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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자”제30회 경서노회 장로수련회 개최 ··· 김승학 목사 특별강사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승학 목사. 예장통합 경서노회장로회(회장 박병상 장로)는 8월 14일(토) 오후 1시 상주교회(곽희주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복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회장 박병상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와 모임에 어려움이 있지만, 시대가 어려울수록 영성을 회복하고 장로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박병상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직전회장 홍종철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 정만익 목사가 “주님이 주신 계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예수님은 사랑의 모본을 보여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면서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형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축하 시간에는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이승철 장로, 동부지역연합회 회장 이상길 장로, 노회장 정만익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회복의 수련회가 되기를 원한다”라고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김승학 목사(안동교회)는 ‘소명의식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 ‘사명의식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이란 주제로 두 번의 강의를 했다. 김 목사는 “소명이란 하나님의 부르심이고,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흔들리지 않는다”라며, “우리 앞에는 때로 닫히는 문도 있지만, 그 때에 맞춰 열리는 문도 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잘 훈련하고 준비해서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서노회 장로수련회가 8월 14일(토) 상주교회 예배당에서 은혜롭게 개최됐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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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국내 육성 사과 「루비에스」 첫 출하미니사과 1kg에 12,000원, 새 소득 작물 기대 ▲미니사과 '루비에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미니사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보급한 국내 육성 사과품종 「루비에스」가 23일 지역 농협으로 첫 출하 됐다고 밝혔다. 국내 육성 사과 중소과 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2017년 보급한 「루비에스」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한 중소과 품종이다. 미니사과는 1인 가구의 증가 등 중소과 소비 요구에 맞게 육종된 품종으로 무게가 80g 내외의 소과다. 급식용, 후식용으로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주시 기준 8월 하순이 성숙기인 「루비에스」는 청리면 정성규 씨가 올해 처음 지역 농협을 통해 1kg당 12,000원을 받고 출하하고 있다. 4년생 나무 한 그루에서 15kg 정도 수확이 예상되며 단지화하거나 면적을 확대할 경우 새 소득 품종으로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에 출하한 「루비에스」는 사과품종 다양화 및 소비층 선호를 반영한 틈새 소득 작목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일 생산 및 재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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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배달앱 소비자 홍보 본격 돌입이철우 도지사, 도청 직원 대상 직접 가입 홍보 전개 9월 9일 11개 시군 동시 오픈,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 혜택 ▲이철우 도지사가 다음달 9일 오픈하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공식 오픈일을 다음 달 9일로 확정하고 배달앱(이하 앱)의 성공 열쇠인 소비자 가입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맹점 등록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11개 시군과 합동해 현수막 게첨, 리플릿 배부,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 가입을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직 앱에 미가입한 소상공인이나 프랜차이즈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계속 진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비자 홍보에 맞춰 앱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청 공무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19일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경북 공공 배달앱은 다음 달 9일 11개 시군(포항·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칠곡·예천)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앱을 통한 상품 주문 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첫 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된다. 가맹점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으며,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소비자 가입 방법은‘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해 다운받은 뒤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로부터 지지받으며 가맹점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들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배달앱에서 사용이 가능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먼저 도청 직원을 시작으로 전 도민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경북 공공 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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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회, 광복 76주년 8.15 기념 예배 드려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 예배가 지난 8월 15일(주일) 상주교회(예장통합, 담임목사 곽희주)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성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기념 예배는 온전히 하나님이 이뤄주신 광복절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됐다. 