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지역교회 특별 취재> 봉화제일교회, 2022년 ‘180일 금식릴레이기도회’ 마침 “감사”= 지역교회 특별 취재 = ▲봉화제일교회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180일 금식릴레이기도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3일(주일) 봉화제일교회에 축하 현수막이 걸린 모습. ▲‘2022년도 180일 릴레이금식기도’ 현황표. 봉화제일교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180일 금식릴레이기도회’를 실시했다. 올해 1월 1일~6월 30일까지 180일간 온 성도들이 함께 금식하며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루금식, 아침, 점심, 저녁금식을 각자 신청하여, 엘림관에서 교회에서 제공하는 기도제목 책자를 가지고 기도하며 개인적으로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제일교회에서는 금식기도를 시작하면서 ▲100년이 넘는 교회가 200년으로 달려가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모든 흉악의 결박을 끊도록 ▲개인과 가정에 회복과 치유 역사 있도록 ▲교회가 말씀의 반석위에 든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또 ▲교회가 지역을 품고, 한국을 품고, 세계를 품을 수 있도록 ▲우리 가정과 자녀와 기업이 복을 받도록 ▲성도들이 아픔과 질병으로부터 깨끗함을 받도록 등을 금식기도의 목적으로 제시했다. 금식의 방법으로는 ▲하루 한 끼 이상 또는 하루 이상 금식하기 ▲금식자는 꼭 엘림관에서 10분 이상 기도하기 ▲인쇄한 유인물 기도제목을 보고 기도하기 ▲‘금식일 현황표’에 기록하기 등이었다. 금식에 참여한 성도들이 공통으로 함께 기도한 제목들은 다음과 같았다. 1.금식기도를 위해 2.봉화제일교회 비전을 위해(큰 비전 및 장기비전 전략-세계의 중심, 한국의 중심, 선교의 중심, 기도의 중심) 3.살아있는 예배를 위해(영광스러운 예배, 보냄받는 생활예배자) 4.봉화제일교회를 위해(담임목사, 직분자, 환우들, 영적건축을 위해) 5.이슬람·동성애·이단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6.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나라와 민족, 북한교회 위해) 7.대사회적책임을 위해 8.다음세대를 위해(글로벌 인재 양성, 교회학교 부흥) 9.세계선교를 위해 등이다. ▲7월 3일(주일) 오후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재형 목사의 모습. ▲예배순서에서 최보영 집사가 간증을 하는 모습. 올해 진행된 ’제3차 180일 금식릴레이기도‘에는 전체 104명이 참여했으며, 하루금식 112회, 아침 705회, 점심 289회, 저녁 269회로 총 1,599회의 금식기도가 이루어졌다. 이에 봉화제일교회는 7월 3일(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180일 금식릴레이기도’ 마침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이재형 담임목사는 “약속을 얻고 약속을 창조해내는 믿음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금식 현황 보고, 이재팔 권사와 안재은 집사의 특송, 최보영 집사의 은혜로운 간증과 함께 올해 180일 금식릴레이기도를 준비하는 과정과 전체 현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제일교회 이재형 목사는 “저희 교회는 180일 금식기도회를 마치면 나머지 6개월은 또 기도제목대로 기도를 이어갑니다”라며,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는 성령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있고, 악한 영들이 물러가는 은혜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충성스러운 직분자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3주년을 맞아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교회 중 하나인 봉화제일교회는 영혼구원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
구미성시화운동본부, ‘6.25 구국기도회’ 열어▲구미성시화운동본부 주최 ‘6.25 구국기도회’가 6월 26일(주일) 구미제일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가 주최한 ‘6.25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6일(주일) 오후 3시 구미제일교회당(김경택 목사 시무)에서 교계 지도자와 성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연합집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상임본부장 오병호 장로 기도,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이근태 장로 성경봉독, 구미시민교회 찬양대 찬양, 강재식 목사 설교,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의 특별강연, 정혜민 자매(구미한빛교회) 특송, 특별기도, 사무총장 형준석 목사 광고, 증경본부장 진상권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국회의원이 강의를 하고 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의원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통일문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태 의원은 “북한의 낙후된 경제 현실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무관하지 않다”라며, “북한의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세습’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따라서 주체사상과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기에 북한은 기독교를 아예 말살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유일사상 10대원칙’도 기독교 10계명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는 근거를 들며, “북한 주민들이 기독교 복음을 접하고 주체사상의 실상을 깨달아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 대표기도 순서를 맡은 교계지도자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은수 목사, 조민상 목사, 강수경 권사, 전희식 장로. 특별기도 시간에는 조은수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민상 목사(구미시교역자연합회장), 강수경 권사(구미시기독교여성연합회장), 전희식 장로(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로 ‘북한동포와 탈북자, 평화통일을 위해’,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 ‘구미시 발전과 다음세대를 위해’, ‘구미성시화와 구미제일교회를 위해’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2부 내빈 소개 및 애국가 제창은 상임본부장 윤성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전이 소개됐고, 내빈들의 인사가 끝난 후 참석한 모든 성도가 애국가를 제창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6.25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
