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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영성수련회’ 및 제15회 정기총회예장합동 경북지역(10개노회)장로회연합회 제14회기 ‘영성수련회’ 및 제15회 정기총회가 12월 8일(목) 안동동문교회(반진모 목사 시무)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회장에 오종대 장로(안동평화로), 수석부회장에 고정식 장로(경주서부)가 선출됐다. 1부 영성수련회는 회장 권택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글로벌DMC 대표 한혜성 목사(대구산격교회)가 특강을 진행했다. ‘원팀 투트랙(One Team, Two Track)’이란 제목의 강의에서 한혜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20년 동안 스리랑카,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서 600개가 넘는 교회 예배당을 건축해 헌당했다”고 밝혀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이어서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 경북교직자 상임회장 강전우 목사, 대구경북장로회장 박영배 장로 등의 격려사와 축사, 선교비 전달(글로벌 DMC와 최화자 권사가 필리핀 팔라완선교센터에), 태풍피해 위로금 전달(김인습 장로가 신포항교회에) 순서 후 안동동문교회 반진모 목사의 축도로 수련회를 마쳤다. 2부 개회예배에서는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믿음’”이라며,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고 믿음의 눈으로 환경을 봄으로써 승리하는 경북지역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전국장로 회장 정채혁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김경환 장로 등이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안동노회장 장기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정기총회에서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취임한 오종대 장로는 “증경회장님들과 신임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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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 개막▲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24일 세계기록유산의 새로운 등재 프로세스에 대한 공유와 아·태 지역목록 최종 등재를 결정하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2년마다 개최해온 MOWCAP 총회는 2018년 광주 제8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됐다. 1998년에 설립한 MOWCAP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와 그 활용·보존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43개 회원국을 두고, 23개국 46개 기록유산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으로 등재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한국의 편액>과 <만인의 청원, 만인소>, <궁중편액과 현판>이 등재되어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13건의 기록유산 신청 안건 중 한국 여인들의 주체적 문학 활동의 증거인 ‘내방가사’와 한국 민족지의 전형인 ‘삼국유사’가 포함돼 있어 등재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세계 5대 지역위원회 중 아·태 지역사무국이 한국국학진흥원에 설치되어 개소식을 열며 명실상부한 세계기록유산 중심지로서 역할 할 수 있게 됐다. 24일 오전 10시 개회식에는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과 김귀배 MOWCAP 의장,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 서경호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본부, MOWCAP 관계자 및 43개 회원국 국가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유네스코 아‧태지역 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한 나라 대표 등 대내외 기록유산 전문가 12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의 개회사로 총회의 포문을 열고,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환영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총괄 담당하는 유네스코 본부의 팍슨 반다는 ‘세계기록유산 제도 개편과 향후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세계기록유산의 새로운 제도 개편 방향과 이에 따른 문제점 대응 방안 모색의 필요성,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유네스코 사무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MOWCAP 사무국 현판식이 진행됐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로서, 이번에 한국국학진흥원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며 세계기록유산의 보존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뒤이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4종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목록 및 지역 목록에 대한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총회 참가자들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5일에는 MOWCAP 활동 보고와 현재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각 국가별 세계기록유산 활동 상황을 보고 받게 된다. 또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후 6시 30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MOWCAP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인 국내외 참가자들과의 환영만찬을 주재하며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총회의 핵심 의제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목록 등재가 최종 결정된다. 경북에서 신청한 안동 <내방가사>와 군위 <삼국유사>의 등재 여부도 이날 발표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MOWCAP 사무국 현판식을 계기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넘어 MOWCAP 회원국 간의 세계기록유산 보존 및 활용에 대한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동시가 43개국의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원국 간의 우호 증진과 함께 기록유산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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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경찰서와 합동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강원 춘천에 이어 경기 김포, 파주 양돈농가 및 경북 영주, 문경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렵활동 시 안전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뿐만 아니라 응급처치(CPR) 교육 및 실습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구미경찰서 총포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기 안전교육과 총포소지 허가, 갱신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지역 엽사 42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총기포획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에 힘써 온 피해방지단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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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거점소독시설 긴급 방문해 가축방역 총력 대응 지시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인근 예천군의 종오리와 육용종계농장에서 AI가 발생하고 영주시에서는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대의 산란계 밀집단지가 있는 봉화군의 관내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이 자리에서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올해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10월 1일부터 계란 환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가축질병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박현국 군수는 “내성천 주변 야생조수 도래지 예찰 및 소독강화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중심으로 철저한 초동대응, 차단방역을 실시해 봉화군이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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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2022 꿈 엽서그리기대회’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9월 10일부터 ‘2022 꿈 엽서그리기대회’ AI 시상‧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가 꿈꾸는 환경’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피해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5천여 개의 기관 및 약 2백만명이 참가한 ‘꿈 엽서그리기대회’는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국내 아동이 꿈을 엽서에 그려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월드비전 측은 “이번 시상식은 세계 최초로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을 AI로 제작해 시상에 나설 계획이며, 모든 수상 작품을 전시하는 AI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꿈엽서 AI 시상‧전시회는 연말까지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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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상주시 방문지난 3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상주시(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청취 등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주시 이창희 경제산업국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보고와 대구지방환경청 김광현 자연환경과장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가축전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야생멧돼지 ASF확산 방지를 위하여 차단 울타리(18.1km) 설치, 공동방제단 7개반을 통한 양돈농가 농장 주변 방제활동 실시, 취약구간 기피제 및 경광등을 보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야생멧돼지 포획틀 42개, 포획트랙 230개를 설치하여 멧돼지 9마리를 포획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양돈농가에 대한 7대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여 관내 44개 양돈농가가 설치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7대 방역시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 물품반입시설 김인중 차관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예방활동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질병 바이러스의 원천적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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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 회의 가져상주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유입차단 총력 대응 ▲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했다.