곽희주 목사는 ‘광복 76주년’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나라가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3.1절 운동을 비롯한 나라를 위한 일에는 늘 성도들이 함께했다”라고 강조했다. 곽 목사는 “광복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우리는 그때처럼 기도가 절실할 때”라며 “코로나19 극복과 보수와 진보로 나눠진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아울러 교회와 이 교회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를 위한 통성기도 후, 태극기를 손에 들고 곽 목사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어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제창하며 나라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겼다. 한편, 상주교회는 해마다 3.1절 기념식, 8.15 광복절 기념식을 하며 나라 사랑을 기리고 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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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학생 건강 증진 위한 학교 금연·건강계단 설치3개 초등학교 교내에, 전체 설치 학교 11개로 늘어 ▲상주시보건소는 시 내 3개 초등학교에 금연·건강계단을 설치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 생활 실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미래 세대의 주 생활 터인 학교에 금연·건강계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상주중앙·공검·낙동 등 3개 초등학교다. 금연·건강계단은 교내 계단에 네 가지 건강 테마(신체활동, 금연, 영양, 정신건강)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 안내 문구, 스티커 등을 붙이는 식으로 설치됐다. 계단마다 소모되는 칼로리를 적거나 ‘수명 연장 8초’ ‘수명 연장 12초’ 등을 기록해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 ‘넌 할 수 있을 거야’ ‘건강하게 꿈을 향해 가자꾸나’ 등 계단 걷기를 유도하는 문구도 적혀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체력증진뿐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려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2017년부터 금연·건강계단을 설치해 왔다. 현재까지 초중고 11개교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은 미래 가장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며 “꿈나무들이 건강 습관을 조기에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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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특별전 개최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과 함께한 상주의 잠업사를 재조명하다 ▲상주박물관 하반기 특별기획전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8월 17일(화) 하반기 특별기획전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1년 8월 18일(수)부터 2022년 2월 27일(일)까지 진행된다. 1921년 문을 연 상주공립농잠학교가 10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상주 잠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뽕나무를 심어 가꾸다’, 1부 ‘시작, 蠶’, 2부 ‘함께, 蠶’, 3부 ‘이을, 蠶’, 에필로그 ‘비단 옷을 짓다’로 구성돼 있다. 상주공립농잠학교는 1921년 상산관 단칸 교실에서 시작해 교명이 10번 넘게 바뀌고 학교 건물도 남성동에서 가장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과정에 농잠학교가 지역민의 곁에 어떻게 자리했는지 사진자료, 졸업 앨범, 졸업생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학교의 변화상을 다양하게 풀어낸다. 또한, 학교 모습과 함께 상주 잠업의 어제와 오늘을 읽어낼 수 있는데, 윗대부터 익혀온 여러 경험을 살려 대를 이어 누에를 치고 명주를 짜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등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시에 고스란히 녹여낸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각자의 기억 속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며 100년을 맞이한 상주공립농잠학교를 통해 상주 잠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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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병성교회, 코로나 이기고 ‘찬양과 간증예배’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초청, 찬양과 간증으로 은혜 사모해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가 상주 병성교회에서 찬양과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예장통합 상주 병성교회(위임목사 김종순)는 지난 8월 1일(주일) 본교회당에서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를 초청하여 찬양과 간증예배를 오전과 오후 예배 때 드렸다. 병성교회 김종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은 매우 어렵지만, 성도들의 갈급한 심령을 채워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집회를 계획했다”며 “코로나를 이겨내고 시간마다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오히려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워드림선교회 대표이기도 한 전용대 목사는 복음성가 1세대 찬양사역자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많은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분이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로 시작하는 <주여! 이 죄인이>라는 찬양곡의 주인공인 전용대 목사는 찬양과 간증을 들려주면서 자신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진솔하게 전했다. 