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10월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시작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손실발생 소기업 대상 27일부터 온라인(소상공인손실보상.kr) 신청, 11월 3일부터 시군 현장 신청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10월 27일 온라인 신청(시‧군 전담창구 신청 11월 3일부터)을 시작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30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대상 시‧군은 포항, 경주, 김천 등 14개 시‧군이다. 대상 지역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 지역> ▶집합금지 : 경주시, 구미시 ▶영업시간제한 :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의성군, 성주군(선남면), 칠곡군, 울진군 ※비대상 지역 : 군위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예천군, 봉화군, 울릉군 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 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하며 해당 금액에 동의하고 신청하게 되면 2일 이내에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행정자료 부족 등으로 사전에 보상금이 산정되지 못한 소상공인은 사업자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지자체와 국세청의 확인을 거처 산정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손실보상신청서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시‧군에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대상지역인 14개 시‧군에서는 전담 창구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산정된 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아 재산정을 받으려는 사업자나 국세청 자료만으로 보상금 산정이 어려워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업자인 경우는 추가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은 10월 27일부터, 오프라인은 11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준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손실보상.kr(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손실보상금을 확인·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콜센터(1533-3300),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1533-2450), 동 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1533-2310), 도 및 해당 시‧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애로타파’를 통해 채팅상담(오전10~12시, 오후15~17시)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이 손실보상으로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군과 협력하여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an.com
-
곶감의 계절 맞은 상주시, 떫은 감 공판·수매 한창강영석 상주시장, 감 농가 및 공판장 방문 관계자 격려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떪은 감을 수매하고 및 공판하고 있다.(사진=상주시) 곶감의 본향인 상주는 요즘 떫은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특히 떫은 감 공판장 및 수매장은 감을 담은 공판용 상자와 수매 차례를 기다리는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는 지난 11일부터 떫은 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상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각각 떫은 감 수매 및 공판하고 있다. 올해는 늦장마 등 불규칙한 기상 상황으로 낙과가 증가해 공판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까지(10. 24) 20kg 상자 기준으로 285,579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8,504상자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20kg 상자 기준으로 44천 원으로 전년 41천 원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0여 곶감 농가와 공판·수매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위해 수고한 농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곶감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업무협약 체결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운영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5일(월)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는 평균연령 39.62세(21.9월 기준)의 젊은 도시로 연간 6천여 명의 면허취득자를 배출하는 면허취득수요가 높은 도시이지만, 도내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문경과 포항, 대구에 있어 경북 서남부에 위치한 구미시의 경우 시민들의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경운대학교와 협력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의 성공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상설학과시험장이 운영되면 매년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김천, 상주 등 연간 8천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각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경운대학교 내 20여 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60여 평의 규모로 설립된다. 12월 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2년 1월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평일(월~금) 09:00~18:00 운영되며, 접수부터 시험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청리면 덕산지구, 생활여건 개선 및 스마트축산시설 조성 등 ▲오른쪽이 1단계 사업(2021-23) 계획도, 왼쪽은 2단계 사업(2024-25) 계획도.(사진=상주시) 상주시가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주시는 올해 6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청리면 덕산지구가 최종 선정된 후 10월 6일 농식품부와 추진 방향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를 거쳤다.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 환경을 위협받는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과 난개발 요소 정비 나아가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시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40억 원(국·도비 91억 원, 시비 49억 원)을 투입해 청리면 덕산리 일원에 소규모 스마트 축산시설 조성, 유해시설 정비, 공유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시진 개발지원과장은 “이번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난개발과 축산 악취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식품부에서 최초 시범 도입된 사업이니만큼 추진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촌 마을의 미래 지향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
상주 낙동중앙교회, 이웃돕기 성금 210만원 기탁상주 낙동중앙교회(담임목사 박성수)에서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9월 29일(수) 낙동중앙교회 담임 박성수 목사는 낙동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1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동중앙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자체 봉사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또한 지역의 저소득계층 9가구에 전달해질 예정이다. 박성수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상윤 낙동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성금을 모아 기탁해주신 박성수 목사님과 낙동중앙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항상 이웃을 살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낙동중앙교회 박성수 목사(왼쪽)가 이상윤 낙동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
