로 선교대회가 열린 가운데,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예장통합 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참여하는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이기주) 제27회 목사 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6월 8일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주여 이제 회복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민족 복음화와 선교사역,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등을 위해 기도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이기주 목사의 인도로 대구동노회장 김상래 목사 기도, 영주노회장 조영광 목사 성경봉독, 대구제일교회 양원윤 권사 특송,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뉴 노멀’ 제하의 설교, 김승학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예배시간에는 ‘민족 복음화’,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재단’, ‘영남지역노회협의회’, ‘제105~106회 총회’ 등의 기도 제목을 놓고 경동노회장 마흥락 목사, 진주남노회장 장지현 목사, 경안노회장 권헌서 장로, 부산노회장 김수찬 장로, 울산노회장 이재학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이어진 2부 선교대회는 수석부회장 김영춘 목사 사회로 이기주 목사의 대회선언과 대회사, 경북노회장 박청락 목사의 환영사, 5개 지역 협의회 회장의 축사, 부산노회와 경북노회에 선교비 전달, 영남신학대와 부산장신대, 경안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가 있었다. 3부 선교특강 시간에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홍경환 목사(총회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 황예레미야 선교사(21세기단기선교위원회)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 후,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영주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개최 예장통합 영주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회장 박병태 장로)는 지난 6월 19일(토) 오전 9시 영주 신광교회(담임목사 김동락)에서 제38회기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모인 이번 교사강습회에는 24개 교회에서 아동부 교사 68명, 유치부 교사 31명, 교역자 16명, 전 회장 16명, 임원 및 실행위원 14명 등 총 15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백승우 집사 인도로 전 회장 나석준 집사 기도, 랍비회 회원(전회장단) 특송, 김동락 목사의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제하 설교, 회계 유은희 집사 봉헌기도, ‘교사의 노래’ 제창, 김동락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는 회장 박병태 장로 인사 및 내빈소개, 교회학교아동부 전국연합회 부회장 이병윤 장로 격려사, 영주노회연합회 회장 박병태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서 영유아부‧유치부는 “와! 하나님이다.(에스겔37:5)”라는 주제로, 아동부는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에스겔37:5)”이라는 주제로 각각 정해진 장소에서 성경학습, 특별프로그램, 찬양율동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영주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에서 찬양율동 배우기가 진행되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영주 꽃동산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드려영주 꽃동산교회(담임목사 이영식)의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가 지난 5월 30일(주일) 본 교회당에서 내빈과 축하객, 교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1부 감사예배는 당회장 이영식 목사 인도로 영남시찰장 윤재현 목사 기도, 노회장 조영광 목사가 “하나님의 나라(로마서 14:13~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은퇴식은 당회서기 전용식 장로가 은퇴자 장로‧권사 소개 후 당회장이 기도, 선포 후 임직패‧선물 증정, 김광찬 장로가 은퇴기념사, 전노회장 강성효 목사가 치사, 김명원 장로가 답사했다. 3부 임직식은 당회장이 임직자 서약, 안수기도(장로, 집사, 권사) 후 악수례, 선포, 임직패‧선물 증정이 있었고, 영주노회장로회장 최경도 장로가 신임장로에게 회원패 증정,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장 최국낙 장로, 여전도회 연합회장 윤삼선 권사, 여전도회 영남지회장 조윤자 집사가 회원들에게 기념품 증정을 했다. 4부 권면 및 축하순서는 전노회장 김창진 목사 권면, 부노회장 김영수 목사 축사, 이하나 자매 축가, 이인협 장로의 임직자 대표인사, 전용식 장로 광고 후 전노회장 영주제일교회원로 허승부 목사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은퇴 및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은퇴: 김명원 김광찬 △권사은퇴: 이희자 박순남 △장로임직: 이인협 장도익 △집사임직: 김상진, 유병익 △권사임직: 박미정 류정민 석혜정 박성화.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마치고 임직‧은퇴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영주캠프 제26회 정기총회기독교 실업인 및 전문 직업인들의 선교단체인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영주캠프 26회 정기총회가 5월 28일(금) 오후 5시 영주시민교회(담임목사 이경우)에서 42명(기드온 24명, 부인회 1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회장 도형섭 형제 인도로, 부회장 김동원 형제 기도, 영주시민교회 이경우 목사가 “복음전파의 사명(마태24:14)”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후 총무 김시용 형제가 광고하고 주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개회선언, 전 회의록 낭독, 사업 보고, 재정부, 신앙부, 성서부, 교회사역부, 기념성서부, 회원부, 신앙기금부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임원개선에서는 김동원 형제가 회장에 선출되어 제26회기를 이끌게 됐다. 김동원 회장은 “임원 및 회원들이 26회기의 성서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영주캠프가 되자”고 인사했다. 