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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과학도시 포항, ‘미래 청정에너지’ 청사진 본격 그린다포항시가 탄소중립과 새로운 에너지 기반 사회의 대전환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K-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23일 경상북도와 공동 주최한 ‘거대과학도시 포항, 경북 차세대과학포럼’을 이강덕 포항시장,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등 산학연관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1부는 최창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ITER기술본부장의 ‘미래 청정에너지(핵융합에너지)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및 우리의 미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박선순 ㈜다원시스 회장과 홍봉근 전북대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이재영 한동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 패널토론에서는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장, 윤건수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인공태양 실현 전략 △핵융합에너지의 안전성 △거대과학도시 포항 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토론에서 미래 에너지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에너지원 확보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중 하나인 거대과학 인공태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거대과학 분야의 태동을 이끈 포항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과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 한동대가 소재하고 있다. 포항시는 미래 청정에너지 인공태양 실현을 위해 경상북도, R&D 연구기관, 포스텍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R&D기관, 지역대학, 기업, 연구소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힘을 모아 거대과학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준 높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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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 경북 ICT체험 페스타」 오는 27일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틀간 올바른 콘텐츠 문화 정착과 경북 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행사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ICT 관련 강연이 진행되는 ▲주 무대 존 ▲경북 ICT 산업 주제 전시관 ▲ICT 관련 미래 기술 체험 부스 ▲대학 진로 체험존 ▲관내 게임 기업 콘텐츠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27일은 관내 게임 콘텐츠 회사를 홍보하고 투자, 채용, 홍보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설명회와 개막식, 그리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컴투스, 넥슨 아카데미 등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하는 「경북 ICT융합 콘텐츠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28일은 참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과 모바일 게임 이벤트 컴쇼, 유명 창작자(크리에이터) 강의, 인기 게임 대전, 쇼츠 영상전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게임 체험존에서는 경북 ICT 관련 기업 홍보 부스, 대학 진로 체험 부스 등 산학 홍보·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이틀간 상시로 운영된다. 게임을 비롯한 VR/AR 등 ICT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체험관에서는 올블랑TV(구독자 207만 명) 등 우수 창작자(크리에이터)와 함께 직접 방송에 참관해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창작자(크리에이터)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게임과 웹툰 등 다양한 ICT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경산지역 학생뿐만이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축제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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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량 선교사 안동선교 130주년 음악회대구 경북지역 최초의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인 배위량 선교사의 안동방문 130주년을 기념하는 열린 야외음악회가 지난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 교정에서 열려 근대역사를 재조명했다. 1937년 4월 6일 준공된 안동교회 2층 석조예배당을 배경으로 하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기념음악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교회가 주관해 열렸다. 참고로 안동교회 2층 석조예배당은 등록문화제 제654호이며, 예장통합 총회 사적지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동교회는 배위량 선교사의 안동방문 1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두 차례의 포럼을 가진 바 있다. 포럼은 배위량 선교사의 안동방문을 통해 이 땅에 의료, 복지, 교육 등의 근대화가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개화한 기독교 근대문화 유산을 법과 제도로 보호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날 ‘배위량 선교사 안동선교 13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를 갖고 모든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는 안동교회꿈나무합창단, 안동교회꿈나무찬양단의 1부 오프닝공연에 이어 ‘배위량 선교사 안동방문 130주년 그리고 예수마을안동’이라는 주제로 안동크리스천오케스트라, 안동교회 샬롬찬양대, 호산나찬양대, 다비다찬양대, 시온찬양대, 글로리아찬양대, 그리고 연합찬양대 순서로 배위량 선교사의 선교 발자취와 삶을 스토리로 하는 찬양과 나레이션이 있었다. 배위량 선교사는 1891년 입국하여 부산선교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다가, 1893년 4월 17일 부산을 출발하여 당시 복음의 미답지인 대구, 경북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하고 5월 20일 부산으로 귀환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이번 열린 음악회를 통해 배위량 선교사님의 선교 열정과 이 땅 안동에 펼쳐진 근대화의 역사를 조명하려고 한다”면서 “경상북도, 안동시와 안동교회가 마련한 이 자리가 안동의 교회들과 시민에게 새로운 도전과 헌신을 다짐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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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인(人)들의 축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막!경북도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유산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산업 전문전시회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개 분야에서 96개의 문화유산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331개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문화유산 관련 각종 신기술 제안과 구매 상담, 판로 개척 등을 진행하고,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가유산 잡페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 관련 최신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대회(HERI-TECH 2023) △기후변화 대응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등 다양한 회의(컨퍼런스) △국가유산 기술상담회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해 국가유산 관련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판로 개척도 논의된다.