봉화제일교회 ‘탈북민 신은희 자매’ 초청해 신앙간증 집회 열어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형)는 5월 15일(주일) 오후 2시 탈북민 신은희 자매(TV프로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를 초청해 신앙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제1남선교회(회장 강길창 집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박영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은희 자매는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탈북 과정에서 만난 하나님을 생생히 간증했다. 함경북도 무안에 살던 신은희 자매 가족은 돈을 벌기 위해 찬송가가 들어있는 녹음테이프를 북한 주민에게 전달하다가 발각되어 탈북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은희 자매는 2003년 18세의 나이로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출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치면서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마침내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탈북에 성공한 경우이다. 신은희 자매는 “가족들이 생명을 걸고 험난한 탈북의 길을 걸어 주님 품에 안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순회헌신예배 및 제2회 실행위원회 열려제39회기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전상욱 장로) 순회헌신예배 및 제2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5월 8일(주일) 신영주교회(김원곤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먼저, 오후 6시에 열린 실행위원회는 회장 전상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선언, 전회록낭독, 사업보고, 회계보고, 북한교회건립추진위원회 회계보고, 안건토의 등이 있었으며, 특별히 오는 6월 15일~17일 홍천에서 개최되는 ‘남선교회 창립 98주년 기념 전국대회’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순회헌신예배는 오후 7시 30분에 남선교회 회원 100여명과 신영주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예배 인도는 부회장 최용한 장로, 기도는 최교학 장로, 성경봉독은 원종수 집사, 남선교회 임원 일동 특송 후 김원곤 목사가 “교회를 견고하게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회계 강성각 장로 헌금기도, 총무 정하복 장로 광고, 유은종 장로 선창으로 남선교회행동강령 제창, 회가 제창 후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고령군농민회, 통일쌀 보내기 모내기 행사 개최고령군농민회(회장 서윤발)는 5월 25일(수) 대가야읍 고아리 327-2번지에서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2022년 통일쌀 보내기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농민회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을 통하여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촌의 현실을 깊이 공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고령군농민회 서윤발 회장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더욱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한 마음으로 심은 벼를 잘 가꾸어 통일쌀을 전달할 계획이며, 오늘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이재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였으며, 고령군 땅에서 손수 키워내 보낸 쌀을 통해 조금이나마 남북 간의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 취임 ··· “국민이 진정 주인인 나라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0일,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회복’을 화두로 내세우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새 정부 앞에는 국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놓여 있다고 윤 대통령은 진단했다. 코로나 사태, 저성장과 실업, 그리고 사회 갈등과 반지성주의 등 다양한 요인이 우리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들 난제를 풀어갈 핵심화두로 ‘자유’를 꺼내 들었다. 그는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다”면서 “자유는 보편적 가치이다.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되어야 한다”라 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빠른 성장과 도약이 필요하다며, 그 해법으로 과학과 기술, 혁신을 제시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선 기존의 ‘대북 원칙론을 거듭 천명했다.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며,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하면 경제지원으로 화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며, 이 과정에서 국제사회와 연대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인 우리나라는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경북도, 농업 6차산업 발전 2022 NEAR 국제포럼 개최경상북도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과 함께 28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6차산업 육성을 통한 동북아 농촌 및 농식품 산업 미래 발전전략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농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회원단체 대표, 도내 6차산업 인증사업자(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15개사와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다. 농업 6차 산업이란 농촌에서 생산하는 농산물(1차)을 이용해 현지에서 식품 등으로 제조·가공(2차)하고 이를 유통 및 관광서비스 산업(3차)과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중앙 정부에서 처음 주요 농업정책으로 제시했고, 경북도는 2017년 조례를 제정해 6차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국제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57개 광역지자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유럽지방정부연합(AER),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행동기구(R20) 등 공인된 국제기구 관계자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중국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관계자도 NEAR 주관 국제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NEAR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동북아 지역에서 농업6차산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등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 일본 농업연구기구 소속 오니시 치에 박사, 중국 산시농업대 왕광빈 교수, 몽골 국립농업대 나상자르갈 부학장, 러시아 연해주 농업대학 코민 안드레이 총장 등 외국 전문가들도 농업 6차 산업과 관련된 각국의 정책과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공동 과제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포럼을 주관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NEAR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소위 아시아 패러독스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회원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다수의 NEAR 회원 지자체가 공통으로 직면한 농업 및 농식품 분야의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최근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제하에서 농식품 교역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창설된 동북아 지방정부 간 협력기구이다. 지금은 몽골과 북한까지 포함한 6개국에서 79개 광역 지자체가 정식 회원으로 가입해 경제·교육·관광·환경·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꾀하고 있다.