(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10일 선산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 폐기물관리시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면서 “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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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산에 대한 감사예결산에 대한 감사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우리 교회의 회기년도는 11월로 마감을 하고 12월 첫째 주일부터는 2022년 회기년도로 새 출발을 합니다.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시작하기 위하여서 결산을 하고 예산을 진행하면서 감사할 일이 참 많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교회들이 큰 폭의 마이너스 결산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우리 교회는 지난해 대비 18%나 오히려 증가된 결산이 나왔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헌금의 결과이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헌금의 증감 여부는 그 교회의 평안함과 은혜 지수와 직결된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자연스럽게 헌금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교육부서와 해외선교가 적극적인 활동을 못 한 것은 사실이며 동시에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 교회는 내부적으로 열심히 성경공부를 했고 대면으로 예배드리기 위해서 모두가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신 은혜가 너무나 많기에 교회는 단기적으로 혹은 장기적으로 다음을 예측하면서 기도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교육부서의 예배실인 구본당과 드림홀 그리고 1층 비젼홀까지 최신형 LCD로 교체를 했습니다. 본당보다 더 밝고 성능이 좋은 화면으로 교체함으로써 다음 세대의 교육과 예배를 위해서 기꺼이 지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두 곳의 예배당을 건축해서 헌당했으며, 국내는 창원에서 개척하는 하늘기둥교회의 예배실을 리모델링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가 전적으로 부담해서 공사중에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올해에는 여러분들이 선교헌금을 많이 해 주셨기에 새해에는 지금 후원하고 있는 선교지와 미자립교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20여 곳의 선교지를 더 후원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선교비를 대폭 줄이는 이 시대에 우리 교회는 오히려 과감할 정도로 선교지를 더 많이 후원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나무의 뿌리는 더 깊이 뻗어가듯이 어렵다 어렵다 하는 이 시대에 더욱더 건강하고 성숙한 우리 교회가 되어 가기에 함께 감사를 나눕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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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축제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봇물‘1차 프로모션에 이어 2차 프로모션 개시’ ▲영덕대게축제 로블록스.(사진=영덕군) ‘제24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12월 27일(월)부터 12월 31일(금)까지 본격 개최된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기획, 추진돼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지역 축제로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 아래 로블록스 대게게임 이벤트, 대게라면 밀키트 후기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아프리카 BJ 라이브 먹방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 개최에 앞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덕대게축제 로블록스가 20일 오픈된다. 로블록스는 메타버스에서 영덕강구항 해파랑공원을 구현해 영덕대게축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포인트다. 가상 공간에서 영덕대게축제의 흥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영덕대게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기회의 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참여 인증샷, 친구 초대, 베스트샷 선정 등 로블록스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게줄당기기 게임 등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영덕대게축제를 홍보하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덕대게축제 게시글을 해시태그 포함하여 리그램 한 뒤 댓글을 게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영덕대게축제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회원 아이디를 댓글에 동시 게재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대게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영덕 지역 브랜드인 `영덕 해품`이 런칭한 대게라면 밀키트의 후기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덕 해품 대게라면 밀키트 제품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순한맛, 매운맛 등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영덕 대게 고유의 맛이 고스란히 담긴 시원한 해물라면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게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츠홈쇼핑주식회사 라이브커머스와 아프리카 BJ의 라이브 먹방도 전개된다. 해당 방송을 통해 영덕대게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간편하게 손질하는 방법,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재료 등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경상북도, 영덕군이 후원을 맡은 지역 축제로 영덕 대게의 특징을 전 국민에게 상세히 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로블록스, 유튜브, 줌, 네이버 라이브 등 다채로운 온라인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전개되는 가운데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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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북아프리카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러하듯이, 알제리의 종교적 박해의 주된 요인은 이슬람 사회, 급진적 이슬람 교사들 그리고 국가 공무원들이다. 대부분의 알제리 기독교인들은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로, 종교의 자유에 대한 박해, 특별히 가족과 친족들로부터 박해를 당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마주하고 있는 압박과 위험은 특히 지방 변두리지역에서, 그리고 종교적으로 더 보수적인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다. 2020년 세계 기독교 정보(WCD)에 따르면, 알제리 국민의 98.2%는 수니파 무슬림이며 시아파는 1% 미만이다. 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최근 일부 기독교인들의 경우 자신들의 신앙을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공유하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이와 같은 행위는 일부 급진적 무슬림에 의해 신성모독과 폭력행위로 기소되기도 했다. 알제리의 반신앙주의와 신성모독법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가족에게도 공개할 수 없을 만큼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 법령 06-03에 의해, 비 무슬림의 예배 금지 조치가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고, 개종 행위 자체가 범죄 행위로 간주되어 포교 활동을 한 종교지도자에게는 3~5년형, 일반인 경우는 1~3년형이 선고된다. “폐쇄된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알제리 오란 지역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교회들을 폐쇄시켜 지금까지 총 16개 교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비이슬람 교도는 반드시 등록된 건물에서만 종교행사를 가질 수 있다는 법령을 근거로 교회들을 폐쇄시키고 있습니다. 리하드 세이르기 목사님이 담임하는 오란 시티 교회(L'Oratorire)도 지난 7월 폐쇄 명령을 받았으며, 지난 9월 항소심에서 DZD 200,000의 벌금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를 준비 중입니다. ▲법령 06-03에 따른 교회 폐쇄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알제리 기독교인들의 모습.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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