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계국가유산산업전 누리집(http://www.heritage-korea.co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기간 중 현장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태성 강사가 진행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인 ‘국가유산 인사이트 포럼’과 관람객 명찰 소지자를 대상으로 대릉원 천마총 등 경주 사적지 7곳*과 동궁원 무료입장을 지원한다. * 대릉원 천마총,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포석정, 무열왕릉, 오릉, 양동마을 등 사적지, 동궁원(버드파크 제외) / 각 주차비는 별도 한편,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발맞춰 ‘경북의 문화유산,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문화유산 복원사업 △경북의 세계유산 등 2가지 콘텐츠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022년 ‘한국의 탈춤’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및 2023년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예정)를 기념해 경북의 세계유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경북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유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한층 풍성하고 새로워진 이번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문화유산 관련 산업이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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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최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6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박칠호 공군군수사령관,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기업 전시 및 홍보 △항공·방위·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콘서트 △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국내‧외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참여기업 및 참관객은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남방항공(중국), 엠브레어(브라질), ATR(프랑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중국) 등이 참여하며, 한국공항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통합물류협회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에서는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인 AIRBUS, IAI, SAFRAN, GE Aerospace, BELL 등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해외 선도업체와 절충교역이 가능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의 영역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품‧소재 분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최대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구미시는 최근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을 발판 삼아 첨단 미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 2일 차에 투자설명회 및 기업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킹 오찬을 주관하는 등 적극적인 구미시 세일즈에 나설 예정으로, 시는 단순한 전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과가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첫 회 행사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써,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하게 될 것”이라며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참여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구축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미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미 미래도시 포럼’ △경상북도와 함께 기업·대학교·산하기관·도내 각 시군의 협력 네트워크인 ‘항공산업 싱크넷’ 발족 △항공전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항공물류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시행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의 경제권과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 참조(http://gadlex.kr) ◈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날 짜 시 간 주요 프로그램 9. 6(수) 13:30~15:20 ∙ 세미나(항공/방위) 15:30~17:25 ∙ 세미나(중소형 항공기 시장) 9. 7(목) 10:00~10:10 ∙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10:10~11:50 ∙ 세미나(항공물류), 절충교역 수출상담회 11:50~13:00 ∙ 구미시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오찬 13:30~16:00 ∙ 세미나(UAM) 9. 8(금) 11:00~12:00 ∙ 진로탐색 콘서트 상시운영 10:00~17:30 ∙ 기업전시, 산업부 지원사업 1:1 상담, 대학별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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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SNS 홍보 본격 시동경주시가 이달부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온라인 홍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 SNS를 개설하고,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경주 유치 당위와 효과 등을 소개하며,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4일부터는 인스타그램(2025apec_gyeongju)을 통해 팔로우와 응원 댓글 참여를 통한 첫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응원 댓글 이벤트는 APEC 경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우와 함께 해당 게시글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2025 APEC 경주유치 홍보 공식 SNS계정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계별 각종 이벤트와 함께 APEC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시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5 APEC 경주유치 희망 포럼’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가 유치 열기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는 공식 SNS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주요 활동과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오는 11월까지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경주 유치의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확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이 올해 말 유치제안서 제출에 이어 내년 4월경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SNS 채널 및 서포터즈 운영, 100만인 서명운동 등 전략적 유치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유치신청서 작성, 현지실사 및 프리젠테이션(PT) 등 공모절차 준비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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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김천시연합예배 