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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경북도는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진단 항목별 미비 현황분석 및 개선사례 소개 ▷사업 추진상 문제점 청취 및 개선방안 토론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51개소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6.25억원으로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행된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노후 저장시설·배관·펌프 교체, 옥외저장시설 누출방지턱, 방류벽, 누출감지기, CCTV 설치 등 총71건의 시설개선을 완료해 화학사고 취약 요소를 제거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화학 사고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ㅎ해 화학사고 발생요인을 줄여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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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장기요양시설 백신접종 독려▲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백신접종 독려활동.(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서 감염에 취약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의 백신접종 독려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한 명당 추가 전파자 수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 지수가 5주 넘게 1을 넘고 있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연말 모임, 다양한 코로나 19 변이가 나타나고 있어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접종할 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는 2가 백신으로 접종을 하게 되면 감염 및 사망, 위중증을 줄일 수 있고 백신 접종 부작용도 기존 백신에 비해 1/10 수준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김천시는 관내 42개소의 장기요양시설에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시설별로 종사자, 입소자의 접종일정, 미접종 사유 등을 받아 분석하여 접종률 향상 대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접종률 제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 겨울에는 기존 백신접종에 따른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방역당국에서는 하루 20만명 정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며 “특히 연세가 많아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생활로 감염 확산속도가 빠른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의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 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11월초 관내 장기요양시설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외출, 외박, 대면면회 제한, 외부 강사 프로그램 중단, 종사자 관리 철저 등을 장기요양시설에 요청하여 현재는 안정적으로 요양시설 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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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칠곡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25일 김재욱 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1년 3월에 착수하여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그리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관계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번에 수립된 경관계획은 ‘사람따라 자연따라 7경을 담는 칠곡경관’을 비전으로 경관기본계획, 중점경관구역, 경관가이드라인, 실행계획 등 칠곡군의 경관자원을 활용하여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을 담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구체적 실행방안을 고민하여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경관계획을 잘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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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사)과 손을 맞잡았다. 울릉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와 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 간 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설재해 근절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정보 및 기술 교류에 대한 사항 등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업무협약 체결 후 울릉군청 공무원과 관내 건설현장 참여주체자(건설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장 11개소에 대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울릉군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12월 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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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더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아동권리란 ‘아동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총칭하는 것으로, 아동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특성을 정당하게 보장받고 행사하는 권리’를 의미하며, 아동의 4대 권리에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있다. 아동권리 교육 전문 강사인 국가인권위원회 이지희 위촉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권리 및 아동 친화도시 이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기본 원칙과 기본권 △일상생활에서의 아동권리 실천방법 △아동친화도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동에게는 4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러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 및 사업시행 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인식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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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산티아고순례길 연계 북부지역 발전방안 모색▲북부지역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북부지역 6개 시군* 투자유치 및 산림산업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해당 시군(6개) :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울진 이날 간담회는 상주~울진까지 275㎞, 경북지역 동서 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관광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공유로 사업 구체화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이 명품 트레킹 코스로 육성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지역 관광사업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 (산티아고 순례길) 199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프랑스 접경 순례길- 길이 800KM / 완주기간 30~40일 / 연간 150개국 30만여명 방문 경북 북부지역은 산림 면적이 전체 2/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산업구조가 농‧임업 중심으로 취약하고, 주민의 소득수준도 상대적으로 낮아 경제기반 여건이 양호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던 중 경북 동서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사업 발굴로 이어지게 됐다. 이는 향후 투자유치 방향을 도정과 연계·추진해 정책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서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순례자들이 쉴 수 있는 영주 풍기온천지구 관광호텔 유치, 문경 순례자를 위한 알베르게(여행자 숙소) 유치, 예천 삼강주막 힐스테이 조성 등의 사업을 발굴하여 논의했다. * (영주) 풍기온천지구 관광호텔 유치 (상주) 대조리 리조트&캠핑장 유치 (문경) 순례자를 위한 알베르게 유치 (예천) 삼강주막 힐스테이 조성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 조성 (울진) 동서트레일 종점 구간 오션리조트 유치 간담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는 국내 주요 관광·레저개발 중견‧대기업,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들을 방문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사업화에 필요한 경북도 지원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일 경북북부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세미나에서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이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과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발제자로 나선 이후, 지난 16일 북부지역 식품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역 투자를 독려하는 등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북부지역은 지리적 여건 상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도 “풍부한 산림·트레킹 자원을 시작으로 북부지역만의 특화된 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면 지역 관광사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서비스 산업에 유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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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매진▲24일 예천의 단샘유치원에서 실시된 대피훈련 사진.