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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성남교회,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절’예장(통합) 영주 성남교회(담임목사 권정흠)는 지난 25일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성남교회는 지역주민 뿐 아니라 영주지역 은퇴 목회자들도 함께 초청해 성탄 축하예배를 드린 후 풍성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쌀 10kg, 라면 1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성흠 목사는 “성탄절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회성 사랑이 아니라 한국의 모든 교회가 365일 1년 내내 이웃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참된 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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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능력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상주능력교회(담임목사 김현진)는 지난 26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능력교회는 매년 2회씩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외에도 연말이면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종목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능력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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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부교회, 박성원 선교사 초청 ‘아프리카 사역 보고’예장(합동) 청도 길부교회(담임목사 최점식)에서는 지난 24일, 남아프리카 선교사로 9년째 사역하고 있는 박성원 선교사(남아프리카 음솔로지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선교 사역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박 선교사는 안동대학교와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총신대학 목회대학원을 거쳐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아프리카 선교의 비전을 품고 남아프리카에 음솔로지 사랑의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교회 부속 건물로는 도서관(120평), 사택 및 게스트 하우스, 카페 등이 있으며 박 선교사와 지은혜 선교사(박 선교사의 사모)는 태권도(30명), 컴퓨터(40명), 한글학교(30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아이들을 교육하며 전도하고 있다. 특히 모잠비아에 청년들을 훈련시켜 신학교에 보내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자국에서 선교사로서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고 있다. 이번 한국방문은 약 2년 4개월 만이며 내년 1월 20일경 출국하기까지 남아프리카의 선교지에 대한 선교 사역 보고를 위해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가족으로는 딸 고은, 아들 대한이와 민국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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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회,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마련한 김치 전달예장 경주교회(담임목사 김경영)에서는 지난 18일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마련한 김장김치 29통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경주교회는 교인들이 김장철을 맞이하여 집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29통을 만들었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한 것이다. 김경영 목사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교인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해주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이 좀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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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사랑의 나눔으로 따뜻한 온기를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김승동)에서는 지난달 18일 김승동 목사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 2,000장(106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 6세대에 연탄을 골고루 지원했으며, 그 중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손수 연탄을 나르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상모교회는 지난달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후 과일과 채소, 곡식 등 60여 박스를 이웃 주민과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들의 정성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상모사곡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모교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말 연탄 나눔 행사,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 가정 반찬 지원, 이웃돕기 성금 후원 등 넘치는 이웃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동 목사는 “하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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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부교회, 행복 전하는 사랑의 쌀 전달경주중부교회(담임목사 이종래)는 24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랑의 쌀(백미 20kg) 15포대(6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용강동 주민센터(동장 권칠영)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랑의 쌀은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래 경주중부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칠영 용강동장은 “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중부교회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용강동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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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구세군신안교회,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영덕군 지품면 구세군신안교회(담임사관 최호열)는 지난달 27일 동절기를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소외된 이웃들 12세대에게 난방유 쿠폰(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구세군신안교회는 난방유 지원 사업 뿐 아니라 명절맞이 쌀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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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화해와 협력, 상생의 모델이 될 것”예장(통합)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전희봉 장로)와 전남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박제수 장로)가 지난달 25일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에서 ‘복음, 나의 삶 속에서’라는 주제로 제17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인호 장로(경안노회수석부회장)의 인도, 강성모 장로(전남노회수석부회장)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주인을 향한 종의 자세’(벧전 2:18~21)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2부 환영식은 전희봉 장로의 사회로 임만조 장로(안동교회)의 ‘남선교회와 안동교회’ 특강이 있었다. 임 장로는 현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는 1921년 안동교회에서 시작된 ‘기독교 안동지역 청년면려회’가 그 효시였음을 강조했다. 이어 전희봉 장로의 환영사, 박제수 장로의 답사, 서기석 장로(총무)의 경안노회남선교회 소개, 김재준 장로(총무)의 전남노회남선교회 소개, 선물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서재철 장로(남광교회)는 “두 노회의 교류는 한국 교계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요 지체로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두 노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는 지난 2003년 전남노회 서재철 장로와 경안노회 권오탁 장로가 협력해 교류행사를 이끌어냈으며, 이후 매년 초청과 방문으로 두 노회는 교류행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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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성탄축하 트리, 희망과 화합의 불빛 밝혀!역사문화도시 중심지인 경주역 광장에서 지난달 27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17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경건한마음으로 새해를 맞고자 열렸으며, 모든 경주시민은 종교를 떠나 한마음으로 서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정 목사, 남부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과 기독교 관계자들 및 200여 명의 시민은 성탄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과 꿈을 염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발생한 11.15 지진으로 걱정과 시름에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이 가슴 속에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오늘 밝히는 사랑의 빛이 행복한 경주시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라며 경주시의 무궁한 발전과 경주시민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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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설정수 목사 대표회장 선출예장(합동) 산하 전국영남지역교직자협의회 지난달 17일(목) 오전 11시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당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설정수 목사(사진, 경산옥산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임원진을 개선하고 총회와 총신 및 지역 교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23회기 대표회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는 설정수 목사의 기도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갈릴리, 첫사랑의 추억이여’란 제하의 설교에 이어 황재열 목사(부울경 지역상임회장, 부산세광교회), 조삼득 목사(대구지역상임회장, 이천늘사랑교회)의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와 나라와 세계와 북한선교를 위한 특별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증경회장 김춘환 목사, 이기택 목사, 최부영 목사, 오정호 목사의 격려사와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 총회 서기 권순웅 목사 등의 축사 후 명예회장 김형국 목사(경북하양교회)의 축도 등의 차례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각종 보고를 받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공로패 전달과 명예회장추대,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처리한 후 신임대표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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