제26회기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동원 △부회장: 전상욱 △총무: 김시용 △재정부장: 송규선 △신앙부장: 도형섭 △성서부장: 정병주 △신앙기금부장: 조성래 △기념성서부장: 변상태 △교회사역부장: 최교학 △회원부장: 황규원 △간증부장: 이세근. ▲영주캠프 제26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원 기념촬영.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봉화제일교회, ‘강동완 교수 초청 세미나’“북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북한의 실상 전해 ▲북한의 실상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 강동완 교수. 지난 5월 30일(주일) 오후 2시, 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형)에서는 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제1남선교회(회장 강길창 집사) 주관으로 교우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부산 동아대학교 강동완 교수(국제정치학 박사)는 “북한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북한 여성들이 살아가는 참혹한 실상들을 자세히 전했다. 강 교수는 “북한 여성들은 인신매매와 성매매, 사고 팔리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결혼 등 박해와 성 착취로 인권이 억압되고 있다”며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삶의 개념은 꿈꿀 수조차 없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이 북한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해방과 영육 구원을 위해 우리 모두 연합하여 간절히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재형 담임목사가 “북한 우상숭배에 대한 한국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고, 강동완 교수는 “김 씨 일가의 3대 세습에 따른 개인의 신격화가 가장 문제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강동완 교수는 북한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평양에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북한에 관련된 책도 수십 권 집필한 북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 교수는 봉화읍 출신으로 ‘남북의 창’ 방송 출연, 영주 봉화 등 경북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봉화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외부기고>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감사의 100년, 새 역사의 100년” 임 만 조 장로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창립 100주년 준비위원장, 안동교회 원로장로 2021년은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1921년 2월 5일 그 어려웠던 시절에 안동 선교부 주재 안대선 선교사의 지도로 한국 최초로 안동교회 기독청년면려회가 조직되고, 당회에 정식으로 허락을 받아 노회와 총회와 선교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경안지역으로, 전국으로 확산하여 100년이 지나, 여기에 근거한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되니 감개무량합니다.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하여(For Christ And The Church)’라는 표어 아래 선배들이 이루어온 역사를 잘 보존하고, 더욱 발전해 가기 위하여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로교(長老敎) 통합 측 남선교회와 청년회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장로교단의 현존하는 청장년면려회(靑壯年勉勵會)가 경안노회 안동교회에서 시작했다고 연혁에 밝히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큰 자부심(自負心)을 품게 되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에벤에셀 하나님의 크신 은총(恩寵)을 송축(頌祝)합니다. 안동은 한국 기독청년면려회의 발상지입니다. 여기에 부응하는 탁월한 인물로 안대선 선교사와 권중윤 초대 회장이 배출되어 면려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지사충성(至死忠誠)하여 지금도 그 업적이 샛별과 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배들의 아름다운 업적을 이어나가야 하는 사명을 다 함과 동시에 큰 보람을 가져 왔기에 오늘의 100주년을 뜻깊게 맞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기독청년면려회를 허락한 안동교회 당회록이 남아있었다는 것은 기적이요,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은혜가 있었음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동은 6·25로 시가지가 전소하다시피 한 곳이지만, 당시 김광현 담임목사님이 피난길에 오르시기 전에 당회록과 노회록 등을 땅에 묻으셨기에 역사가 살아남았습니다. 여기를 근거로 해서 금번에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100년사를 발간하게 되고, 100주년 기념교회를 필리핀에 세우고 해외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일 후 북한선교를 위해 교회건축기금을 적립하고 있습니다. 2003년 시작한 전남노회남선교회 회원들과 매년 교차 방문해 영·호남 친선교류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학교장학금·선교비 지원, 미자립교회후원 그리고 사회봉사 기관 지원사업 등도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주요 사역들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한국 교회사적지 제17호(기독청년면려회발생지-안동교회)’를 2014년 5월 20일에 지정했고,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창립 90주년 기념식과 표지석 제막을 2014년 12월 2일 안동교회에서 거행했습니다. 금번에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한 한 노회의 일이 아니라 장로교단이면 더욱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독청년면려회는 초창기 교회와 사회봉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야간학교 개설, 금주운동, 물산장려운동, 문명퇴치, 농촌사업 등 범국민적인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어려운 일제의 강점기 시절과 6·25전쟁으로 폐허와 잿더미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복음 사역과 이웃사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독청년면려운동은 교회의 담을 넘어 지역사회로 나가 믿음과 헌신을 통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100년 전 이 땅, 한반도를 기경(起耕)한 기독청년면려운동! 