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위 봉황교회, 설립 122주년 기념감사예배 드려군위 봉황교회(담임목사 김상인)가 설립 122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9일 본교회당에서 기념감사예배와 홈커밍데이 및 은퇴임직추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황교회 출신의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오랜만에 고향 교회에서 만나 얼굴을 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를 비롯한 봉황교회 출신 장로 10여 명은 이번에 설립 122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석’을 기증해 교회 앞마당에 세움으로써 모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1부 기념예배는 당회장 김상인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고무칠 장로(효목교회 은퇴, 봉황교회 출신)가 기도하고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 원로, 봉황교회 출신))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교회역사 영상 상영 및 연혁 소개, 기념석 전달식, 봉황교회 출신 장로 일동의 특송 순서가 있었다. 3부 은퇴&임직 추대식에서는 홍재식 장로와 홍상일 김종배 집사, 박순화 권사가 은퇴를 했으며, 홍익표 집사가 집사장립을, 김춘옥 권사가 권사취임을 했다. 아울러 이재화 박순늠 김영애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받았다. 임직자와 교우들을 위한 권면은 하윤도 목사(소보교회)가 했다. 이어서 최석천 목사(서경교회)의 축사, 김찬양(하늘꿈교회)의 축가, 기념품 증정, 임직자 대표의 인사가 있었고, 경신노회장 육수한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다. 김상인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모든 길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나온 122년을 뒤로 하고 다시 복음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봉황교회 출신으로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 재정부장인 홍석환 장로는 “어린시절 봉황교회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신앙교육이 신앙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봉황교회는 1901년 김점권 외 2~3명이 예수를 믿고 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영주노회여전도회연합회 임원단 세미나 열려제36회 영주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서순자 권사) 임원단 세미나가 4월 6일 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형)에서 열렸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리라’(시37:5)는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에는 104개 지회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1부 개회예배는 서순자 회장 인도로 이승연 부회장의 기도, 임원 특송 후 봉화제일교회 이재형 목사가 ‘풍전등화 속 역전시키는 하나님’(에스더 8:3~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석미경 회계의 봉헌기도, 아가페 워십, 이재형 목사의 축도, 손성순 총무의 광고 순서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특강은 조미희 서기의 사회로,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이 ‘국정감사 증언, 동성애의 파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순자 회장은 “임원단 세미나를 개최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협력해주신 지교회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
봉화군의회, 관내기업체 현장 간담회 개최봉화군의회는 지난 26일 관내기업체 3개소(원애그, 삼육두유, 유성콘테크)를 찾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함으로써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청취, 현장민원 해결 등을 위해 마련했다. 김상희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모두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생 2막 수다방, 지역 갱년기 여성 증상 완화에 도움줘봉화군이 40~60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생 2막 ‘수다방’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9일까지 운영되며 23명이 신청해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다. 인생 2막 수다방 프로그램은 산부인과가 없는 봉화군에서 운영되는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협력해 참여자들의 갱년기 호르몬 검사 및 부인과 질환에 대해 진료를 해준다. 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예방교육과 우울증 척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사람에게는 상담치료를 같이 진행하며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즈키 000(50세, 봉성면 거주) 씨는 “땀이 나거나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불안 증상이 갱년기 증후군인지 모르고 지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삶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우울감을 감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40~60대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에 대해 바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봉화를 빛내자!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 싱크탱크(Think-Tank) 톡!톡!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싱크탱크(Think-Tank)톡!톡!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시책 접목 사례를 견학해 올 한해 운영되는 스터디그룹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봉화군정 맞춤 정책 발굴을 위한 특강, 업무와 일상에 지친 회원들을 위한 힐링 강연, 2일 차에는 제천 치유의 숲과 청풍호 등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활동으로 이뤄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과 민간인의 자발적인 힘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은 봉화군이 자랑하는 싱크탱크라고 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