-
영천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개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육군 제50보병사단 주관으로 지난 3월 16일(수)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50사단장, 영천시장, 영천시의회 의장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추념사, 회고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로 지난해 부분 유해 6구, 유품 1,510여 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시작으로 장병 100여 명은 국방부 및 유해발굴지원팀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5주간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천시는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기독교 박해지수 1위는 ‘아프가니스탄’기독교 박해지수 1위는 ‘아프가니스탄’ 전 세계 국가들의 박해와 차별의 정도를 기록한 월드와치리스트 2022(World Watch List 2022) 박해지수에 따르면, 기독교인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은 아프가니스탄이다. 아프가니스탄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와치리스트 박해 지수 1위에 올랐다. 월드와치리스트는 3억6,000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이유로 심한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밝혔는데, 이는 작년보다 2,0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 박해 지수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 잔인한 현실 아프가니스탄 내 깊이 숨어있는 작은 기독교인들의 삶은 충격적이다. 기독교 신앙이 드러난 남성들은 거의 대부분 사형된다. 또, 소녀를 포함한 모든 여성들은 죽음은 피할 수 있지만, “전리품”의 일환으로 탈레반 요원과 결혼하게 되며, 만약 강간당한 여성일 경우, 인신매매로 팔리게 된다. 탈레반 정부는 구금되었던 기독교인들과 기독인을 살해하기 전에 얻은 정보들을 손에 넣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주변국이나 난민캠프로 피신하고 있지만, 이들 주변국들도 대부분 기독교에 적대적인 국가들이다. 기독교 박해지수 상위 50개국은? 2022년도 월드와치리스트 발표에 따르면, 기독교 박해지수가 높은 국가들은 1위 아프가니스탄의 뒤를 이어 북한, 소말리아, 리비아, 예멘, 에리트레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이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상위 10권에 들어 있다. 그 외에 미얀마, 수단, 이라크, 시리아, 몰디브, 차이나, 카타르, 베트남, 이집트 순으로 높은 박해지수를 나타내고 있다.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의 수가 작년(WWL2021) 4,761명에서 올해(WWL2022)는 5,898명으로 증가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
2022년 신년사 - 오정호 목사거룩한 연대(連帶)를 이룹시다! 오 정 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2022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총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6.25전쟁이라는 민족의 위기에서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연합이 있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이 힘을 합쳐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 공산군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합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영적 가치 전쟁, 진리 전쟁에서 교회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특별히 대구·경북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영적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선봉장으로 세워주신 줄 압니다. 제 고향도 경북 의성입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만남을 통한 연대(連帶, solidarity, band together), 즉 ‘거룩한 연대’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세 겹 줄, 이것이 연대의 핵심입니다. ‘거룩한 연대’는 첫째, ‘하나님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모든 주의 종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가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을 때 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둘째, ‘동역자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일을 함께 추구하는 동역자(동료, 동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그들을 존귀히 여기고, 그들의 존재, 그들의 인격, 그들의 대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미래세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사역을 잘 설명하고 계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전통이 뿌리 내리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은보(恩步) 옥한음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을 만났기에 저의 사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넷째, ‘교회와 교회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이방인교회가 어려울 때 손을 잡았던 것처럼, 복음의 신앙고백이 분명하다면 연합활동에 있어서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살펴야 합니다. 그럴 때 민족 복음화가 가시화될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각자가 소명자, 사명자, 개혁자, 헌신자가 되어 거룩한 연대의 최전선에 섭시다. 민족 복음화의 선봉으로 계속 쓰임을 받아서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교회도 살리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거룩한 연대에 미래의 소망이 있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