믿음의 선배들이 가졌던 믿음, 그 정신으로 돌아가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계승해야 합니다.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조국의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기독청년면려회를 통해 헌신했던 믿음의 선배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기독청년면려회의 선배들이 가졌던 믿음과 열정, 용기와 헌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때 오늘의 교회가 살아나고, 민족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남선교회는 보배와 같습니다. 보배는 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갈고 닦아야 빛을 발합니다.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쏟을 때 우리 남선교회는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100년도 찬란한 빛을 발하였지만 보다 앞으로의 100년은 더욱 귀중하고,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려드리는 단체로 발돋움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준비위원장 임만조 장로가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100년 약사’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가 필리핀에 세워질 100주년 기념교회에 동판을 전달하고 있다. ▲100주년 기념대회를 마치고 남선교회 임원들과 내빈들의 기념촬영. 편집부 www.gbhana.com
-
‘현장예배’ 회복하는 교회들,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목회자‧성도 2,000명 대상 설문··· 코로나 이후 ‘현장예배 강화해야’ 45.2% 코로나 이후 ‘신앙‧공동체 소중함 인식’ 60.2% 온라인 예배 경험··· 현장예배 중요성 깨닫게 해 ▲한국성결신문이 여론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코로나 이후 신앙의 인식’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코로나 시기에 주일예배 방법은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 병행’이 48%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시국에서 정부의 집합금지와 예배 인원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현장(대면) 예배가 점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도들이 가장 선호하는 예배 형태도 ‘현장예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성결신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성결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신앙의 인식’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기간은 6월 23일~26일, 성결교단 소속 목회자와 성도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는 목회자 810명(담임목사 609명, 부교역자 201명)과 성도 1,190명(장로 701명, 그 외 48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시기에 주일예배 방법 먼저, 코로나 시기에 주일예배 방법을 묻는 말에는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했다’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현장예배’(28.5%), ‘온라인 영상예배’(18.5%) 순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현장예배는 10% 증가하고 온라인 영상예배는 15% 줄어든 것으로, 성도들이 현장예배에 점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이후 선호하는 예배 형태도 ‘현장예배 강화’가 45.2%로 가장 높았다. ‘현장예배와 온라인 영상예배 병행’은 43.2%였다. 직분별로는 담임목사, 장로, 권사의 경우 ‘현장예배 강화’를 택한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부교역자, 집사, 청년의 경우 ‘현장예배와 온라인 영상예배 병행’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신앙적 변화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신앙적 변화를 묻는 말에는 응답자 중 60.2%가 ‘신앙이나 공동체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그다음으로 ‘현장(대면) 예배의 중요성 인식’(55.3%), ‘개인 경건 생활의 중요성 인식’(41.3%), ‘일상 신앙생활 실천의 중요성 인식’(38.6%) 등을 선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교회들이 주일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여전히 온라인 예배에 대한 ‘불만족’(44.4%)이 ‘만족’(30.7%)보다 높았다. 하지만 젊은 층일수록 온라인 예배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거나 ‘불만족’ 하는 이유 그런데 온라인 예배에 ‘만족’ 한다는 응답자 중 55.3%는 그 이유로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일깨워서’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 온라인 예배 경험을 통해 오히려 현장예배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더 깨닫게 되었다는 의미가 된다. 이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목회에는 현장예배에 대한 갈망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예배에 만족한 순기능적 측면은 ‘장소에 제약이 없어서’(40.1%),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려서’(26.3%), ‘주일날 시간이 많이 남아서’(16.6%), ‘간편하게 예배할 수 있어서’(12.6%) 순이었다. 온라인 예배에 ‘불만족’ 한다는 응답자는 ‘현장예배만큼 집중할 수 없어서’(62.4%), ‘예배의 현장성과 생동감이 떨어져서’(57.2%), ‘성도들을 직접 만날 수가 없어서’(40.2%), ‘예배는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21.8%)라는 이유를 선택했다. 