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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 설명절 맞이 “희망키트” 나눔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명절 맞이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설 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31종의 품목으로 14개소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되었다. ※후원 명단:▴고려인쇄기획, ▴백설상사,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 ▴왜관중9회울타리회 ▴왜관농협하나로마트 남부지점 ▴우성팩, ▴㈜제이엔씨ENG, ▴칠곡승마장, ▴㈜팜스코, ▴행복나눔봉트리, ▴효성모터, ▴개인기부자 김창섭, 이재달, 최영희 칠곡군 ‘명절 희망키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에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키트를 구성,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없이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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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차산농악 무료 농악강습회 성황리에 운영 중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인 청도 차산농악의 겨울 무료강습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차산농악보존전승회(회장 김제태)가 주최하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후원하는 이번 강습회는 풍각면 차산리 <차산농악전수교육관>에서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화, 수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며, 100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장구, 꽹과리, 징, 북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농악교실은 지난해보다 20여 명이 증가한 100명이 신청하여 차산농악에 대한 지역민의 사랑과 우리 전통가락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습회 참가한 한 수강생은 "장구를 치면 흥도 나고 여러 강습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농한기인 1월부터 시작한 강습회는 오는 27일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수료식을 가지고 흥겨웠던 판을 끝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차산농악 강습회 운영지원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여 청도군민의 행복지수가 상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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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이남철 고령군수는 2월 2일 오후 군수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여 고령군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상영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업, 이재민 재난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경북 지역에서 울릉군 다음으로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 ‘2023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위협받는 모든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적십자 회원 여러분의 봉사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우리 고령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활동을 늘 응원할 것이며 우리 군민들도 적십자 회비 납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 여러분들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봉사 정신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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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몰」 설맞이 할인기획전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2022년 6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 및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울진몰(https://ujmall.cyso.co.kr)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대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기하고자, 울진군 농특산물 쇼핑몰(울진몰)과 경상북도 단위 쇼핑몰(사이소)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진몰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2일부터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설맞이 할인기획전을 운영하여 울진지역 농가 매출 활성화 및 명절 분위기를 띄우는 등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울진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라면 입점 가능하며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 이상 함유한 제품에 한하여 입점 할 수 있다. 입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울진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 할인 쿠폰 이벤트, 특가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배송비 할인 쿠폰 발행, 제휴 채널 할인 쿠폰 발행, 입점 농가 상품 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한다. 울진몰은 네이버, 다음 등 검색 포털사이트를 통한 브랜드 검색 광고, 온·오프라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 홍보를 통해 인지도 제고 및 고객 유입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명절맞이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2024년 1월 기준 44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204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광천김과 울진 대게가 만난 대한민국 명품 대게김」, 「다약정의 와송식초·와송즙·와송조청」, 「주신수산식품(주)의 붉은대게살」, 「농업회사법인 대성(주)의 스넥누룽지 5종, 양파즙, 헛개즙, 배도라지즙, 백숙밀키트」, 「영신곳간의 참기름, 들기름, 볶음 참깨」, 「우진로컬센터의 울진대왕문어, 자숙문어․백골뱅이 반반세트」, 「강원자건어물의 울진자연산돌미역, 건조가자미, 마른오징어」, 「울진바다소리의 손질가자미」등이 있다. 울진몰에서의 신규고객 유입 유도 및 신규입점 농가 발굴을 위해 울진몰 대표 이벤트 발굴 및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울진군에서는 울진군 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보 판매를 위해 직영 판매점을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2개소 운영 중이며, 위탁 운영 판매점을 덕구온천 농특산물판매장, 울진왕피천케이블카 탑승장 내 등 2개소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값싼 농·특산품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판매장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의 고장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하여 추천하오니,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로 귀하신 분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달하시기 바라며, 더불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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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검교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상주시 공검교회(담임목사 정인식)에서는 1월 31일(수) 공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 소외당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975년 설립된 공검교회는 공검면 양정1리에 있는 지역의 정통 장로교회로 100여 명의 신도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활동해오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참여와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식 담임목사와 권용운 원로장로가 참석했다. 