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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지수 ‘14위’ 이라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IS(Islamic States)가 이라크 영토를 상실한 후 이라크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의 주된 요인은 이란정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세력들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역사적 전통이 있는 교회들(앗시리아 동방 정교회, 시리아정교회, 시리아가톨릭교회, 알마니안정교회)은 무자비한 폭력과 차별, 특히 이슬람 군사조직과 비-기독교인 지도자들에게 심각한 폭력과 차별을 당한다. 기독교인들은 또한 정부 관료들로부터 차별을 겪는다. 기독교인들은 재산상속권이나 결혼할 권리를 잃을 위험에 처한다. 박해와 차별의 주된 요인은? 이슬람의 압박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인종(쿠르드인, 이란인, 아랍인)에 관계 없이 수니파와 시아파 무슬림들로부터 박해를 경험한다. 이슬람 무장세력의 영향으로 북부의 이라크-쿠르드 지역(IKR)을 포함하여 이슬람적 의식이 국가의 새로운 요소가 되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 개종자들은 감시를 받고 있다. 혈족에 의한 탄압 이라크 사회는 매우 부족적인 사회이다. 특히 이슬람 종파간 분쟁에 의해 분열된 지역들(과거 IS가 통치하던 영토 대부분)이 그렇다. 이러한 부족주의는 이슬람과 혼합되어 있고, 이는 무슬림 배경을 갖는 개종자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준다. 민족 및 부족 그룹들은 배타적 아젠다를 표방하는 정당을 구성한다. 기독교인들은 매우 쉬운 표적이다.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의 사례들 ●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니느웨(Ninewah) 지역 바르텔라 마을에서 약 30명의 기독교인들을 납치했다. 납치된 사람 일부는 폭행을 당했다. ● 2021년 5월, 터키의 폭격작전으로 미스카, 잘락, 찰키 지역의 기독교 마을의 가옥들과 기타 건물들이 파괴되었고, 2021년 7월, 많은 면적의 땅이 불에 탔다. 이라크 북부지역에서는 터키군의 공격으로 기독교 건물 2채가 파손되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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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5)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5)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문 1. 안동 땅을 밟은 첫 선교사, 베어드 2.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 6. 안동지역 최초 근대서점, 기독서원 7. 안동의 첫 근대병원, 성소병원 8. 안동지역의 첫 한국인 목사, 김영옥 ............................................... 13. 최초 성경학교, 안동여자성경학교 결론 6. 안동지역의 최초 근대서점, 기독서원(基督書院) / 1909년 100여 년 전 안동에 성경과 기독서적을 판매하는 기독서원이 존재했다. 이 기독서원은 안동 최초의 근대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안동교회 80년사는 대구선교부의 아담스 선교사가 서문 밖 초가 5칸을 사들여 기독서원을 개원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김병우(金炳宇)가 언제 매서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김병우는 당시 매서로 활동했다. 왜냐하면 안동읍 최초의 교회인 안동교회가 1909년 8월 8일, 8명이 첫 예배를 드릴 때 예배 인도자가 매서인 김병우였기 때문이다. 안동교회는 거의 1년 동안 이 기독서원에서 예배를 드렸다. 첫 예배 후 1년이 지날 즈음엔 회중의 수가 75명이 되어 공간이 비좁아 더는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 하지만 기독서원은 안동교회의 첫 예배처일 뿐 아니라, 오늘의 안동교회가 있게 된 안동 선교의 영적 자궁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기독서원은 평일에는 성경과 기독서적을 판매함으로써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다. 기독서원의 운영에 관해 남아 있는 자료는 별로 없다. 하지만 한국교회 초창기 기독서점은 그 지역의 선교부나 선교사님에 의해 직접 관리되거나 운영되었다. 따라서 안동의 기독서원도 선교사들에 의해 경영되었지만, 어떤 시기부터 현지인인 한국인에게 운영권이 넘겨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후 약 30여 년 동안 기독서원의 운영과 활동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기독서원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서점 은 삼신사(三神社) 서점이다. 1940년대 후반 당시로는 비교적 큰 규모의 기독서점이었다. 삼신사 기독서점은 초기 안동지역 교회를 위해 조사(助事)로 크게 헌신한 안동교회 김익현 장로의 장남인 김희년 집사가 운영했다. 삼신사는 성경과 기독문서를 판매했고, 이것은 기독교 서점의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져 문서선교를 가능하게 했다. 삼신사 이후 기독교 서점의 계보와 위치는 분명하다. 삼신사가 협신사(協信社) 서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된 것이다. 