봉화군, 제2회 군민참여 봉화군 군정자문위원회 회의 열어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분과 및 분과위원 확정,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자문안건으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및 운용,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 등 5건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역개발 분과, 문화관광 분과, 행정·보건복지 분과 등 총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자고 의견을 모았고, 각 분과별 분과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군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내고 자문해 군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자고 뜻을 함께했다. 홍연웅 봉화군 정책자문위원장은 “지역의 고유성과 특성을 살린 정책만이 경쟁력이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우리만이 가진 특색있는 정책발굴과 자문으로 지방소멸 위기라는 당면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고장 봉화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며, 우리 군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열어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은 지난 22일 봉화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의 주관으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안동의료원의 가정의학과 진료,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중식과 간식을 제공했으며 세탁서비스(이불), 이·미용, 공예, 노래자랑 등을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정경화 봉화분관 분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돼 주민들이 좀 더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11)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11) 김 승 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문 1. 안동 땅을 밟은 첫 선교사, 베어드 2.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3. 안동지역 최초의 학습자, 홍재삼 4. 안동선교부 초대 주재선교사, 소텔 ............................................... 11. 안동지역 교회의 첫 당회 12. 안동지역 최초의 여전도회 13. 최초 성경학교, 안동여자성경학교 결론 12. 안동지역 최초의 여전도회, 안동교회 여전도회 / 1913년 일찍이 부인전도회가 조직되어 있던 안동교회에 1913년 2월 7일 여전도회가 조직되어 1년이 지난 1914년에 다비다회란 이름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다가 수개월 후 당회의 허락을 받아 정식 여전도회로 발족했다. 당시 여전도회는 매월 첫 번째 주일 화요일 저녁에 월례회로 모였고, 보통 약 30명 정도가 모였다. 월례회로 모여서는 예배를 드리고 헌금 순서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여전도회 회원들은 주로 개인적으로 전도하는 일에 힘을 쏟았다. 특히 1928년 2월 19일 안동교회에서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창립되기 전(前) 안동선교부는 이미 경안노회 경내의 여전도회 회원들을 위한 사경회를 1917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1917년 1월 21일 열린 첫 도사경회의 강사는 이희봉 목사와 맥파랜드(E. F. McFarland) 선교사였으며, 회집 인원은 남녀 합하여 230명 정도 되었다. 1년에 한 차례씩 개최된 여도사경회는 보통 1주일 동안 계속되었으며, 안동군부 지역에서는 물론 영주, 의성,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영덕, 영양, 청송 등지에서 온 회원들이 성경사경회 기간 동안 먹을 양식을 가지고 와서 숙식을 해결하는 열심이 있었다. 사경회의 강사 중에는 당시 가장 영성이 뛰어난 길선주 목사, 김익두 목사 등이 포함되었다. 도사경회에 참석한 여전도회 회원들은 전해질 말씀의 은혜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기다렸다. 더욱이 도사경회 기간 중 반별로 나뉘어 성경공부한 것과 요절을 암송한 것은 잊을 수 없다고 수차례 경안여전도회 회장을 역임한 고(故) 김점향 권사는 전언한 바 있다. 또한, 사경회 기간 중 안동교회의 여전도회 회원들은 많은 봉사를 통해 경안노회 여러 교회의 본(本)이 되었다. 고(故) 김점향 권사는 1925년경 안동교회 여전도회 회원수가 약 30~40명 정도가 된 것으로 생전에 기억했다. 당시 여전도회 회원 자격은 세례를 받은 여성에 제한했다. 경안노회 여전도회는 창립총회 하루 전인 1928년 2월 18일에 열린 도사경회 때 대구주재 버그만(G. O. Bergman) 선교사가 내안하여 발기회를 가진 것이 여전도회 경안연합회의 시작이 되었다. 당시 발기인으로는 안동주재 크로더스 선교사의 부인인 엘라 맥클렁 선교사, 안동교회를 시무하고 있던 김정숙 전도사, 김향란, 김정희, 안주봉, 김순애 제(諸)씨, 그리고 권신희 집사와 김화석 은퇴 장로의 조모인 권순옥 집사가 포함되었다. 경안연합회의 초대 회장에는 안동교회 전도사로 시무하던 김정숙 전도사가 피선되었고, 김향란 부회장, 김정희 회계 등 안동교회 여전도회원이 경안연합회가 창립될 때 산파역을 했을 뿐 아니라 그 후에도 경안연합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였다. 새로 조직된 경안연합회는 교통수단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1930년에 열린 3회 총회에 이미 39지회로 확장될 정도로 성령의 역사와 회원의 열심이 있었다. 오늘날도 2년에 한번씩 1박2일로 열리는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총회의 제목은 전통적으로 ‘제OO회 총회 및 도사경회’로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고 있다.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창립 80주년이 되기까지 일제 탄압과 6·25 전쟁으로 총회가 개최되지 못한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78차례 총회가 개최되었는데, 안동교회에서 64회, 영주제일교회에서 6회, 안동동부교회에서 5회, 안동서부교회에서 3회의 총회가 개최됨으로써 안동교회는 여전도회 활동의 산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
국가조찬기도회, 봉화 평강교회에서 물품 전달(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국조찬·회장 이봉관 장로)가 3월 13일(월) 봉화읍을 찾아 평강교회(고현광 목사)와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화읍 방문에는 국조찬 정재원 사무총장(순복음예수가족교회 장로)과 운영위원, 이사 등 5명이 함께 했다. 국조찬 관계자들은 평강교회에 모인 주민 50여 명에게 인사를 하고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봉화읍 유곡3리 경로당에 50인치 TV와 35인분 밥솥, 유곡2리 경로당에는 35인분 밥솥과 광천김 세트 150개 등이다. 아울러 평강교회에는 보일러 교체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국조찬은 지난해에도 교회에 500만원을 지원해 식당과 화장실 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 유곡3리 이병태 이장은 선물을 받고 국조찬 관계자와 평강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정재원 사무총장은 “농촌지역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작지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제79회 영주노회 봉화시찰회 열려제79회 영주노회 봉화시찰회가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일(목) 봉화제일교회(이재형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제1부 예배에서는 시찰장 윤신율 목사(봉화중앙교회)가 “깨어 있는 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봉화제일교회 이재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회의는 시찰장 윤신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47명(목사회원 27명, 장로 총대 20명) 출석, 29개처 교회 중 27개처 교회의 출석으로 개회가 선언됐고, 각 부서 보고, 산하기관 보고, 신입회원 인사, 교회상황 보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신입회원 인사 시간에는 김임수 목사(가곡교회), 김성수 목사(오전교회), 금동순 장로(상운교회), 김석만 장로(봉화제일교회)가 인사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