정인식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신도분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공검교회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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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 기탁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1월 31일(수)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다년간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성금 기탁에 동참하며 상주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남형욱 목사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매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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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중앙교회 사랑의 성금 기탁상주시 낙동면(면장 김영국)에서는 1월 30일(화) 낙동중앙교회 담임목사인 박성수 목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낙동중앙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낙동 중앙교회 박성수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따뜻한 나눔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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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안동교회1909년~1952년 예배에 관한 연구(7·끝)김 승 학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론 1. 김영옥 목사(초대) 시대의 예배 2. 이대영(2대)·정재순 목사(3대) 시대의 예배 3. 박상동(4대)·임학수(5대)·김영옥 목사(6대) 시대의 예배 4. 김광현 목사(7대) 시대의 예배 결론 4. 김광현 목사(7대) 시대의 예배:1943년~1952년 (2) 김광현 목사는 부임한 이후 내실을 기하기 위해 먼저 은혜로운 예배를 구상하면서 예배의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순서도 순서지만, 그 순서가 모두 성령과 함께 하는 것이어야 하고, 거기 진정이 담겨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 목사는 예배순서를 다음과 같이 정했다: 주악→개회선언→강령기원→찬송→교독→기도나 주기도문, 혹은 사도신경(성가대의 아멘 찬양)→성경→찬양→설교와 기도→찬송→헌금→(광고)→찬송→축도→송영. 특별한 것은 봉헌순서가 설교 후로 옮겨졌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봉헌을 예배 순서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교 후인 예배가 끝나는 시간에 편의상 배치한 것으로 추측된다. 김 목사는 각 예배 순서가 갖는 의미를 그의 자서전 『이풍랑인연하여서』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바 있다. ① 처음 주악은 성별하는 의미가 있으므로 되도록 조용한 기도곡으로 예배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② 개회선언은 예배에의 부름이므로 그러한 의미가 있는 성구를 낭독했다. ③ 강령기원은 성령강림을 비는 기도인 만큼 기도로도 하고, 성가대에서 거기 해당하는 찬송을 부르게도 했다. ④ 찬송은 대체로 성호를 찬양하는 찬송을 부르게 했다. ⑤ 교독은 그날의 설교와 관련해서 선정하되 교독문을 이용했다. 그리고 한달에 한 번은 십계명을 교독하되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까 주문만을 낭독하고, 일반이 각 계명마다 ‘아멘’으로 응답하도록 했다. 나는 이 방식을 신명기 27장에서 배웠다. ⑥ 그다음 기도는 흔히 목회기도라고 하여 목사가 하는데, 나는 종전대로 장로들에게 순번대로 돌려 가며 하게 했다. 장로에게 할 일을 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만인제사 정신이 그 이유였다. 시간이 너무 길지 않게 할 것과, 교회를 대표하여 감사와 회개와 간구를 하게 했다. ⑦ 그리고 그날 설교의 본문이 될 성경을 낭독하고, ⑧ 성가대가 특별히 준비한 찬양이 있은 후에, ⑨ 설교를 했다. 그리고 설교자가 기도를 드리고 나면, ⑩ 다 같이 그날 설교 뜻에 따른 찬송을 부른다. 그때 앞에서 기록한 대로 남녀 집사 두 사람이 보자기에 엎인 헌금서랍을 들고, 찬송에 맞추어서 들어온다. ⑪ 목사가 기도하고, 집사들이 헌금서랍을 성찬상 위에 경건히 바친다. 이때 교회에 알릴 말을 한다. 이것은 예배 순서일 수 없으나, 편의상 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주보에 있으므로 요지만 간단히 했다. ⑫ 송영하는 찬송을 부르고, ⑬ 축도를 했다. 축도는 고린도후서 13장 13절 말씀에 준해서 했다. 설교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가는 성도들에게 성삼위 은혜가 함께 하기를 빌었다. ⑭ 그리고 송영으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결론 본 소고는 1909년부터 1950년대 초까지 약 50년 동안 1909년 8월 둘째 주일 설립된 안동읍 최초의 교회인 안동교회 예배의 형식, 내용과 순서를 검토했다. 주일오전예배, 주일오후예배, 외국인영어예배, 또한 새벽기도회의 시간과 장소는 오월번 선교사의 부인 새디 선교사와 안동주재 선교사들의 선교 보고와 편지등을 통해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지만 예배 순서와 내용을 알 수 있는 직접적인 자료는 김광현 목사가 제7대 담임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자료들을 검토하여 제(諸) 예배 순서를 재구성할 수 있었다. 1910년대 안동교회의 주일오전예배 시간을 10시 30분, 그리고 오후예배는 2시 30분으로 추측할 수 있다. 예배 순서는 마포삼열 선교사가 제안한 찬송→기도→성서봉독→회중의 기도→찬송→성서 교훈→기도→봉헌→찬송 순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예배시간은 정확하지 않지만 수요예배와 새벽기도회도 존재했다. 1920년대 예배는 곽안련 선교사가 제안한 『예배규범』(1922년)이 예배에 영향을 주었다. 주일오전예배 순서는 1910년대의 예배순서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지만 곽안련 선교사가 제안한 축복기도가 마지막 순서로 포함되었다. 주일오후예배와 수요예배 역시 1910년대와 큰 차이는 없다.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안동교회 주일 오전예배의 경우 비예전적 형식을 탈피하고 본래 장로교회의 예배형식을 회복했을 것이다. 다음은 1930년대 안동교회 주일오전예배순서는 다음과 같다:주악(성가대)→찬송→기도→성경→찬양(성가대)→설교→찬송→헌금→광고→축복→송영(성가대). 1943년 1월 김광현 목사가 7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안동교회 예배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주악→개회선언→강령기원→찬송→교독→기도나 주기도문, 혹은 사도신경(성가대의 아멘찬양)→성경→찬양→설교와 기도→찬송→헌금→(광고)→찬송→축도→송영. 안동지역 선교 초기 예배의 형식과 내용, 시간 등은 늘 제 머릿속에 맴돌 던 주제였다. 하지만 막상 자료를 찾고 발굴하면서 특히 190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약 30년 동안의 예배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음에 절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1909년대부터 1950년대 초까지 안동교회의 초기 예배, 주일예배, 주일오후예배, 특별예배, 삼일기도회, 새벽기도회 등의 형식, 시간, 내용 등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 작은 부스러기 같은 과거의 흔적들을 찾고, 그것으로 당시의 예배를 재구성하면서 과거 없는 현재는 결코 없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고통스러운 작업이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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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임고면 평천교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기탁지난 23일 임고면 평천교회(목사 최동수)에서 성금 150만 원을 ‘임고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최동수 목사는 “평천교회 교인들이 1년간 돼지 저금통에 모은 저축 헌금과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해 금식을 진행한 금식 헌금,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주신 성탄 헌금을 모아 임고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섭 임고면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늘 앞장서 주시는 평천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천교회는 매년 임고면에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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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어모면 교회연합회,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전달어모면 교회연합회(회장 한진희)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17일(수)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나눔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어모면 교회연합회는 어모 관내 6개 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진희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맡겨주시는 어모면 교회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정성을 모아 맡겨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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