협신사라는 이름의 유래는, 기독교 서점의 운영이 몹시 어려워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되자, 안동교회의 몇 성도들이 믿음으로 협력했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즈음에 협신사 서점의 운영권자도 최종식 집사로 바뀐다. 이때 우리 총회 기관지인 기독공보도 판매했다고 한다. 또한, 1950년 말에서 1960년 초에 협신사 서점은 안동교회 정문의 바로 서편 가옥으로 이전했다. 그리고 1970년 초 김화진 집사는 최종식 집사로부터 협신사 서점을 인수받았다. 김 집사는 위대한 전도인인 김수만 장로의 차남으로 개곡교회 김영진 장로의 제씨(弟氏)다. 그 후 협신사 서점은 권태복 전도사가 운영했으며, 권 전도사가 목회에 전념하게 되면서 협신사 서점은 동생 권인찬 집사(안동교회)에게 운영이 넘어갔다. 그러다가 1980년 안동교회 선교관이 준공됨으로써 현 위치로 이전된 후 협신사 서점이 협신사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까지 권오탁 장로(안동교회)가 운영하고 있다. 안동교회 맞은편 길 건너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서 시작한 안동 최초의 근대서점인 기독서원. 서점 이름과 위치는 바뀌었지만 110년 넘게 안동지역의 기독교 서점의 역사는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 삼신사, 협신사 기독서점, 그리고 협신사를 통해 안동지역의 문서선교는 계속되고 있다. 물론 100여 년 전 기독서원이 감당한 역할과 오늘 협신사의 그것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기독서원은 초기 안동지역 복음화의 산실이었다. 여기서 팔려나간 성경과 기독교 문서들을 읽고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왔고, 골짜기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그 결과 곳곳마다 교회가 세워졌다. 이처럼 기독서원과 삼신사, 협신사의 합력으로 미신과 불교와 유교의 땅인 안동에 세워진 교회들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기독교 서점이 안동에 존재한다는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기독서원으로 추정되는 5칸 초가집의 모습. 사진에 남성들이 주를 이룬 것을 보아 남성성경공부반 참석자 중심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앞 첫줄에 아이를 안고 있는 분이 안동교회 초대 목사요 경북북부지역 최초의 한국목사인 김영옥이다. 안동읍 최초 교회인 안동교회는 이곳 기독서원에서 1909년 8월 둘째 주일(8일) 8명이 첫 예배를 드렸다.(사진 5)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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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장병 격려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0월 국군의 날을 앞두고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현장을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군 제50사단에서 추진 중인 ‘칠곡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의 사수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됐다. 유해발굴은 지난 8월 10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칠곡대대 장병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발굴이 진행 중인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 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 이번 작전에서 부분유해 6구, 유품 462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현장에 올라서니, 호국용사와 이들을 지원한 군민들이 겪었을 상흔과 나라수호 의지에 숙연해진다”며, “호국영령들이 조국과 칠곡군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작전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과 제50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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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구미지역자활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6일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 하였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단체이다.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난 7월 27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으며,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구미지역자활센터 내 카페 카리타스에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도 운영함으로 치매인식개선역할을 수행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구미지역자활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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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4)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4)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문 1. 