전 목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자녀 삼아주시니 구원의 확신을 갖고 축복 속에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또 전 목사는 “장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무시 받고, 버림받고 좌절했을 때 부끄럽게도 본인은 자살 시도를 네 번이나 했다”면서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비록 내 몸은 불편하더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 목사는 특히 간증 중간에 ‘똑바로 보고 싶어요’, ‘어머니의 기도’,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등의 찬양을 성도들과 함께 부르며 은혜를 나누고, 기도 제목을 놓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아워드림선교회 소속 찬양사역자로 전용대 목사와 함께 동역하고 있는 임재 찬양사역자도 ‘천국을 소망하며’, ‘엄마 나랑 예수 믿어요’ 등의 특송을 불렀다. ▲상주 병성교회의 ‘찬양과 간증예배’ 시간에 성도들이 통성기도하며 은혜를 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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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원 고속도로변 주민 방음벽 설치 요구에 소음 측정 나서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화남면 평온리서 주야간 측정 화남면행정복지센터 의뢰로, 기준 초과 시 도로 보수하기로 ▲상주~청원 간 고솔도로 평온리 구간 주변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 소음측정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 화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소)는 상주~청원 간 고속도로 평온리 구간 주변 주민들이 소음 피해 호소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 의뢰해 소음 측정에 들어갔다. 평온리 구간은 고속도로 개통 당시인 2007년부터 소음이 발생해 주민들이 밤낮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해왔다. 특히 여름철 야간에는 소음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며 방음벽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평온1리 주민은 94세대에 150명, 평온2리에는 89세대에 136명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5, 6일 평온1리 1개소와 평온2리 2개소에서 주야간 세 차례 소음을 측정했다. 이는 주간 기준치인 68데시벨(㏈)과 야간 기준치인 58㏈을 초과하는지 측정하는 작업이다. 보은지사 측은 측정치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도로를 깎는 등 개선 방안을 시행한 뒤 다시 소음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최근 대형 화물 차량의 통행량 증가 등으로 소음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정확한 소음 측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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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감 봉봉초콜릿」 제조 특허기술 통상실시고품질 감 디저트 등 가공식품 개발로 떫은감 소비 확대 기틀 마련 ▲감 봉봉초콜릿.(사진=상주시 제공)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7월 29일 상주시 특산물인 ‘떫은감’을 활용해 개발한 [감 봉봉초콜릿의 제조 방법(제10-2256307호, 2021.5.20.)] 특허기술을 식품환경연구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이전하였다. 이 기술은 초콜릿 안에 곶감, 감말랭이를 넣고, 감술 또는 감식초 당액을 넣어 알딸딸하거나 톡톡 쏘는 식감을 주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 이전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 공공의 목적 그리고 상주시 시책의 추진을 위하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식품환경연구센터에 무상으로 통상 실시를 진행했다. 기술 이전한 식품환경연구센터(대표 : 나혜진)는 식품 관련 정책연구, 시장조사, 제품개발, 공정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의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에는 상주시와 협업하여 감을 활용한 고품질 디저트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품 개발에 이번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감 봉봉초콜릿] 제품을 개발하고 상주시 감재배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 소비는 10월에 곶감, 홍시를 구입하는 형태로 집중되어 연중 소비가 가능하도록 가공제품 개발의 필요성이 컸다. 그리고 50대 이상 소비자 구매 비율에 비해 젊은층 구매 비율이 낮았다. 이번 「감 봉봉초콜릿」 제조방법 기술 이전을 통해 최근 젊은 층의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단맛이 강하고 독특한 식감의 제품으로 개발되어 매니아층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인규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장은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의 소비 감소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라며 “감 봉봉초콜릿과 같이 다양한 감 가공 기술이 개발돼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창출하고 감 소비량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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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로벌 업무협약으로 취업기회 확대!호주 최대 정부 승인 고용 기관인 TASK LABOUR AUSTRALIA과 업무협약 체결 ▲상주 (가칭)한국미래농업고에서 호주 TLA(Nathan Buckley CEO)와 취업 연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및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상주 (가칭)한국미래농업고에서 호주 TLA(Nathan Buckley CEO)와 취업 연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및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호주 관련 기관과 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해당 분야 취업으로 연계해 해외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TLA [TASK LABOUR AUSTRALIA]는 농축산, 고객서비스, 식품제조 분야 일자리를 연계 제공해 주는 호주 최대의 정부 승인 고용 기관이다. 호주 최대의 육류가공 및 제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설립자들이 모여 호주 육류가공 산업에 70년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운영되고 있는 민간 기관이다. 풍부한 고용시장을 가진 호주에서 학생들이 활동하기에는 TLA [TASK LABOUR AUSTRALIA]와 업무협약이 선결 조건이었는데 이를 해결함으로써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은 3개월간 글로벌 현장학습과 2년간 해외취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협약내용은 ▲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해외사업 진출 및 취업 연계 ▲ 호주 지역 육류 및 원예의 가공 및 제조 브랜드화에 대한 고용 기회 제공 ▲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글로벌 훈련 및 현장실습 교육과정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TLA [TASK LABOUR AUSTRALIA]와 글로벌 업무협약은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는 산업의 흐름에 맞추어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매우 바람직하다”며“추후 채용기업들과도 업무협약이 이루어져 많은 학생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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