상주 구서교회, 어려운 이웃 위하 나눔 실천상주시 외남면 구서교회(목사 정병찬)는 지나 9월 18일(토) 외남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주민들을 위해 부침가루 250봉(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침가루는 그동안 교인들이 마련한 기금과 독지가의 도움으로 준비하였으며, 교인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부침가루를 전달했다. 구서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찬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에게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나눔의 목적을 설명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주변을 되돌아보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이웃 사랑의 씨앗이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한 외남면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
상주 공예주간 프로그램 ‘CROSS: 과학자와 예술가의 옻칠탐험기’ 선보여우리가 가장 오래 써온 도료 옻칠과 최첨단 과학의 만남 세상에 없던 옻칠 신소재로 만든 작품전 ▲상주 한방산업단지 내 지천옻칠아트센터에서 '과학자와 예술가의 옻칠탐험기'를 진행한다.(사진=상주시)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내 지천옻칠아트센터는 10월 6일(수)부터 12월 31일(금)까지 전시 ‘CROSS: 과학자와 예술가의 옻칠탐험기’를 진행한다. 과학자와 예술가가 협업해 옻칠을 연구한 1000일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과학적 평가 기법으로 분석한 옻칠의 특성과 새롭게 개발한 기능성 옻칠 소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가 주관하는 ‘2021 공예주간’과 ‘문화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비롯해 지천옻칠아트센터, 숙명여자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팀을 이루어 3년간 연구한 ‘공예/회화용 맞춤형 기능성 옻(칠) 소재 및 평가기술 개발’의 결과물이다. 인류가 반만년 넘게 사용해온 천연 도료 옻칠은 우수한 색감과 내구성으로 고급 마감재, 접착제, 방부제 등 다양한 쓰임과 친환경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작업 조건이 까다로워 응용이 한정적이었다. 또한 옻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부족하고 특성 평가 기준이 없어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연구진은 그동안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산지, 우루시올의 양, 정제, 경화, 도장, 발색에 따른 옻칠의 성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성능지표를 제시했다. 예를 들면 옻칠 공예인들은 일반적으로 옻칠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우루시올의 함량이 높을수록 좋은 옻칠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성능지표 결과에 따르면 생산 수종 및 소재별로 옻칠이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보이는 만큼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용도에 맞는 옻칠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전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기능성 옻칠 소재다. 선을 그으면 전선이 되는 옻칠, 점토처럼 주물러 기물을 만드는 옻칠, 빛을 받으면 빠르게 굳고, 굳어도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옻칠, 특정 색의 빛 파장을 반사하는 옻칠 등 세상에 없던 옻칠을 사용한 공예와 회화 40여 점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 기능성 옻칠 소재로 작품을 제작한 지천 김은경 작가(지천옻칠아트센터 대표)는 "옻칠은 정말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라며 "옻칠을 알리고 지키는 것에서 나아가 옻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천연 소재인 옻칠은 나무, 금속, 도자, 유리, 가죽, 종이 등 다양한 소재와 융합할 수 있으므로 예술가들에게는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로 확장 또한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ROSS, 과학자와 예술가의 옻칠탐험기’는 2021 공예주간 프로그램이다. 앞서 서울 KCDF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데 이어 지천옻칠아트센터에서 연말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전국 634곳의 참여 기관에서 1013개 행사가 진행되는데, 경북에서는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천옻칠아트센터의 이번 전시는 상주시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의 오프닝 행사 없이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ahna.com
-
낙동강 오리알 특별전시 제2탄 – 그알, 그후‘그것이 알고 싶다’ 낙동강 오리알 그 뒷이야기 새끼오리가 알을 깨고 나왔Duck!! ▲상주시는 경천섬 일원에서 '낙동강 오리알'을 테마로 한 조형물을 전시한다.(사진=상주시) 상주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천섬 일원에서 ‘낙동강 오리알’을 테마로 한 조형물을 전시한다. 낙동강 수상에 길이 19.5m, 높이 16.2m 규모의 초대형 엄마 오리와 알에서 부화한 새끼오리 4마리가 전시되며,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봄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가을 전시의 주인공은 알에서 깨어난 귀요미 새끼오리들이다.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의 새끼오리들 가운데 빨간 머리띠를 한 까무잡잡한 오리가 눈에 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미운오리새끼와는 사뭇 다르게 엄마의 사랑을 가득 받은 듯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전시 행사와 함께 경천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낙동강 오리알 탐사선’을 운행할 계획이며, ‘미운오리새끼와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의 SNS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외톨이’, ‘왕따’로 상징되던 낙동강 오리알이 당당히 알을 깨고 나와 가족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에 이어 내년에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
상주 사과, 경북 직거래장터 품평회 대상 수상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서 농림부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에서 사과품목 대상을 받은 상주사과.(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 화남면의 사과농가가 출품한 사과가 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최원수 씨로,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사과(홍로)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21년도 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상주시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남광우)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 씨의 수상으로 상주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물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와의 직거래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광우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은 “상주시 농산물이 대상을 받은 것은 한 명의 농업인이 아니라 그동안 이상기후, 잦은 장마 등 고난을 이겨내며 농업을 책임져 온 상주시의 모든 농업인에게 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과 외에 상주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상은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등이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
시설오이 수경재배로 상주 오이 경쟁력 제고시설오이 수경 재배기술 교육 개강 ▲시설오이 수경재배 기술교육 모습.(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시설오이 재배 농업인 중 수경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4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오이 재배 방식은 크게 토양재배와 수경재배로 나뉘는데, 최근 수경재배를 이용하는 농가가 느는 추세다. 수경재배는 토양을 이용하지 않고 생육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적절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알맞은 농도로 조절된 배양액에 식물을 심어 산소를 공급해 재배하는 방식이다. 고령화 시대에 토양 관리에 많은 노동력이 들고 농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수경재배에 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토양의 연작장해와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는 장점도 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한 시설오이 양액 재배기술 교육보다 더 전문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 “변화하는 농업 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팜과 수경재배 기술보급으로 상주오이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