안동 땅을 밟은 첫 선교사, 베어드 2.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3. 안동지역 최초의 학습자, 홍재삼 4. 안동선교부 초대 주재선교사, 소텔 5. 안동지역 첫 선교사 사택, 휴게가옥 ............................................... 13. 최초 성경학교, 안동여자성경학교 결론 5. 안동지역의 첫 선교사 사택, 휴게가옥(Rest House) / 1909년 1908년 9월 장로교 선교사 정기총회는 안동선교부 설립을 결정하고 안동에 선교사 휴게가옥(Rest House)을 구입하기로 결정한다. 휴게가옥은 안동에 도착한 선교사들이 머물면서 선교전략을 세우고 휴식을 취하며 성경공부 등을 통해 이미 존재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거처였다. 그 결과 그해 12월 브루엔 선교사와 소텔 선교사는 안동을 방문하여 선교사들이 머물 휴게가옥을 구입했다. 웰번 선교사의 선교 보고를 토대로 쓰여진 에비 여사(웰번 선교사의 손녀)의 책은 1908년 12월 선교사를 위한 한 채의 가옥을 이미 구입했음을 분명히 밝힌다. 휴게가옥의 구입이 속전속결로 진행된 이유는 안동선교부의 구성과 활동을 위해 그만큼 중요한 과제였기 때문이다. 1909년 8월 8일 주일 기독서원에서 첫 예배를 드린 안동교회는 1년이 지난 후 무려 75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다. 5칸의 작은 기독서원은 예배드리기에는 너무도 공간이 협소하게 되었다. 따라서 교회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당장 마땅한 예배처소가 없었기 때문에 선교사들이 거주하고 있던 임시주택으로 예배처소를 옮기게 된다. 안동교회 80년사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오늘날 안동교회 부지 안에 선교사 임시주택(구 교육관 건물 자리)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안동교회 80년사는 그때의 상황을 이렇게 진술한다. “안동교회는 처음에 매서 김병우의 인도로 서원(기독서원)에서 모이다가 그해 11월 원주 주재 선교사 오월번 목사와 조사 김영옥 씨가 내안(來安)하여 정착케됨으로 교회를 인도하기에 이르렀다. 선교사들의 임시주택(1910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니 장소는 현 교육관 자리에 있었던 한옥집이었다.” 김광현 목사는 그의 저서인 ‘이 풍랑 인연하여서’에서 이 사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그 해에 안동에 새로 선교부가 설치되었다. 선교부는 선교사 임시주택으로 쓰기 위하여 바로 그 서점 북쪽에 있던 큰 기와집 두 채를 사들여 수리를 하고 한 집(옛 교육관)은 독신 선교사였던 별리추 의사(플레처 의료선교사)와 권찬영 목사(크로더스 선교사)가, 다른 한 집(지금의 예배당 자리)은 오월번 목사(웰번 선교사) 가족이 살게 했다. 그래서 서점에서 모이던 교회는 선교사들의 임시주택인 별·권 양씨가 사는 집에서 모이게 되었다.” 1910년 2월부터 3명의 선교사들이 모두 안동에 체류함으로써 안동선교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자 몇 채의 선교사 사택이 필요하게 되었을 것이다. 두 채의 가옥을 구입했다는 김광현 목사의 진술과 달리 에비여사는 세 채의 가옥을 구입했음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안동선교부를 시작할 때 하나님의 압도하는 섭리에 의해 선교사들이 거주하기에 가장 편안한 가옥을 구입했다. 18칸짜리 기와지붕의 한옥을 구입해 선교사 가정이 거주할 수 있도록 수리를 하고, 다른 두 채의 한옥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하였다.” 1908년 1911년 3·4월 선교캘린더에 수록된 <사진 4>는 플레처 선교사와 크로더스 선교사가 사용한 임시 선교가옥이었음을 추정하게 한다. <사진 4>에는 당시 의료선교사인 플레처 선교사와 크로더스 선교사가 머물렀던 임시 선교기지 내 가옥 앞에서, 플레처 선교사가 검은색 양복을 입고 손을 뒤로 한 채 서 있는 장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가옥이 안동선교부 설립이 결정된 후 최초로 구입한 휴게가옥, 첫 선교사 사택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독신인 안동성소병원의 초대 원장 플레처 선교사와 크로더스 선교사의 임시 선교기지로 사용된 가옥의 일부로 여겨진다. 웰번 선교사의 편지는 이 가옥에는 200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대저택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이 주택이 안동에서 최초로 구입한 휴게가옥인 것으로 추정된다.(사진 4)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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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노회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선교대회▲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남선교회 행동강령을 제창하고 있다. 예장통합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완섭 장로)는 지난 7월 16일 안동도원교회(박장덕 목사 시무)에서 창립10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백양로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들었으며, 경안노회남선교회 회원을 비롯해 영주노회남선교회 회원, CTS운영위원, CTS 안동방송 권사합창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장 이완섭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권영준 장로의 기도, 100주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서기 권오탁 장로의 성경봉독, CTS 안동방송 권사합창단의 찬양 후 김태영 목사가 ‘크리스챤의 노블레스, 오블리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준비위 회계 최종섭 장로의 헌금기도, 안동교회남선교회 중창단의 봉헌찬양, 준비위 출판분과장 천영경 장로의 특별기도, 준비위 총무 정상호 장로의 광고, 준비위 행사분과장 전희봉 장로의 행동강령, 남선교회 회가 제창, 도원교회 박장덕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대회 및 공연은 수석부회장 윤영섭 장로가 진행했다. 