(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감 주재로 23일(수) 토론훈련과 24일(목)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수) 실시한 토론훈련은 2023년 8월 가상 태풍 ‘흰나비’의 북상에 따른 각 과의 대처방안 및 대비 태세 점검 회의, 태풍 상륙으로 포항지역 학교의 시설 피해와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의 가동을 가정해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학생관리반의 대응을 현실감 있는 토론을 통해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의 전 간부가 동참해 진행했다. 또한 24일(목)은 예천지역 단샘유치원에서 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 단샘유치원, 도청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인근 야산의 산불이 유치원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유아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날 오후에는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도내 전 교육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2회 이상 현장훈련 실시를 권장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학생안전을 확보를 위해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시행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무엇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인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고민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재난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믿을 수 있는 교육, 믿음이 가는 학교, 가장 안전한 곳은 ‘학교’라는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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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 개최▲경운대학교에서 열린 '2022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사진=구미시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2022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를 11월 22일(화) 경운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에게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에 청년패널(경운대 경찰행정학과 2명,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2명)을 모집하여 기획부터 자유발제 주제 선정까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대 청년 4명으로 구성된 팀베이스의 힙합 공연으로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뜨겁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노민호 공동대표의 지방분권 특강에서는 자치분권을 해야하는 당위성을 역사적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호응을 얻었고, 지역의 문제는 지역의 자율성에 따라 지역주민이 결정하듯 청년의 문제도 청년이 주체가 되어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해결토록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청년패널 4인의 자유발제 주제는 ▲구미시 청년정책 ▲ 자치경찰제도였다. 구미시 청년정책 발표를 맡은 청년정책참여단 조현진씨와(90년생) 김혜림씨(91년생)는 ▲청년 취업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구미시 유입초기 청년들의 주거복지 지원 ▲청년 마을 운영 ▲청년자치정부 수립 등 청년의 시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및 정책에 대해 기발하면서도 톡톡 튀는 내용들을 발표하였다. 자치경찰제도 발표에서는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서두환(2학년)학생과 노은희(4학년)학생이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에 대한 설명 ▲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에 대한 인지 및 인식 조사 결과 ▲ 자치경찰제도의 필요성 등을 발표하여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 강무성씨는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재미있었고,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혜택이 청년들에게 돌아가고 청년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치분권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11월 25일(금) 시청 4층 강당에서 구미시지방분권협의회, 주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구정책과 지방분권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2022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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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 개최▲2022 해앙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23일 오후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2022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4개 분과(해양로봇‧에너지‧바이오‧안전)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이다. 지금까지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 등 국가연구 개발사업 발굴 및 채택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관련 연구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양 무인이동체 활용 분야 및 동향, 법·정책 및 산업·기술 현황실태 진단을 통해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 등 지역 동해안에 기존에 구축된 플랫폼을 활용한 해양 무인이동체 분야 산업화 전략 등에 관해 주제발표와 지명토론이 진행됐다. 총 4개로 구성된 주제발표는 먼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세헌 해양과학기술정책연구실장의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의 기능과 역할」 ▷선박해양플랜트 이판묵 연구원의「해양 무인이동체 개발 및 시험평가 현황」과 관련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국방과학연구소 김영주 연구원의 「국방 분야 해양 무인시스템의 개발 및 활용 현황」 ▷중소조선연구원 장호윤 연구원의 「해양 무인레저장비 및 소형선박의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 활용방안」에 관한 발표도 이어졌다. 한국해양대학교 이용희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명토론에는 전봉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시스템연구본부장,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단 변승우 박사, 윤경환 대양전기공업 팀장, 박승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연구원이 참가했다. 여기서 해양장비 시험평가 표준화 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해양장비의 현장적용실적 확보, 성능시험 및 실증, 이와 연계한 상용화 및 산업화 등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는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수중글라이더·해양장비 개발과 함께 실해역 성능시험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장비 첨단해양기술의 실해역 성능시험 활성화를 통해 표준화,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화해 경북 동해안이 관련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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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성과공유회 개최▲2022년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군의장 및 연구회원과 실과단소장,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연구회는 총 9개팀, 45명의 공직자가 참여하여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비한 핵심 연계사업, 군위군 핵심 전략사업을 연구주제로 활동하였으며 중간보고회, 선진지견학,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그간 8개월의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예술가 마을 조성사업, 대추공원 활용 관광지 조성사업 등 2023년 공모사업과 연결하여 추진할 수 있고 군위군 자원을 활용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등이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영유아, 도시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회원들의 반짝거리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이번 연구회가 결과 발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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