한편, 코로나 이후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에는 ‘성도들의 교제와 공동체 의식 강화’(52.2%)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예배의 중요성 등 신앙 기본의식 재정립’(41.1%), ‘교회당 중심 신앙생활에서 일상 중심의 신앙실천 강화’(40.9%) 순이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청도군 기독교교역자협의회, ‘6‧25 상기 구국기도회’ 개최강사 장학덕 목사, “하나님이 도우실 때 기적 일어난다” ▲장학덕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청도군 기독교교역자협의회(회장 최점식 목사)가 주최한 ‘제71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7일(주일) 오후 3시 청도 대성교회(방인용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기독교총연합회, 장로연합회, 평신도연합회, 여성연합회, 공무원신우회 등 청도군의 기독교 연합회와 기관들이 후원했다. 예배는 청교협 최점식 회장의 사회로, 장로연합회장 황영석 장로의 대표기도, 여성연합회장 박희숙 권사의 성경봉독, 장학덕 목사(부산 반송서부교회)의 말씀 선포, 특별기도회, 청기총 대표회장 이찬선 목사의 축도, 축사 순으로 드려졌다. 장학덕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민족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회복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제단 앞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며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도우실 때 기적이 일어나고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는 역사가 일어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청교협 부회장 강현수 목사 인도로, ‘나라의 안보와 민족’ ‘청도군 발전과 공무원’ ‘청도군 지역교회와 복음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최점식 회장은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갖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제71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가 6월 27일(주일) 오후 3시 청도 대성교회에서 열렸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필리핀 예배당 건축 위한 ‘선교대회’ 열려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주최, 한기승 목사 강사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한기승 목사. 필리핀 팔라완 브룩스포인트 지역에 ‘바트라사 구미평신도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가 6월 20일(주일) 오후 4시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에서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이진태 장로) 주최로 열렸다. 이번 집회는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구미시장로총연합회 등 연합기관들과 여러 교회의 협력 속에 코로나19 어려움 가운데서도 은혜롭게 진행됐다. 평신도연합회는 전통적으로 사역해왔던 체육대회 및 찬양합창제가 코로나로 인해 어렵게 되자, 기도와 연구 끝에 선교사역을 하기로 결정하고 이번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예배는 대회장 이진태 장로의 인도로, 준비위원장 이근태 장로 대표기도, 서기 김진균 집사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부부찬양대 찬양 후 한기승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CCM 가수 이경미 사모 특송,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문종수 목사를 비롯한 기관장과 내빈들의 격려사‧축사, 영주동부교회 윤종오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한기승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선교하는 일”이라며 “충성스러운 종은 주인의 마음를 아는 사람이다. 우리에게는 결산의 날이 있다. 어려운 이때가 바로 하나님이 주신 기회이니 환경을 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자”고 권면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건축되는 예배당은 브룩스포인트의 가정교회인 바트라사 교회(사역자 넬슨 마빗)의 간절한 소망의 터 위에 세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장 이진태 장로는 “선교대회에 협력해 주신 교회와 연합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바트라사 구미평신도교회당이 주님의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건축되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가 주최한 필리핀 ‘바트라사 구미평신도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가 6월 20일 구미상모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6‧25 상기 연합예배 및 기도회’ 김천서 열려김철민 목사··· ‘자유’ 중요성 강조 6월 20일 김천영락교회 본당에서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6월 20일(주일) 오후 3시 김천시 교회들이 김천영락교회(양승면 목사 시무) 예배당에 모여 ‘6.25 상기 연합예배 및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김천시장로연합회(회장 임무만 장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김천시 교계 지도자, 성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예배는 회장 임무만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최인선 목사(김기총 수석부회장) 대표기도, 부서기 오재진 장로 성경봉독, 우리엘찬양단의 색소폰 찬양,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 설교, 특별기도, 양승면 목사(김기총 회장)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김철민 목사는 설교에서 “믿음의 선조들은 6.25 전쟁을 겪으면서도 신앙을 저버리지 않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우리에게 물려주었다. 그런데 71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일부 정치권에서 우리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시대를 바라보는 지혜와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 나라와 민족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기성세대, 그리스도인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가 지도자를 위해(서정식 장로), 한국교회 위해(윤병도 장로), 남북통일을 위해(김정국 장로), 김천시와 복음화를 위해(백선주 권사), 다음세대를 위해(윤창숙 권사)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