도원교회 온누리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창립 100주년 영상시청, 준비위 재정분과장 김석윤 장로의 기도, 준비위원장 임만조 장로의 대회사, 준비위 출판분과장 천영경 장로의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100년사 헌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축하 공연 시간에는 찬양사역자 김태군 목사와 재즈보컬리스트 정은주 교수가 찬양했으며, 경안노회장로회 회장 김성대 장로의 마침기도로 모든 행사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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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8.15 기념 ‘평화통일 포럼’ 개최▲ 포럼에 앞서 워십팀이 공연을 하는 모습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방영팔 목사) 주최 ‘평화통일 포럼’이 8월 14일(주일)과 15일(월)에 2회에 걸쳐 개최됐다. 14일 구미금오산호텔에서 열린 포럼은 김동국 목사(평안교회)가, 15일 구미영락교회에서 열린 포럼은 유영식 교수(장신대)가 맡아 강의했으며, 두 번의 포럼에 앞서서는 CCM 가수(전용대 목사)와 워쉽팀(아가페예술선교단)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 김동국 목사는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탈북자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탈북자들이 왜 탈북했는지, 제3국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한국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면서 “탈북자들을 형제로 받아들이고 품는 교회와 현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8월 15일 구미영락교회에서 열린 ‘평화통일 포럼’에서 유영식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유영식 교수는 포럼에서 ‘한반도 통일의 딜레마와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교수는 “분단 70년 동안 한반도 평화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국면을 한국교회가 계속 방관만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남과 북은 서로 피를 나눈 하나의 민족이기에 궁극적으로는 통일을 이루어 ‘평화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국가와는 차별화된 행위자로 ‘인도주의’에 입각해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일들을 기획하고 집중해야 한다”면서,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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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 제31회 장로수련회 개최▲경서노회장로회 제31회 수련회가 8월 13일 선산읍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가운데, 회장 이문영 장로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예장통합 경서노회장로회는 8월 13일 오전 10시 선산읍교회(김상로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화목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제31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장로의 사명을 다짐했다. 회장 이문영 장로는 “올해는 경서노회장로회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련회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이문영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직전회장 박병상 장로의 기도, 부회장 백평목 장로의 성경봉독, 경서노회 장로중창단의 찬양 후 노회장 장영운 목사가 “은혜를 잊지 맙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경서노회 장로중창단이 찬양으로 영광 돌리고 있다. ▲노회장 장영운 목사가 “은혜를 잊지 맙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장영운 목사는 “은혜를 받을 줄만 알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 교회로부터 받은 은혜가 매우 많다. 