드려제78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김천시연합예배가 8월 13일(주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장동우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황광욱 목사) 주최로 드린 연합예배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기독교계 지도자,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김기총 회장 황광욱 목사의 인도로, 강병렬 장로(김장연 회장)의 기도, 김낙주 목사(김기총 서기)의 성경봉독, 평화동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김기총 직전회장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가 ‘세상을 감동시키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인선 목사는 “우리는 선조들의 눈물과 기도, 헌신의 삶, 손해보는 삶을 통해 광복의 아침을 맞았다”면서 “우리도 맡겨진 사명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잘 감당하고,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세상을 감동시키는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김명섭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해(백기성 목사) △김천시와 복음화를 위해(임윤건 목사) △교회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박길찬 목사) △차별금지법 독소조항·동성애 입법 반대를 위해(이동기 목사) △이단 사이비로부터 보호와 교회 건강을 위해(이재선 목사) △이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윤창숙 권사)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김천시 복음화를 위한 봉헌, 경서노회 청년찬양단의 찬양, 김기총 증경회장 장승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순서에는 손길준 장로(김기총 총무)의 광고 후에 회장 황광욱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예배를 위해서는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복음화운동본부, 김천아가페포럼, 김천시연성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 김천기독운전자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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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 개최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승학 목사)가 주최하고 경북의 22개 시·군연합회가 후원한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가 8월 10일(목)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500여명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자유를 허락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찬송과 영광을 올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광복절 메시지를 전했으며,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 총회 평신도위원장 류재돈 장로, C채널 천영호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1부 찬양에 이어 2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승학 목사의 인도로 경북장로총연합회장 이동철 장로의 기도, 상임서기 곽병구 목사의 성경봉독, 안동CTS권사합창단의 찬양 후 김삼환 목사가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삼환 목사는 “대한민국을 억압에서 풀어주시고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오늘 우리는 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 영적으로 더 무장하고, 함께 연대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힘써 세워나가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3부 구국기도회는 대표부회장 김영달 목사의 인도로 △대통령과 위정자 △경북도지사와 22개 시·군 단체장 △경북기독교총연합회와 경북 복음화 △한국교회의 영적대각성과 민족복음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방지 △한반도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등의 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기도는 상임부회장 김길동 목사와 각 시·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수 목사(예천) 이원목 목사(경주) 우기진 목사(영천) 손영남 목사(청송) 최병환 목사(영양) 이종수 목사(봉화) 양칠동 목사(안동) 윤찬열 목사(성주)가 등단해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서 본부장 도영수 목사의 선창으로 ‘차별금지법 통과를 반대한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반대한다’를 제창하고, ‘자유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함께했다. 한편, 오후 시간에는 안동 리첼호텔에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 남서호 교수(생명사랑목회포럼), 강미례 상담소장(미례심리상담연구소)을 강사로 ‘생명존중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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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with GMSP’ 취소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with GMSP’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은 울진군을 전국 최대의 해양과학산업 거점지역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발명대회를 시작으로 해양과학산업과 관련된 20여 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 다양한 해양과학 관련 교육 및 체험행사, 해양과학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군은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을 함께 애도하고 호우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수재민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수해 극복에 협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여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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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경통일선교 정기포럼’ 열려대경통일선교정기포럼(대표:박성순 목사) 주최 제7회 정기포럼이 지난 6월 20일 오전 10시 구미축복장로교회(김순란 목사 시무)에서 대구·경북지역의 목회자와 장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나단 선교사(북한선교사)가 ‘현장사역 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좌장은 김삼동 목사(우리소망교회), 논찬은 김동국 목사(구미평안교회)가 맡았다. 포럼에서 조나단 선교사는 “교회를 떠받치는 두 기둥은 목회와 선교”라면서 “목회와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자 교회의 정체성이기에, 교회는 항상 목회와 선교에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전제했다. 아울러 “6.25 전까지는 북한에 많은 교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종교박해 지수 세계 1위인 국가”라며 북한의 실상과 북한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북한 선교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제3국 사역(인권운동, 새터민 사역 등) △접경국 사역(탈북자 돕기 및 인도, 성경 보내기 등) △현장사역(비영리사업(건축, 식량 등 지원)과 영리사업) 등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조나단 선교사는 “선교는 복음전파와 동시에 창조 세계를 돌보는 사회적 책임을 갖는 사역”이라면서 “북녘땅에 복음이 전해질 때까지 끝까지 달려가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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