그 은혜를 잊지 말고 섬김의 자세로 은혜를 갚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 시간에는 전국장로연합회장 류재돈 장로, 동부지역연합회장 박영배 장로, 노회장 장영운 목사가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와 선교의 비전을 품게 되길 원하다”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안옥섭 장로(강서갈릴리교회)가 ▷장로교 정치원리 ▷장로의 직무 ▷당회의 조직과 당회의 직무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해피워십 찬양단(리더 최금유 집사)의 찬양 집회가 있었으며, 말씀 세미나에서는 윤영근 목사(대덕소망교회)가 ‘성경을 바르게 신앙을 바르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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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청소년을 위한 ‘원데이 청소년여름캠프’ 개최지난 8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 구미행복한교회(임병만 목사 시무)에서는 구미지역 교회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원데이 청소년여름캠프’가 청소년과 교사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캠프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기독복지위원회, 십대지기영남지회, 청소년선교회 스티그마, 카도쉬아카데미, (사)생터사역원 경북서부지부가 공동주관했다. 캠프 일정은 두 번에 나누어 진행했는데, 1회차인 6일(토)은 10:30~18:30까지 ‘카도쉬 여름캠프’로, 2회차인 13일(토)은 10:00~21:00까지 ‘어! 성경 여름캠프’로 진행했다. 1차 캠프는 “거룩한 세대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카도쉬아카데미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오전 대그룹 강의에서는 김민호 목사(회복의교회 담임)가 ‘기독교 세계관’에 관해, 오후 대그룹 강의에서는 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인 최경화 대표와 이재욱 목사가 ‘거룩한 성! 하나님의 선물!’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그 외에 청소년들은 소그룹 모임을 통해, 교사들은 별도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성교육’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토론하며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열린 2차 캠프는 박영주 강사((사)생터사역원 경북서부지부스쿨장)가 3회에 걸쳐 ‘어! 성경’ 강의를, 민호기 목사(찬미워십 대표)가 ‘찬양 집회’를 맡아 은혜롭게 캠프를 진행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는 “이번 캠프는 중소교회 청소년들이 주로 참석했는데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교회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사역들을 개발해 연합회가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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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노회협의회 28회 선교대회 및 총대모임 개최▲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김영춘 목사) 제28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및 총대모임이 8월 9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김영춘 목사)는 8월 9일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시무)에서 제28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및 총대모임을 갖고, 민족 복음화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모인 이날 대회에는 17개 노회 소속 목사와 장로, 107회 총대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영춘 목사의 인도로, 신용부 장로의 기도, 최구영 목사의 성경봉독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설교를 통해 “영남지역 모든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다시 일어나야 할 때이다”라고 권면했고, 이기주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예배 중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부산동노회장 박남규 목사, 대구동남노회장 임순만 장로, 경동노회장 이상길 장로, 경남노회장 손태원 장로, 경북노회장 김성식 목사의 기도인도에 따라 ▷민족 복음화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재단 ▷영남지역노회협의회 ▷제106회~제107회 총회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2부 선교대회는 총무 하동호 목사가 진행했다. 대회장 김영춘 목사의 대회선언,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의 환영사, 각 지역협의회 회장들의 축사가 있었다. 또 각 노회임원소개 후 김영춘 목사가 경남노회와 경서노회에 선교비를, 영남신대와 부산장신대, 경안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교특강에선 김승호 교수(영남신대)와 이다솔 목사(MPKC)가 ‘3040세대에게 매력적인 교회’, ‘민지(MZ)야 놀자’ 주제로 강의했다. 폐회예배에선 영주노회장 김영수 목사가 “처음 사랑”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제107회 총회 총대모임에서 각 노회의 총대 소개, 제107회 총회 현안 설명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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